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10년 전 떡국 포토샵을 깔은 뒤 떡국 사진을 받은 후 옆에 쓴다, 떡국. = 제 작가 이미지 10년 전
	독자1 꾸꾸 오빠! 헤헤. 10년 전 떡국 우리 꼬미, 꼬미. 예쁜 꼬미. 오랜만인 꼬미. 쪽, 쪼옥. 미안하니까 제가 선 뽀뽀를 먼저. 이렇게 일요일 이 시간이면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왜? 꼬미를 보려고. 요즘 날씨가 왜 이렇게 추운 걸까요, 추운 걸까. 꼬미 안 추워? 밖에 엄청 춥죠. 10년 전
	이민기 ㅂㅅ. 10년 전 떡국 그게 뭐야, 형. 어? 형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ㅂㅅ이 맞습니다, 맞아요. 여러분 저는 ㅂㅅ입니다. 보석이요, 보석. 제가 요즘 또 제일 가는 보석이잖아요, 형. 형도 그렇게 말한 거죠? 10년 전 독자7 아니, 너 병신이라고. 정국아. 10년 전
	정수정 마지막 줄 왜 웃기죠. 아마 여기 두 번은 못 올지도 모르죠. 몰라요. 위험한 발상이야, 그거. 10년 전 독자2 아무 생각 없이 정수정이라고 달았네. 수정 누나예요.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누나. 수정 누나라고 안 달았어도 누나의 말투에는 뭔가, 뭔가... 그런 게 있어. 느낌이 확, 확 온다고 해야 되나.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단정하고, 그런? 맞아요, 맞아. 두 번은 못 올 것만 같아. 저 사실 지금도 쫄았잖아요, 불마크 다 떼서. 10년 전 독자10 딱 올리고 내 댓글을 다시 읽었는데 왜 이름이 정수정으로만 올라갔지? 이래서 당황했거든요. 순간 동공지진. 아, 느낌. 촉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 말투가 혼자 좀 그런 느낌이 있다던가. 아무튼요, 뭐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한 생각이야, 진짜로. 그러다가 영영 헤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10년 전
	존나 멋진 형 섹스고 나발이고 시험 때문에 죽겠다.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형. 이름 뭐예요, 뭡니까? 어? 존나 멋진 건 저잖아, 저. 존나 멋진 형이 대체 어디... 농담이고요, 농담. 사실 진심도 조금... 이것도 농담이고요. 시험이 언제예요, 언제. 제가 다 없애버리게. 10년 전 독자12 15일부터. 2학기 기말이니까 지금 사담이고 뭐고 눈에 하나도 안 들어온다. 너니까 들어왔지. 아까 미적분이랑 싸우다가 배 아파서 학원 조퇴하고 집에 왔다. 공부해야 되는데 아프면 그것만큼 서러운 것도 또 없더라.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김태형 쿠키 언제 떡국으로 바꿨어? 신알신에 떡국이 있길래 누군가 했네. ㅋㅋ 나는 좀 코가 크고 팀 안에서 막내면서 뭔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는 애랑 하고 싶어. ㅋㅋ 10년 전 떡국 언제냐면, 언제냐면... 그게 아마도 저번 주? 13일까지는 그냥 뻐기려고 했는데 제가 또, 또. 귀찮음의 대명사잖아요 형. 또 삘이 꽂히면 꼭 해야 한다는. 갑자기 밤도 아니고 낮에 삘이 꽂히길래 바꿨죠. 저 잘했죠, 잘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그리고 마지막 그거 저잖아요, 저. 10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잠만보면서. ㅋㅋ 바꾸다가 졸은 거 아니야? 저거 쿠키 맞아. 벗어. ㅋㅋ 10년 전
	독자3 나는 막 약간 하얗고 좀 막 토끼 같고 눈 초롱초롱하고 보송보송하고 스케일이 전국인 애랑 뽀뽀하고 싶어. 10년 전 떡국 하얗고 토끼 같고, 스케일이 전국이라. 보송보송에 눈이 초롱초롱이라. 저는 딱히 토끼 같지는 않으니까. 아, 아. 저는 호랑이, 호랑이요. 호랑이 아니면 사자. 그러니까 그건 태형 형이다, 맞죠? 태형 형이 스케일이 전국이었나, 몰랐네. 어? 정말 몰랐어. 10년 전 독자13 왜 다 알면서 모르는 척해. 정국이 그럼 14일 이후로는 다 불마크 떼고 사담 올리는 거야? 10년 전
	독자4 억수로 신박한데... 성이 와 제주도랑 연관이 있는긴데? 10년 전 떡국 마지막 삼 번이 부승관이거든요, 네. 이 성 부가요, 제주 부라서 그래요. [제주 부씨] 제주 부씨 (濟州夫氏)는 제주 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이다. 이렇게, 이렇게. 딱 보면 알겠죠, 저 천재지? 10년 전 독자14 억수로 천재네... 그카면 김태형은 뭐라고 설명할긴데? 10년 전
	박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어떻게 하나 같이 이렇게 특징만 딱딱 잡아서... ^^ 떡국 최고. 지금 배부르고 졸려서 타자 치기가 귀찮은 관계로... 예... 앞에 커플이 있어서 서러운 관계로 말을 줄이겠습니다. 어째 지하상가은 다녀도 다녀도 던전 같은지. 정국아, 밖에 엄청 춥ㅂ다... 나오니까 손 시렵다. 그래서 오늘은 도장판 가능 하다고요? 가능하지 않는다면 현대 연체로 5개인가 6개인가.그렇고요. 하프국 소환 5번 가능 한 걸로. 누구 맘? 내 맘. ㅎㅎ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또 특징을 잘 잡잖아요, 잘, 아주 잘. 제가 또 이렇게 매력이 넘칩니다, 누나. 그리고, 어? 도장판은... 왜 이렇게 말을 하는데 손이 떨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진짜, 도장판 그냥 안 찍어도 돼. 제가 절대 하나도 안 떼고 누나 몇 개인지 세서 다 모으면 누님, 도장이 다 모였습니당. 이렇게, 멋있게. 그래서 말인데 지금 여섯 개 밀려서, 어? 다 찍으면. 세 개 남았어요. 꼭 기억을, 네. 세 개 남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밖에 엄청 추워요? 오늘 밖에를 나가지 않았어서 집에만 있었더니 추운지도 모르겠네. 아니, 어? 누나는 밖이거나, 졸리거나. 둘 중 하나. 맞죠? 10년 전 독자15 이거 도장 나누미가 너무 열일을 안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꼭 기억 해야지. 세 개. 낮에는 별로 안 추웠는데 해 지니까 쌀쌀해졌지요. 그래서 그냥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 ㅋㅋ 망했다. 밖이고 졸리고 둘다. 따뜻한 지하철에서 서서 졸고 있다가 자비로운 분이 깨워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내리게 됐다는 예... 슬프지만 행복한 이야기. 이제 낮에 춥든 덥든 많이 챙겨입어야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떡국 씨. ㅋㅋㅋㅌㅋㅋㅋㅋㅋ 하... 밖에 나가니까 너무 추워서 잠이 다 깨네. 10년 전
	정국. 변백현, 김석진, 부승관! 10년 전 정국1 이름에 오타가... 14일 되면, 저는... (울먹) 플라토닉 러브, 야호... 물론, 러브도 못 하겠지만... (먼 산)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저는 이름에 오타가? 이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제 필명이 틀렸나, 하고... 저는 바보일까요, 정국아. 바라만 봐도 보고 싶은. 정답입니다, 정답. 농담이고 아니 대체 왜? 러브는 당연히, 우리 정국이가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까. 10년 전 독자18 오구구, 헤헤. 쓰담. 바보, 국이는 저만 아는 바보. (♥) (눈치 힐끔) (손들고 반성) 잘모해쓰빈다... (반성) 저는 이제 14일부터, 평생 순수함 삶을 살아갈 것이에요... (끄덕끄덕) (굳은 다짐) 러브는... 제가 몬나니라서, 러브는... (도리도리) 10년 전
	한상혁 1.변백현 2.김석진 3.부승관 이렇게?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형 천재네, 천재. 그걸 어떻게 다 맞혔어? 아니, 진짜로. 형이 천재인 것도 있지만 제가 또 특징을 잘 잡았네. 제가 또 한 쩌네, 한 쩔어. 쩔어. 이렇게 표현을 잘하는 저는 글이라도 쓸까. 전정국X한상혁 형을 표현하자면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을 것 같고 다른 그룹에서는 리더를 맡지만 노잼일 것 같은 사람과 섹스를 하고 싶다. 어때요, 형. 10년 전 독자20 헐. 정국아. 빅병도 압니까? 정국아. 대체 모르는게 뭡니까? 나 지금 엄청 놀라고 감동받기도 했고. 와. 정국아, 형한테 관심이 많네요?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막내라인끼리 연애라, 설레고 좋네요. 근데 거기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한상혁X전정국이죠. 혁국. 진리 아닙니까. 혁국이라니 지금 정국이의 필명인 떡국과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국. 벌써부터 애국심이 끓어 넘치는 것 같지 않아요? 너와 내가 사는 나라 이름이 커플링 이름이라니. 이거 빼박 인연입니다. 어떡하지. 지금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게 되어서 슬픈 형 위로해주려고 이러는겁니까. 10년 전
	독자5 김석진 물 잘 뱉냐. ㅋㅋㅋㅋㅋㅋ 아... 그렇게 안 생겼는데 귀엽네.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움짤이 있는데, 움짤이. 제가 핸드폰이 아이폰이라 아마 댓글에 움짤을 달면 재생이 안 되는 병을... 글에는 올릴 수 있게 바뀌었는데 아직 댓글은 안 되더라고요. 그,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 잘 뱉더라고요. 귀엽죠, 귀엽지. 10년 전 독자16 ㅋㅋㅋㅋ 어, 내가 저번에 사담에서 김석진 공을 봤는데 진짜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거든. 그 말 들으니까 왜 이렇게 귀엽냐. ㅋㅋㅋㅋㅋㅋ 정국이 필명은 좀 익숙해졌냐. 난 신알신 받고 왔는데 뭐랄까. 어색한 감이 없지는 않다. 세 글자였는데 두 글자 돼서 그런가... 근데 또 무진장 귀여워서. 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 꾹, 꾹. 형은 팀에서 막내고 12월 뒤면 20살이고 막내면서 덩치가 제일 큰 사람이랑 뽀뽀도 하고 다 하고 싶어. 이러면 형도 강탈이겠지. 10년 전 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아니지. 그 다에 섹스가 포함이 되는지 안 되는지 주르륵 님이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강탈을 하시려고 하면 그렇게 말하면 됩니다, 제가 전정국이라고 언급한 적 있어요? 없잖아요. 그 다에 섹스가 포함이 되는지 안 되는지 주르륵 님이 어떻게 알아요! 하면서 우리 형이. 10년 전 독자17 어, 그러네... 정구기 똑똑이야. 근데 형아는 지금 위에서 말한 사람이랑 뽀뽀 하고 싶은데. 해 조라, 조. 10년 전
	독자9 필명도 바꾸고. ㅋㅋ 존나 귀여워 뒤지겠다. 10년 전 떡국 필명은, 필명은... 저 불마크도 떼느라 죽을 뻔했다니까요. 진짜로, 진짜. 이게 그냥 막노동이 아니었어. 더 심한... 사실 노동까진 없지만. 딱 한 시간 좀 넘게 걸렸습니다. 칭찬 좀 해주세요, 칭찬 좀. 10년 전 독자21 우쭈, 애기 고생했네. 존나 수고했다. 내 기준 지듬 필명이 더 예쁘다. ㅋㅋ 10년 전
	독자19 꾹. 10년 전 떡국 어, 우리 형. 저 불렀어, 저 불렀어. 제가 너무 늦었지. 잠깐 뭐 좀 하고 왔는데 이렇게 피곤할 수가, 사실 한 것도 없지만. 피곤한 척 한 번 해봤어요, 형. 요즘은 또 바쁜 사람이 인기잖아. 10년 전 독자28 령 너무 졸려... 10년 전
	미주 보고 싶었어! 4개 꾹꾹 해줘. 10년 전
	도장 좋은 하루 되셨는지, 다음에 또 보자. 10년 전 떡국 그럼요, 형. 딱히 한 게 없어서 좋은 하루라고 쳐도 되는지는 의문이지만, 이런 것도 좋은 하루라면 좋은 하루입니다. 라임이 좀 죽이는 것 같은 건 절대 기분 탓이 아니고요, 형. 다음에는 오래 보자. 10년 전
	독자22 귀엽네, 정국아. 형이랑 섹스하고 싶으면 새벽을 넘기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멋진 오빠가 친히 바지 지퍼를 내렸음 좋겠다 해. 존나, 씨발, 형 일찍 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좆같고 암담하며 슬프니까... 10년 전 떡국 새벽을 넘기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건 아주 안 좋은 버릇인데 말이에요, 형. 제가 또 형을 혼내야겠네, 혼내야겠어. 우리 백현 형 맴매. 농담이고요, 농담. 일찍 자고 싶은데 못 자는 거야? 누가 못 자게 해, 어? 제가 같이 밤이라도 새줄까요, 형? 10년 전 독자25 어, 새주라. 정국이가 대신 해줘. 시험이라고, 존나게 나쁜 놈 있는데 우리 정국이가 형 대신 공부해서 좀 봐주라. 금상첨화가 따로 없겠네. 정국이의 시험 공부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10년 전
	독자23 컨셉 윤기 형인데 오늘 형이 늦게 왔네. ㅋㅋㅋ 정국이 많이 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더 오래 보자. 10년 전 떡국 저도 늦었어요, 형. 게다가 금방 가서 무릎을 꿇고 사죄를... 보통 날이었으면 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바로. 다음에는 훨씬 더 많이, 예. 그렇게 오래 봅시다. 날씨가 살인적으로 추운데 감기 꼭 조심하고요, 형. 10년 전 독자26 쓰담, 정국이도 감기 조심하고 밥 잘 챙겨 먹어. 시험기간인 거 같은데 공부한다고 너무 늦게 자지 말고, 일찍 자. 피곤하면 더 안 나오니까. 정국이 잘 지내지? 10년 전
	배주현 아이고, 늦었네여. 오늘 생일이라 정국이한테 축하받고 싶었는데, 이런. 나중에 많이, 많이 봐여. 10년 전 떡국 누나, 누나. 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직 2015년 12월 6일이 안 지났다는 거죠, 안 지났다는 거야. 우리 누나 생일을 제가 챙겨줘야지, 어? 시간이 이래서 조금 애매한 것도 같지만요. 제일 처음으로 축하를 못 해줘서, 진짜... 미안합니다. 제일 마지막으로라도 축하하고 싶은데 되려나 모르겠다. 된다면 꼭 그럴게요, 누나. 그건 그렇고 누나, 주현 누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누나가 태어나줘서 기쁘고, 부모님들한테도 감사하고. 밖에 날씨가 많이 추웠을 텐데 오늘 좋은 하루 보냈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연 좋은 하루 보냈을 거라 믿지만. 쪽, 쪽. 누나한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스스로 양심에 찔리고, 미안하고. 제 진심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두 시간도 더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소원은. 내년에도 누나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 누구보다 먼저. 누나, 생일 축하하고 언제나 고맙고, 좋아합니다. 쪽. 10년 전 독자24 뭐가 미안해여, 뭐가. 이렇게 길게 축하한다고 답글도 남겨주고 하는데, 윽. 축하해줘서 고맙고, 저도 항상 고마워여. 아, 진심은 당연히 전해 받았어여. 우와, 정국이 진심이 옆에 있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소원, 그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여. 이루어지면 당연 저한테 제일, 제일 좋은 거지만여. 저도 많이, 많이 고맙고, 언제나 좋아해여. 쪽, 쪼옥. 저거는 별쪽이랑... 스크랩이랑... 다 해야지. 쪽. 10년 전
	독자27 나를 기억하긴 할까. 10년 전 떡국 제가 느낌이 확, 이렇게 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른 새벽이라... 음, 음. 당연 기억할 수 있다 자부할 테니 힌트, 혹은 이름? 우리가 했었던 대화... 는 당연히 기억이 안 나실 수도. 그렇게라도, 그렇게만. 어? 10년 전
	독자29 정국아. ... 정국아? 아니지. 애새끼. 바뀐 필명이 생각이 안 나서 한참 찾았습니다. 오늘 비가 오네요. 비 오는 거 싫어한다는 거 생각나서 들러봤습니다. 옷 잘 챙겨 입으세요. 10년 전
	독자30 존나 보고 싶네. 10년 전

오래 보면서 많은 대화들을 하자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