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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치즈마우스/베긔/크롱크롱/가르송/뀨/찡찡/꼬마꼬마/낭만팬더/몽구/첸첸/세모세모/정듀녕

오빠가 말이없다/텐더/융/엉아/킬힐/변백/우유향/할렐루야/왕자도/Z/칙촉/타어/닭발

플랑크톤회장/엉엉밍교/너구리/찬백행쇼/만두/난쟁이/오모오모/black/굥수꼬야/감자/이어폰

밍쓔/잭 프로스트/아라/소띠/뀨몽/꼬꼬마 /준면시준면동/로라/원두/인어공주/태긔/징찡이

포도사탕/여름/몽용용쉘/니니/칠칠/과일빙수/큐앙/우이판/쮸뿌쮸뿌/시그널/준면이네라면가게

파파야/뉴뉴/홍시

 

 

 

[EXO]저능아 시리즈 4-세훈X준면(부제:준면이는 아무것도 몰라요)

 

 

 

오늘도 뒷뜰에 자신의 친구들과 앉아서 수업을 째고 구름과자를 먹고 있던 세훈은 짜증이 폭발할 것같았다.
며칠전, 자그마한 사고를 쳤던 세훈은 징계를 받았는데 그 징계라는 것이

 

"오세훈. 너 이번에 사고친거 학교 청소는 하기 싫지? 지겨울꺼 아니야. 그러니깐 너네반에 전학올 애 한명 돌봐줘라"

 

"걔가 누군데요"

 

"있어. 보면 알아. 너 임마 걔 괴롭히기만 해봐. 그떈 진짜 얄짤없다."

 

"아 알았어요."

 

한달동안 전학생을 돌보는 일로,그 애는 김준면이라고, 자기보다 두살이나 많은, 거기에다 저능아였다.
솔직히 조금 짜증났다. 똥오줌도 못가리고 그런건 아니겠지. 내일 전학온다는데.

 


"야ㅋㅋ걔 전학오면 니 바지에 똥싸는거 아니냐 ㅋㅋㅋ"

 

 

"병신새끼야 내바지에 똥을 왜 싸. 지바지에 싸겠지."

 

"지 바지에 싸면 니가 치워줘야겠지"

 

"으 씨발 ㅋㅋ"

 

"아 새끼들아 더러운 소리 하지마. 아무리그래도 똥오줌도 못가리는 새끼를 고등학교에 올려보내겠어"

 

"혹시 모르지ㅋㅋ 오세훈 미리 축하요"

 

"아 새끼들 진짜"

 

세훈은 담배를 대충 던져 밟고 교실로 올라갔다.
교실로 올라가자 수업 중이었다. 선생님이 뭐라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하고 책상에 엎어졌다.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


.


.

 

 

그렇게 세훈이 오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일이왔다.
왠일로 교실에 빨리와서 제자리를 지키고있는 세훈에 반아이들도 이상하게 생각했다.
평소때 떨지않던 다리도 달달 떨며, 손톱도 물어뜯으며 세훈은 초조하게 앉아있었다.
어제부터 놓여있는 자신의 옆자리 책상을 보며.

조례시간이 되어 담임선생님이 들어왔고, 뒤따라 준면도 들어왔다.

 

"전학생 김준면이라고 한다. 어릴때 사고를 당해서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잘 챙겨주도록.
그리고 특히 오세훈. 이것도 벌이니깐 준면이한테 잘해주고, 니가 괴롭힌다는 소리 들리면 넌 더 가중처벌할꺼니까. 그렇게 알아라"

 

세훈은 말 없이 담임선생님과 준면을 째려봤다. 담임이 준면에게 저기 뒤에 빈자리에 앉아라.
하자 준면이 세훈의 자리로 다가와 의자를 빼 앉았다. 가방걸이에 가방을 걸어두고

 

"안녕.나는 준면이야. 김준면."

 

"오세훈이고 말 시키지마라."

 

"어..?선생님이 준면이가 형이라고 그랬는데...세훈이가 나한테 잘 해줄거라고 그랬는데..."

 

"알았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준면이가 형이라고 그랬는데..."

 

"아. 알았으니까 제발 조용히해요."

 

하고 준면에게 툭 말을 던지고는 다시 엎드렸다.
조례가 끝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왔다.
물론 남녀 합반이라서 그런지 특히 여자애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이름이 준면이야!와 너 피부 진짜 하얗다!"

 

"진짜 예쁘게 생겼다. 여자보다 더 예쁘게생겼어."

 

"꺄 어떡해. 진짜 순수하게 생겼어."


자고 있는데 짹짹거리는 목소리에 세훈이 인상을 구기며 일어났다.
세훈이 일어나자 일순간 조용해졌다.

 

"이제 종치니까 니들자리로 가."

 

하자 아이들이 말없이 자신들의 자리로 뿔뿔히 흩어졌다.
세훈은 다시 엎드렸다. 엎드리자 누가 자신을 톡톡 건드렸다.


"아 뭐"

 

"저기..세..세후나..그 있잖아..책 없어..준면이 책없어."


"시간표 뭔데"


"모..몰라.."


세훈은 앞에 자리를 발로 찼다.
야 시간표 뭐야.  국어..
세훈은 신경질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교과서를 쳐박아둔 사물함으로 갔다.
국어교과서를 꺼내고 준면에게 던지듯이 줬다.


"자. 국어. 필기하든가 말든가. 너 공부 할수는 있냐?"

 

"응!준면이 공부 잘해..준면이 엄마가 똑똑하다고 그랬어."

 

"그럼 그러든가.그리고 선생이 깨워도 건들지마라."

 

하고 다시 엎드렸다. 종이 치고 선생님이 들어온듯 했지만 전혀 신경쓰지않고 엎드려 자는 세훈이었다.
선생님이 엎드려있는 사람 다 깨우라고 그래서 세훈을 깨우려고 했지만 아까 세훈이 한 말을 생각해서
세훈을 깨우지 않은 준면이다. 준면은 열심히 칠판을 보며,  비록 어려운 말들이 많아도 세훈의 책에
또박또박 필기를 썼다. 비록 글씨는 초등학생의 글씨처럼 삐뚤삐뚤했지만, 빨간색도 쓰고 파란색도 쓰고
별표도 그리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준면이다.

수업이 끝나고 다시 쉬는 시간이 되었다.
쉬는시간이 되자마자 뒷문이 드르륵- 열리고 세훈의 친구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야!오세훈!우리왔다 이 새끼야!일어나 지금이 몇신데 아직까지 쳐자냐"

 

"저 새끼저거 담배랑 잠밖에 모르는새끼"

 

"니 보살핌받을 아가 구경 좀 하자. 오잉?여기 있네?"

 

낄낄거리며 들어온 세명은 세훈의 옆에 조용히 앉아있는 준면을 봤다.
얘네?안녕 난 오세훈 친구다.잘지내자.오세훈이 머라고 안하던? 하면서 각기 준면에게 말을 걸었다.
준면은 세훈의 친구란 말에 긴장을 풀고 웃으면서 김준면이야.하고 자기 소개를 했다.


"야 오세훈ㅋㅋ얘귀엽다 잘해줘라.안녕 나는 김종대야."

 

"얘 울리면 넌 씹새끼야 이새끼야 ㅋㅋㅋ순둥하니 착하게 생겼구만.난 변백현"

 

"준면아 앞으로 세훈이가 너한테 잘 해줄꺼야. 저새끼 까칠해도 착하니깐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도 많이하고 귀찮게 굴어도 돼.나는 박찬열이야."

 

"맞아 저새끼 츤데레임. 츤츤."

 

"야 누가 츤데레냐 죽을래 너네들반으로 꺼져라."

 

"왜 니친구는 우리친구고 우리친구는 니친구지. 우리도 니 친구 준면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그런다."

 

"준며니...준며니 나이 많은데..2살많은데..."

 

"어 그럼 형이에요?준면이형!"

 

"응..형이야!근데..세후니 나한테 잘해줘!"

 

"진짜로 잘해줘요?쟤가??"

 

"대박 오세훈 니가 언제 선생님 말 그렇게 잘들었다고 그러냐 ㅋㅋ웃긴다 정말 개그다 개그.
니가 선생님 말 잘들은 적이 없는데"

 

"새끼들아 나 징계 또먹으면 끝장나. 대학교는 가야될거아니야"

 

"저새끼가 지금 대학걱정하냐 ㅋㅋ웃긴다 정말"

 

"이제 종치니까 가라?시끄럽다"

 

"헐ㅋㅋ그래봤자 공부도 안하는데"

 

"미친놈들아 난 안해도 애는 해"

 

"야 형이라며 ㅋㅋ형이라고 불러줘 준면이형"

 

"그래 준면이..형은 공부하니까 빨리 니네들반으로 꺼져."

 

"야 점심시간에 올테니까 기다려라. 형 나중에 밥 같이먹어요!"

 

"응..!"

 

"야 형..너 쟤네랑 놀지마라..요 속시끄러우니깐..요"

 

"싫어..준면이 쟤네랑 놀고 싶은데..."

 

세훈이 힐끗- 흘겨보니 준면은 고개를 푹 숙인다.
고개들어.....요.내가 뭐라고 했어..요?놀고싶으면 놀던가요.그대신 시끄럽게 하지마요 나 잘꺼니깐.
하고 다시 수업시간 종이 울리자 세훈은 엎드렸다.
준면은 세훈이 무서웠지만, 자신의 짝지고, 은근히 챙겨주는 세훈이 좋았다.

 

 


형!!우리왔어요!!밥먹으러가요. 오세훈 새끼야~일어나라! 예의 그 삼인방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들어왔다.우르르 세훈과 준면의 자리로 몰려들어 준면에게 인사를 건내고 세훈의 의자를 툭툭찬다. 새끼야 일어나라~~ 의자에 울리는 진동에 세훈이 머리를 헝클이며 일어났다.
새끼들아 너넨 이따구로 밖에 못깨우냐. 짜증스럽게 말하고는 턱을 괴고 앉았다. 오늘 급식뭔데.

 

"오늘 맛있다고 빨리가자고!"

 

"병신아 어짜피 새치기 할꺼잖아"

 

"아 맞네"

 

"준면이 형, 오늘 뭐나오냐면요 스파게티랑 모닝빵, 쨈, 스프랑 피크닉나와요."

 

"맛있겠다!!준면이 그거 좋아해. 스..스파게띠좋아!"

 

"형 얼른 먹으러가요. 오세훈 빨리 안나오면 니 버리고 간다."


하고 삼인방은 준면을 데리고 후다닥 나갔다. 세훈은 혼자 교실에 남겨져 인상을 구겼다.
저새끼들이 김준면 친구들이야 내 친구들이야? 세훈은 교실을 뒤따라 나섰다.

사실 걱정했던것 보다 김준면은 멀쩡했다. 말을 좀 늘리고 애처럼 말하지만 그건 별로 신경쓸것은 아니고
화장실도 잘 간다. 단지 교과서가 없어서 자신의 교과서를 빌려줘야 한다는 것과 제 친구들이 김준면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진다는것.
친구놈들이야 원래 인생 쉽게 살고 아무생각 없는 무념무상들이라서 오히려 세훈자신이 해야할 일을 대신해주고 있어서 세훈은 편했다.
얼굴도 이상하게 생긴것도 아니고, 아니 오히려 귀풍스러운 느낌까지 풍겼다. 김준면은. 입만 안열면 귀공자 스타일.
염색도 안한 까만 머리는 하얀피부와 잘어울렸고, 깔끔하게 다려입은 교복도 그렇고. 무슨 사고가 있었던 걸까.

 

"오세훈 이새끼 똥싸고 내려왔냐 느려터진놈"

 

"닥쳐라. 뛰기 싫어서 안뛴거거든?"

 

"그래도 우린 의리파라서 니 기다림ㅋㅋ"

 

"병신인가. 쳐 들어가"

 

세훈은 장난스럽게 종대의 궁둥짝을 후려깠다. 아야!아프잖아!!이 노무 짜슥이마! 하며 종대는 반격했다.
하지만 세훈은 여유롭게 피하곤 식판과 수저를 챙겨 준면에게 주고는 자신의 것도 챙겼다.
준면이 수저와 식판을 받고 멀뚱멀뚱 서있자 세훈이 빨리오라고 재촉했다. 준면은 고개를 끄덕이고 세훈을 따라나섰다.

 

 

 

.

 

 

 

.

 

 

 

.

 

 

 

 

벌써 글안쓴지 꽤 됐네요..

이제 슬슬 필력이 딸릴거 같아요.

사실 이것도 비축분.

진짜 늘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ㅠ

진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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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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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오ㅠㅠ준면아 진짜 dog귀엽다..내 망태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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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베긔에요!! 시험이 얼마남지않았는데 학교에서 봉사갔다와서 피곤해서 자다일어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ㅠㅠㅠㅠㅠㅠ 말더듬는거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는 츤츤ㅠㅠ 은근히 챙겨주는거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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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이고그찹쌀떡같은준며니얼마나귀여울까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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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점묘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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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세준저능아!!!!!!!! 다음편 어서오세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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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라에요!
세준이 저능아라니요ㅜㅜㅜㅜ어오ㅠ ㅠㅜㅜㅠ대바구ㅜㅠ
준면이 너무 귀여워요 상편이라니ㅠㅜ다음 편도 있군요ㅜ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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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듀녕이에요!!!헐헐 세준저능아..!!!!와 준면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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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준면 저능아... 준면이는 저능아여도 귀엽네요.. 왜죠....... 왜 때문이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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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세준짱!!ㅎㅎ 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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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어우 근데도 준면이가 귀여운 이유는 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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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짱귀여우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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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헉헉..김준면이 저능아라니..취향저격..헉헉..ㅠㅠㅠ준면아귀여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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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준며니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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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짱귀여ㅠ유ㅜㅠㅠㅠㅠ알고보면 말짱한정신인 준면이 이런건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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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 준면아ㅠㅠㅠㅠ좋아해ㅜㅜㅜㅠ아ㅠㅠ세준행쇼하세요세훈아 츤츤이라니ㅠ참 ㅎㅎㅎㅎㅎㅎ세준 행쇼ㅠ며니한테잘해주렴 암암 종대도너무귀여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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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김준면 완전기ㅟ여워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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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주여....허류ㅠㅠㅠㅠ허루ㅜㅜㅜㅜ 더 많이 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준면이 너뮤 귀엽다ㅜㅠㅠㅠㅠ규ㅣ여워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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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준면아진짜귀엽겟다ㅠㅠㅠㅠㅠㅠㅠ르롸ㅏ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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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나 맨날 저능아 시르즈 기다리는거 아세요! 저능아 겁나좋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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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가르송이에요!!준면이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져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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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안돼 여기서 끝내지마요ㅠㅠㅠㅠㅠ으아앙아아아 다음편ㅠㅠㅠㅠㅠㅠ준면이ㅠㅠㅠㅠ츤츤세훈이ㅠㅠㅠㅠㅠ아개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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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꼬마꼬마에요!

아ㅠㅠ준면이애기애기ㅠㅠ기엽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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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휴 내 망태기가 어디있더라... 저기 저 하얀 모찌같은걸 담아가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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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ㅜ좋아여ㅜㅜㅜ귀여워ㅜㅡ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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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준며나 털썩 취향 저격 당했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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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세모네모에요
준면이 저능아라니ㅠㅠㅠㅠㅠ준면이는 저능아여도 공부 잘할꺼같아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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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퓨ㅠㅠㅠㅠㅠ며니형ㅠㅠㅠㅠ완전큐~틐ㅋㅋㅋㅋㅋ츤데레세훈이 역시 챙겨줄줄앎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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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준먄아ㅠㅠㅠㅠㅠㅠㅠㅛㅔ훈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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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주행 시작이요ㅠㅠㅠㅠㅠㅠㅠ 겁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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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앙ㅜㅜ 귀여워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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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세훈이 츤츤거리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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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앙대밧ㅜㅜ오세훈츤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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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핳...츤츤덩어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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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세훈 츤츤이라닠ㅋㅋㅋ취향저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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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재밌어요ㅠㅜㅠㅠ 정주행주으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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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악김준면너무귀여워ㅠㅜㅠ진짜 세상 모질수는 사랑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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