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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Coup De Foudre 06(부제: 누군가를 홀로 좋아하는 시간은) | 인스티즈

 

 

 

 

 

 

 

 

 

 

 

 

 

 

 

 



 

Coup de Foudre

06

(부제: 누군가를 홀로 좋아하는 시간은)

 

 

 

 

 

 

 

 

 

 

 

난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이 가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내 집안 환경은 모든 걸 그렇게 만들었다.

가고 싶은 곳은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사고 싶은 건 얼마든지 다 살 수 있게 된 대신에, 내가 받지 못한 건 사랑이었다.

난 남들보다 특별히 잘 살고, 부유한 걸 원한 게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가정을 원했다.

늘 집에 가면 도우미 아주머니만 계시고 아무도 없는 그런 풍경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평범한 집 풍경.

난 늘 외로웠다.

 

 

 

 

'넌 알아서 늘 잘 했잖아.'

'.......'

'철 없이 굴지 마.'

 

 

 

 

나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나는 학교에서 애들이 엄마가 잔소리 한다는 말을 할 때가 제일 부러웠다.

나한테 관심조차 가진 적이 있었던가. 내가 자식은 맞는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내가 배운 건,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절제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귀찮게 하지 않을 지, 였다.

어머닌 그런 걸 원했고, 내가 어리광을 피우거나 응석을 부리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내가 열 다섯 때 느낀 점이었다. 나를 친자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응, 그럼 밤에 만나요.'

'......누구 만나시는데요?'

'그, 그건 네 영역이 아냐.'

 

 

 

 

 

내 영역, 네 영역이 구분돼 있는 그런 사이였으니까. 그리고 만나던 남자가 따로 있었으니까,

아버지를 쏙 빼닮은 내가 보기 싫었던 게 분명했다. 두 분이 결혼한 이유는 불 보듯 뻔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한 적이 없다. 아버지의 부와, 권력과, 명예를 사랑하고 탐닉한 것이지, 절대 아버질 마음에 담아 둔 적 없다.

그러나 아버진 어머닐 사랑했다. 나도 그 거 하나 쯤은 알 수 있었다. 아버지 마음에 든 멍을.

그래서일까. 너무 어렸을 때 얼마나 결혼이, 사랑이 얄궂은 감정인지 느꼈던 난,

사랑을 믿지 않았고, 그 쪽에 아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니, 않았었다.

 

 

 

 

 

 

 

*

 

 

 

 

 

 

 

전학을 왔다고 했다. 이름은 김세봉.

그냥 어딜 가나 있을 법 한 무던한 아이였기에, 그 누구도 그 아이에게 반감을 가지지 않았다.

오히려 흥미를 가졌으면 가졌지.

 

 

 

 

학교에서 모든 애들은 나한테 잘 했었다.

그 때는 몰랐었지만 그 애들은 꽤나 때 묻은 애들이었다. 나한테 잘 보이려고 했던 거니까.

그게 내가 좋아서인지, 내 형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집을 제외한 그 어느 곳에서도 푸대접을 받았던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애는 좀 달랐다. 말 한 마디 더 붙이려고 하는 애들과는 다르게, 그 애는 나만 보면 벌레 보듯 피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차갑게 생겨서, 였겠지만 그 때는 그 애가 나를 미치도록 싫어하고,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 애가 싫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뭔가 싶었다.

 

 

 

 

난 벌레 같은 것도 싫어하고, 누구한테 장난이라고는 쳐 본 적이 없었었다.

근데 언제부터인지 내가 그 애한테 치기 시작한 건 장난이었다. 벌레를 잡아다 넣은 적도 있고....

낙서를 해 논 적도 있고.... 상상도 못할 장난이란 장난은 다 그 애한테 쳤었던 것 같다.

그 때마다 나를 향하는 눈동자에는 원망이 서려 있었지만 나한테는 그게 나름의 표현이었다.

나한테 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는 발악이었겠지. 지금 생각하면 우습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 애는 나와 학교를 내내 같이 다녔다.

첫 날, 교실에서 날 발견했을 때의 그 아이의 시선엔 매번 실망감이 차 있었다.

하긴, 자기를 못 살게 구는 애가 좋을 리 없었겠지. 그런데 내 머리는 그 때 그걸 이해를 못 했다.

나를 볼 때만 그 애는 표정이 굳어 있었다. 그래서 중학교 내내 갤 쳐다보는 게 일상이 되었다.

 

 

 

 

'아니, 그래서. 진짜 어제 엄마가 뭐라고 했는데 울 뻔했다니까.'

 

 

 

 

김세봉이는 억울한 얘기를 할 때면 눈이 커졌다. 쉬는시간엔 정말 충실하게 쉬기만 했다.

수업시간엔 주변의 애들이 말을 걸어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수업만 열심히 들었다.

그렇지만 5교시에는 늘 꾸벅 꾸벅 졸았다. 그러다 다시 자기 볼을 꼬집고 듣는다.

썰렁한 농담을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나만 보면 벌레 보듯이 피하면서, 남들이 말을 걸거나

도와주거나 빌려달라고 부탁을 해도 생긋생긋 잘만 웃으면서 대답해 준다. 난 그게 그렇게 불이 났다.

특히 그게 남자애라던가.... 남자라던가.

 

 

 

혹시나 수업시간에 김세봉 동공이 다른 애한테로 향해 있으면 내가 다 기가 빨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김세봉한테 말을 거는 남자애가 있으면 그게 그렇게 거슬린다.

왜, 왜. 왜 걔한테, 여자애들 많고 많은데 왜 굳이 김세봉이한테 말을 걸어야 되는데.

 

 

 

 

 

'세봉아. 나 샤프심 좀 빌려주면 안 돼?'

'응응. 잠깐만. 줄게.'

'고마워. 맨날 빌려서 미안.'

'아냐! 근데 왠만하면 좀 사지?'

 

 

 

 

김태형이 김세봉을 좋아한다는 건 왠만한 눈치라는 게 탑재된 애들이면 다 알 수 밖에 없는 사실이었다.

같은 반도 아닌 놈이, 그것도 반과 반 사이의 거리가 그렇게 먼데 여기까지 와서 샤프심을 빌린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남자애들은 그런 김태형을 보며 쪼다 새끼라고 하지만 쟤만큼 정성스러운 애도 없다며 혀를 찬다.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김세봉이는 김태형의 속내는 하나도 모른다는 듯 샤프심을 맨날 맨날 잘 빌려줬다.

그러면서 늘 눈이 휘어지게 웃어 준다. 아, 짜증나.

 

 

 

 

'와, 김세봉이 나한테 웃어줌.'

'......어쩌라고, 새끼야. 존나 징그러워.'

'아, 심장 아프다. 설레서 죽을 것 같아.'

'미친 새끼.... 그냥 사겨라. 빨리.'

 

 

 

 

김태형네 반 애한테 책을 빌렸던 터라 갖다주는 길에 들은 대화였다.

뭐가 그렇게 좋다고 가슴팍을 부여잡으며 설렌다고 말하는 김태형이 얄미웠다.

화가 날 일이 아닌데 그냥 화가 났다. 뭐, 사겨? 걔는 뭐 너 좋아한대?

그러다 김태형이랑 눈이 마주쳤다. 내가 너 노려보고 있던 거 안 건 아니지.

 

 

 

'어, 전원우.'

"......왜."

'넌 좋겠다. 세봉이랑 임원도 하고, 맨날 반에서 세봉이 보고.'

'......뭐래.'

 

 

 

 

나는 내가 왜 기분이 나쁜 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냥 굉장히 화가 났다. 어딘가 답답한 게 뭐가 얹힌 기분이었다.

 

 

 

 

 

 

*

 

 

 

 

 

여느 때보다 일찍 잠에 깨서 일찍 학교에 왔다. 텅 빈 교실이 집보다 백 만 배는 더 편했다.

자리에 가방을 놓고, 할 게 없어서 잠시 엎드려 있다가 애들 책상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눈에 띄는 건 김세봉 책상이었다. 필기를 하다 만 건지 공책이 나뒹굴어져 있는 책상이었다.

 

 

 

 

그 책상의 의자를 빼서 앉았다. 남의 공책을 막 봐도 되나 싶었지만 그냥 보는 사람도 없었기에 보기로 했다.

덕지덕지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게 공부를 많이 했나 싶었다. 그리고 글씨는 생각보다는 어른스러웠다.

궁서체로 막 휘갈긴 것 같은 글씨 위에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을 그어놨는지 살짝 잉크가 번져 있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했던 건 별표도 쳐 있었다. 또 어지간히 하기 싫었는지 공책 귀퉁이에

 

 

[아 진짜 존나 하기 싫다......ㅋㅋㅋㅋㅋ...]

 

 

 

라고 쓰여 있었다. 평소에 욕을 잘 하는 애 같진 않은데 이런 데 욕이 써져 있으니 뭔가 웃겨서 웃음이 나왔다.

남 필기한 거 보는 게 뭐가 그렇게 좋고 웃긴 일이라고 웃음이 나오는 진 모르겠지만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주체할 수가 없었다.

중간엔 딴짓을 한 건지 낙서를 한 것도 있었고, 먹고 싶은 음식을 계속 써 놓은 것도 있었다.

 

 

 

 

'...아, 귀여워.'

'........'

'.....나 뭐, 와. 미쳤나.'

 

 

 

 

 

난 진짜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내가 내린 결론이 너무 충격적이었으니까.

난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비생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열여섯에 내가 느낀 건 내가 그 애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김세봉이한테 비 맞고 가면 감기 드니까 우산 쓰라고 그냥 줄 수 있었을 텐데도,

내 입에서 나오는 건 내가 생각해도 어이 없을만큼 날카로운 말들의 연속이었다.

아마도 내 마음을 들킬까봐, 무의식적으로 내 머리가 틱틱대라고 말했는 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마다 가끔은 화가 나 보이기도 하고, 어쩔 때는 울 것 같기도 했던 김세봉에 표정에 아차 했다.

그러고 집에 가서 미친듯이 후회했다.

 

 

 

 

좋아하는 애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랐던 나는 서툴렀고, 그리고 못됐었다.

 누가 봐도 전원우 김세봉이한테 존나 너무한다, 라는 생각 들 정도로 차갑게 굴면서 뭘 알아주길 바란단 말인가.

김세봉도 미웠지만 난 내가 제일 싫었다. 전원우 찌질이 병신새끼.

넌 정말 희대의 병신이야. 난 니가 존나 싫어.

정말 걔가 좋다면 김태형처럼 머저리같이 굴었어야 했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렇게 할 줄도 몰랐던 나였다.

사랑받는 법을 몰라, 사랑을 주는 법도 몰랐다.

 

 

 

 

 

 

 

*

 

 

 

 

 

그래서 내가 한 최고의 유치한 방법은 내 쪽으로 걜 데려오는 게 아니라,

걔가 가려고 했던 모든 길을 다 망쳐놓는 거였다.

갖고 싶은 게 생기면 다 가질 수 있었던 나한테 있어서 못 가지는 게 생겼다는건 꽤 큰 문제였다.

그래서 걜 못살게 굴었다.

 

 

 

 

공교롭게도 김세봉이랑 나랑은 같은 대학에 갔다.

김세봉이는 그걸 정말 싫어했다. 저 싸이코 새끼. 하면서.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조용히 고등학교에서 갈린 김태형과는 다르게.

대학에선 꽤 장애물이 많았다.

 

 

 

 

'야, 원우야. 너 세봉이랑 친하다며?'

'....아, 친한 거....'

'걔 인기 엄청 많던데. 착하고, 귀엽고. 아무튼 그렇다고.'

'......걔가요?'

'응. 너 완전 공공의 적이야. 너 걔랑 사귀냐고. 뭐 그런 얘기도 있고.'

'......아, 하하.'

'그리고 경제학과 과탑 최승철 알지. 최승철도 걔한테 관심 있다던데. 아닐 수도.'

'승, 승철선배가요?'

'아, 아닌가? 원래 여기 소문이 많아서.'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멘탈이 깨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최승철은 또 뭐야. 김세봉이한테 꼬이는 애들은 뭐가다 이렇게 스케일이 커.

최승철이라 하면 학교에서 꽤 이름 날리는 사람이었다. 잘생기기도 하고, 인기도 많고.

물론 그만큼 말도 많고 관계도 복잡한 사람이었다.

내가 김세봉이었어도 최승철한테 안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새삼 들었다.

나 존나 왜 살지. 전원우 병신.

다 내가 벌인 일이고, 철없던 내가 만든 상황이라지만 화가 났다.

왜 난 맨날 보기밖에 못 해.

내 자신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김세봉 주위를 뱅뱅 도는 것과,

제발 둘이 잘 되지 말길 바라는 것 뿐이었다.

 

 

 

 

 

그렇지만 현실은 정말 냉담했다.

아무도 몰랐겠지만 눈치가 빨랐던 난 단번에 알아차렸다.

최승철하고 김세봉이 만난다는 거, 꽤 됐다는 것.

둘은 안 들키고 잘만 사귀었고, 내 속은 까맣게 탔다.

어느 날 김세봉이 강의실에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자세로 들어왔을 땐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상상하기도 싫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둥둥 떠다녔기 때문이었다.

누가 내 걸 뺏어간 것 마냥, 어린애처럼 난 속이 탔다.

 

 

 

 

 

'너 나한테 왜 전화했....'

'아, 원우야. 세봉이가 너한테 연락했었어. 근데 지금 뻗었네...'

'.....술 마셨죠.'

'아, 그거. 아, 하하. 어쩌다 보니까 저렇게 됐네.'

 

 

 

 

 

 

최승철한테 전화하지 왜 나한테 했대.

무슨 오밤중에 전화를 다 하길래 뛰쳐나갔더니 테이블 위에 엎드려서 제 몸도 하나도 못 가누는 김세봉이 보였다.

무슨 애가 겁도 없이 저 시꺼먼 사내놈들 투성이인 술자리에 나가?

1차적으로 화가 난 건 애가 꽐라 될 때까지 냅둔 저 자식들 때문이고,

2차적으로 화가 난 건 이런 데 가는 거 가지고 뭐라 안 하는 최승철이었다.

어떤 여자인 줄 알고 막 방치를 해. 어이가 없었다.

나한테 전화한 게 못마땅하단 듯 보는 그 놈들을 노려본 후에 김세봉을 데리고 나갔다.

 

 

 

 

 

'야아. 너 나 시러하지?'

'......내가?'

 

 

 

 

밥 좀 먹지. 최승철이 알면 노발대발 하겠지만 김세봉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김세봉을 등에 업고 갔다. 평소엔 그렇게 틱틱대며 말하던 애가 술에 취하니 말꼬리를 질질 늘였다.

 

 

 

 

 

'어어. 너 나 진짜 시러하잖아.'

'나 너 안 싫어해.'

'아니야. 넌 나 싫어해애.... 막, 막. 너 나 한심하게 생각하잖아. 그치.'

'......널?'

 

 

 

 

 

 

으응. 대답한 김세봉이 뭐라뭐라 하더니 최승철 보고 싶어. 라고 말했다.

그렇게 보고 싶었나. 술 취했는데도 말할 정도면.

 

 

 

 

 

 

'오빠가아, 너랑 나랑 뭐냐고, 마악. 물어본다?'

'.......'

'진짜 웃기지 않, 냐? 너랑 나랑 뭐가 이상한데? 그리고오. 자기는 여자 더 많으면서어....'

'.......'

 

 

 

 

 

 

최승철이 여자가 많은데다가 그 관계들이 다 좋지 않다는 걸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한 마디로 좋은 남자도 아니고, 정확히 말하자면 별로인 남자다.

남자는 남자가 보면 안다고. 순진한 김세봉이한테는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로 보이겠지만 내 눈에는 그냥 미친놈일 뿐이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안 들었던 거지만. 왜 너랑 사귀는 걸 비밀로 했겠어, 바보야.

 

 

 

 

 

'그럼 헤어지면 되겠네.'

'.......'

'너만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

'.....'

'꼭 입에 발린 말 잘 해야 너 좋아하는 거 아니고 너 사랑해주는 거 아니야.'

'......'

'왜 사서 상처를 받아.'

'......그런 사람이 어, 디 있다고.'

'주변에 잘 둘러 보면 있겠지.'

 

 

 

 

 

 

나라던가. 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았다.

첫사랑은 참 아프다. 이루어지지 않아서인 것도 있지만.

그 서투름과 실수들이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들어서인 것 같다.

 

 

 

 

 

 

 

 

 

 

 

-----------------------------

 

 

원우의 번외 1이네요!

이게 원우의 번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이께찌만....

튼 원우가 아는 승철이와 여주가 아는 승철이는 많이 달라요8ㅅ8

시험이 낼 모레인데도... 결국은 밤에 친구 노트북을 뺏어서 글을 썼습니다..

여전히 똥글... 여러분 시험 잘 봐서 올게요! 사랑합니다 하트하트

저너누ㅠㅠㅠㅠ사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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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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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원우 맴찢... 여주랑 원우가 둘 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승철이도 나쁘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아아니이!!!!!승철이가생각외로나쁜역할인건가요??워누너무귀여워ㅠㅠ
8년 전
독자3
히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안도ㅔ유ㅠㅠ
8년 전
독자4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원우편이라니ㅠㅠㅠㅜㅜ승철이는 나쁜역할인가요ㅠㅠㅠ?빨리 다음화 궁금해요ㅠㅜㅜ
8년 전
독자6
진짜진짜재밌어요..이번편은 오랜만에 나온거라 신알신이울려서 깜짝놀랐어요!물론 너무좋아서요..ㅎㅎ시험잘보시구 앞으로는 쪼끔만 자주자주오셨으면좋겠어요ㅜㅠㅠㅠ기다리다가 죽을것같아요..이게다 너무재밌게쓰신 작가님죄..♡
8년 전
독자7
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첫사랑 안타깝다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워누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아 원우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저ㅠㅠㅠㅠㅠㅠㅠ 지금 1화부터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원우 틱틱거리는게 넘나 설레는 것...... 진짜.......... 원우야.. 나한테도 틱틱거려줘 ........
8년 전
독자10
진짜 먹먹해요... 울기 직전 목이 턱 막힌 것처럼 먹먹해요... 하지만 이런 거 넘나 좋은 것... 너누 너이자식... 그래도 너누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좋아해서라니.. 나는 그걸 왜 알지 못하니.... 그놈의 술이 문제다.. 작가님 시험 화이팅하세요!!! 흥하실 거예요 :)
8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 중간중간에 김세봉..!
8년 전
독자12
원우야 원우야 ㅜㅜㅜㅜㅜ그랬구나 역시 ㅜㅜ 가정환경이 큽 ㅜㅜ원우의 마음이 잘 전닻되길 ㅜㅜ
8년 전
독자13
으앟 정주행했어요! 다음편도 정말 기대되네요~제목 뜻이 너무 궁금했지만 작가님 말대로 안 찾아보고 꾹 참았어요!!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4
으어응어ㅓ,,,,,,,,,,,승철이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ㅂㄷㅂㄷ 여주 답답,,너무 착하게만 사는건가!!!1
8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 아 대박 너무 재밌다.. 정주행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승처리 나빠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의 마음이 잘 나타나서 좋았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
와ㅜㅜㅜㅜㅇ원우진짜맴찌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사랑주는 걸 모른ㄴ데ㅠㅠㅠㅠㅠㅠ 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찌통ㅜㅜ 여주 맘도 이해가 가지만 너무 찌ㅊ통이라서ㅠㅠㅠㅜㅜ 와ㅜㅜㅜ 첫사랑이래ㅠㅠㅠㅠ 제발 맘 좀 알아줘 여주야ㅠㅠㅠㅠㅠ 승철이 왤케 나빠여 나빠여ㅠㅜㅜㅜㅜ 아 ㅠㅜㅜㅜ워누야...
8년 전
독자18
으어ㅓㅇ엉너누야ㅠㅠㅠㅠㅠㅠ맘아파라.....여주가언능ㅇ원우의맘을 알아줬으면...자까님시험화이팅!시험끝나셨나..ㅎㅎㅠㅠㅠ언능ㅇ담편왔으면하는바램이!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에휴ㅜㅜㅜ.... 친구중에 원우같은애 있는데 여자애는 ㅡㄱ 맘을 몰라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여기 마침 작가님이 써주셨네요..ㅜㅜㅜ진짜 찌통...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승철이도 좋은데 너무 안타깝다...ㅇ여주야ㅜㅜㅜㅠ제발 원우 마음좀 알아죠ㅜㅜㅠㅠ 1화부터 보고있어요! 작가님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용!
8년 전
독자20
헐 원우 찌통 ㅠㅠㅠㅠ 승철이가 진짜 좋은 사람이 아니었네 다행이다 ㅜㅜㅠ 여주랑 원우랑 얼른 오해 풀고 사이 좋아졌으면 좋겤ㅅ오요
8년 전
독자21
옴마야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마음고샹이심했구나ㅠㅠㅠㅠㅠ얼른잘이어졌으면좋겟더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헐 승철이가...(충격) 원우가 표현을 못하는게 짜증나고 답답하고 안쓰러운데 귀엽곸ㄲㅋㅋㅋㅋ 아 진짜 미워할수없는 캐릭터ㅠㅜㅠㅠㅜㅜㄹ
8년 전
독자23
헐 원우 원망하다가도 승철이가 그런사람이었다니.... 대박 고맙다 원우야
8년 전
독자24
승청아,,,,,ㅠㅠㅠㅠㅠ 원우는 오늘도 맴찢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워누야.....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징짜ㅠㅠㅠ작가님 ㅠㅠ. ㅠㅠ
8년 전
독자26
헝 승철이가 나쁜놈이네...ㅠㅠㅡ
8년 전
독자27
흐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 승철이가 이중인격이라니... ㅂㄷㅂㄷ 승철이 맴매 좀 맞아야 겠는데여...
8년 전
독자28
에구에구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말해버려ㅠㅠㅠㅠㅠㅠ맴아프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우리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ㅟ안쓰럽다....여주도 안쓰럽고....승철이 나쁜놈이였구나......힝...
8년 전
독자30
사랑받는방법을몰라서 사랑주는 법도 모른다니... 원우 정말 찌통....ㅠ 최승철....좋은 사람은 아니였네요...여주는 그것도 모르고ㅠㅠㅠ 이번편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31
크으...작가님 진짜 원우 왜 이렇게 불쌍할까요ㅜㅜㅜㅜㅠ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이런 찌통터지는 글.... 하라하랗ㅎ
8년 전
독자32
대박....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가ㅏ 이럴줄은..ㅠㅠㅠㅠ맴찢....
8년 전
독자33
승철이 나빠요? 헝헝ㅠㅠㅠㅠ 작가님 그르지마여ㅠㅠㅠㅠ 원우 다 이해하게 되었어요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34
아니 승철이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가 여주 참 많이 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1화부터 보다가 댓글 달아요 어디계세요? 그쪽 방향으로 절 할게요 ㅠㅠㅠ 원우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너무 안쓰럽고ㅠㅠㅠㅠㅠ 안타까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36
원우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가 나쁜역할이였던건가...?
8년 전
독자37
원우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승처리는 나쁜 역할인건가여 ㅠㅠ 원우 ㅠㅠㅠ 넝 슬퍼여 ㅠㅠ 이제라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38
이....이익 최승철.....결국엔 나쁜 노므였군요....그리고 원우도 이제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난 만큼 바뀌어서 여주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길ㅠㅠ담편으로 갑니다!!
8년 전
독자39
헐 둘다안타까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승철이가 나빳네ㅠㅠㅠㅠㅠ 원우야 어떡해 진짜 오래좋아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짠내나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원우 너무저아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킁...승철이가 나쁜남자일 수도 있겠다는걸 깨달으니 원우도 안되게 느껴지고...킁...
8년 전
독자43
원우야ㅠㅜㅜㅜㅜㅜㅜㅜ괜찮아ㅠㅜㅜㅜㅜㅜㅜㅡㄴ.
이제부터 잘해주면돼ㅎㅎㅎㅎㅎㅅㅇㅅㅆㅎㅎㅎ

8년 전
독자44
여기서 승철이가 좀 나쁜 애구나....그래서 여주랑 원우랑 오해가 깊어진건가??....그나저나 원우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헐.... 그렇군여.. 그래서 원우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 찌통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아 전원우 찌통이다.. 사랑받는법을 몰라 사랑주는걸 못한다니...괜찮아 내가 줄게ㅎㅎㅎㅎㅎ 헤헤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닷!
8년 전
독자49
헐 그것도 모르고 원우만 욕했네요 진짜 에잇 나는 바보야ㅠㅠㅠㅠ미안해 원유야
8년 전
독자50
원우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네요 ㅠㅠ 아 마음 아파요 ㅠ
8년 전
독자51
슨철이 ㅜㅜㅜㅠㅠ나쁜사람 ㅠㅠㅠㅠ 재믺어여 작가님!!
8년 전
독자52
아ㅠㅜㅜㅠㅜㅜㅜㅜㅠㅠ맴찢ㅠㅜㅠㅜㅠㅠㅠㅠ너누야ㅜㅜㅠ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저너누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하냐구!!!!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너다라고 왜 말을 못하냐구!!!!

8년 전
독자54
둘다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ㅜ승철이가 나쁜넘이네ㅠㅠㅠ우리 원우 혼자서만 끙끙앓았네....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55
알면서 그러는게 더 나빠ㅠㅠ평소에 잘 좀 해주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헐 승철..승철아 니가 어떻게 그럴수가..있..(뒤통수) 아아....원우 맴찢..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헐...아 승철이가 마냥 좋은애는아니구나..8ㅅ8 좀 실망이다 어떻게보면 원우제일불쌍하고 아.. 안타깝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59
승철이가 나쁜사람이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원우야사랑해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60
원우 어떠케ㅜㅜㅜㅜㅠ마음아프당ㅜㅜㅜㅜ
8년 전
독자61
승철이가 썩 좋은사람은 아니였나봅니다. 원우야 그래도 니방식은 잘못되었어ㅠㅜㅜ이 바버야
8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가 나쁜사람인가보네여ㅠㅠㅠㅠㅠㅠㅠ원우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원우 너무 맴찢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슨처리가 사랑의 장애물이네여ㅠㅠㅜㅡㅜㅠ
8년 전
독자65
원우 불쌍해ㅠㅠㅠ 어떤승철이가 진짠가요!?ㅠㅠ
8년 전
독자67
꾸엥이예요! 원우 번외를 보니 더 맴찢 ㅠㅠㅠㅠ승철이는 생각보다 나쁜애네요ㅠㅠ
8년 전
독자68
워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으아아아 맴이 너무 아파여..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주는 법을 모르다니ㅠㅜ너무 슬퍼여ㅠㅜ

8년 전
독자70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승철아 ㅠㅠㅠㅠㅠ너뭐야 왜그래 울먹 ㅜㅜㅜ 여주야 원우좀 만나줘....몇년 짝사랑이야...
8년 전
독자73
와 대박 원우 진짜 찌통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아 맴찢... 최승철도 그닥 좋은 놈은 아니었네요 ㅠ ㅠ 원우도 조금만 옳은 방법으로 여주를 좋아했으면 여주도 충분히 원우한테 마음을 돌렸을 텐데...... 여러모로 여주랑 원우가 불쌍한 ;ㅅ;
7년 전
독자76
원우가 표현을 잘못했어요. 진심으로 여주를 좋아했다면 태형이처럼 막 들이댔어야했어요. 원우는 여주에게 상처를 주며 관심을 받으려고했던 점이 잘못됐어요.
7년 전
독자77
뭐야ㅑ그럼 원우가 이상한게 아니라 승철이가 이상....??????? 세상 뭐 여자가ㅏ 복잡해서 뮬래 사귀는건가ㅏ여 하 정말 벌써 제가 화가 다 나구...... 원우 너무 맴찢이구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에이 승철이 빨리 잊어버려 ㅠㅠㅠ 원우는 생각보다 많이 서툴고 그 안에서도 그거 알고 계속 바뀌어서 나중에는 조금 마음도 풀어지고 한것 같은데... 상황이 왜 자꾸 ㅠㅠ
7년 전
독자7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원우는 어쩜 텍스트로도 발리니 엉엉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마 최승철!!!!!!!!!!!!!!!!!!!
7년 전
독자82
승철이 너 그런 놈이구나....나쁜놈ㅠㅠㅠ원우가 ㅁ진정 멋있는 사람이네야...
7년 전
독자83
승철이 나빠ㅠㅠㅠㅠ원우 맴찢...처음에는 이해 안 갔는데 볼수록 불쌍하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원우 넘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7년 전
독자85
아 원우야ㅠㅠㅠㅠ 원우 번외편 찌통보스ㅠㅠㅠ 승철이가 못돼서 우리 원우가 그런거였구나ㅠㅠㅠ 미안해ㅠㅠㅠ 이제야 알았어ㅠㅠㅠ
7년 전
독자86
뭐야ㅠㅠ승철이나쁜역할인건가?
7년 전
독자87
원우가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 승철이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8
아 진짜 마음 아파요ㅠㅠㅠㅠㅠ 원우 마음을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7년 전
독자89
힝 승처리나뻐ㅠㅜㅠ 원우는 계속 찌통이네요ㅠㅠㅠ 언제쯤 원우에게 햇볕이 들지ㅠㅜ
7년 전
독자90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아련하고ㅠㅠㅠ글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91
나라던가...으어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승철선배 너무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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