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2> | 08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자꾸 자리하는 것 같아요. 멀리 떠나줬음 좋겠는데

  글 내용 보기  

[독자1]

인절미일등이욧 룰루

[독자2]

오랜만에 세때홍클 넘 설레요 (ᵕ̣̣̣̣̣̣﹏ᵕ̣̣̣̣̣̣) 오늘은 바로읽으ㄹㅓ갑니당

읽고 추가) 으앙 여주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좋으면서도, 끝까지 악연은 악연이구나 싶은 마음에 씁쓸해지네요ㅠㅠㅜ
눈치빠른 애들도 감동적이고 같이있으니까 침울해지지 않는 것도 넘 좋아요ㅠㅜㅜ
작가릠 오늘도 잘읽엇습니다 하시는 일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욥!!

[넉점반]

그쳐 와 진짜 그 말 맞아요... 악연은 끝까지 악연이에여.. 인절미님도 사람은 고쳐쓰능거 아니니까 에..조심해여 조심... 맞아요. 혼자있었으면 또 분명 침울해지고 그럴텐데 쳐지지않아서 다행이에요 ㅠ 오늘도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마무리하고 돌아올게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넉점반]

어우ㅠㅠㅠㅠ 슬프져.. 사실 처음 쓴 글에서 갈아엎어가지고 다시 쓴 건데 저도 이렇게 슬플 줄 몰랐어여... 제 손꾸락이 이렇게 썼네여... 참 진짜, 그 야밤에 석민이가 부엌으로 가다가 엎드려있는 거 보고 얼마나 뭔가 그런 감정들이 오갔을까요? 정말.. 이번 에필로그가 참 슬펐어요. 이미지로 그려보면 그 투명한 물컵 사이로 서로 쳐다보면서 운다는게... 여하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봉봉님두 명절 잘보내시고! 명절이 지나기 전에... 꼭 다시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님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행복해요!💛💙🙏

[독자4]

오모나 시상에 작가님 세봉해입니다!! 으아니 이렇게 큰 깜짝 선물을 주시다니요!!!! 건의사항 이야기하자니까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건의 사항들도 넘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 정말 사소한거지만 그래서 더 이야기하기 힘들텐데 다 이야기하는 모습에 찐 가족이구나~ 하고 느껴지네요ㅎㅎ 그나저나 우리 여주ㅠㅠㅠ 정말 큰 결심을 하고 실행한 회차였네요ㅠㅠ 친부모라는 사람들에게 데인 상처가 많으니 쉽게 그 상처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었겠죠. 피할 수만은 없는 일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여주가, 그리고 석민이가 민규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니 아프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만큼만 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 석민이에게 그 상황을 이야기하는 여주의 마음은 또 어떠했을까요... 이젠 든든한 열 네명의 울타리가 있으니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요!!!! 작가님 글은 참 무거우면서도 아프면서도 슬프면서도 행복하고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글이에요. 제가 참 많이 위로 받고 있는거 아실랑가 모르겠네~~??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넉점반]

어휴 선물이라니요! 그냥 빚어왔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건의사항 진짜 다들 처음엔 없을 것처럼 굴더니만~ 말하라니까 아주 술술 나와여 그쳐 ㅋㅋㅋㅋㅋ 에휴 항상 저렇게 즐거울 수 만은 없다는 걸 잘 알아서 자꾸 음 조금은 슬프게? 조금은 아픈? 그런 소재를 조금씩 넣게 되나봐요. 소설이더라도.. 우리 여주와 석민이 민규 전부 안아프게 여주의 아픔을 같이 떨쳐냈으면 좋겠네요. 이번 회차는 쓰다가 한 번 엎고 다시 썼는데, 사실 방향성을 안잡고 쓰는 편이라 저도 이렇게 딥하게 써질 줄은 몰랐네요. 특히 에필로그는 정말.. 아무래도 저는 이미지를 그리면서 쓴 입장이다보니까 본문보다 더 슬펐어요. 물 건너편에서 석민이를 보자마자 울컥했을 여주도 눈에 보이고, 석민이도 울면서 얘기하는 여주를 보고 눈물 흘리는 것도 그려지고.. 하여튼 이런 아이들에게 독자님이 말씀하신대로 더 나은 하루하루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저도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어우 보잘 것 없는 제 글을 ㅠㅠㅠ 그렇게 표현해주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딱 제가 듣고싶고 동경해오던 스타일의 글을 제 글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ㅠㅠ 그래서 더더 기쁘고.. 너모 좋네여 ㅠㅠ 위로가 되다니 그것도 너무 좋구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금방 올게요❤️❤️❤️

[독자5]

파란하트입니다 💙
어제 일찍부터 잠들어 버려서 이제야 보네요!! 혼자 맞선 게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게 용기를 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기특하고 대견하고 다 합니다!!!! 애들이 곁에서 함께해 주니까 앞으로 쭈욱 걱정 없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ㅠ.ㅠ 석민이랑 둘이 얘기하면서 울 때 그 얘기를 들은 석민이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 o̴̶̷̥᷅⌓o̴̶̷᷄ ) 앞으로 설날이 됐든 그 후가 됐든 오시기까지 잘 기다리구 있겠습니다 ღ 천천히 오셔도 돼요! 저는 그동안 작가님 예전 글들 보며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넉점반]

맞아요, 그래도 혼자 묵묵히 생각하고 나가서 만나고 온게 참 기특하면서도 돌아오는 건 저런 말들이라 안쓰럽고.. 아이들이랑 함께 행복만 했음 좋겠는데 인생이 또 그렇지만은 않으니..허허 석민이도 야밤에 엄청 슬펐을 것 같고 심경도 복잡했을 것 같고...ㅠㅠ 일이 좀 풀려서 설 날 전에 올 것 같아여! 예를 들자면 오늘 밤?!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따봐영💙💙💙

[비회원181.37]

여주가 혼자서 이 고민을 해결할려고 했을지 보이고,마지막 에필로그에 석민이랑 여주가 대화하면서 울었던 모습도 속상했어요ㅠㅠ

[넉점반]

맞아요, 혼자 얼마나 생각이 많았을까요? 에필로그에서도 석민이가 참 마음 아프고.. 둘이 울면서 참 얼마나 슬펐을까 싶고 그래요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독자6]

누가 재미없대요? 델꼬와요 아주 혼쭐을 내줘버리게!! 저 이제 취뽀 성공했거든요?ㅠㅠ 너무 거지갇ㅈ은 상황에서 인수인계아닌 인수인계 받고 너무 힘든데ㅜㅠㅠ 작가님 글 읽고 정말 위로 많이 받고 가요...나에겐 한없이 따수운 세때홍클...

[넉점반]

핰ㅋㅋㅋㅋ 아무도 그 말 안했어여! 그냥 제가 느낀 거였답니다 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든든~하네여 ㅋㅋㅋㅋ 취뽀성공 완전 축하해요 ㅠㅠㅠㅠ 저도 참 그런거 싫어하는데, 인수인계도 인수인곈데 어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거. 그 처음이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항상 처음이 싫어요 ㅠㅠ 낯선곳에 홀로 떨어지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ㅠ 독자님 힘내시고 제 글이 위로가된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ㅠㅠ 따수운 세때홍클 열심히 쓸테니까 힘들때마다 쉬어가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7]

댓글 잘 안 다는데...이 글 너무 좋아요...시즌(?)1부터 정주행 다하고도 이 글만큼은 꾸준히 찾아오게 되고 기다리게 되네요ㅎㅎ 암호닉 [열일곱] 신청합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려요 =)

[넉점반]

우왕.. 댓글 안다시는데 달아주셔서.. 재밌다고 해주셔서 완전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기다린만큼 재밌는 글을 빚어올 수 있도록 늘 노력할게요 ㅎ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암호닉 잘 받았어요, 오늘 글에 올릴게요! 암호닉은 참 가족이 늘어난 뭔가 내편이 늘어난 기분이 들어요☺️💛💛

[독자8]

와ㅜㅜㅜㅜ눈물났어여 그만아프자 여주야ㅠㅠㅠㅠ

[넉점반]

후엥 ㅠㅠㅠㅠ이번편 쪼곰 슬펐죠 ㅠㅠㅠ 여주야 그만 아프자 ㅠㅠㅠ진짜로 ㅠㅠㅠㅠ

[독자9]

오늘 처음 보게 됐는데 정주행 휘리릭 했어요!! 여주랑 우리 애들 관계성이 참 따뜻하고 몽글몽글해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계속 서로 꼭 안아주면서 살 아이들이 넘 기특하고 그래요... ㅠㅠ 암호닉 [지단] 신청할게요!! 좋은 글
감사해요 ><

[넉점반]

왁! 정주행.. 감사합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글의 중점이 저 열다섯명의 관계성이라 참 따뜻하고 몽글몽글.. 맞아요 돈독함이 부럽기도 하고.. 암호닉 감사히 받겠습니당!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10]

작가님 토끼예용엉어ㅕㅇ여오 웅우할ㄹ항 늦게나마 이번 편 봤습니댜 복쟉복쟉 애들 분위기 너무 좋지만 여주가 석민이 말대로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 작가님 오늘두 넘넘 잘 읽었어용 ❤️

[넉점반]

우왕아아아아 오랜만이에요~ 맞아여..여주도 안아팠음 좋겠고 행복 가득한 일만 있었음 좋겠어여.. 이번 편도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영 참고로 오늘 올릴 예정! ☺️💛❤️

[넉점반]

녀러분. 그거 아세여? 내일부터 또다른 일이 있지만 엊그저께 지난 그 일이 잘 풀려서 제가 후루루루 쓴 글들이 있어여. 오늘 올라갈 9화부터 13화까지 든든히 써놨어여. 잘했져? 근데 이 댓글을 보실려나 모르겐네. 이거가지고 굳이 글을 올리긴 뭐하고... 그래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화는 생각나서 써놨어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이따봐요! +그냥 넉점반의 근황이어따,,💛

[넉점반]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