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94911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떡국 전체글ll조회 485


 

 

앞으로는 더 노력하는 정국이 될게 | 인스티즈

 

언젠가 말도 못 하고 못 오더라도, 전에 했던 얘기는 볼 수 있을 테니까.

추억이랑 기억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그냥 저는 추억을 위해서, 그래서 바꾼 거야.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보고 싶다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쓰담쓰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기억이 쌓여서 추억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아. 우리 꾸가는 말 참 이쁘게 해.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기억이 쌓여서 추억이 된다라, 그거 참 좋은 말인 것 같은데요 형. 쪽, 쪽. 왜 우울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바뀐 공지가 어색해서 그런가. 아직 바뀌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겁을 먹었나 봐. 그리고 자꾸 주변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봐, 왜 이러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우리 꾸가 형아가 오랜만에 왔으니까아 부둥부둥 쓰담쓰담 해줘야지이. 바뀌는 건 불마크일 뿐이지만 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계속 볼 수 있어, 떠나는 사람이 많아도 계속 있는 인연과 새로운 인연들이 꾸가를 반기잖아. 그치이, 쪽, 쪼옥. 쓰담쓰담. 다, 잘 될거야아.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바뀐 공지가 이렇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하루 전에야 알았네.
10년 전
대표 사진
잘했어요,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럼요, 형. 또 제가 누구예요, 누구. 칭찬 한 번 받으면 뭐든지 벌떡, 그만큼 칭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사실 제 말이 저도 이해가 안 돼서 문제야, 문제. 공지도 바꼈는데 이런 건 언제 고칠 수 있을런지. 그건 그렇고 오랜만입니다, 형. 보고 싶었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ㅋㅋㅋ 다들 한동안 어색해서 말은 제대로 하련지 모르겠네요. 나도 보고 싶었는데 필명 검색하니까 바뀌었더라고. 떡국 귀엽네요. 곧 다들 너도나도 떡국 먹었다고 자랑하겠네. 농담.
10년 전
대표 사진
김태형
쿠키... 졸라 아련하네...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아련하죠, 형. 그런 거 있잖아요, 왜... 제가 다른 건 다 잘해도 그건 좀 안 돼. 그, 그... 막. ㄴr는... 이런 식으로 만드는 거? 그런 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제가 창의력이 부족한 것일까요, 유, 유. 그 그 뭐지. 융통성이 아니라, 그거 있잖아요. 왜 곧 잘 따라하는 거. 유, 유... 아 기억이 안 나. 울을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Lr는 ㅈ1gold 쿠ㅋi7ㅏ 뭐Zㅏgo ㅎr는 gunG 모르겠Cㅏ. 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예쁘다,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예쁘긴요, 예쁘긴. 저보다 예쁜 사람은 아마 X 72억 분? 그정도 계실 것 같은데요. 사실 전 세계 인구 몇 명인지 정확히 몰라서 검색을 하고 오긴 했는데 저 바보는 아닙, 아닙... 모를 수도 있지. 모를 수도 있겠죠? 그냥, 이렇게 웃어 넘기고. 아니, 웃어 넘기고 싶은데 공지는 왜 바뀌는 건지. 참, 저만 반대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ㅋㅋㅋㅋㅋㅋ 공부 좀 해, 인마. 백치미로 누구 꼬시려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첨부 사진정구기, 우는 건 아이제?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럼요, 그럼. 제가 아무리 바뀐 공지 때문에 우울하기는, 어? 솔직히 좀 우울하지만. 울 것 같아? 절대, 네버, 노. 절대 저는 이런 것으로 울지 않... ㅠㅠ, 젠장. 조금만 울어도 돼요, 형? 조금의 기준은 1L, 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안 콜이다, 머시마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울지 말라는 소리니까 울지 말고 잘 지내라, 정구가.
10년 전
대표 사진
김남준
쓰담.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형, 형. 형만 보면 왜 이렇게 막 감정 폭발? 화산 폭발처럼요. 농담 반, 진담 반. 오래 봐서 그런가. 형이 음, 음. 편안해서 그런가. 둘 다 섞은 것 같고요. 저 조금 울긴 울 건데 절대 찌질이는 아닙, 저 진짜 안 울어요 형. 웃는 중. ㅎㅎ, 이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우리 오래 봤지. 참 오래 봤다. 네 사담 기념일들은 항상 챙겼었던 것 같으니. 어느새 너란 사람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 그러니까 고맙다고, 나란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 줘서. 왜 그러냐, 이제 두 번 다시는 못 볼 것처럼. 이리 와. 눈물이 나면 흘려야지, 담아 두면 못 쓴다. 토닥.
10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형, 형. 형이 그냥 그렇게 불러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해야 하나. 사실 제가 위로 받을 것도 아니고, 우울해야 할 것도 아니지만. 그냥 갑자기 바뀐다는 게 이렇게 좋지 않네. 공지 때문에, 그것보다 더한 건 떠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형은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수정 누나
추억과 기억의 차이는 감정의 차이, 라고 생각을 해요. 그냥 내가 보기엔 추억이란 단어에 조금 더 긍정적인 의미가 담겼다고나 할까.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감정의 차이, 감정의 차이. 사실 전 기억이랑 추억의 차이? 그런 건 생각도 안 하고 살았는데 저번에 누가 묻더라고요. 그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그런데 맞는 것 같아요, 누나의 말이. 기억은, 공부로 남는 거. 그런 거 같고. 추억은, 음. 아, 모르겠다. 이런 건 너무 어려워, 그렇죠 누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둘 다 추상적이라서 뭐라고 정의를 딱, 내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추억은 다시 떠올렸을 때에 그땐 그랬지, 이런 일도 있었지 하면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거라면 기억은 그냥 정말로 학습에 의한 것, 그런 것 같은 느낌.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추억이나 기억이나 나한테 남는다는 건 같지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꼬옥.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안아주는 겁니까, 지금? 이런, 제가 이런 걸 원하는지 또 어떻게 알고. 예쁘다, 예뻐. 저 우울한 게 그렇게 티가 났나, 글에서? 그렇게 아련했나. 내 감정을 너무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도 안 좋은 거라 들었는데 말이에요, 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이런 건 진짜 고쳐야 될 것 같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으으응, 아니야. 괜찮아. 그냥, 그냥 조금 뭉클했는데 괜찮아, 정국아. 정국아, 정국아. 우리가 많이 본 사이는 아니지만, 내가 정국이 많이 좋아했어. 정국이 보면서 그냥, 혼자 되게 많이 좋았어. 그러니까 막 이성적으로 이런 좋아함이 아니라, 그냥. 그냥 사람 전정국이 참 좋았어. 고마워, 고마웠어 정국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꾹, 꾹. 쓰담. 울면 정구기 거 떨어진다.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이런, 이런. 다섯 번 울면 떨어지는 거라고 합시다. 양심적으로, 어? 다섯 번 넘게 울었기는 한데 아니라고 치자. 오늘부터 세는 거로. 이제 한 번 울었으니까 네 번이나 더 남은 거죠, 그러니까 울어도 괜찮아. 우리 형은 열 번? 아니다, 우리 형은 애기니까 스무 번. 어때, 좋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오구구, 부둥부둥. 우리 정국이 형이 가서 휴지 들고 눈물 닦아 줘야 하는데. 우울해하지 마, 응? 다시 우리 정국이 씩씩이로 돌아와라, 얍. 정국이 막 우울한데 형아가 말로만 위로해서 뭔가 미안하네, 쓰담쓰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GIF
첨부 사진국이 안녀엉. 오랜만인데 너무 풀 죽어서 온 거 아닙니까. 부둥부둥.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러니까요, 누나. 너무 오랜만인데, 너무 오랜만이야. 제가 그렇게 풀 죽은 게 티가 났단 말이야? 이래 봬도 연기의 신 전정국인데 말입니다, 누나. 연기를 배워야겠어요, 감정 숨기는 법. 이런 것들? 농담이고요, 농담. 누나가 위로해 줘서 방금과는 말도 안 되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 좀, 좀... 이상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ㅋㅋㅋㅋ 그래도 되게 잘 찾아오잖아. 그치. 전정국 네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그 강아지도 비 맞으면 귀 축, 하고 그러잖아여. 그거 같아. 근데 상상하니까 되게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좀, 좀 귀여워서 이상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정국아. 우리가 같이 했던 얘기는 추억이고, 앞으로 할 얘기가 많으니까 그렇게 슬픈 듯이 말하지 마. 정국이가 슬퍼하니까 형 마음도 아프다. 정국이 평소처럼 풋풋하게. 쓰담. 응, 컨셉 윤기 형이야.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러니까요, 형. 우리가 같이 했던 건 추억이고, 앞으로 더 할 것도 추억이 될 거고. 모든 대화들이요, 모든 대화들이. 형 마음 안 아프려면 빨리 기운을 내서, 으쌰. 저 평소에 풋풋했어? 이런... 앞으로는 더 풋풋하게 글을 올려야겠네. 우리 형이 반하면 어떡하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벌써 몇 번이고 반했다, 정국아. 진짜로. 정국이 기운 빨리 차리고. 그래야 형 마음도 편하고. 정국이가 슬퍼하니까 형도 좀 슬프네. 뭔가 허전한 느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애새끼. 기다려라. 가만히. 답글 달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오, 누나 타이밍 굿이네. 자. 생각나서 급하게 다운받아 왔다. 진짜 엄청 듣던 곡인데 네 덕에 오랜만에 생각나서. 우리 쿠키, 쓰담쓰담. 너무 우울해 말아라. 계절이 돌고 돌아도 그대로가 아니듯 공간도 변해가는 거잖냐.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누나, 누나. 제가 망가진 노트북에서 컴퓨터로 갈아탔는데 이게 또 그냥 컴퓨터가 아닌 거 있죠. 고치긴 고쳤는데 또 망가진 컴퓨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안 들려요, 그래서 겨우 지금 그 확성기라고 해야 되나. 그거 겨우 껴서 노래 듣는데 왜 이렇게 좋은 건지. 가사 생각하면서 듣고 있는데, 네... 되게 음. 좋아. 제 스타일, 이럴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 누나, 고맙습니다. 누나를 계속 봤으면 좋겠어, 정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노래가 안 들리면 말짱 꽝인데 말이죠. 예, 뭐. 노래 슬픕니다. 언젠가 흘러흘러 또 이렇게 보겠죠. 잘 지냅시다.
10년 전
대표 사진
미주
너무 아련해... 너랑 있었던 지난 날들도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을거야. 고마워, 사랑하고.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너무 아련했어요? 이런, 저로 인해 미주 감정이나 기분까지 상하면 안 될 텐데 말이야. 지금껏 저랑 보냈던 지난 대화들이 좋았다면 그것만큼 저한테 보람이 없습니다, 미주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고, 말 안 해도 언제나 고마운 거 알아줬으면 좋겠고. 저도 사랑해, 고마워, 좋아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안 상해요. 그냥 국이 기분이 괜찮아졌으면 하는거지. 내일도 볼 수 있죠? 보고 싶었어요. 아픈 덴 없어요? 밥은 잘 먹고? 걱정도 많이 했어요...너무 안 오길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꾸가, 언제와... 전에는 부르면 오고 그랬는데 바빠서 못 오겠지? 보고 싶다...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바쁜 게, 이게 진짜... 다음 주면 돼요,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 때는 당연 우리 봐야 되잖아, 그렇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떡국에게
응, 맞아요...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 다음주에는 볼 수 있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44에게
귀찮게 해서 미안한데 근데 진짜 국이 보고 싶었어요. 요즘 미주 힘들어요...괜히 무기력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45에게
언제든지 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배주현
우리 정국이, 쓰담쓰담. 사실 저도 이제 몇 시간 후면 모든 게 바뀔 거 같아서 굉장히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이게 또 계속 이렇게만 지내면 앞으로, 그니까... 몇 시간 후? 부터는 제대로 적응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제 스스로 안 하는 게 될 거 같더라고여. 결론은, 기운 내고. 슬퍼하지 마여, 정국아.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나중이 되면 익숙해지겠지만, 그 익숙해지는 게 과연 좋은 것일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제가 이렇게 우울한 건가, 갑자기 바뀌는 게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운 건가. 여러 감정들이 교차해서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누나. 안 슬퍼할게, 우리 누나가 그러지 말라고 했으니까. 기운도 내야지. 이렇게 말 잘 듣는 정국이 어딨어요, 누나. 여기 있지, 여기? 쪽,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당연히 주변 상황이나 환경이 바뀌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잖아여. 정국이가 이상한 게 아니고. 쓰담. 혼란스러운 게 당연한 거지. 그치? 정국이는 (내) 정국이니까 생각 정리도 잘 할 수 있을 거예여. 말도 잘 듣고, 착하고, 멋지고, 혼자 다 해 먹는 정국이니까. 쪽, 쪼옥. 힘내여, 힘.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많이, 진짜 많이 좋아해여. 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신알신 목록 보다가 깜짝 놀랐네. ㅋㅋㅋ 사과 안 해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고. 우울하면 우울하다고 말해도 되니까, 언제나 이렇게 와줬으면 좋겠어여. 우울하다고, 같이 있어달라고. 그럴 때마다 옆에서 사과, 같이 먹어줄 테니까. ㅋㅋㅋㅋ 쪽쪽.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전정국이, 떡국은 내일도 볼 수 있는 거냐.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럼요, 그럼. 솔직히 양심에 좀 찔려서 형한테만 몰래 하는 말이지만 내일은 못 볼 것 같고, 후에는 언제라도 볼 수 있다는 점. 요즘 집에만 오면 뻗어서 글 올릴 시간이 영 없더라고요. 원래도 잠이 많았는데 요즘은 더 늘었어. 뭐만 먹으면 졸려, 병인가 이거. 그러니까 결론은 언제라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원할 때, 언제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예, 병입니다. 전정국 환자, 오빠가 치료해드릴 테니 옷 좀 걷어보세요. 피곤한 애 형 욕심 채우자고 예쁜 낯짝 비추라고 징징거릴 수도 없고 말이야. 오늘 뽀뽀 많이 해두고 가면 며칠 안 와도 얌전히 기다려줄게, 정국아. 쪽.
10년 전
대표 사진
수정이
우리 오빠 토담토담. 쪽. 보고 싶었어여. 오빠는 어디 안 가져? 부둥부둥. 쪽. 꼬옥. 괜찮을 거예요. 다 괜찮을 거야. 응. 너무 걱정하지 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쪽, 쪼옥. 우리 꼬미, 우리 예쁜 꼬미. 그럼요, 그럼. 이렇게 떠나는 사람들이 있어 우울한 걸 제가 제일 잘 아는데 어딜 떠나겠어, 우리 수정이를 두고. 그래, 안 그래? 그렇죠? 당연히 그런 거야. 다 괜찮겠지, 익숙해지겠지. 그렇게 생각하려고요. 이제 몇 시간 남지도 않았으니까. 쪽, 쪼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쪽쪽. 오빠아. 보고 싶어여. 끙. 안 떠난다면서 왜 요즘 안 와여. 힘든 일이라도 있어요? 부둥부둥. 힘내요.
10년 전
대표 사진
김민석
와와 우리 정국이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나 진짜 보고싶었어! 필명 바꾼 덕분에 더 볼 수 있고! 좋구만 좋아요! 그러니까 너무 우울해 하지 마 우리 정국이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우리 민석 형, 그냥 오랜만도 아니고 진짜 오랜만도, 음... 아닌 것 같고. 너무, 심하게, 엄청, 많이, 오랜만인데? 필명 바꾸고 처음인가,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맞죠? 아닌가, 아니면 무릎을... 그래도 저 필명 바꾼 거 잘 알고 왔네, 우리 형. 예쁘다, 예뻐. 저도 좋고, 또 좋으니까 우리 오래 봐요 형. 이렇게 가끔이라도 못 보는 것보단 훨 좋아. 정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오래오래 보자 진짜로. 어디 손가락도 꼭꼭 걸고 약속할까? 복사도 하고 우리 정국이도 예쁘다, 예뻐 사실 일이 있어서 필명 바꾸고 처음으로 왔네! 그래도 나 미워하지 말기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정국아. 정국이는 이 못난 오세훈이가 아주 가끔, 조온나 오랜만에 정국이 보고 싶다고 찾아와도 있을 거져? 내일도 볼 수 있져, 우리? 씨발... 이 오세훈 멋짐 죽게 아련해지잖아여. 책임 져여.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아니, 어? 우리 세훈이는 너무 못났다, 너무 못났어. 이게 조온나, 아주 가끔이야? 아주 심한 조오오오오오온나, 아주 가아아아아아끔이지. 안 그래, 안 그래? 못난 건 농담이고 너무 오랜만인 건 정답이고. 언제든 보고 싶다고 찾아와도 있을 테니, 어? 제가 책임도 질게. 그러니까 자주 좀 와요, 세훈아. 자주는 아니고 가끔이라도 와. 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이이잉 씨발... ㅠㅜㅜㅠㅜ 정국이 존나 보고 싶었어여... 보고 싶어서 뒤지는 줄 알았다고 하면 믿어여? 좀 믿어여. 제가 신뢰성이 좀 떨어지게 행동하긴 했지만 믿어주세여... 다들 이제 다시는 못 보는 것처럼 굴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여. 정국이까지 그러지 마여. 그럼 존나 지옥 끝까지 찾아가서 괴롭힐 거예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GIF
첨부 사진쓰담쓰담. 말도 잘해, 우리 정국이는.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무슨요, 무슨. 저보다 말을 훨씬 잘하는 건 우리 누나지. 저는 매번 말해서 이제 질릴 정도, 말 못 하는 거. 부끄럽습니다, 누나. 누나가 저를 칭찬해주시면 부끄러울 정도예요. 그건 그렇고 오늘도 귀엽다, 우리 누나는. 보영 누나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오늘도 우리 정국이가 칭찬을 해줘서 누나는 부끄럽네.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이다. 그치. 필명 바꾸고 나서 처음 오는 거 같은데. 저번에 몇 번 올려고 했었는데 번번이 쓰차라서 못 왔어. 오고 싶었는데.
10년 전
대표 사진
박수영
쓰담쓰담. 떡국 씨, 오늘은 좀 아련하시네요. 늘 자주 보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아, 내일도 좋은 하루.
10년 전
대표 사진
한상혁
정국이의 말을 듣고 기억과 추억의 차이점이 뭔지 생각해 봤는데 나는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억이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 그게 추억이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정국이가 지금의 기억을 떠올릴때 나는 너에게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추억은 정성 들여 포장한 거. 기억은 날 것 그대로. 둘 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고. 안녕, 안녕. 정국아, 안녕하세요. 혜정이 누나예요. 오랜만에 왔는데 정국이 기분이 편치 않은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돼요. 아니 사실은 조금 많이. 항상 많은 사람들한테 기쁨과 설렘을 주는, 밝고 따뜻한 정국이었어서. 그런데 정국이도 사람인데 어떻게 항상 좋겠어요. 그쵸? 누나는 다 이해해요. 그리고 정국이한테 좋은 일들만 생겨서, 정국이가 행복하기를 바라요 항상. 우주최강 멋있는 정국이는 다음에 또 옵니다, 실시! ㅎㅎ 한 주 잘 보내요. 이건 월요일이니까 미리 인사. 춥지 않게 잘 자요. 이건 코 자고 있을 정국이한테 속삭여주는 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깜찍아... 진지해도 넘나 귀여워... 사랑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꾹.
10년 전
대표 사진
정국1
예뻐요, 우리 국이. 꼬옥, 부둥부둥. 우리 국이, 오늘도 으쌰! 응원해요, 늘. 쓰담, 쓰담.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안녕, 안녕. 혜정이 누나야. 아련한 정국이가 신경 쓰여서 또 들렸는데 이게 마지막 글이네요. 잘 지내는 거죠, 정국아? 감기도 안 걸리고, 강아지들한테 쫓기지도 않고, 맛있는 음식 잔뜩 먹으면서 포근하고 좋은 나날 보내고 있으면 좋겠다는 누나의 바람! 정국아,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까, 힘들 때 떠올리고 기댈 수 있는 무언가가 너한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너를 좋아하니까, 네가 밝은 기운이든 어두운 기운이든 보듬어줄 거야. 그러니까 힘들면 와서 투정도 좀 부리고, 음... 음... 네 마음대로. ㅎㅎ 좋은 하루 보내요. (S2)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그러니까요, 누나. 누나의 저번 댓글에 답도 못 달고 누나를 볼 낯이 없습니다. 그래도 누나의 댓글을 보고 힘이 많이 나고 기분이 좋았던 건 절대 비밀이 아니고요, 예. 우리 사이에 비밀이 뭐가 있겠습니까, 안 그래요? 저는 그렇다고 혼자... 쓸쓸히 생각을 하고. 안 그래도 오늘 맛있는 음식 엄청 먹었습니다. 누나가 바라줘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누나가 짱이네. 그리고 언제든 힘든 일 있으면 기댈 테니 나중에 귀찮다고 저 모른 척... 안 하실 거라 당연 믿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누나. 누나도 오늘 아주 행복한 날을 보냈으면 좋겠어.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정국아, 나는 네가 좋고, 너한테 힘이 되고 싶고, 너랑 이야기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다는 거예요. 답글을 달아주면 좋지만 그걸 꼭 해야 하는 일처럼 여기지 않아도 돼요. 괜찮아요, 응. 정국이한테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쁜걸! 그리고 우리 사이에 비밀, 당연히 없지요. 정국이한테 숨기는 거 없어 누나는. 그러니까 혼자 쓸쓸히 생각하는 거 아니구. (쓰담쓰담) 또 언제든 와요. 절대 안 귀찮으니까. 이렇게 괜찮다고 알려줘서 고맙구, 정국이 덕분에 조금 더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둥부둥) 다음에 또 봐요. 쪽. S2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 아. 그... 답글 바로 발견했는데 뭔가 말하는 게 어려워서 헤매다 보니까 시간이... 이게 아니라, 엄청 중요한 말을 빼먹었어요. 드디어 정국이를 신알신 했다는 점!! >< (박수갈채) 네, 네. 다음에 꼭 또 올 거예요. ㅎㅎㅎ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GIF
첨부 사진(이것은 다음에 정국이가 글을 쓰면 알림을 받게 될 들뜬 누나의 모습)

10년 전
대표 사진
떡국
누나, 갑자기 제 댓글에 놀라셨을 것도 같은... 갑자기 누나 생각이 막 나는 거 있죠? 자주 얼굴 비춰주시던 누나가 갑자기 안 오시는 것도 저는 너무 걱정이 되고, 어디 아픈 건 아닌가. 바쁘신 건가. 무슨 일 있는 건가. 막 이런 생각들. 저한테 힘이 많이 되었던 밝은 우리 혜정 누나인데, 보고 싶은 마음 가득이네요. 나중에 이 댓글 본다면 언제든, 어느 글에든. 누나는 잘 지내고 있었어, 정국아! 와 비슷한 안부 남겨주세요.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을 거라 바랄게요.
9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박원빈 ama
0: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7
너랑 하는 연애는 너무 즐겁고 고통스러워 그래도 계속 되길
0:57 l 여름빛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7
[w.32] 철저히 상대방을 위해 지키고 있는 신념 하나가 있다면?
0:57 l 멍데이 투 산데이
오늘은 꼭 붕어빵을 먹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없어서 실패
0:56 l dstryd
재회하고 싶은 사람 적고 가세요 1
0:56
탯재 하고 싶다
0:55
김건우 텐티 드세요?
0: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5
헤테로 ama
0:55
[합반/희] 245 지금 예림이 자아도 여러 개임 씨발 ㅋㅋ 1
0:55 l 합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5
[합반/희] 244 오늘 연식 두 번 바뀜. 씨팔. ㅋㅋ 1
0:54 l 합반
[w.05] 카톡 선물하기 위시리스트 중 가장 상단에 있는 걸 보여준다면?
0:54 l 결혼 바이럴
엄성현 ama
0: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53
ㅎㄱㅈㅇ 예쁘게 입고 꾸미고 데이트하고 싶다 4
0:52
ㅊㅎㅈㅇ 오사키......
0:52
[텐티짤포] 애인이랑식당에서싸우는중님이넌나없이어떻게살래?하니까애인이개크게너없는데내가왜살아?!이럴때 36
0:50
두쫀쿠수저를물고만싶어
0:49
[뇨테로] ㅊㅎㅈㅇ소개팅나온왼른,왼손에베인자국많길래무슨일하냐고물었더니칼쓰는직업이래서뒷세계사람인줄알았던른 5
0:50
명재희 ama
0: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8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