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웃고, 눈을 마주치고, 서로의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곳은 늘 이곳뿐이였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
"오빠 코는 이렇게 생겼고 .. 눈은 이렇게 생겼고 .. "
귀여워 죽겠다는 눈빛으로 옆에 누워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는 탄소의 얼굴을 쳐다본다.
"뭐 하는 거야?"
"오늘 가면 사진으로만 봐야 하니까 .. 좀 더 관찰할 거야!"
새로운 앨범을 낸다는 말을 듣고 언제나 그랬듯이 마음이 뒤숭숭했다.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론 좋기도 하고..
"그럼 난 눈에다 박아둬야겠다"
푸하, 김태형은 알까? 집중할 때 나오는 특유의 그 표정.
미간을 한껏 찌푸리고 눈에 힘을 주고 있는 이 표정.
집중을 하나 싶었더니 금세 표정을 풀고 베실베실 웃어버린다.
"왜 그래?"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아서.. 이게 며칠만이야.."
엄지손가락으로 눈썹 끝을 살짝살짝 쓰다듬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못 참겠다는 듯이 꼭 끌어안아버린다.
나 안 온다고 어디 가버리면 안돼.
엄마를 붙잡는 아이처럼 간절하게 속삭인다.
응. 어디 안가.
그럼 난 엄마가 된 마냥 등을 쓰다듬는다.
*
흐아 .. 처음 글잡에 올리는 거라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머리 굴려가며 열심히 쓰겠습니당 !
(너무 짧죠 ... 소금소금)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두 남자 prologue 8
10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방탄소년단/김태형/민윤기] 두 남자 prologue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08/4/230e8ee79333dfa9bfa445fb5234d18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