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른자 복학생 전정국과 미친 연애 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쿠 성인 축하해~♡ " 울 액히는 어딨을까~ " 찾는다. 찾아야한다. 이름도 모르고 1학년이라는 것만 남기고간 신데렐라같은 우리 아카. 꼭 찾아야한다. 급식실은 또 왜이리 넓은지.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아카의 아카아카한 얼굴을 가진 일학년은 1도 없다. 고1 얼굴이 뭐저뢥. 왜저뢥. 아카 새삼 겁잘..독보적이네. " 누구 찾아?, 혹시 나? " 워 ! 존잘. 불쑥 얼굴을 들이미는 김태형. 내 짝임. 내 옆자리. 잘생김. 존자루임. 아이도루상임. 물론 자랑임.ㅎ " 어?, 하하..아니 그냥 누구 좀.. 찾고있어. " " 누구? 나말고 누군데~" 워 ! 끼떠는거보소! 눈호강 ! 얼굴은 맨날 급식실 새치기 할꺼같이 생겨서는 박지민과는 미묘하게 다른 만만함이 귀엽다니까. " 어? 그..그냥.. " " 에~누군데 " " 응? 하하 태형아 오늘은 동아리애들이랑 급식 안먹어? " " 급식? " " ..응! " " 걔네랑 싸웠어ㅡ 미쿠짱 한정판 브마 내꺼만 빼고 사왔더라. " 역시 존나 단순해. 김태형, 이샛기는 내 상상 남친 2호였는데. 잘생긴 도라이임. 애니랑 연애하고 결혼 할꺼라고 하는 놈. 자기 애인 건들면 발작함. 순정파임. 무섭.. " 쌍으로 재수없는놈들.. " " 헐..괜찮아..? " " 으응...아니..허..진짜 죽고싶어.. " 세상을 다 잃은 듯, 체념한 표정. 오. 체념한 표정도 존자루! 태형짜응! 미쿠짱 존나 부럽다. " 미쿠짱도 태형이한테 못가서 슬플꺼야..힘내 " " ..와 진짜 힘이 난다. 고마워.. " 급식줄을 서서 하는 대화가 미쿠짱_☆ 이라니. 영혼없이 김태형을 위로하면서 급식실을 스캔하는데 왜 우리 아카는 없는거지. 아카 맘마 안 먹어? 누나가 맘마 사줄까? 올, 첫 날이라고 급식 때깔보소. 제육볶음! " .. 진짜 정 떨어진다. " 집중해서 제육볶음 먹는데. 아니 누가. 밥먹을땐 그 누구도 건드리면 안되는 것이여. 박지민아. 질색이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박지민에게 슬쩍 엿을 날려준다. 뻑큐. 넌 나한테 안돼 만만아. 엿까. 우걱. 우걱ㄱ웅걱 박지민 제육볶음도 내꺼. 우걱ㄱ 김태형꺼도 내꺼. 김남준 제육볶음도 내꺼. 우걱ㄱ우걱억웅걱우걱 켘ㄱ컥 컼. 크헝 시벌. 눈 마주쳤다. 미친. 아카야. 오해야 엉엉엉. 누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엉엉엉. 제육볶음만 그래. 진짜야. 아니 사실 편육도. 엉엉엉. 동그란 토끼눈을 하고 날 쳐다보는 아카. 괴생물체를 본 것 마냥 쳐다보는구나? 어서와 누나는 처음이지? " 어..어쩌지 " " 응? 뭐가, 왜그래? " " 냅둬, 발작하는거야. 가끔 저래. " " 억..으억.. " " ..왜그래? 잘못 씹었어? " " 으 진짜 , 드럽다. 와.." 내 반응에 김태형도 박지민도 놀라서 내 시선을 따라 아카를 쳐다본다. 김남준 매정한 놈. 식판만 바라보고 있네. 흡 엇. 갑자기 집중된 시선에 당황한지 아카가 (제육 볶음이 엄청 많이 남은 식판을 버리고) 급식실을 급하게 나가 버린다. 헐. 아까와 똑같은 표정이라니 동.공.지.진.너.무.귀.여.워. 오물 오물 제육 볶음을 씹는 얼굴을 내가 봤어야 하는데. 아카야. 부끄러운거야? 시선 집중되서 놀란거야? 미얀. 미얀. 누냐갸 미얀~ㅎ " 뭐야? 누구야? " " 아 내 남자친ㄱ "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식판에 숟가락을 던지는 김남준. 워, 진정해. 미안. 넝담~ㅎ 아 그냥 아까 나한테 추파보낸 일학년있어~ 컥. 워, 젓가락도 던지는 김남준. 아 왜 그래. 진짜로 거짓말 아니야. 남준아 나..나 진짜 거짓말아님.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 " 이번엔, 진짜 내가 먼저가 아니였어. " " ..... " " 진짜라니까! 미쳐버리겠네 " " ..... " " 저 일학년이 나한테 와서 이쁘다고! 하고! 그랬다니까! " " 라고 범죄자가 말했습니다. " 악 시벌 박지민 존나 얄미워어!!! 빼액!!! 이번에는 내가 발린거 같아 악! 나 진짜 거짓말 아니라고오..믿어 달라고오오. " 뒤진다. 박지민. " " 망상 자제 좀. " " ..와 진짜 어이없네. 야 내가 가서, 어! 물어본다! " 재수없어. 박지민뿐만 아니라 저 2D랑 연애하는 놈도 날 애잔하게 쳐다보는게 미치고 환장하겠네. 내가 지금 아카한테 물어보고 온다. 어 그니까. 아카~ 나한테 추파 던진거 맞제? 이렇게 물어보면 좀 괜찮으려나. 누나가 저렇게 물어보면 우리 아카는 누..누낭! ㅂ..부끄러어오! 아카는..몰라욤.. 하면서 얼굴을 숨기는거야. 아카 오딨니. 누나가 너 찾으려고 급식도 먹다말고 뛰쳐 나왔는데. (사실 다 먹) " 왜이리 늦었어. " 급식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없어서 운동장으로 나가는데 와. 힘 조절 잘못한거아님? 순간 퍽치기 당한 줄.. 아카가 겁나 쎄게 문으로 날 미는데 워메. 겁나 아파. 그리고 섹시함. 지금 마치 라잌 인소. 근데 왜이리 늦었어. 라니 마치 나랑 약속해논거같네. 비밀의 약속ㅡ☆. 아까 허겁지겁 급식실을 나서던 아카의 느낌과 다르게 다시 반휘혈의 냄새가 난다. 오..오빠같아. " ..응? 나? " 나인지 알지만. 매우 당황스럽긴 하니까 일단 물어봐 줘야지. 아카야. 누나 기다렸어? " 응. 너. " " 아..여기서 보기로 했었어? " " 응. 아까 내가 너한테 눈빛 보내고 급식실 나왔잖아. " " 그렇구나..미안 늦어서... " 뭔가 말리는 느낌. 뭐지. 이중인격인가. 아카같다가 오빠같다가. 머리 아파 돌아버리겠네. 그..그래. ㅇ..오빠로 하자. 반말 개 섹시. 말투 개 섹시. 연하남의 반격 txt. 마치 야ㅅ..ㅓ 그나저나 날 밀고있는 이 손. 워메 섹시하다. 아래서 올려다 보는 얼굴인데도. 와 개 잘생기고 등빨 쩐다. 도라이도 아카도 아닌 오빠 였던거야? 그론고야? 핸드폰을 들이미는 아카. 봐라. 이 새기덜아. 먼저 추파 보낸거 맞잖아. 흔한 모태솔로의 착각이 아니였어. 010...12..34..5678.. 번호를 치자마자 바로 통화를 누르는 아카. 아니..ㅇ..오빠. 한 두번 따본 솜씨가 아닌데. 올 실망인데~ " 저장해놔. " 응. 고마워. 근데 뭐라고 저장하지. 도라이? 아카? ㅇ..오빠? 추파남? 일학년 신입생? 데스티니? 뭐라고 해야되니. 아카는 이름이 뭐야?..아카는...누나꺼라고? 응? " 저.. 이름.. " " 꾸기 " " .....? " " 꾸기라고 저장해. " 꾸기..? 아카 네임 이스 꾸기? 뭔 꾸기? 김종꾸기? 물꾸기? 욕꾸? " 아! 아니다. 씨걸이라고 저장해. " " ..씨..걸..? " " 응. 뒤에 하트 세개 " [씨걸♡♡♡] 꾸기가 하라면 해야죠. 네네. 와 근데 진짜 촌스럽다. 씨걸은 또 뭐야. 욕도 아니고 씨걸. 깔깔깔. 나중에 바꿔야지 . 누가 볼까봐 부끄럽네. " 연락할께, 답장 꼭 해. " . . . . . " 응..씨걸아 수업 잘 들어! " 씨걸아 수업 잘 들어!. 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표정 (그냥 잘생긴 얼굴) 로 윙크를 하고 사라지는 꾸기. ㅋ... 생각보다 도라이력이 장난 아니네.. 꾸기 오빠.. + 폰으로 써서 폰으로 올리는거라 폰으로 보시는게 문단이든 글씨든 훨씬 편할꺼에요! 댓글을 차차 답글 달께용♡ 우뤼 암호닉이들ㅡ☆ 핑슙♡ 당근♡ 도른자♡ 박야동쟁이♡ 본시걸♡ 미니미니♡ 메로르♡ 누냐♡ 수저♡ 방도♡ 아카짱♡ 짐니야♡ 또비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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