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금 틀어주thㅔ요!
* 사랑하는 내 암호닉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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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을 항상 받는다지만 ㅠ.ㅠ 암호닉 신청 해줘서 고맙고 별 거 아닌 글에 댓글도 꾸준히 달아줘서 고마워요 T-T ♡ 힘을 얻는다능 ㅠ.ㅠ 감동이야 퓨슈
![[EXO/카디/루민] 루민이들 화해, 그리고 준면아 안녕?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a/4/4a48af38a16748f89ad03aa89ab9147a.jpg)
![[EXO/카디/루민] 루민이들 화해, 그리고 준면아 안녕?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d/9/4d9049fa28d9fa0c78da6a234936666d.jpg)
얘들아, 나 루한이랑 화해했어. 그리고..엄마 셋째 낳았다! 비록 아쉽게도 수술을 해서 태어나는 그 순간은 못 봤지만 그래도 엄마가 건강하게 낳아줘서 또 준면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루한이 옆에 있어준 것도 너무 고맙고…아씨, 갑자기 이런 말하니까 어색하네ㅋㅋㅠ,ㅠ 루한이랑 화해는 했는데 반은 준면이가 보탠 것 같기도 해. 만약 준면이가 예정일에 맞게 태어났으면 아마 루한이랑 나 한 달 넘어서도 화해 안 하고 있었을 걸?
그러니까 나랑 루한이 싸웠잖아. 그 이후로 우리 한 번도 말 안 했어. 거짓말 같지? 진짜야. 어짜피 루한이 더 늦게 들어오니까 나는 루한 들어 오기 전에 자고 루한은 일찍 일어나서 나가고..솔직히 내가 잘못 한 거 알아. 그래서 나도 사과하고 싶었어, 미안하다고. 근데 그게 안 돼..안 됐어. 사과하려고 하면 막 갑자기 두려워지는 거야. 아, 루한이 나한테 정 떨어졌을 텐데 싫다고 그러면 어떡하지? 나 두고 중국 가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들로 가득 차니까 사과를 못 하겠는 거야. 다가가지도 못 하겠고…그러다 보니까 일주일을 저렇게 지내왔고 그 날도 평소와 다를 바 없었어. 다를 바 없는데 단지 주말이었고, 아빠는 오랜만에 특근을 나갔어. (맨날 엄마랑 같이 있는다고 안 나갔었거든ㅋㅋ) 그래서 집에는 나, 엄마, 루한, 빈이 이렇게 넷이 있었지. 근데 그날도 엄마가 배 아프다길래 나는 거실에서 엄마 보고 루한은 방에서 빈이랑 있었는데..엄마가 계속 배가 아프다는 거야. 평소 같으면 아프다 하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졌거든? 근데 그날은 이상하게도 계속 아프다고 그러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아! 그러면서 바닥에 쓰러지는 거야. 나도 순간 놀래서 ' 엄마, 엄마 괜찮아? ' 했는데 엄마는 계속 아픈지 배만 감싸고 아! 소리만 내고ㅠㅠ식은땀도 나더니 엄마가 막 부들부들 떠는 거야. 아니 아직 예정일도 2주나 더 남았는데 갑자기 그러니까..나 순간 무서워서 엄마 모습만 바라보고 있는데 엄마가 계속 아! 거렸잖아. 방에서 루한이 들었는지 빈이 안고 나오면서 ' 무슨 일이야 ' 하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엄마 한번, 굳어 있는 나 한번 보더니 곧장 달려와서 빈이 나한테 안기고 엄마를 안으면서
“ 엄마…. ”
“ 민석아. ”
루한이 순간 민석아 하는데 거기서 정신이 번쩍 들어 가지고 얼른 빈이 안고 일어나니까 그제야 루한이 “ 아빠한테 전화해. 얼른 오시라고. 어? 정신 차려야지. 그러고 있으면 어떡해. ” 하면서 엄마 안은 채로 먼저 나갔어. 나는 빨리 핸드폰으로 아빠한테 연락을 하는데 전화를 안 받는 거야 급한 대로 문자 남기고 빈이 안아서 루한 쫓아 갔다? 나는 뒤에서 넋 놓고 따라가는데 안 그래도 무거웠을 텐데 루한은 쉬지도 않고 땀 막 흐르면서 병원까지 간 거야. 우리 집 주변에 병원이 많은데 다행히 산부인과도 앞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엄마가 가는 곳이 여기였나 봐. 들어가니까 간호사 누나들이 '경수씨?' 이럼. 근데 엄마가 루한한테 안겨서 오니까 간호사 누나들이 응급 상황인 거 눈치 챘는지병원 침대 있잖아 그거 끌고 오더니 엄마를 이 쪽으로 눕히래. 그래서 루한이 천천히 눕혔는데 내가 뒤에서 쫓아와가지고 엄마 얼굴을 못 보다가 그때 눕힐 때 봤는데 와 진짜 땀이 장난 아니고 엄마는 계속 아까처럼 부들부들 떨고 있는 거야. 순간 또 멍해져서 넋 놓고 있는데 간호사 누나들이 엄마 누워 있는 침대 끌고 응급실로 가길래 따라가려고 하니까 루한이 내 어깨 잡더니 데스크 쪽 소파에 앉히고, 나는 엄마한테 가려고 막 움직이는데 계속 루한이 어깨 꽉 붙잡고 안 놓는 거.
“ 놔, 나 엄마한테 갈 거야. ”
“ 여기 있어. 내가 갔다 올게. ”
“ 싫어…싫어어, 내가 갈래. ”
“ 가서 또 넋 놓고 있지 말고…오늘은 내 말대로 해. ”
“ ……. ”
“ 아빠 오면 아빠랑 같이 들어 와…엄마 옆엔 아빠가 있는 게 맞는 거니까. 알았지? 그 전엔 내가 옆에 있을게. ”
“ ……. ”
“ 빈이도 놀란 것 같으니까 잘 달래주고, 갈게. ”
루한은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갑자기 뭔가 울컥해져서 빈이 꼭 안은 채로 혼자 자책 하면서 있었어. 그냥 엄마를 저렇게 만든 게 나인가 싶기도 하고 왜 그 위급상황에서 넋이나 놓고 있었는지….근데 그때 전화가 울리는 거 발신자 보니까 아빠였음. 아빠 전화 보니까 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쭉 빠지더라. 아빠한테 여기 ㅁㅁ 산부인과라고 얘기 해주고 한 15분 정도 있었나 아빠가 굉장히 다급하게 오는데 회사에서 바로 왔는지 수트 자켓은 풀어져 있고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웃을 일이 아닌데 울다가 웃으면 안돼는데 나는 되게 웃겼어 나 아빠 망가지는 모습 처음 봤단 말이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자켓이 풀어져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넥타이는 어깨 위에 걸쳐져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생각엔 앞에서 왔다 갔다 거리는 넥타이가 거슬렸나 봄ㅋㅋㅋㅋ더 가관인 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머리ㅋㅋㅋㅋㅋㅋㅋ
![[EXO/카디/루민] 루민이들 화해, 그리고 준면아 안녕?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4/b/e4ba9fa06d926fab326fe6c921f00b56.jpg)
친절한 작가 머리만 보세요.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아침에 되게 멋있게 나갔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산부인과에서는 저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닐텐데 그래도사람들이 힐끔 힐끔 쳐다보길래 내가 손 들어서 아빠! 하니까 나 보더니 다급하게 또 뛰어옴. 그러더니 빈이 안아들면서 나한테 “ 엄마, 아오 숨차. 엄마는? 빈아 아빠 왔어. ” 한 가지만 하지 좀. 내가 옆에 있던 짐 챙기면서 “ 엄마 응급실 들어 갔어, 내가 좀 많이 놀라서 루한이 대신 들어 갔고…아빠 오면 같이 들어 오래. ” 하고 짐 다 챙겨서 고개를 들었는데 이미 아빠는 응급실 앞으로 가고 있더라고; 진짜 행동 하나는 참 빨라. 아빠 뒤 따라서 응급실 들어가니까 엄마는 아직도 고통스러워 하고 있고 루한이 옆에 앉아서 엄마 손 잡고있길래 내가 어깨를 툭 치니까 그제야 아빠랑 나 발견하고 아빠한테 인사 하더니 “ 곧 있으면 수술 들어 갈 거에요, 의사 선생님이 통증 없는 주사 놔준다고 그랬는데 엄마가 싫다고 그랬어요. ” 이러는 거. 알고보니까 통증을 없애 주는 주사이긴 해도 원래 안 맞는 게 좋은 거라고 어디서 들었는지 엄마가 혹시나 잘못 될까 봐 안 맞고 있었던 거. 저거 고통이 장난 아니라던데 막 소리도 못 지르고 식은 땀 흐르면서 고통스러워 하니까 (아빠 때문에) 들어갔던 눈물이 또 나올 것 같아서 입술 세게 깨무니까 루한이 슬쩍 보더니 자기 엄지 손가락으로 내 입술 만지면서 “ 아야해. ” 하더니 손을 잡아주는데 막 그게 나는..막 너무 든든하고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했어. 또 루한이 먼저 손 내민 거 잖아 나는 바보같이 겁 먹어서 먼저 손도 못 내밀어주고…. 루한이 손 잡아주는데 그게 그렇게 든든하고 안심이 되더라 진짜. 그러고 있다가 엄마 수술실 들어가고 아빠는 수술실 앞에 앉아서 계속 시계 바라보고 있고 나랑 루한은 좀 멀찍이 떨어진 의자에 앉아서 수술실 문만 보고 있었다? 근데 루한도 뭔가 초조하고 그랬나 봐 막 다리를 덜덜 떠는 거야. 그때 막 이런 생각이 들더라 루한이 진짜 내 가족을 자기 가족처럼 생각 하는구나 라고..그래서 내가 루한 손을 먼저 잡으니까 그제야 다리 떠는 게 멈춰지더니 나를 뚫어져라 내려다 보는 거. (앉은 키도 내가 더 작아 `-´) 난 그저 말 없이 잡은 손 깍지끼고 엄지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면서…
“ 내가 겁쟁이었던 것 같아, 일주일 동안 수 없이 루한한테 사과 하려고 사과 하고싶어서 루한 오면 사과 해야지 했는데 막상 루한이 올 시간만 되면 내가 한 없이 작아지고 겁을 먹었어. 루한이 내 행동에 나한테 정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너무 가득 차서, 무서워서 미안하다고 말을 못 했어. 왜 냐면 항상 루한이 나한테 져주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먼저 미안하다고 그러고 나는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 들이고 그랬는데 이번엔 달랐어. 일주일 동안 루한이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그래서 저런 생각들이 들었나 봐, 진짜 정 떨어졌나? 싶어서 말도 못 걸어 보고 그랬는데…또 루한이 먼저 손 내밀어줬네. ”
“ ……. ”
“ 미안해, 진심이야. 앞으로 네 말대로 투정도 부려보고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 할게, 그러니까 이제 화 풀어…내가 잘못했어. 나한테 루한 피곤하게 구는 사람 아니야. ”
“ 그럼 어떤 사람인데? ”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 끝? ”
“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 ”
“ 끝? ”
“ 내 전부. ”
내가 딱 ' 내 전부 ' 하는 순간 수술실 문이 열리더니 의사 선생님이랑 간호사 누나가 나오는 거, 우리 둘다 벌떡 일어나고 아빠는막 달려 가서 수술 잘 됐냐고 물어보니까 의사 선생님이 웃으면서 잘 됐다고 잘생긴 왕자님이라고 하니까 아빠가 막 허리 굽혀서 감사합니다 그러는데 그 모습 보니까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거야 그래서 고개를 푹 숙였지. 푹 숙이자마자 큰 손이 내 머리 감싸 안더니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 고생 했어 민석아. ”
이러는데 아 진짜 눈물이 왈칵 터져서 그냥 바로 루한한테 안겨서 엉엉 울었어. 운 이유는 나도 몰라 그냥 다 끝났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 눈물이 터졌나? 아마 예정일 보다 더 일찍 태어나고, 엄마가 빈이 때도 저렇게 고통스러워 한 적이 없단 말이야. 그래서 아마 더 그랬나 봐 불안해서…. 그래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니까 다행이야 준면이가 빨리 나오고싶었나 봐. 엄마 배 계속 차더니 결국엔 예정일 보다 일찍 나오고 나 울리고 '^' `-´ 아, 지금 나랑 루한은 집에 왔어. 아빠는 엄마 옆에 있고 나도 병원에서 자려고 했는데 아빠가 고생했다면서 루한 피곤해 보인다고 가서 쉬라고 그래서 그냥 둘이 집에 왔다. 오랜만에 둘이 조잘조잘 얘기 하면서 걸어 와서 그런지 기분이 되게..좋았어. 아, 근데 루한 어지간히 피곤했나 봐 오자마자 뻗었어. 하긴 엄마 안고 병원까지 갔으니까..고생했네. 나도 이제 자야지, 나 이제 루한이랑 안 싸울 거야. 엄마 아빠한테는 어른스럽게 굴어도 루한한테는 안 그러기로 마음 먹었어. 그래도 적당히 하려고, 너무 피해 주면 안돼니까. 다 좋게 끝나서 너무 좋다. 내일 엄마 보러 또 갈 거야, 가서 엄마도 보고 준면이도 또 보고…아, 행복해.
**
후아, 힘들어!!!!!!!!!!!!!!!!!!!!!!!!!!!!!!!!!!!!!!!!!!!!!!!!!!!!!!!!!!!!!!!!!!!!!!!!!!!!!!!!!!!!!!!!!!!!!!!!! 표현 하는 게 너무 힘들어!!!!!!!!!!!!!!!!!!!!!!!!!!!!!!!!!!!!!!!!!!!!!!!!!!!!!!!!!!!!!!!!!!!!!!!!!!!!!!!!! 그래도 해피엔딩이다 해피엔딩! 루민도 결국 해피엔딩! 그리고 준면이 나왔다! 예쁜이 ㅠ.ㅠ♡ 아 내 센스 대박이지 않아요? 마침 저 짤이 생각 나길래 가져 왔다는. 독자분들을 더 집중시키기 위해~♡ 후아 저는 내일이 마지막 시험이니까 공부 하러 갈게요. 홍홍 근데 그 다음 편 뭐하지? 찬백 바로 쓸까요? 아니면 다른 거? 의견 중에 좋은 거 보이는 거 있으면 쓰고 독자분들이 찬백 원하시면 찬백 쓸게요 우아 근데 이 편 너무 힘들었어ㅠㅠ표현 하는 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찡찡 거릴 거야 나도 찡찡!!!!!! 힘드렁ㅆ져!!!!!!!!!!!!!!!!!!!!!!!!!!!!!!!!!!!!!!!! `-´ `-´ `-´ `-´ `-´ `-´ `-´ `-´ `-´ `-´ `-´ `-´ `-´ `-´ `-´ `-´ `-´ `-´ `-´ `-´ `-´ `-´ `-´ `-´
| 와타시의 선물이라능 (똥손 주의) |
어색하지만 종인이 수트 짤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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