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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지금이 몇시지. 

어젯밤 침대에 누워 울다가 잠이 들어버린것 같다. 

아침 6시 43분.  

다시 잘까 했지만, 오늘 친구들과 점심약속도 있을 겸 그냥 일어나기로 했다. 

어젯밤 백현이가 집에 잘 들어갔을까. 역시나 폰에는 아무 연락도 와있지 않았다. 

뭘 기대해. 항상 먼저 연락한 적이 없는데. 

무거운 몸을 일으키며 욕실로 향했다. 

 

 

여기가 맞나... 

오후 1시. 택시를 타고 오랜만에 시내에 간것 같다. 

딱 보기에도 비싼 한 고급 식당에 들어가 친구들을 찾았다. 

 

"아, 애들아. 안녕ㅋㅋ 내가 좀 늦었네.." 

 

오랜만에 그들이 앉은 테이블 앞에 섰다. 

각자 앉아서 화장을 고치거나 폰을 하던 애들이 일제히 나를 쳐다봤다. 나를 위아래로 흘기더니 모두 살짝 비웃음을 지었다. 

인사에 대답도 없길래 뻘쭘하게 서있다가 급하게 자리에 앉았다. 

 

"저...애들아. 음식은 주문했어? 메뉴판 어딨지?" 

 

내가 급하게 메뉴판을 찾으며 어색하게 말을 걸자, 턱을 괴며 나를 보던 도희가 말했다. 

 

"진짜 볼수록 신기해. 백현이가 너랑 어울리나?"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그 말에 당황한 내가 도희를 쳐다봤다. 

 

"아니, 내 말은. 백현이는 놀기좋아하고 활발한데 여주는 솔직히 그 반대잖아. 그냥 둘이 사귀는게 신기하다고" 

 

당황한 내표정을 보더니, 오히려 "아니야?"라고 되물으며 미소짓기까지 한다. 도희의 선공에 힘입었는지 평소 백현이에게 호감이 있던 애들이 모두 맞장구를 치기 시작했다. 

 

"아맞아맞아. 나 솔직히 우리과에 여주 있는지도 몰랐어 사실ㅋㅋㅋ." 

 

다른 애의 말에 모두가 빵터져 웃기 시작했다. 

모든이가 나를 겨냥하며 깎아내리려고 애쓰고 있었다. 

백현이를 차지한 대가라고 할수 있겠다.  

조용히 시선을 테이블로 내렸다. 

 

"여주야! 왜 상처받은 눈을 해.. 그냥 다 너네 예쁘게 사귀는거 좋다고 하는말이야. 혼자 막 이상하게 생각하지마라?ㅋㅋ" 

 

"어..응..." 

 

내가 멍청하게 대답하자 또 다시 다같이 웃기 시작한다. 

 

"아참! 나 어제 카페갔다가 진짜 잘생긴 남자 봤다?"  

"헐진짜? 번호 땄어?" 

"아직. 알바생같앴어." 

 

원래 일상이 남자생각인 애들이라 이런 얘기가 대화의 주를 이룬다. 내가 여길 왜왔지..  

얘네가 날 부를때부터 알아봤어야 됐는데.. 

그때 였다. 내 옆에 앉은 세인이가 갑자기 팔을 드는 바람에 물컵이 내쪽으로 쓰러졌다. 

 

"어머! 여주야. 미안해. 괜찮아??"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내가 당황하며 살짝 헉소리를 내자, 내게 사과를 해온다. 어응...다시 대답하곤 냅킨을 마구 뽑아 치마 위를 닦아냈다.  

 

"헐..여주 치마 젖었어?" 

"어떻게.. 다 비치겠다.." 

 

다시 여기저기서 비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진짜..창피하다. 숙인고개로 뜨거운 눈물이 고여왔다. 

 

"어? 찬열 선배?" 

 

그때 내 앞에 있던 한 애가 하이톤으로 내 뒤를 가리켰다, 곧 여기저기서 안녕하세요 선배.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 니들 같이 밥 먹으러 왔어?" 

 

듣기좋은 중저음으로 내뒷쪽으로 점점 다가온다. 

아씨..창피한데... 나만 혼자 끝까지 고개를 못들고 앉아있었다. 

 

"네. 선배도 약속있어서 오신거예요?"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도희의 애교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볼일이 좀" 

 

제발..빨리만 가라. 어느 새 내 옆까지 온 선배가 내 바로 옆 테이블에 손까지 걸쳐왔다. 내가 움찔했다. 

 

"무슨 일이신데요?" 

 

도희가 되물었다. 그때 찬열선배가 음..그러더니 갑자기 내 팔뚝을 단단히 잡고 일으키기 시작했다. 

의자가 뒤로 끌리는 소리가 들렸고 순간 몸을 휘청했다.  

놀란 내가 살짝 앗.하는 소리를 냈고 모두가 당황한체 이쪽을 쳐다봤다. 

 

"여주가 혼자 모둠과제를 아직 안냈더라고. 얘 좀 혼내려고. 잠깐 빌려도되지?"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내가 당황한체 그를 올려다보자, 나를 한번 내려다보고는 애들을 향해 싱긋 웃으며 얘기했다. 

그러고는 대답도 안듣고 나를 끌고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타."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네?" 

 

다짜고짜 밖으로 끌고 나가더니 앞에 서있던 차문을 열고는 타란다. 당황한 내가 네? 라고 물으니 나를 차에 구겨넣고는 차문을 닫는다. 

매너 좋은줄만 알았는데.. 사람을 막 다룬다. 

곧 운전석에 탄 그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선배...?" 

"..."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내가 물어도 앞만 보던 그는 안전벨트 매.라는 얘기만 했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는데..갑자기 끌고 나오시면," 

"니 친구들은 원래 다 그렇냐?" 

"네..?" 

"혼자 울려고 하더만." 

 

말문이 막혔다. 다 봤나봐.. 창피함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말이 없는 나를 힐끗 쳐다본 그가 시내를 벗어나며 말했다. 

 

"그런 애들이랑 놀지마라." 

"...." 

"딱봐도 너 잡아먹으려고 난리던데." 

"...." 

"집어디야. 데려다줄게." 

"아니에요..택시잡을게요. 내려주세요" 

"확 고속도로 타버린다?" 

"아! 여기서 좌회전이요." 

 

내가 사실 왕따였다는것을 들키자 빨리 벗어나고만 싶었다. 그러나 막무가내인 그의 고집은 꺾을수가 없었다. 내가 급히 집가는길을 말하자 그가 피식 웃어왔다. 

 

"선배...저기.." 

"응" 

"..고마워요..저기서 꺼내준거." 

"고마우면 밥이나 사던지" 

 

그의 말투는 딱딱했지만 오히려 웃음이 났다. 

 

"어쭈, 웃어?" 

"..아,왜요..." 

"..평소에 좀 웃고다녀라. 이게 훨 낫네." 

[EXO백현찬열] 바람끼쩌는 남친 길들이기 01 | 인스티즈

 

그의 말에 순간 얼굴이 빨개졌다.  

말한마디 걸까 말까 하던 선배였던지라 나를 잘 모를줄 알았는데.. 봐왔었구나. 

 

"아..선배. 여기부터 걸어가면 돼요." 

"오냐, 집 잘들어가고." 

"네. 진짜 감사합니다." 

 

우리집 앞 골목에서 차를 멈췄다. 내린 후, 꾸벅 인사를 하곤 골목으로 들어섰다. 

..여자애들이 많이 모이길래 나쁜선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착하다. 성격도 좋고. 잘생겼고.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아직까지 서있는 차에 손을 크게 흔들어주고는 집에 들어섰다. 앞으로 친하게 지냈음 좋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얘기가 많이 변해서 혼란스러우실것 같아요ㅠ 

이제야 스토리를 다짜게되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ㅎ 절 마구 치세요ㅠㅠㅠ  

죄송스러워서 포인트는 앞으로 15로 고정하기로 했어요! 다음편도 얼른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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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백현아...너그러면 안되지....너무했다........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 안타깝네요ㅜㅜㅜㅜ백현이 너무 나빴다....
8년 전
독자2
너무 나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
8년 전
비회원4.101
으앙 너무짧아요 ㅠㅠㅠㅠㅠ 더보고싶네요 ㅠㅠ얼릉 차녈이두 등장하고뇽 ㅋㅋㅋ
8년 전
필.명.
넵! 글 늘렸습니다!
8년 전
독자3
와 백현아 진짜 그러면 안 되지 와 나빴다 진짜
8년 전
독자4
워후 아주 혼쭐이 나봐야 정신 차리지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7.127
일단 암닉 신청이요. [시카고걸]로 하고 싶어요.

작가님, 담글 빨리. 글고 좀 더 길게 써주심 ^^ 감정 몰입확되는데 끝났어. 글이 너무 재밋어서 짧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이제 우리 백현이 눈에서 눈물 쏙나게 해야죠. 아무리 아무일 없어도 외박하는 남친, 그것도 여자 집에서. 글쎄요, 나라면 뻥 찬다 아님 설설기게 나도 한번 세게 나간다. 다시는 그 버릇 안나오게...사이다 좀 작가님.

8년 전
필.명.
네. 글 늘렸습니다. 충고 감사해요!
암호닉은 5명 넘었을때.. 하도록 할게요ㅠ

8년 전
독자5
와....진짜 백현아 이건아니야..ㅠㅠ
8년 전
독자6
나쁘게 굴다가 혼나 아주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7
빨리찬열이나와르나오ㅡ라나와라 빨리질투나게해라해라해라해라라 사이다야 나와줘 !@@!!!!!!!
8년 전
독자8
서브남주 나와야 딱 후회하고 막 소중함도 알고 그러죠.. 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백현이 너무하네
8년 전
독자10
하ㅠㅠㅠㅠㅠ너무 비참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1
뻔뻔해!!!!!!!!!!!!
8년 전
비회원30.65
헐..너무했다진짜ㅠㅠ여주너무불쌍해..빨리 그분이 등장하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13
백현아 그러면안되지ㅜㅜ 바람은 나쁜거야ㅜㅜㅜ 안되.. 여주가 불쌍하기도하고 안탑깝네요 백현이 너 그러면 안되는거야ㅜㅜ
8년 전
독자14
와백현아너이제두고봐ㅠㅠㅠㅠㅠㅠㅠㅠ나빴어
8년 전
독자1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분은 찬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나와라!!!!!!
8년 전
독자16
찬열아 얼렁 나와줘 ㅠㅠ ㅠㅠ 열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너무 불쌍하ㅏ나 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진짜그건아니지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아오.....내가다화가남 ㅠㅠㅠㅠ하...여주너무안쓰러우작가님 빨리 여주가복수해서 백현이 정신차리게해주세여
8년 전
비회원141.206
와 진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 근데 좀 짧은거같은감이 없지않아있어요.. 좀만길게써주세여ㅜㅜㅜㅜㅜ많이보고싶어요...ㅎ 재밌게읽고갑니다!!
8년 전
필.명.
감사합니다!! 글 늘렸어요!
8년 전
독자19
헐... 백현이 완전 뻔뻔하다... 정말로 확 질투나게 해버리고 싶네여 근데 조금만 더 써주시면 안돼요?ㅠㅠㅠ 빨리 다음편도 보고싶어요!
8년 전
필.명.
감사합니다! 글 늘렸어요!
8년 전
필.명.
글이 짧다고들 하셔서 좀더 길게 수정했습니다.
글 쓰는게 은근 노동이라 저도 모르게짧아졌네요ㅠ
충고 감사드리고 재밌게 봐주세요~

8년 전
독자20
마음 갈갈이 찢기는기분 참 뭣 같네요 아옼
8년 전
독자21
아화난다 미안하다라는말이 저렇게화가말줄이야
어서찬열이나와라 ㅠㅠㅠ변백현정신차려 ㅠㅠㅠㅠ
작가님 재밌게보고가여 다음편기다릴게요 어서와주세용

8년 전
필.명.
ㅋㅋㅋㅋㅋ돌아왔어용♡ 재밌게 읽으세요~!
8년 전
독자22
헐....이건아니지....와...백현아.......아니대답이미언햐?????헐.....
8년 전
독자23
아 진짜 백현이 어쩌려고ㅠㅠㅠㅠㅠ여주가 통큰 사이다해줬음하네요!!!
8년 전
독자24
제가ㅜ오랜만에 제목만보고 들어온건데 이리ㅜ재미있우며뉴정말 감사하내여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럼 사련 돋는거가 취향인가봐여8ㅅ8
8년 전
독자25
나빴다 백혀니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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