내가 사랑하는 그사람.00 (부제 : 프롤로그)
. . . "야. 권순영" "뭐. 이세봉" "있잖아..만약에.. 만약에," "아씨..뭐!!" 승질내고 지랄이야 우씨.. 하..후하. 이걸 물어보 말어? 존나 떨린다 내 여린 심장 침착하자 이세봉 "..." "말하지 말던가. 나 간다" "야..야 잠깐만.. 하.후하" "아 진짜 빨리." "아 알았다고 시발 기다려줄수도 있지. 쪼잔하긴..." "안녕" "알았어. 너 만약에... 네가 서른살이 되가지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어!! 근데 학창시절 좋아했던 네 첫사랑이 눈 앞에 뙇!! 나타난거야! 그럼 어떻게 할거야?" "음.. 뭐 어떻게해 일단 추억이 새록새록??" 권순영 이 도른자.. 진지하지 못하게.. 참아야해 이세봉. 이것만 물어보고 나면 권순영 족치기 프로젝트다 우씨. "근데 이것보다 중요한게, 네 첫사랑이랑 똑같이 생긴사람이야. 네 첫사랑이 아니고. 게다가 넌 지금 서른살인데 그 여잔 네가 좋아했던 19살 교복입은 첫사랑 그 나이 그 모습 그대로!!" "신기하겠네. 존나 회춘?? 근데 다시 그 여자를 좋아하질 않을까? 바뀐모습이 아니라 그모습 그대로면.. 나라면 뭐라도 말 걸거 같은데? 근데 나이차이가 심하다 30살과 19살이라니 철컹철컹" 이 새끼는 또 이상한데로 빠지고 지랄이야. 역시 도른자22 근데 쌤이...?? 나랑? 나이가 뭐 어쩌고 그런것 같지만 좋다. "헤헿" "왜 웃고 지랄이야. 존나 소오름.. 암튼 오늘 존나 이상해. 병원 갔다가 약 이상한거 받아 먹었냐?? 아님 아직도 열 안내림?" 하면서 내 머리에 손을 올리는 권순영이다. 그래도 내 고민을 들어줬으니 참아야지. 음음 그럼그럼 "야 그럼 나 간다. 나 가도 되지?" "ㅇㅇ 빠염." 도른자도 보냈으니 쌤이나 보러가야징..♥ 오늘도 쌤 잘생겼겠지? 무슨 핑계대고 쌤 얼굴보지? 다시 아프다고 해야하나?? "앜!!! 존나 쒼난다!!" "(저 멀리 가던 권순영)존나 절레절레" ...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연재하게 된 와이플입니당. 매일 글만 보다가 글을 쓰긴 처음이네여. 재미도 없고 분량도 없는데 구독료 받긴 좀 그래서 핳... 이 글의 주인공인 풀네임 전원우오빠는 다음편부터 나오게 됩니당♥ 그럼 제글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님. 절 받으세요(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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