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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공커/경찰] 응답하라112 Ep.5.5 | 인스티즈












 우당탕탕!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일곱 명의 무한지구대 이야기

<응답하라112>
          - 미스터몽룡











*

 아침을 먹으면서 뉴스를 틀어보니 태풍 볼레란이 제주와 전라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오후 2~3시경 수도권을 강타한다고 한다. 깨진 유리며, 뜯어진 벽이며, 자료화면으로 나온 피해 현황들은 태풍 볼레란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큰일인 걸. 화면을 주시하며 밥을 한 숟가락 떠먹었다. 그러자 스튜디오와 여수에 있는 여기자가 연결됐는데, 노란 비옷을 입은 채 강풍을 버텨가며 간신히 보도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보도를 하는 여기자의 머리카락이 수평으로 올곧게 펴져 있었고, 몸은 힘이 부치는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는 방송 사고를 내지 않기 위해, 젖먹이 시절에 비축해 놓았던 힘까지 죄다 짜내서 버티고 있는 것만 같다. 기자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고, 마이크를 빼앗은 뒤 '안녕? 내가 바로 볼레란이야.'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 마냥 거친 바람 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제 3자가 봐도 걱정스러울 만큼 어찌나 위태로운지, 스튜디오와의 연결이 끊기고 나면 더는 버티지 못하고 바로 날아가 버릴 것 같다.

 아무래도 태풍으로부터 지구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하자마자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여놔야 할 것 같다. 음식을 우물우물 씹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올려 벽시계를 확인한 성규는 서둘러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식탁에 나와 있는 반찬통에 뚜껑들을 덮어서 차곡차곡 쌓아올린 다음, 냉장고에 쑥 넣었다. 그러고는 식탁으로 돌아와서 밥그릇 안에 수저를 넣고는 물이 반쯤 담겨있는 싱크대에 퐁당 담갔다. 양치질을 하면서도 온갖 신경은 아침 뉴스에 쏠려있었다. 치카치카…. 그리고 세수를 하면서도 청각은 아침 뉴스에 꽂혀있었다. 어푸어푸….










*

"여기 물 좀 뿌려봐."


 칙칙.


"야, 팍팍 좀 뿌려봐라."


 이래가지고 붙겠냐? 붙겠어? 한가득 인상을 쓴 채 김의경 눈앞에다가 신경질적으로 신문을 흔들어 보이는 이성열 순경이었다. 팔락팔락. 신문이 내는 거친 소리는 이순경이 얼마나 뿔났는지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경찰 되시는 분의 이런 불필요한 횡포에도 김의경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분무기를 손에 쥔 채 가만히 서있었다. 팔락팔락. 그의 시야는 신문으로 인해 이순경의 얼굴이 보이다가 사라지다가를 몇 번이고 반복했다. 그건 이순경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금 자신이 흔들고 있는 신문이 김의경의 얼굴을 가리다가 보여주다가 반복했다. 그러다 문득 '얘가 왜 가만히 있지?'라는 생각이 든 이순경은 신문을 흔드는 것을 그만뒀다. 원래대로라면 아주 그냥 물어뜯을 기세로 달려들어야 할 사람인데, 잠자코 가만히 있으니까 어째 이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했다. 게다가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김의경 특유의 눈빛이 자신을 향해 그윽한 빛을 발하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낯간지러운 기분도 들었다. 그 눈빛과 짓고 있는 표정이 일치하지 않아서 유독 더 그렇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다.

 반면 김의경은, 시야에서 신문이 완전히 사라지자 이순경 얼굴이 보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빤히 쳐다보는데, 물통에 물감을 떨어트린 것 마냥 이순경 얼굴에 복잡한 표정이 점차 퍼진다. 뭐야, 이 사람 왜이래?

 칙. 좀 전에 당했던 횡포에 보답할 겸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이순경 얼굴에다가 분무기를 뿌리는 김의경이었다.


"야, 이씨!!!!!!"


 두 손으로 얼굴을 박박 닦아내며 이순경이 꽥 소리 질렀다. 그 모습이 재밌는지 씩 웃고 마는 김의경에게 포상으로 거친 꿀밤이 떨어졌다. '콩'하고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빡'하는 수준이었다. 돌로 갖다가 힘껏 내려찍은 듯한 아픔이었다. 맞은 곳을 부여잡으며 아파하는 김의경을 보며 이번에는 반대로 이순경이 씩 웃었다. 고개를 들어 '너 지금 웃고 있냐?'랄 법한 날카로운 표정을 지어보인 김의경이 분무기를 들었다.

 칙.










*

 끼야아아아아악!!!!!!! 괴상한 비명 소리가 들리길래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니, 이순경이 신경질적으로 얼굴을 닦아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얼굴에 뭐가 묻은 모양이다. 그 옆에는 김의경이 본인의 머리통을 부여잡고 있었다. 이 사람은 두통인가?


"둘 다 어디 아픈가?"


 고개를 들어 올려 걱정스러운 듯이 말하자, 의자를 딛고 올라서서 유리창에 신문지를 묵묵히 붙이던 호원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내려왔다.


"또 티격태격하고 있나봐."


 동우와는 달리 별로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지, 전면이 유리로 이루어진 지구대 문 앞에서 난리 부르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며 호원은 두 손을 탁탁 털어낸다. 그 순간, 잠시 외출했던 지구대장 김경위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두 사람을 보고는 거품 물 듯이 크게 소리를 지르더니, 이성열 순경과 김명수 의경의 난리 부르스는 김경위의 무력 진압으로 막을 내렸다.

 내일은 출근할 수 있을까. 아직 신문이 붙어있지 않은 부분으로 창밖을 내다보며 걱정스러워하는 호원이었다. 눈을 이리저리 굴려가며 조심스레 하늘의 동태를 살펴본다. 살며시 옆으로 다가온 동우도 호원처럼 하늘의 동태를 살핀다. 온종일 하늘이 시커멓다. 구름은 태풍에게 빨리다가 말았는지, 힘없이 쭉 늘어져있는 형태였다. 한바탕 거세게 몰아칠 것만 같다.


"저것들이 점심만 먹으면 힘이 남아도나…."


 궁시렁거리면서 다가온 김경위가 같이 붙어있는 장경장과 이순경에게 밖에서 구해온 신문지를 던졌다. 모자라지? 이거로라도 붙여. 엉겁결에 받아든 이순경이 신문으로 시선을 내리깔았다. [교차로], [곱등이시장]이라고 큼지막한 글씨로 쓰여 있는 구인 구직 신문이었다. 뭘 이런 걸 다…. 거센 바람을 뚫고 구해온 걸 보면, 지구대 유리창이 깨질까봐 어지간히 걱정되나 보다.

 장경장은 분무기를 흔들어 보더니 물이 다 떨어졌다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며 김경위가 나지막이 혀를 찼다. 정수기에서 받으면 되지,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 있나? 그러다 마침 이성열 순경이 자신의 옆을 지나쳐 정수기로 향하자, 민첩하게 팔을 뻗어 뒷덜미를 잡아채는 김경위였다. 그 바람에 이성열 순경이 금방이라도 뒤로 넘어질 듯 위태롭게 뒷걸음질을 쳤다. 왜 이러냐며 억울한 표정으로 항의를 했다.


"이순경, 너 어디가."
"에? 분무기에 물 받으러요…."


 이순경이 김경위 눈앞에 분무기를 흔들어 보이자, 굉장히 못마땅한지 턱 끝으로 화장실을 가리켰다.


"신문한테 정수기 물 주게? 화장실 가서 떠와."
"????????????????????????????????????????"

 얼이 빠진 얼굴로 김경위를 바라보는 이성열 순경과 '넌 특별히 미우니까.'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성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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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매직홀이에요ㅎㅎㅎ재미가 없긴요ㅋㅋㅋㅋㅋ오늘은 수열이 많이 터졋네요ㅋㅋㅋㅋㅋ둘다 귀여워요ㅋㅋㅋ잘보고 가요ㅎㅎㅎ
11년 전
미스터몽룡
매직홀님 빠르시닼ㅋㅋㅋㅋ 댓글 1등 축하해요~ (읭?)
11년 전
독자2
그대 저 개깜이에요!
재미가 없다니욕ㅋㅋㅋㅋㄱㄱㅋ음층 재밌는데!!
저도 서울...바랑만 불어서 다행이었죠ㅜㅜ 다음화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미스터몽룡
조각글로 예정하고 기상특보 뉴스 보면서 쓴거라 엄청 짧아요ㅠㅠ 독자들에겐 그게 함정이죠
어쨌든 우린 태풍에서 살아남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파치카)))))))))))) 끼야호 일등이다!!!!!!
는 무슨.............글읽고 짤만들어오느라 늦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그렇듯 이번편의 최대 피해자는...^^ 여기자네요. 숭고한 직업정신에 박수를 또르르...
오늘은 레몬청년의 생일인데 넌 어디에있니....☆★
이번화도 역시 브금 좋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생각없이 글쓰고있는데 쪽지가 뙇...!
너도나도 개강크리에 피폐해져가는 나날이네요....그래도 더위가 좀 가시고있다는게 다행ㅎㅎ...
개강이든 더위든 멘붕을 이겨냅시다 화이팅!
참고로 사진속의 인형은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이예요 ㄴㅇㅂ 이미지검색에게 감사를!

11년 전
미스터몽룡
1등도 아니고 2등도 아니고 무려 3등 입니다 3등!!!!
분발하세요!!!!!!!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
아무도 레몬청년의 행방을 궁금해하지 않으시던데 궁금해하는 분이 요기잉네?
매번 아무 생각없이 쓰는건데 본의 ㅇㅏ니게 최대 피해자가 자꾸 속출하네욬ㅋㅋㅋ
파치카님이 매회 정확히 캐치하셔서 깜짝깜짝 놀래요...
지난편에서는 제대로 알아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 짤선물을 받네욬ㅋㅋㅋㅋ 그렇담 넙죽 받겠어요!

11년 전
독자4
그대!!서율이에요~~ 한꺼번에두편을읽었더니...ㅠㅠㅠ재밌어요ㅠ 그리고 재미가없다니....ㅠ그런말도 안되는말을ㅠㅠ오늘도 재밌게읽고갈께요!!!
11년 전
미스터몽룡
한꺼번에 두편을 읽었더니 재밌다는 거에요 내용이 헷갈린다는 거에요?ㅠㅠ 재밌다는거겠죠?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제가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요...흡.... 서율님 ㅃ2ㅃ2~
11년 전
독자5
치킨입니다^0^ 오늘저녁에 치킨먹어서 기분이좋네옇ㅎㅎ 여튼 김경위 완전귀엽네요ㅋㅋㅋ 성열잡는 성규ㅋㅋㅋㅋ 저희동네도 휴교했지만 태풍은 무사하게 잘 넘겼어용~.~ 모티라 브금도 못듣고ㅋㅋ 숙제하다가 잠시 글잡들어왔는데 그대 글이 있어서 완전 기분 좋았어요><♥ 내일 학교가야되는데 숙제도 해야되고ㅋㅋㅋㅋ 다음글올라오면 그때도 댓글 쓸께요! 제 하트 받으세용ㅎㅎ (/^_^)/♥♥
11년 전
미스터몽룡
모티여도 브금이 나오지 않나유?ㅠㅠ
그나저나 치킨 드셔서 부럽네요.... 하아..
그리고 치킨님 태풍에서 살아남으셔서 축하드려옄ㅋㅋㅋㅋ 이로써 독자 한분 생존 확인 완료~
이성열 잡는 김성귴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그 말이 딱 들어맞네욬ㅋㅋㅋㅋㅋ
치킨님 하트는 잘 받았어여 그러므로 내꺼 하~자↗

11년 전
독자6
ㅠㅠ 그대....제가 그대글을 보고싶어서 얼마나 들락날락했는 줄아십니까ㅠㅠ 맨날맨날 확인했는데 이제서야 오시다니ㅠㅠ 어제두 확인했는데...어제글이 올라왔군여 ㅋ 나는 ㅋ 넘넘당혹스럽군여ㅋ 비회원이라서 댓글달기가 조금 껄끄럽기두 했는데 그래두 작가님 힘내시라고 댓글달았습니당 넘넘 잼있어여ㅠㅠ성규의 그 팔자눈썹이 떠오르네여...ㅎㅎ저는 성열이랑명수가 넘겹네요..명수가 좋아하는 것같은데 아닌것같기두 하구 성열이는 꽁냥꽁냥 귀여워귀여워ㅠㅠ
저두 신청할께여..닉넴???뭐지????저 첨해봐서 정확한 명칭이 안떠오르느데 멘붕ㅋ 어쨌던 저는 귀염둥..이...ㅋ... 그대만의 귀염둥이가 되고싶네여 귀염둥이라고 할께옄ㅋㅋㅋ 기대많이 많이 하고있습니다 더 잼있는 담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미스터몽룡
성열이랑 명수 투닥투닥 거리는 거 귀엽죠?라고 감히 말할게여....ㅎㅎ.....
그리고 저의 귀염둥이가 되시겠다고요? 으아니..!
짤이 모든 걸 말해주세요
암호닉 명단에는 '귀염둥..이...ㅋ...'라고 올려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욬ㅋㅋㅋㅋ 귀염둥이 그대로 올라가실게여~~
비회원이신데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독자7
저 포카칩이에요 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죠 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여운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ㅏㅏㅏ ㅠㅠㅠㅠ작가님은 사랑이시네요 진짜 ㅠㅠㅠ♥
+브금...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미스터몽룡
비올 때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브금 좀 뽑아봤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기분 좋네요ㅠㅠㅠ
많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셀프 스포+오두방정 떠는 것 같아서ㅠㅠㅠㅠ
6화 나온 다음에 공지처럼 띄워서 이것저것 얘기해드릴게요ㅠㅠㅠㅠ
이것 또한 셀프 스포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잘보고 갑니다 ㅎㅎ tender이 왔어요 영어 쓰시기 불편하시다면 텐더라고 불러주셔요!! 담편이 기대됩니다! ㅎ
11년 전
미스터몽룡
텐더 텐더 그대는 러브 미 텐더~♡ (5글5글..)
11년 전
독자8
저 갤투입니다ㅋㅋㅋ..그대...재미없단 말하지마세요ㅠㅠㅠ충분히 재밌어용ㅋㅋㅋ앞으로도 이런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닿ㅎㅎㅎㅎ다음편도 기대할게욬ㅋㅋ
p.s그대도 행복한 9월 보내길~

11년 전
미스터몽룡
앞으로도 이런글=조각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화 쓰고 있는데 머리 터질 것 같네유...
다음편에도 빛의 속도로 달려와주세요! 그럼 갤투님 ㅃ2ㅃ2~~

11년 전
독자9
흐어 오랜만에 글잡에 들어왔더니 이런 금작이!!! 지금이라도 신청합니다!! 융융이에여ㅠㅠㅠ 반가워요 금손님ㅠㅠㅠ
11년 전
미스터몽룡
이렇게 또 한 분이 늘었네요! 저도 반가워요 융융님!!!
11년 전
독자10
작가님ㅎㅇ 저 재문이열ㅎㅎ 성경 성열이 괴롭히지 마옇....ㅜ 김경위 그러다가 김의경한테 혼나는데, 그러는데, 맞다ㅋㅋ 그럼 명수는 공익인에요? 저 공익은 시청이나 구청 민원상담실 그런데서 일하는줄 알았는데ㅋㅋㅋ 지구대에서도 일을하네요.. 무튼! 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요ㅋㅋ
11년 전
독자11
칩이에요~ 우현이가 없어서 슬프지만 수열이잇네욬ㅋㅋㅋㅋㅋ 둘다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지금 제대로 되고있는 꽁냥질커플은 야동밖에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흡.........작가님 너무 글잘쓰셔요 ㅠㅠㅠ흡...................................부럽네여
11년 전
미스터몽룡
그대 덕분에 밀린 댓글들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래요..
메세지창에서 한번 더 놀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쓴다고 비행기 태우지 말아주세요ㅠㅠ;
첫픽이라서............. 그런 칭찬 듣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해요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놀랐어여 첫픽?
리얼리?처녀작?오마이갓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미스터몽룡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쓴거는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
없어!

11년 전
독자14
쩐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어!

11년 전
독자15
크레용이에요!!!야동커플꽁냥거리는거보고싶어요..ㅠㅠㅠㅠ담편보러갈께요!!ㅋㅋㅋ
11년 전
미스터몽룡
아직 꽁냥꽁냥은...... 또르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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