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랄라 독쨔님들이 알파오메가를제일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내용으로 연재 ㅎㅎㅎ 암호닉! 세모네모 얏 홍홍지금부터내가랩을한다 송편편 핑구 저격이 2반 얄루대 ♥ . . "루한루한...나 약..." "없어? 그니까 잘 챙겨야지..." 추궁하는듯한 말투와는 다르게 다정하게 웃으며 손바닥에 알약 두개를 올려놓고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아직 히트싸이클이 오진 않았지만 오늘이나 내일이 주기인데 한심하게도 반 친구들과 별장이있는 강가로 놀러오라고 하는 루한말을 듣고 신이나서 다른걸 챙기느라 억제제를 챙기지 못했다. 루한은 날 위해서 우성 알파인데도 항상 억제제약을 챙기고 다니는걸보면 정말 다정하고 세심한것같아. 루한한테 오메가인걸 들켰을때는 정말 학교생활이 끝난줄만 알았다. 부잣집도련님같이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루한이 다른나라사람같아 다가갔다가 의외로 다정한 성격여서 친해지고있는 와중에 억제제 약을 들키다니... 히트싸이클이 언제 올지도몰라 우선 허겁지겁 약을 삼키고는 정적. 루한도 민석도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다가 루한이 걱정하지말라고 말을한뒤 나가고는 계속 이상태이다. 은근히 몰래 자신을 챙겨주는 루한을보고 신기하고 세상에 이런 알파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놀이를하고나서 옷을갈아입을때도 루한은 오메가중에서도 페로몬으로 알파를 꼬시는데 기질이있는 나때문에 따로 방안에 들여보내 옷을 갈아입게 도와줬다. "삼박사일인데 두 알가지고 될까 민석..?" 루한도 가지고다니던 약통이 비었는지 속을 보여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었다. 루한주변에는 오메가가 없으니 이런일에 무지한게 다행인지뭔지, 하루에 두알씩은 먹어야하는데.... 그래도 언제나 걱정만 해주는 루한때문에 괜히 아무렇지않은척 이정도면 됀다고 알약하나를 삼키고 웃어보였지만 심박사일중에 한밤도 안지난 지금. 알약이 하나밖에 없는걸 보면 불안하고 한숨이 나왔다. 이러다가 들키는건 아닌지... 이런 산 변두리 강가 주변에는 약국도 없는데... 주기기 틀어지길바라면서 루한손을잡고 다시 친구들이있는 뒷마당으로 갔다. 고기를구워먹느라 정신없는애들을보니 웃음이나왔다. 고기를먹고 잠을자러들어갔는데 몇명씩 몰려자는 애도 있지만 나는 루한과 둘이 방을썼다. 애들과 몰려자는것도 위험하고 그렇다고 나 혼자 둘수도 없다는 루한의 결정이였다. "루하안... 자?" 침대가있는방은 친구들에게 주고 두툼한 이불을 두개를 나란히 깔고는 한이불위에는 나를 눕히고 다른이불위에 정좌세로 자고있는 루한을 보고 말하지만 자는지 눈을감고 가만히 숨만 내쉬고 있는루한. "... 나 오메가인거 알고도 더럽게 생각안해줘서 고마워 챙겨줘서고맙고. 잘자 루한." 평소에는 불편한 옛날일을 꺼내는것 같아서 말을 못하고 있다가 잠든 틈을 타서 말했다. 목소리가 좀 컸는지 말하는중에 눈썹을 꿈틀거리는 루한때문에 잘자라고 어깨를 도닥이고 얼른 옆에 누웠다. 내가...오메가여서 그런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다정한 알파 루한한테 설레는감정을 느끼고있는것같다. 오메가인걸 받아들이고 오메가다운인생을 살고 알파나 잘 모시며 살라는 아빠말이 생각나서 괜히 우울해졌다. 어찌됐든 아빠의 말대로 되가는것 같아서 우울해진기분에 살짝 루한쪽으로 몸을 붙였다. 괜찮아. 아니야 루한은 그런 알파가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몸을돌려 옆에있는 루한을 보고는 진짜로 잠을 청했다. 민석이 잠들자 루한이 살짝일러나서 민석을 다정하게 내려다 보았다. 더럽다니, 어디서 그런 사람 속썩이는말을해, 민석 착하고 예쁘고 깨끗해. 천사야. "흐....응....." "흡... ... 민석..." 열이오르는 몸와 옆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서 인상을 찌뿌리는 민석. 아...뭐지 더워...흣 "흐....흐읏....아..." 아, 히트싸이클이구나. 방 구석 끝에서 자신을보며 숨을참는 루한을보고 눈물이 났다. 루한은 알파의 묘한 표정으로 주먹을쥐며 숨을참고 나를 바라봤다. 알파가 오매가를보는표정. 내 상태가 실감이 났다. 오메가이긴 하지만 루한에게 이런 취급을 받기는 싫었다. 정말. 주머니속을 뒤져 안에있는 억제제를 다급히 찾아 입에넣고 삼켰다. 그리고 얼른 이불을 뒤집어썼다. 저런눈빛받기싫어. 이런모습 보이기도싫고. "...흐으....흑....아....흡.." 히트싸이클기간의 신음과는 다른 흐느낌이 이불속에서 흘러나왔다. 전보다는 훨씬 약해진 향기에 루한이 민석에게 다가갔다. 여전히 남아있는 페로몬 향이 루한을 자극했지만 참을수 있었다. 민석을 위해서. 루한은 민석이 안에있는 이불을 감싸안고 도닥였다. "흐으...루하안... 나,나 히트싸이클왔어... 흡, 억제제도...다...다먹었어어..! 나이제 어떡해...루한..." 이불속에서 루한한테 기대 울먹이며 말하는 민석때문에 루한도 남은 날이 걱정되어 한숨을 쉬었다. 민석...우리민석 어떡해... . . 이게끝이에여! 하하핳ㅎㅎㅎㅎ 다음에 떡이나오겟져? ㅎㅎㅎㅎ우선 이번편은 불맠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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