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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6 | 인스티즈

남준이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생필품을 사러 온 윤기가 대형마트에 가서 예전이었으면 눈길도 안 줄 애완용품에 눈길을 줬으면 좋겠다.

장난감, 개껌, 다양한 용품들을 보면서 남준이가 쓰는 거 생각하다가 결국 충동적으로 잔뜩 구매했으면 좋겠다.

삑삑 소리가 나는 작은 공, 대형견인 남준이에게 맞는 큰 개 껌 등등.

와중에도 혹여 대형견이 이걸 가지고 놀아도 괜찮은지, 잘못하면 다치지는 않는지 직원 붙잡고 하나하나 물어보는 윤기가 보고 싶다.

생필품을 가득, 다른 손에는 남준이에게 입힐 대형견 전용 옷이나 용품을 들고 집으로 가는 윤기의 걸음은 들떴으면.

집으로 들어가 남준이가 바로 달려와 반기면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고,

남준이는 자연스럽게 윤기의 손에서 장을 봐온 봉투를 받아들여 배운 대로 냉장고 앞에 내려놓고.

생필품을 다 정리했는데 또 남은 봉투 하나에 남준이가 호기심을 가지면

윤기가 기대에 찬 얼굴로 장난감들을 들어 사람의 모습인 남준이에게 줘버리고 슬쩍 안 그런 척 반응 살폈으면.

그러면 가만히 뼈다귀 모양의 개 껌을 바라보던 남준이가 조심히 그것을 내려놓고 꼬리로 바닥을 팡팡 내려쳤으면 좋겠다.

"주인."

"왜."

"나는 애 아니야."

예상과 다르게 삐친 남준이 보고 싶다. 애기들이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만 잔뜩 있으니까 자신을 애기로 생각하는 구나, 하고 삐쳤으면.

그러면 윤기도 서운한 티는 안 내지만 저런거 싫어하는구나, 싶어서 그냥 싫으면 나중에 버리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가고.

방에 들어온 윤기가 잠깐 두고 온게 생각나 갑자기 거실로 나오는데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6 | 인스티즈

남준이가 동물의 모습으로 어느새 변해서는 장난감을 정신없이 물어뜯으면서 꼬리까지 엄청 흔들다가 윤기랑 눈이 딱 마주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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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음글 만들까? 탄들이 그게 편하다면 만들게. 내가 글잡을 갈 것 같지는 않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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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모음글 만들어주세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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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네. 기다려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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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음글 만들어줄래?ㅠㅠㅠㅠㅠ 아 진짜 귀여워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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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네네. 만들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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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앙 귀여워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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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모음글...모음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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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댜박......꼬리 흔둘흔들 하는 대형견남준이 보고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했어ㅠㅠㅠㅠㅠㅠ넘나좋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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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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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걸 보고 윤기가 크게 웃으면서 남준이의 머리를 엉망으로 헝클이듯이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민망함에 두 앞발 사이로 얼굴을 박아넣은 채 들지도 못하고. 결국 윤기가 던져주는 공에 바로 큰 몸을 날쌔게 움직여 공을 물어오고 칭찬을 잔뜩 바라는 눈빛으로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럼 윤기는 또 웃으며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그리고 그 뒤에는 봉투에서 답답하다는 남준이를 천하장x 소세지로 꼬드겨서 강아지 옷들도 잔뜩 입혔으면 좋겠다. 산타 옷, 날개달린 옷, 악마 날개 달린 옷, 귀여운 캐릭터가 크게 그려진 강아지 옷. 신발까지 야무지게 입히고 그걸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으며 입동굴 잔뜩 내보인 채 웃는 윤기가 보고 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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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그 사진은 윤기의 작업실 벽 한 켠에 붙여지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포스트잇처럼 많아졌으면 좋겠다. 윤기 성격에 맞게 설명이나 날짜는 하나도 안 써있고, 예쁘게 모양을 생각하면서 붙인 것도 아니라 그냥 붙여지는 대로 덕지덕지 붙여서. 윤기가 일하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가만히 그거 바라보다 남준이가 문득 보고 싶어서 작업실을 나가 놀고 있는 남준이를 품에 꼭 끌어안고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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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윤기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남준이가 녹아들어갔으면 좋겠다. 조금씩 번지도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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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미쳤다 진짜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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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다읽고왔다..완전 좋아ㅠㅠㅠㅠ 모음글 슼슼 해놓을게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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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악 너무 좋다ㅠㅠㅠㅜㅡ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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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리고 윤기가 버린다고 했던 말을 기억한 남준이가 장난감들을 자신만의 비밀공간인 서랍장 밑이나 침대 밑으로 슬슬 가져가 모았으면 좋겠다. 윤기는 분명 사왔던 장난감이 사라져서 의아해하고. 나중에 청소하다가 발견하고 다시 남준이의 두 앞 발은 윤기의 손에 붙잡히는 게 보고 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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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너무 좋다...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ㅠㅠㅠㅠ 예뻐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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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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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준아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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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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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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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앙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귀여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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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세상에 넘나 귀여운 것..아 남준이 마지막에 진짜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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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탄소야ㅠㅜㅠㅜㅠㅠㅠ글 좋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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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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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학교에서 배운 통곡할 만한 자리가 여기 인듯...아....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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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앜ㅋㅋㅋㅋㅋㅋㅋ넘나귀엽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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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꼬리 팡팡 내려치는게 이렇게 귀여울 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앙 쓰니야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랩슈 케미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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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놈의 앞발ㅜㅡㅠㅜㅡㅠ 귀여워진짜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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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남준아....귀엽다ㅜㅡ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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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진짜....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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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아아아아ㅜㅠㅜㅠㅜㅜㅜ귀여워죽음ㅠㅠㅜㅜㅠㅠㅜㅜ왕설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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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 귀여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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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숨을 못쉬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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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 진짜 꿀귀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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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남주니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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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쿨밤] 저 앞발이 잡힌다는 표현이 왜 이렇게 좋죠. 분명 대형견일 때만 가능한 건데 남준이가 사람일 때의 모습과 막 겹쳐 보여... 그만큼 좋다고요. 저 왜 이렇게 말을 못할까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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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남준이ㅋㅋ 자기는 애기가 아니라고 사온 윤기 머쩍게하더니ㅋㅋ 귀엽네여ㅋㅋ 윤기가 방들어갔다나오니까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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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남준이 귀여워ㅠㅠㅠㅠ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눈마주친게 상상간다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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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어.. 둘이 뭐애 진짜 심쿵이예요!!! 귀여워라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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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여웤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상한 게 왜 꼭 영상으로 보는 것 같지 ㅋㅋㅋㅋㅋ 너무 짧아서 아쉽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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