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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치즈마우스/베긔/크롱크롱/가르송/뀨/찡찡/꼬마꼬마/낭만팬더/몽구/첸첸/세모세모/정듀녕

오빠가 말이없다/텐더/융/엉아/킬힐/변백/우유향/할렐루야/왕자도/Z/칙촉/타어/닭발

플랑크톤회장/엉엉밍교/너구리/찬백행쇼/만두/난쟁이/오모오모/black/굥수꼬야/감자/이어폰

밍쓔/잭 프로스트/아라/소띠/뀨몽/꼬꼬마 /준면시준면동/로라/원두/인어공주/태긔/징찡이

포도사탕/여름/몽용용쉘/니니/칠칠/과일빙수/큐앙/우이판/쮸뿌쮸뿌/시그널/준면이네라면가게

파파야/뉴뉴/홍시

 

 

 

[EXO/다각]김준면의 육아프로젝트 6

 

"민석아.가자."

 

 

"아 싫어 남자둘이 왜 붙어다녀 그냥 혼자 갈꺼야."

 

 

반항이 극도로 심해지는 중2.
그리고 순진했던 김민석은 중2병에 걸린다.

 

 

"야 김민석 요즘 너 왜그래?"

 

 

"아 뭐가."

 

 

"너 요즘 짜증도 많이 내고, 또 이상한 말도 많이하잖아."

 

 

"내가 언제 이상한 소리를 했다고 그래. 그건 그때 그 소녀가 너무 안되보여서 그런거야.
그 소녀는 아직 잘 지낼까...그 가녀린 팔뚝으로 낑낑거리며 프린트를 옮기던, 그 순수한 내음을 풍기는 방울꽃같은 소녀말이야."

 

 

"제발 좀..."

 

 

루한은 여전히 민석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 중학교도 일부러 같은 곳으로 지원했고,
이번 2학년에는 민석과 같은 반이 되었다. 1학년때 민석과 다른반이었는데 층도 달라서
자주 못보고 그러는 사이에 민석은 다른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학년이 된 지금, 민석은 뭔가 많이 달라져있었다.
이상한 오글거리는 되도 않는 말에,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루한은 민석에게 끈덕지게 달라붙어 민석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 너 혼자가. 난 앞으로 너랑 같이 등하교 안할꺼니깐."

 

 

하고 루한은 앞서 나갔다. 민석은 앞으로 가는 루한을 한번 흘겨보고는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뒤돌아서 다른곳으로 갔다. 루한은 뒤를 살피며 민석이 있나 없나 봤다. 하지만 민석은 없었다.
루한은 그제서야 안심하고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준면의 번호를 찾아 전화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민석이 친구 루한이에요."

 

 

-어 루한이구나, 요즘 잘 지냈니?왠일로 전화했어?

 

 

"지금 혹시 바쁘세요?"

 

 

-아니야 괜찮아. 민석이한테 무슨일이라도 있니?

 

 

"저기..잠깐 집으로 찾아뵈도 될까요..전화로 하기엔 조금 말이 길어질것 같아서요..."

 

 

-그래 그러면 우리집으로 오렴.

 

 

루한은 익숙하게 민석의 집으로 갔다. 초인종을 누르자 준면이 반갑게 맞이했다.
집에 와있던 종대와 종인이도 나와서 루한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얘들아 안녕"

 

 

"그래 루한아 오랜만이네"

 

 

"형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루한아 일단 들어와."

 

 

준면의 말에 루한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거실로 들어왔다.
거실에 있는 작은 탁자에 준면, 종대, 종인까지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그래 루한아. 요즘 민석이한테 혹시 무슨일이라도있니?사실 요즘 민석이가 좀 이상해서. "

 

 

"민석이...요즘 이상한 말을 많이해요..중2병걸린거 같아요,,,막 오글거리는 말도 하구요..이상해요"

 

 

"민석이형 이상해요 엄마. 진짜 이상한 말 많이해요..뭐라했지?어제 제가 방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들어오지마 종대야, 지금 번뇌와 고뇌로 가득차 있거든..잠깐만 형의 시간을 줄래?이랬어요"

 

 

그래서 그말에 당황한 종대는 아.알았어..하면서 황급히 방문을 닫았다.그리고 그 일이 있는 뒤로 종대와 종인은 쭉 거실에서 잤다.
형 우리형 왜그런거에요? 종인이 진지하게 물어왔다. 하지만 루한도 대답해 줄 수 없었다.

 

 

"난 민석이가 그렇게 될줄은 몰랐네..중2병이라니."

 

 

준면 역시 턱을 괴고 진지하게 말했다. 넷은 머리를 맞대고 앉아 진지하게 김민석의 중2병에대해 얘기했다.
하지만 중2병은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서는 빠져나올 수 없는 무서운 병이었다.

 

 

"진짜 딱히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어떻게 해야되죠?"

 

 

"근데 루한아, 민석이랑 같이 안왔니?"

 

 

"아, 네.남자둘이 왜 붙어다니냐면서 그냥 혼자서 갔어요.요즘 민석이 늦게 들어오죠?"

 

 

"네. 형 요즘 한..8시쯤 되야 들어오던데"

 

 

삐삐삐삑-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민석이 들어왔다. 민석은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앉아있는 루한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니가 왜 여기에 있어? 하고 툭 쏘듯이 물었다.

 

 

"민석아, 엄마가 지나가는 길에 만나서 집에서 음료수랑 과자 좀 먹고 가라고 그랬어."

 

 

"앞으로 쟤 데리고 오지마세요. 이 집은 어머니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이 공기안에 다른사람의 공기가 섞이는것이 몹시 불쾌해요.
루한 과자 음료수 충분히 먹었으면 이제 그만 가줄래?"

 

 

그리고 루한은 반 강제로 집에서 쫓겨나왔다. 저게 이제 결벽증까지 걸렸나..
루한은 앞으로 당분간, 김민석에게 아는척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집으로 갔다.

 

 

.

 

 

.

 

 

.

 

 

요즘, 평소와 좀 다른 분위기에 아이들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반아이들 중에는 루한과 민석과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던 아이들도 여럿있고,
1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도 있었다. 그아이들은 모두 루한과 민석이 둘도 없는 절친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둘이 갑자기 냉랭한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다. 아이들은 요즘 민석이는 이상하니깐 우리 루한한테 물어보자,
하고 민석이 없는 쉬는 시간에 루한에게 물어봤다.

 

 

"야, 루한, 너 민석이랑 싸웠어?"

 

 

"아니..싸운건 아니고."

 

 

"그럼?근데 요즘 민석이 왜저래? 초등학생때나 1학년 때는 안저랬잖아?"

 

 

"몰라.중2병걸렸겠지."

 

 

루한은 생각 할수록 조금 짜증이 났다. 그래서 아무 죄없는 아이들에게도 괜히 툭툭 말했다.
김민석이랑은 유치원때부터 봐왔다.8년을 봐왔는데 김민석은 여전히 철벽이었다.
루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는 일도 잘 없었고, 늘 고민이 있어도 혼자 끙끙 앓는 타입이었다.
가끔은 그런 민석이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루한 역시 먼저 말하기 전까지 물어보지 말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딱히 민석이 숨기고 그런것에 대해 서운한 생각은 없었다. 누구에게나 말 못할 비밀도 있고,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것도 있으니깐.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자신에게 아무것도 말 못해주지 않는 것도,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아닌,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은 민석의 태도에 루한 역시 화가 났다.

 

루한은 점심시간 밥을 먹고 올라와 다짜고짜 민석의 팔목을 붙들고 빈 교실로 들어갔다.
갑자기 뭐야. 하고 민석이 신경질 적으로 말했다. 루한이 팔목을 놓아주자 빨갛게 자국이 생겼다.

 

 

"너 요즘 좀 심하다고 생각 안해?니 눈엔 내가 친구로 안보여? 나, 너 8년동안 봐왔어
그런데 니가 뭘 숨겨도, 속마음 안들어내도 내가 너한테 먼저 물어본적 있었어?
한번도 없었어. 그냥 니가 말해줄 때까지 기다렸어. 그냥 니가 말 못할만한 일이 있겠지하고.
그런데, 지금은 좀 심하잖아. 너 지금 나 완전히 무시하는거잖아.
나한테 화난거 있으면 말로해. 그러면 되잖아.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해야겠어?"

 

 

"..무..무슨 소리 하는거야. 내가 널 언제 무시했다고 그래."

 

 

"언제그랬냐고?너 저번주에도 생각해봐. 너네집 갔을 때 다른공기가 섞이면 불쾌하다느니 막 그랬잖아.
나도 이제 너 똑같이 무시할꺼다. 8년지기든 뭐든, 난 너같이 사람 막대하는 사람이랑은 친구하기 싫다.
앞으로 서로 모른척하고 지내자. 난 니가 사과하기전까진 너랑 완전 쌩판남처럼 지낼꺼야."

 

 

하고 루한은 교실에서 나갔다. 민석은 어안이 벙벙했다. 평소 조용하고 착하던 루한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쏘아붙일 줄이야. 처음있는 일이라서 당황했다.
멍청하게 서있느라 교실을 나가는 루한을 붙잡지도 못했다.

그제서야 조금 후회가 생겼다. 내가 정말 루한을 친구로는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냥 오랫동안 봐왔다는 것에 내가 너무 막대한것은 아닐까.
하지만 자존심이 뭔지, 자존심은 루한에게 사과하는 것을 말리고 있었다.

 

 

.

 

.

 

.

 

 

오늘도 역시 루한과 민석은 따로 하교를 했다. 가방을 싸서 나가는 루한에 민석이 눈으로 뒤를 쫓았다.
이내 가방을 싸고 루한을 뒤따라 나섰다. 하지만 말을 붙이지는 못하겠다.
이렇게 된게 벌써 일주일, 정말 루한은 민석에게 말도 걸지 않았고, 모르는 사람처럼, 무시했다.
민석은 오늘은 꼭 루한을 잡아서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루..루한!"

 

 

하지만 불러도 루한은 무시하고 제 갈길 갈 뿐이다. 민석은 달려나가 루한의 가방을 붙잡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놔. 라는 냉랭한 말뿐이었다. 민석은 루한이 무서웠지만 그래도 할말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루한이 자신을 용서해주든 어떻든..

 

 

"루한..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앞으론 안그럴께. 내가 진짜 잠시 미쳤었나봐..
1학년때 친구들이랑 놀다가 그렇게 됐어. 그런데 내가 너한테 그렇게 심하게 대하고 있을 줄은 몰랐어.
이때까지 니가 많이 힘들었을거야.앞으론 내가 잘할께. 진짜 미안해..앞으로 다신 이런일 없을꺼야.
나 정말 이제 정신차렸어. 오글거리는 말같은것도 안하고, 고민있으면 혼자 앓지말고 너한테 상담할께.
진짜 딱 한번만 나 믿고, 한번만 용서해줘.."

 

 

그때까지도 뒤돌아서있던 루한은 빙그르 돌아 민석과 마주봤다.
너 진짜 그말 지킬수 있어? 하는 루한에 민석이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루한은 정색하고 있던 표정을 풀고 늘 민석에게 지어주던 웃음을 보여주며, 민석의 머리를 부드럽게 헝클였다.

 

 

"너 진짜 한번만 더 이러면 나랑 끝이야. 알겠어?"

 

 

응..하고 민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루한은 웃으면서 민석의 손을 잡았다.
가자. 너 벌로 앞으로 나랑 맨날 손잡고 다녀야돼. 남자 둘이서 붙어다니는거 싫다고한 말에 대한 벌이야. 하자,
민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루한의 손을 더욱더 꽉 잡았다.

 

 
 

자까의 말

으헝헝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온다고 그랬었는데 저능아시리즈 적고 뻗었네요..

그대신 일어나자마자 바로 써서 업뎃하니깐 봐주세요...☆

저도 시험시간인데 이러고 있습니다....망했어요 전.

어쨋든 오늘이 황금같은 휴일의 마지막이네요..

다음주부터 저는 지옥같은 시험기간이에요.

하지만 이래놓고 아마 글잡에 들어오겠죠...☆

쨋든 여러분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예고는 하지 말아야겠어요.

지키지도 못할 예고!!!

어쨋든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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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중2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아 ㅋㅋㅋㅌ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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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 일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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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오!일등 축하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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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듀녕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민석이 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 루민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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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정듀녕님 ㅋㅋ민석이 중2병쓰면서 손발 사라지는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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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찡찡)오늘도 인티를 하다가 쪽지가 와서 바로 봤더니 작가님 신알신이 뙇!김육프가 뙇!으허느흐러으러으ㅓ 좋네요ㅠㅠ어휴 민석앜ㅋㅋㅋㅋㅋㅋ중2병이라닠ㅋㅋㅋㅋ공기드립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이제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네욬ㅋㅋㅋㅋ시험기간끝날때까지는 자주 못뵈겠네요ㅜㅜ물론 저도 마찬가지..ㅋㅋㅋㅋㅋ공부해야죠 공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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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찡찡님!제글이 뙇!!찡찡님이 댓글에 뙇!ㅋㅋㅋㅋ아 진짜 저거 쓰면서 손발퇴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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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ㅇㄴㅋㄱㄲ인어공주에요ㅋㅋㅋ중2병ㅋㅋㅋ민석이답지않게귀엽네요ㅠㅠ저도곧있음시험인데지금뭘하고있는건지ㅋㄱㅋ잘보고가요ㅠ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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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인어공주님 다 그렇게 망하는거에요^^절보세요 시험기간에도 글쓰는 저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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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Aㅏ....민석이 중2병....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 귀엽네옄ㅌㅌㅌㅌㅋ 아 저 소띠예옄ㅋㅋ!!돌아와서 다행이네옄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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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소띠님 ㅋㅋ루한이 불쌍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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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민석이가 중2병ㅋㅋㄱㄲ진짴ㅋㅋㅋㅋㅋㅋㅋ색달라욬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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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세모네모에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중2병이라니ㅋㅋㅋㅋㄱㅋㅋㅋ생각만 해도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해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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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세모네모님 ㅋㅋ민석이 중2병은 저를 고뇌하게 만들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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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중2병ㅋㅋㅋ아낰ㅋㅋㅋ어떡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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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베긔에요!! 민석이가 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뇌와 고뇌로가득차있뎈ㅋㅋㅋㅋㅋㅋㅋ읽다가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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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베긔님 ㅋㅋ이 글을 쓴 제방에도 번뇌와 고뇌가 가득찼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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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꼬마꼬마에요!!!!
중2병.....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번뇌와고뇌로가득차.......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작가님 힘쇼♥ 시험 잘보실꺼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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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짱이 뚜이뚜잇
꼬마꼬마님!과연요...지금 8일??정도 남은거 같은데^^전 추석이라고 책도 안챙겼어요..이제 내일부터 열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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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민석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엽네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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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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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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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민석이갘ㅋㅋ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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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중이병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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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루민.......행쇼해버려엇! 오모오모에요 ㅎ 너무재밋어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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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ㅋㅋㅋㅋㅋㅋㅋ중2병ㅋㅋㅋㅋㅋㅋ작가님 시험 잘보시고오세요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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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중이병ㅋㅋㅋㅌ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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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태긔에요! 민석이가 중2병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 진짴ㅋㅋㅌㅋ중2병이라닠ㅋㅋㅋㅋㅋ그래도 루한이 잘해줘서? 잘 대처해줘서? 민석이가 중2병에서 벗어난것 같네요 다행이에요ㅎㅎ 루한아니였으면 더 이상한말을 했겠죠?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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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다행이다 ...휴..중2병이라니..어휴..민석이가 조금만 더 그랬으면 정말 시공간이 오그라들뻔했어여ㄷㄷ 다음번엔 종따이야기가 나올까여?ㅋㅋㅋ 우유향이에여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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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ㅋㅋㅋㅋ민석이가 중이병을ㅋㅋㅋㅋ 그애도 루한이ㄷ덕분에 잘됐메요ㅠㅠ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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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파파야예요!!! 저도 시험기간ㅜㅜㅜㅜ 민석ㅇㅣㅋㅋㄱ말들이 주옥같네요ㅋㅋㅋ 정말ㅋㅋㅋ루한 멋이어요ㅠ 그다릴줄도 또 박력넘치기도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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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이 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중2병이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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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르송이으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석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다나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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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준면시준명동ㅋㅋㅋㅋ종대는 무슨 죈가요ㅋㅋㅋ아..알았어하고 쪼는 종따ㅋㅋ어둠의 중2병에서 루한이 덕에 잘 빠져나왔네요 루한 현명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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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중2병ㅋㅋㅋ엌ㅋㅋ귀여웤ㅋㄱㄱㅋㅋㄱㄱ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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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잭 프로스트에요~~♥제가 고3이라ㅎㅎ언제나 몰아서 보곤해서 댓글도 꼬박꼬박 못남기곤하는데.... 언제나 재미있게보고있어용ㅋㅋㅋ중2병이라니ㅋㅋ~진짜 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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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중2병ㅋㅋㅋㅋ 파.괴.한.다!ㅇ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네요 조금이나마 고쳐진 것 같아서ㅎㅆ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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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ㅎㅎㅎㅎㅎ잠재적게이네옇ㅎㅎㅎㅎ루민행숗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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