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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스님 전체글ll조회 1177l 4

지금 사건은 더 쩔게 변해있음.

 

 

진짜...사건 다 끝나면 추리소설로 쓰고싶을 정도로...

 

 

 

전편 안본 분들은 그냥 검색해서 ㄱㄱㄱ

 

 

 

 

역시 등장인물들의 이니셜은 똑같이 감.

 

 

뭐부터 말해야되나....일단 상황자체는 그렇게 커진편이 아님.

 

다만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더 깊어지고 있다는 말이 맞을거임.

 

 

겉으로 보이는 상황은 그냥 a를 싫어하는 애들이 좀 더 많아졌고,

 

 

b는 소문을 점점 더 퍼트리고 있다는 것임.

 

현재 내 상황은 겉으로는 a를 챙겨주는 2명중 하나임.

 

 

나머지 한명은 좀 뒤에 나올거임. 얘 성이 강씨이니까 k라고 지칭해 놓겠음.

 

 

여튼 내 상황은 a의 친구 두명 중 한명임.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되어있음.

 

 

근데...지금 난...좀 오글거리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이중스파이? 이런역임.

 

이유 역시 좀 뒤에 나올것임.

 

 

여튼 b는 a의 소문을 점점 더 퍼트리고 있었음.

 

어쩌다가 난 복도를 지나가다가 a의 욕들을 듣게 되었음.

 

 

내용은..

 

야, a 그년 그냥 다 까고다닌다매ㅋㅋㅋㅋ막 지친구도 다 깐다매? 그카니까 지금 상황이 이렇게 골때리게 됬지ㅋㅋㅋ8반애들 금마때문에 분위기 개쩔던데?

 

그냥 전학가거나 자퇴하지 왜 계속 여기서 산대? 2학년되면 다 해결될줄아나ㅋㅋㅋㅋ

 

 

 

 

뭐 이런내용 이였음. 내가 듣기에도 조금 심했음.

 

아 지금 과자먹고 있는데 눅눅함. 안먹어야겠음.

 

 

딴소리 해서 ㅈㅅ

 

 

사실 a가 상처받을까봐 안 알려주려고 했음. 하지만 a도 이젠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b에게 가서 사과를 하든 뭘 하는게 맞겠다고 생각이 됬음.

 

 

그래서 적당히. 욕은 빼고 조금 수위를 낮춰서 a에게 이야기를 해줬음. 이제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고.

 

 

내 말을 들은 a는 남은교시동안 고민하는것 같더니 결국 b에게 사과하러 가겠다고 했음.

 

 

 

그런데 사실 a는 내가 b와 아는사이라는걸 모르고 있음.

 

 

하지만 굳이 a에게 말하지는 않았음. 말해봤자 좋은것도 없을거고.

 

 

그런데 위에서 지칭한 k가 b를 몹시 궁금해 하는거임. 얼굴좀 보자고.

 

 

잠시 고민하던 a는 우리에게 결국 b의 사진을 보여주었음.

 

 

k는 아~ 하고 끝냈는데, 난 ....? 이런표정이었음.

 

 

그 사진은 b가 아니었음....

 

난 우선은 입닥치고 있었음. 그리고 뒤에서는 머리가 막 굴러감.

 

이때까지만 해도 난 스파이 비슷한것도 아니었음.

 

 

아, 얘가 아직 날 못믿는구나. 지도 지 잘못한거 아는건가? 그런데 왜? 아니 난 그렇다 치고 k는 왜?

 

 

그리고 확신이 들었음. 우릴 애초에 믿고있지도 않았구나. 얘는 다른친구가 생기면 확실히 우리를 버리겠구나. 라고.

 

 

 

배신감이 확 들었음. 카톡으로 나와 k가 계속 걱정해주고 힘내라고 진심으로 말했는데...

 

 

이 배신감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았음. 하지만 겉으로는 계속 a와 친한척 했음. 그리고 나와 q와 b가 만나게 되고 난 스파이가 되어버림.

 

 

 

 

 

다시 거슬러 올라가겠음. a는 b에게 사과를 하러 간다고 했음.

 

a는 내가 b를 안다는걸 모르는 상태이므로 내가 따라가려는걸 말렸음. 그래서 난 알았다면서 그냥 반에서 다른친구들이랑 놀고있었음.

 

이 친구들도 사건 중심인물들임. 전편에서 말한 1,2,3과 v, 그리고 두명 더 추가해서 q와 r라고 하겠음.

 

근데 사실 r은 별로안나옴. 중요인물은 q임.

 

그렇게 a가 가고 조금 지나니까 옆반에서 큰소리가 들려왔음.

 

가보니까...a는 b에게 사과를 하는게 아니라 따지고 있었음.

 

잘못한건 a인데 따지니까 b는 당연히 화가 날것임. 그래서 b도 큰소리치고, 결국 싸움이 됨.

 

종이쳐서 다행이지 아니면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분위기였음.

 

 

그리고 a는 수업시간 내내 고개숙여서 훌쩍였음.

 

 

솔직히 난 어이없었음. 아니 사과하러 간대놓고 시비턴것도 모자라서 뭘 잘했다고 훌쩍거려? 이런 마인드였음.

 

근데 k는 뒤에서 계속 달래줌. 얘가 a 뒷자리 인것도 있고...무엇보다 눈치가 없음.

 

눈치없는것만 빼면 다 좋고 착한애인데 그 눈치없음이 도가 지나침.

 

내가 며칠전에 a에게 너무 정주지 말라고 말했는데 얘가 대박크게 어, 왜? 너도 a한테 일어난 일이 뭔지 알아? 나도 알려줘!

 

라고 대박크게...다행이 a가 교실에 없어서 다행이었음.

 

그 후로 k한테는 아무말안함...q도 k는 그냥 가만히 놔두라고 했음.

 

쨌든 그런 마인드로 어이없는 상태였음.

 

 

그리고 방과후였음. 난 청소당번이었음.

 

q도 청소당번이었음.

 

q가 나한테 와서 같이 쓰레기통 비우러 가자고 함.

 

얘 눈빛을 보니 교실에선 말할수 없는 무언가를 말하려는구나. 라는 필이 왔음.

 

그래서 귀찮았지만 ㅇㅋ하고 나갔음.

 

그리고 소각장에서 우린 잠시 얘기를 했음.

 

q는 나에게 물었음. 야, a 아까 왜 짰냐?(왜 울었냐는 뜻)

 

참고로 q는 그때 없었음.

 

난 그 일을 모두 말해줬음. 그리고 q는 어이없어 했고, a의 욕을 줄줄깜.

 

그리고 그때 b도 주번이었는지 소각장으로 옴. q와 b가 만나니 그 자리는 곧 a를 욕하는 대화방이 되어있었음.

 

사실 난 약간 분위기 타는편임...그래서 남이 하는이야기에 그대로 흘러들어가게 됨.

 

분위기 타서 나도 조금씩 a의 욕을 하게 됨...솔직히 그땐 a에게 어이없는 마음이 더 컸음. 아니 왜 시비를 털고 오냐고...그것땜시 지금 우리반 분위기 더 안좋아짐.

 

정신차리고 보니 q와b와 나는 열심히 a의 욕을 떠벌거리고 있었음.

 

그리고 b는 나에게 살짝 언질을 줬음. a 맘에 안드는거 있음 다 말하라고.

 

그래서 처음엔 소소하게 이러는거 좀 그렇다, 그 행동 고쳐줬음 좋겠다. 라고 말했음.

 

그런데 그게 점점더 커져서 스파이 비슷한게 되버림......이제 난 빠져나갈수도 없음. 난 망함.

 

내가 하고 있는일이 제일 나쁜일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음. 걸리면 난 곱게는 안 끝날것이라는 것도 알고있음.

 

 

근데 나 무서워서 여기서 못빠져나감....난 a와도 친하고, b와도 친하고, ㅊ와도 친함..

 

ㅊ는 좀 뒤에 무지막지하게 나올거임.

 

그리고 난 알거 다 알고있고 남들이 모르는 정보까지 알고있음...ㅊ덕분에..

 

이런 상황에서 나 이제 이거 그만할래. 라고 하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일임...빼고싶어도 뺄수가 없음....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난 이중스파이가 되어있고, 남들이 모르는 일면을 다 알고있고

 

패밀리가 결성되있고....그 패밀리는 우리반 b파 애들...정도로 말하면 될것임.

 

중심인물로 1,2,3,q,v가 있고 그리고 그냥 발만담군애들 몇명이 있음. 여기에 아까말한 r가 포함됨. 나도 여기에 중심인물로 포함되있음.

 

 

내가 이중스파이가 된 이유와 ㅊ가 누군지까지 서술하려면 지금 글 쓴거 두배로 써야됨.

 

그리고 쓰다보면 또 쓸데없는 양념 몇개 더 넣게될거임.

 

. 이번글도 두서없어서 죄송한데, 다음글은 더 이해못할거임..해석하면서 읽어야 될지도 모름...

 

그냥 한마디로 이 글은 서두 비슷한거고 진짜 코스는 다음회부터라고 보면됨. 나 밥먹고와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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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ㅇㄱㅇㅇㅅㄱㄷㅎㄱ임?.. 내가아는 언니도 그학교인데 그언니가 친한애들도 까고그래서.. 강씨인뎈ㅋㅋㅋㅋ맞나....아닌갛ㅎㅎ
11년 전
독자1
난 다이해가 도대체a뭐하는애지?? 근데 난 누구보다 쓰니가 걱정된다 나중에 일이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쓰니가 젤 위험한 위치잖아... 얼른 이일 끝내버려ㅠㅠ
11년 전
독자2
글쓰니가 제일걱정이네
근데 애초에 a가 글쓰니왕따시키고 딴애들이간질시키고
호박씨깐게원인인데 a는 좀 애가 된사람이아닌듯

11년 전
독자3
헐 되게......쩐다 와 쓰니는 힘들겟다
11년 전
독자4
쓰니 입장 참....이런 일에는 깊게 관여 안하는게 좋을텐데 중간에서 입장이참 곤란할것 같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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