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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3

(부제: 한쿡말 몰라서 많이 놀라쬬?)

 

 

 

 

2014년 3월.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밖으로 나갈 때면 승철쌤은 어김없이 핫팩을 쥐어주셨어.

 처음에는 설렌다고 느꼈는데 가면 갈수록 더 설렜지. 너도 여잔데.

그렇게 아이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할 때 쯤, 저 아래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려와.

이 데시벨의 주인공이 대충 짐작이 가기 시작한 너는 이름을 되뇌이기 시작했어.

 

 

 

 

 

"나는 어제 이-따만한 콧물 나와따-"

 

 

"흥! 난 밤에 이마에서 불 났었거등~"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바로 사슴반 순영이와 토끼반 석민이였어.

서로 어제 밤에 얼마나 아팠는지 배틀을 하면서 올라오고 있었지.

어머님께서 각자 아이들의 선생님께 약을 잘 챙겨 먹여달라는 부탁을 했어.

지수쌤과 정한쌤은 환하게 웃으며 '네~ 어머님, 들어가세요~' 하며 넉살좋게 말하고 어머님을 보내드렸어.

 

 

 

모든 아이들의 등원이 끝나고 너는 원장실에서 순서표를 보다가 오늘의 첫 반인 토끼반에 들어갔어.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자 다들 옷을 정리하고 가방까지 자기 자리에 걸어놓고 선생님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앉아있었지.

 

 

 

토끼반의 첫 시간은 색깔별로 준비되어있는 점토들을 가지고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점토놀이 수업이었어.

지수쌤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어떤 걸 만들고 있어요~?'하고 물어보던 중이었어.

 

 

 

 

 

"떤땐님!!!!! 저는 틴티니 만드러써여!!!!!"

 

 

 

 

 

자신의 흙색 점토를 자신있게 들어보이며 가져오는 석민이였어.

석민이는 틴틴이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지. 텐텐 말하는건가...? 그거 아직도 있어?

나와 똑같은 생각인지 지수쌤의 표정은 복잡미묘하다가 일단은 엄청난 칭찬을 해주기 시작했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3 (부제: 한쿡말 몰라서 많이 놀라쬬?) | 인스티즈

 

 

"우~와~ 석민이가 틴틴이를 만들었구나~?

근데 석민아, 틴틴이가 뭐야?"

 

 

 

 

 

지수쌤의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뒤로 뺀 의자를 끌어다 앉으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 석민이였어.

뭔가 사연이 깊어보이는 것 같아 너도 그 근처로 가 석민이의 말을 들었어.

 

 

 

 

 

"틴티니는여, 작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써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말을 하자마자 틴틴이는 석민이가 키웠던 애완동물이구나 생각을 했고 

가까이 다가가 머리라도 쓰다듬어주려 했는데

갑자기 지수쌤이 박수를 딱! 치면서 앉아있는 석민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으며 말 했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3 (부제: 한쿡말 몰라서 많이 놀라쬬?) | 인스티즈

 

 

 

"아~ 틴틴이랑 석민이가 무지개 다리에 가서 같이 놀다 왔어?"

 

 

 

 

 

아이들이 웃는 것 보다 더 해맑게 웃던 지수쌤의 표정은 아직도 생각이 나네.

그 모습을 같이 보고 있었던 석민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어.

너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지수쌤을 옆으로 밀고 석민이에게 말했어.

 

 

 

 

 

"석민아- 틴틴이는 석민이가 우는 모습 싫다고 그랬는데,

석민이 남자답게 꾹 참을 수 있지?"

 

 

 

 

 

그 말이 끝나자 마자 거짓말처럼 네게 환하게 웃어보이는 석민이였어.

그러다가 '히- 긍데, 나 괜차나여. 아빠가 틴티니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 또 사준다 그래써여.'라고 말하고

석민이는 틴틴이를 만든다며 다시 점토를 만지는 데에 공을 들였어.

 

 

 

오히려 너에게 밀쳐 나동그라진 지수쌤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어.

너는 지수쌤을 아이들이 없는 교실 구석으로 끌고 왔어.

 

 

 

 

 

"칠봉쌤.. 무지개다리가 뭐 길래 헐크처럼 센 힘으로 저를.."

 

 

"틴틴이는 석민이 애완동물인 것 같은데,

하늘나라로 갔다는 거에요! 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는 말이에요.

음... 다이! D.I.E!!"

 

 

 

 

 

지수쌤에게 무지개다리의 뜻을 말해주자 'Oh my gosh..' 하며 두 손으로 입을 막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

그럴만도 하지.. 멀쩡이 살아있는 애한테 '너 옥황상제랑 같이 놀다왔어?' 하는 거랑 뭐가 다르냔 말이야..

얼른 가서 사과해야겠다며 앞으로 나가려는 지수쌤을 막아선 너는 애를 겨우 진정시켜놨는데 또 상기시킬 거냐는 말을 했고

지수쌤은 '아, 그렇네요.. 어떡하죠..?' 하며 걱정하길래 네가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을 거라는 말을 건넸어.

 

 

 

 

 

.

.

.

 

 

 

 

 

사슴반에서 보조를 하다가 네가 제일 좋아하는 오후 간식시간이 다가왔어,

오늘 오후 간식으로 따땃한 군고구마가 나온 날이었어.

이모의 간식 초이스에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큰 고구마를 나눠주고 작은 고구마를 하나 가져와

껍질을 벗겨내면서 호호 불어 먹으려는데 사슴반 문이 열리고 지수쌤이 고개만 빼꼼 내밀었어.

 

 

 

 

 

"칠봉쌤.. 저 질문이 있는데.."

 

 

 

 

 

입에 들어가려던 고구마를 잠시 내려놓고 지수쌤의 말에 무슨일이냐고 물었어.

지수쌤은 잠시 나와줄 수 있냐며 너를 복도로 데리고 나왔지.

'저, 칠봉쌤..'하면서 말 끝을 자꾸 흐리는 걸 보니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서 그런 것 같다 느꼈어.

너는 괜찮으니 말 해보라고 했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복약이 뭐에요..? 이거 석민이 약인데.

입는 내복은 아는데 내복약이 뭔 줄 모르겠어요.. 약국이름은 내복이 아닌데..?"

 

 

 

 

 

라고 말하며 자신의 손에 들린 석민이의 약 봉투를 보여줬어.

웃음이 터져나온 너는 진지한 지수쌤의 표정에 크게 웃지도 못하고 속으로 웃음을 참아.

'입는 내복 아니고, 한자로 쓰인 건데 먹는 약이라는 뜻이에요.'라고 대답해주자

'Oh, Thank you. 고마워요, 칠봉쌤!'하고 대답하며 신나보이는 뒷모습을 한 채 교실로 들어갔어.

 

 

 

내게 고구마를 건네며 지수쌤이 뭘 물어봤냐고 내게 물어오는 정한쌤에게 내복약의 뜻을 말 해줬다니까

미국에서 나고 자라 한자는 잘 모를 수 있다며 사소한 단어도 도움을 많이 줘야한다는 말을 해줬어.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고 드디어 고구마를 한 입 베어물었지.

 

 

 

 

*

 

 

 

 

 

2014년 8월 무더운 여름 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찜통 더위가 찾아왔어.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을 정도로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던 어느 날.

 

 

 

백호반에 들어가 아이들의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도미노로 별 모양을 만들고 있었어.

마지막 하나만 놓으면 완벽한 별이 완성되려던 찰나,

백호반 문이 살며시 열리며 지수쌤의 머리가 문 안으로 들어왔어.

 

 

 

 

 

"칠봉쌤! 잠시만 저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땀을 뻘뻘 흘리며 집중하고 있던 너는 너무 놀란나머지 세워진 도미노를 쳐 버렸고

하나만 놓으면 완성되는 별은 너로 인해 순식간에 넘어졌어.

허탈해하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어짜피 칠봉쌤이 놓으면 손으로 건드릴 거 였으니

속상해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마음 착한 백호반 친구도 있었어.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도 잠시.

너를 찾는 지수쌤때매 승철쌤에게 잠시 갔다오겠다는 말을 하자,

'지금 백호반 선생님 아닙니까..? 급한 거 아니면 나중에 가시는게..' 라고 대답했어.

그 말이 끝나자마자 지수쌤은 울상인 채로 너에게 무언가를 물어봤어.

 

 

 

 

 

"칠봉쌤.. 심쿵이 뭐에요...?"

 

 

 

 

 

너에게 물어본 건 다름아닌 심쿵이라는 말의 뜻이었어. 뒤에서는 승철쌤이 '푸흡-' 하고 소리내어 웃었지.

심각한 표정을 한 채로 심쿵이 뭔지 물어보니 지수쌤을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든 너는

 

 

 

'심쿵이요?! 심장이 아프다는 말인데...?!'라고 대답하자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3 (부제: 한쿡말 몰라서 많이 놀라쬬?) | 인스티즈

 

 

 큰 눈이 더 커지며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은 잊지 않고 토끼반 교실로 돌아갔어.

 

 

 

승철쌤이 뒤에서 크게 웃으며 '쟤는 저거 진짜 믿는데-'라고 말했고,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해.

 

 

 

 

 

*

 

 

 

 

 

그 이후로도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오려고 토끼반 앞으로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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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쌤!!"

 

 

 

 

 

원장선생님이 시키셔서 뭐 좀 가지러 토끼반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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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선생님! 잘 오셨어요. 제가 선생님한테 질문할 게 있는데요-"

 

 

 

 

 

하다못해 이제는 너의 뒷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너에게 질문공세를 해댔어.

처음에는 웃으면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면

순수한 지수쌤의 모습에 요즘은 장난을 살짝 가미하여 대답을 해 주었지.

 

 

 

그 장난에 속아 넘어가주는 건지, 아니면 정말 믿는건지

'Oh, 고마워요, 칠봉쌤!' 하며 뒤를 돌아 가버리는 지수쌤이었어.

 

 

 

그러다가 아이들을 다 보내고 사물함실에서 마주치면,

 

 

 

 

 

"아, 칠봉쌤!!!

칠봉쌤이 알려준 뜻 아니라잖아요- 민규 데리고 병원 갈 뻔했다구요.."

 

 

 

 

 

하고 찡찡거리며 토라졌다가 뒤돌아서면 금세 풀려버렸어.

가끔 조금은 귀찮다는 느낌이 들어도 약간의 놀리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다음에는 뭘 물어보시려나 기대가 되기도 했어.

이번에는 어떤 이상한 뜻으로 지수쌤을 놀려볼까 하는 생각도 컸지.

 

 

 

 

 

*

 

 

 

 

 

"여보오~ 맛있게 드세요홍홍~"

 

 

 

 

 

지수쌤이 직접 만들고 예쁘게 꾸미기까지 한 집 모형 아래서 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있었어.

유치원의 꽃은 소꿉놀이 아니겠어?! 집에서 보고 들은 내용이 다 나오는 시간이지.

아이들은 엄마, 아빠 뿐만아니라 강아지, 고양이까지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고있었어.

지수쌤은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뒤에서 지켜보다가 우리 유치원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민규에게 물었어.

 

 

 

 

 

 "민규야, 엄마 역할 하고있는 봉봉이가 민규 여자친구야?"

 

 

 

 

 

아빠 역할을 하던 민규가 입에 가까이 가져갔던 장난감 숟가락을 떨구며 지수쌤을 쳐다봤어.

갑자기 민규가 지수쌤의 손을 붙잡고 옆으로 빠져나와 말했어.

 

 

 

 

 

"봉봉이능 제 여사친이에여. 제 여자칭구는 칠봉이란 말이에여.."

 

 

 

 

 

말이 끝나자마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앉아있던 자리로 돌아가 숟가락을 주워들고 떠먹는 시늉을 했어.

'여사친'을 들은 지수쌤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너를 찾을 것 같았고,

그 생각이 마저 끝나기도 전에 예쁜 눈으로 너를 쳐다보고 있었어.

 너는 먼저 선생님에게 다가가 여사친의 뜻을 말 해줬지.

 

 

 

 

 

"여자, 사람, 친구. 성별이 여자인 친구- 이런 뜻이에요."

 

 

 "네..? 그게 여자친구랑 다른 게 뭐에요..?"

 

 

 

 

 

 너의 설명이 아직 부족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지수쌤이 물었어.

어떻게 설명해드릴까 생각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 바로 설명해줬지.

 

 

 

 

 

"지수쌤이랑 나랑 알콩달콩하게 사귀면 나는 쌤 여자친구.

내가 그냥 쌤이랑 알고지내는 친구면 난 여자사람친구!"

 

 

"아.. 이해가 됐어요. ㄱ.. 고마워요."

 

 

 

 

 

설명을 다 듣고 이해가 된다며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던 지수쌤의 얼굴이 완전 복숭아였어. 끝말은 살짝 더듬었고.

 너의 설명을 듣자마자 지수쌤은 일어나서 다른 아이들에게 다가가 근처에 있던 거울을 봤고

그런 지수쌤을 쳐다보던 너는 시계를 한 번 보다가 수업이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가자

선생님의 등에다가 조그맣게 나가겠다는 말을 하고 문을 열었어.

 

 

 

 

 

 

-epilogue-

(토끼반 지수쌤의 일기)

 

 

 

 

 

"너, 여사친, 남사친 이런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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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라면 충분히 모를 수 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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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래도 그건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칠봉쌤은 약속이 있다고 해서 먼저 퇴근을 하고 오랜만에 세 선생님끼리 뒷정리를 했다.

정한이가 칠봉쌤에게 무슨 질문을 했냐고 물어보길래 여사친에 대해 물어봤다 대답했고,

승철이 형의 반응이 저랬다. 

 

 

 

"여사친이 사귀는 사이말고, 그냥 친구 말하는 거 아닌가."

 

 

"어.. 칠봉쌤이 그거 랬어."

 

 

"근데 얼굴은 왜 빨개져."

 

 

 

 

 

나는 아무런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얼굴이 또 빨개졌나보다.

승철이 형이 왜 빨개지냐는 말을 반복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입을 열어야만 했다.

이럴때만큼은 거짓말하기 힘든 내 홍조가 너무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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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라고오~? 홍지수가 칠봉쌤 좋아한다고오~?"

 

 

"아, 내가 언제! 그런 거 아니라고!"

 

 

 

 

 

 아까 있었던 일을 말 하자마자 책상에 걸터앉아 있던 윤정한이 나를 놀려댔다.

옆에 있는 물병으로 입을 막아버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네가 흑심을 품고 질문하러 다닌거구나?' 라고 말하자마자 정한이의 볼을 쭈욱 늘려트려 말을 하지 못하게했다.

하지만 정한이는 계속 웃으며 '에헤에헤-'거렸다.

 

 

 

내 볼이 자주 빨갛게 익는 걸 어떡하라고..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는데. 벌써 단정짓지 말라고.. (라임천재 홍지수)

 

 

 

지수의 일기. 끝.

 

 

 

 

 

*

 

 

 


아낌져가 아! 낌!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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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비]


 

안냐세여!!!! 아낌저가 왔어요!!!!

오늘은 뭔가. 음. 최고 망글이네요.

 

제일 시간을 많이 소모한 것 같아요....ㅎ

거 봐요, 전 연애세포가 없다니까..?

 

제가 가진 지수 사진은 다 쓴듯하네요. 큰일이다...

 

 

아침마다 자꾸 핫팩주는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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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 ! 쿵 ★ "

 

 

진짜 심장이 아픈 것 같다. (머리도 아픈듯)

그나저나 오늘 정말 망한 것 같아요.... 내 연애세포 좀 찾아줘라, 줘!!

오늘도 감사합니다... 쿨럭....

얼른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 막내라인들을 영접하고, 아가들도 소개를....(권스포소환)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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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져
과연 지수쌤은 좋아하는 걸까 홍조가 잘 생기는걸까~
8년 전
독자1
암호닉 [돌하르방]으로신청할게요!! 엍ㅋㅋㅋㅋㅋ홍지수과연~~? 아직모를수도있지뭐..얼른알아채서막설레히고그래라...아니면내가납치해갈게.. 홍조너무기엽쟈나..
8년 전
아낌져
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 홍조사... 넘나 설레는것...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아름다운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이 아프다고 한게 왜이렇게 웃길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승철때문에 설렜다가 지수때문에 웃겨 죽는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낌져
아름다운부님 안녕하세요!!
심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쿵⭐️ 이번편이 얼마 나오지 않았지만 제일 망글....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89.126
뽁뽁이에요!! 응아아아아아악!!! 너무 귀엽잖아요..(입을막는다)(오열)ㅜㅜㅜ 승철이 때문에 심쿵!지수때문에 심쿵!!! 내 심장 거덜나겠네ㅜㅜ 애기들도 너무 귀엽고 막..ㅜㅜ아잇 작가님 사랑해요!!!!!헿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8년 전
아낌져
뽁뽁님 안녕하세요~ 저도 뽁뽁님 싸라해여!!ㅋㅋㅋ 너무 울지말아요ㅠㅠㅠㅠ 쓰는 저도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너덜너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고양이의보은이에요!!!!!!연애세포가없다니!!!그거는 아니라는말씀!!!저런글쓰시는승관맘은 저애게 연애세포를깨워주시는데 넘나심쿵하게만드는것!!!!!!!나는더도바라지않아요 유치원생이라던가유치원생이라던가마지막으로유치원생이라든가...허허허 승관맘 오늘도ㅠ설레고 발리고갑니다~
8년 전
아낌져
으헝ㅠㅠㅠ 고양이의 보은님 안냐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치원생ㅋㅋㅋㅋㅋㅋ 제 발로 얼른 글을 써서 델꼬올께여!!!!! 발리다니.... 연애세포는 정말 없어서...★ 순영맘 오늘도 거마워요~
8년 전
독자4
????연애세포가없다니요.!!!!!!!!!!저런글로 저를발리게하면 연애세포가 있다는말입니다!!! 제가연애세포가없는걸요...(주륵)
8년 전
아낌져
발리다니요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유치원생들 얼른 데리고 올게요!!!!
8년 전
독자5
내맘때리는최승철이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 다 믿는게 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심쿵 ㅋㅋ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은 ☆페이크오브더페이크☆
8년 전
독자6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아낌져
짤줍짤줍-
8년 전
아낌져
안녕하세요! 내맘때리는최승철님!!! 후 암호닉이 굉장히 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데헷... 뭐든 다 믿는 지수에게서 제 남자의 향기가...(죄송..ㅎ)
제가 예스옵더예스다음으로 좋아하는게 페이크옵더페이킄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7
짐잼쿠입니다!지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다리에서 잘놀고왔냐니ㅠㅠㅠㅠㅠㅠㅠ심쿵!나의 남사친이 되어줘!!(수줍)
8년 전
아낌져
짐잼쿠님 안냐세여! 지수가 남사친이라면 와.. 남친으로 만들고 싶을 것 같......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작가님 낭낭이에요! 지수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볼때 눈은 또 얼마나 이쁠까요.... 내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 되어줄께!!!!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오늘도 승행설은 열일을 하네요. 그리구 백호반은 맏형들이라구 도미노 엎어두 그냥 있는게 또 너무 귀엽구... 지수가 정말 여주를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크으 복숭아색 지수라니 곧 죽어도 여한이 없ㅇ....... 그럼 작가님 좋은 밤 되시길 바랄께요!!
8년 전
아낌져
낭낭님 안녕하세요~ 지수 눈이 정말 예쁘죠ㅠㅠㅠ 맏형들이라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 백호반...(흐뭇)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9
선댓
8년 전
아낌져
선댓쓰신 예쁜 독자님 어디가셨어오.....★
8년 전
독자17
아아ㅠㅠㅜㅜ밑에있는댓글이에욯ㅎㅎ선댓쓴거까먹고 그냥댓글썼나봐욬ㅋㅋㅋ
8년 전
아낌져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뇨!!!데헷
8년 전
독자10
오맨..무지개다리...호우쉬 너의해맑음에나는경악을금치못하였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놀고왔뎈ㅋㅋㅋㅋㅋㅋ아ㅏ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작가님글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이아이디어는도대체어떻게생각하시는거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따ㅋㅋㅋㅋ기여워욬ㅋㅋㅋㅋㅋ와정말 대단하세요.. 정말현웃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완전기여웤ㅋㅋㅋㅋㅋ우리애들을 유치원생으로 볼수있다니..정말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해요!!!아까 암호닉신청해서 아직 받아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상소] 였습니다!
8년 전
아낌져
천상소님이다아~ㅎㅎㅎㅎ 호우쉬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 글이 제일 망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나쁘지않아서 놀라웠는데 현웃이라니...(수줍)
다음 글에는 천상소님 꼭 추가해드릴게요!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1
우리이리저리대화를많이하네욯ㅎㅎㅎ(붂흐붂흐 제가더감사드려요!!
8년 전
아낌져
지수쌤 사랑받고가세요~
8년 전
독자12
이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죠슈아 귀엽당 쌤 부르면서 그거 뭐냐고 물어보는거 상상했다ㅠㅠㅠㅠ 귀여옹
8년 전
아낌져
귀엽져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다람쥐선생님을 졸졸 쫓아다니는 지수쌤이 다 했죠,뭐..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석민시대]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편은 슈아의 질문타임이네옼ㅋㅋㅋㅋㅋㅋㅋ민규는 뮤슨 어린나이에 여러 여자를 울리는지 ...저도 포함 ... 오늘 편 뭐가 핑크핑크하면서 웃긴거 같아여! 잘 보고가요!♡♡
8년 전
아낌져
석민시대님 안냐세요!!!! 언제오시나 기다리고있었습니당!ㅎㅎ
민규가 워낙 매력남이라 여러 여자 울리고 다니네요...! 저도 포함해주세요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19.129
자꺄님 저에요...최한솔!이거 보다가 심쿵사할뻔...ㅎ지수쌤이 과연 진짜 좋아하는걸까!매우 기대되네욬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XD
8년 전
아낌져
최한솔님 안녕하세요!! 저도 참 기대되는데요!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알라빕니다ㅠㅠㅠㅠㅠ윤정한 뭐어라고~? 음성지원ㅋㅋㅋㅋㅋ지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ㅜㅜ김밍규는 유치원생이 여사친이라는 말은 어디서 배워서 선생님 당황스럽게 만드는 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 되서 내 맘 조사버리는 홍조사 사랑해여...♡
8년 전
아낌져
복숭아 홍조사씨는 정말 사랑입니다....❤️ 밍규의 저런 모습은 무한 매력인거죠?!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지유에요!! 아 진짜 홍지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안냐세요 지유님~~~~ 윗 댓글에도 그랬듯 홍조사는 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16
작가님한테 심쿵♡했어요!!!! 지수도 귀엽고 정한이도 귀엽고ㅠㅠㅠㅠ 승철이 못지않은 설렘이네요~ 감사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8년 전
아낌져
어머. 저한테 ★심!쿵★하셨다니ㅠㅠㅠㅠ 저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정한 ㄱ엽겠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뭐가 되게 잘어울리고 좋네요ㅎㅎㅎㅎㅎㅎ 지수쌤도 귀엽고ㅎㅎㅎㅎ
8년 전
아낌져
귀여운 매력이 열일곱유치원 선생님들만의 특징이져!하핳!!
8년 전
독자19
왜 홍조가 생겼을까요??? 놀리는 애들도 너무 귀엽고 당황해하는 지수도 너무 귀엽다ㅠㅠㅠ
8년 전
아낌져
그러게요~ 왜 홍조가 생겼을까요?! 다들 너무 귀여워서 쓰는 저도 심장폭행 당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20
심쿵ㅋㅋㅋㅋㅋㅋ심장이 아픈거랰ㅋㅋㅋㅋㅋㅋ지수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
8년 전
아낌져
ㅋㅋㅋㅋㅋ매력이죠. 매력!ㅋㅋ 심쿵! 하셨나요? 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지수 너무 귀여워요ㅠㅠ 한국어 못해도... 괜찮아요... 그래... 심쿵할 때ㅋㅋㅋㅋㅋ 귀여워... 게다가 여사친 그런 거에서 얼굴이 빨개진다는 건..! 진짜 지수가...
8년 전
아낌져
한국어 못 해도 지수라면....(하트) 여사친과 여친의 차이점을 들은 지수는 복숭아가 됐다는 내용이었어요ㅋㅋㅋㅋㅋ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2
왘ㅋㅋㅋㅋㅋㅋㅋ지수 놀리는거 진짜 재밌겠네옄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낌져
심쿵!하면 놀라 자빠질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헿
8년 전
독자23
아 심쿵...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겁내귀여워요 홍지슈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홍쌤이 이 편에서는 참 귀요미로 나왔죠하하핳!
8년 전
독자24
홍지수 부끄럼타니ㅜㅜㅜㅠㅠㅜㅜㅜ 지수야 너랑 나랑 여사친과 여자친구의 정의를 내려보자꾸나...ㅎㅎㅎㅎㅎ
8년 전
아낌져
오 그건 안되겠는데요...?ㅎㅎㅎㅎㅎ데헷
8년 전
독자25
지수야ㅠㅠㅠㅠㅠ한국어 못알아먹을때마다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너한에 심쿵 당했어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심쿵심쿵!! 유후!!
8년 전
독자26
지수쌤 아무리봐도 좋아하는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낌져
에헤헤~ 어떨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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