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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기전에 최승철 전원우 최한솔 부승관, 중에 누굴까? 부터 읽고 와주세요!  

 

 

 

 

 

 

 

 

 

 

 

 

 

 


오늘도 난 어김없이 만세반을 나간다. 어김없이(이 악물기).

수능이 끝나고 이제 2016의 상큼한 새내기가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어째서 만세반을 또 가야하느냐고 묻는다면,

만세반이라는 이름의 뜻을 기억하느냐고 묻고 싶다. 수능날, 만세 삼창! 이라는 뜻인데 사실 수능날 우리는 만나지 않고

만세 삼창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대학 합격 결과가 나온 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이렇게 황금같은 토요일에(사실 방학이라서 시간 개념이 없긴 하다만) 부르는 걸 보니

 아마 전원이 다양한 대학에 합격했나보다. 


 

 

 

 

 

 

 

 


 








" 어? 오빠! "


" 아, 여주 왔어? "


" 와, 오래 안본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반갑지. "


 

" 니가 나를 좋아하나 보지. "








 

 

 

 

 

 

 


 

이 오빠는 여전히 선수같아(의심).








 

 

 

 

 

 

 



" 아니지, 좋아하면 내가 오빠한테 먼저 연락했겠지! "


" 아닐걸? 안했을걸? "


" 아,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 "


" 내가 좋아하니까 알지. "


" 뭐? "






 

 

 





[세븐틴] 정답 : 만세반 우렁신랑 최승철 | 인스티즈

 


최승철이 나한테 고백을 했다.




 

 

 


 







 

 

 

 

 


 

[세븐틴] 정답 : 만세반 우렁신랑 최승철 | 인스티즈

 


정답 : 만세반 우렁신랑 최승철


作 일팔이










 

 

 

 

 

 

 

 

 

 

 

 

 

 

 

 

 

 


 

" 내가 좋아하니까 안다고. 나 그동안 너한테 연락 안했잖아. "


" 나 좋아해?...(당황) "


" 내가 너 안좋아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너한테 먹을 거 주고 쪽지 쓰고 그 짓을 했겠냐. "


" 그거 오빠가 한 거였어?! "


" ...너도 아는 줄 알았더니. "






 

 

 


내가 김여주 눈치를 너무 높이 평가했네.






 

 

 

 

 

 



 

 

어안이 벙벙했다. 나는 분명, 나는 그게... 전원우일줄 알았는데. 전원우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기정사실화되었었지 않나...(정신혼미)

내가 그렇게 한순간의 강펀치를 맞은 것 마냥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최승철은 나에게 점점 가까이 왔다. 한걸음, 두걸음..성큼성큼.









 

 

 

 


 

" 난 줄 몰랐으면, 누구라고 생각했어? "


" 난 그냥... "


" 원우? 아님 한솔이? "


" ... "


" 그것도 아니면... 승관이? "


" ...아니 걔네가 왜, "


" 응? 여주야. 누가 우렁각시 노릇하는 남자라고 생각했어? "


" ... "







 

 

 

 

[세븐틴] 정답 : 만세반 우렁신랑 최승철 | 인스티즈

 

질문 바꿀게. 누구이길 바랬어?







 

 

 

 

 

 

 

 

 

아까까지만 해도 그냥 강펀치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막, 아 최승철이었어?! 이런 느낌이었고.

분명 최승철일 수 있다는 생각이 처음엔 있었는데 어느새 나는 만세반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최승철이 설마, 하는 생각에 배제하고 있었나보다.

그런데 지금은...


 

 

 

 

 

 

 

 









 " 응? 누구이길 바랬냐고. "


" ... "


" 대답해줘 여주야. "


" 난... "


" 나라고 대답해. "















다리가 후들거렸다. 진짜 정신 못차리겠어... 이 오빠는 진짜...심장에 해로워...


사실 평소, 누가 내 우렁신랑인지 궁금해 했었긴 했지만 그게 밝혀진 다음을 생각해 보진 못했었다. 내 생각의 최대는, 그저 내가 깜짝 놀라며 아 너였어? 여기까지. 4명의 남자들을 의심했었지만, 정말 그 사람들이라면- 하는 생각을 난 왜 하지 않고 있었을까. 미리 생각했었더라면 지금 내 대답은 쉽게 나올 수 있었을까?

나는 누구이길 기대하면서 설렜던 걸까.










 

 

 

 

" ...나는,"


" ... "


" ... ... "












 

 

 

머리가 복잡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고개를 들면 바로 코 앞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 그 눈에 나는 어쩔 줄을 모른다는 거다.

습관처럼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평소라면 그러지말라며 말릴 최승철은 지금 나와 똑같이 아랫입술을 괴롭히고 있었다.












 

 

 



" ...최승철. "












 

 

[세븐틴] 정답 : 만세반 우렁신랑 최승철 | 인스티즈

 


발 끝을 바라보며 꾹꾹 씹어대던 아랫 입술을 놓아주고, 고개를 들었다.

아까부터, 어쩌면 우리가 만나던 일상적인 순간들에서도 나를 쭉 응시하고 있던 눈을 마주했다.



 

 

 

 

 

 

 

 

 

 

 

 

 

 

 

 

 

 

-----------------------

 

 

승철이가 정답이었다는 거 아니에요~ 정답은 없어요!

우리가 바라는 사람은 각자 다르잖아요? 껄껄

그래서 앞으로 원우 한솔 승관 버전 다 쓸겁니다 ^0^

제가 처음 생각하면서 쓴 결말은... 마지막인 승관버전 결말에서 알려드릴게요! (밀당)

 

 

읽어주셔서 정말 넘너머너ㅓ머넌ㅁ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타 커뮤니티에서 연재 되지 않았던 정답 입니다 >ㅇ<

 

 

+ 만세반에서 모이는 날 아직 안나왔는데 나왔다고 슨처리가 뻥친거에요 다른 만세반 인맥(?) 을 이용해서!

결말 내용은 버전마다 다 달라요ㅎ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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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승철이가 누구이길 바랬냐고 하는데 진짜 저한테하는 질문인것같아서 순간 굳었어요 ㅠㅜㅜㅜㅠ 승행설ㅠㅜㅜㅜ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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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6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내심장진짜..승행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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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핵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승철말하는거봐진짜....답없게설렌다; 아니저건사람이아니야 몸에해로워많이.. 넌진짜ㅜㅜㅜㅜㅜㅜㅜㅠ사랑해ㅠㅠㅠㅠㅠ 신인상도축하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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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후우후우 대답은 나라고하래 으아아ㅏㅠㅠㅠㅠㅠㅜ저도 대학발표나면 만세반 모임갈래요 우아아우ㅠ ㅠㅠㅠ핵설레여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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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승철아ㅜㅠㅜㅜㅠ아니 오빠ㅜㅠㅜㅠ눼맘뛔리는췌승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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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일공공사 / 내 맘 때리는 최승철... 진짜 최승철 때문에 넘나 설레는 것... 승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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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승철이 심장에 해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행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이 너무 나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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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히익 진짜 이거 완전 심장에 해롭네여,,, ㅇ최승처어어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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