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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 Love Like Sugar 11 | 인스티즈

 

 

 

안녕, 독스에요

너무 늦은 등장이 반가운 사람도 반갑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제 독자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제 현실의 생활 속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쉽사리 돌아오지 못했어요

마음 추스리고, 글 정비하고 이렇게라도 돌아온 절

따뜻한 손길로 반가운척이라도 반겨주셨으면 좋겠어요(비굴)

 

뇌물 아닌 뇌물이랄까,

로비 아닌 로비랄까.

오늘 들고온 럽랔슈는 역대급을 빵빵한 분량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거에요.

 

럽락슈는 13화를 끝으로 고딩 생활을 청산 할겁니다.

그리고 14화부터 청량한 대학 캠퍼스 생활을 시작 할거에요.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언지를 드리는 거니까 참고 해주셨음 해요

 

이젠 너무 늦지 않게 올게요

가끔 그리워서 인스티즈 접속해 우리 독자님들 댓글 읽고 힘얻고 나갔네요

 

사랑해요

너무 뜬금없지만 듣기엔 좋은 말이죠

너무 사랑하고 감사해요

이젠 한달 넘기지 않고 올게요(울먹)

 

고마워요

좋아해요

사랑해요

또 만나요

내사랑들

...

..

.

 

 

 

 

 

 

 

 

 

 

 

 

 

 

 

 

 

 

 

  무언가에 ‘미쳤다’는 표현은 과연 옳은 표현일까?

 

  혼자 있는 시간, 공상을 할 때면 나는 종종 별 필요 없는 생각들을 하곤 했는데 위의 문장이 이를 대표할 수 있는 예였다. 먼 허공을 바라보며 시간을 죽여 가면서 내 생각에 대한 근거들을 대어보고 해도 되는 이유와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합리화 시켰다. 다음도 그와 같은 예이다. 일단 사람에게 미쳤다는 표현을 써도 되는 지에 대한 도덕적 판단과, 사람이 과연 한 가지에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한 논리적 이성이 미쳤다는 표현을 쓰게 하는데 방해를 했다. 그래서 나는 늘 정호석이 말하는 ‘운동에 미친 박지민’ 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못했었고, 분명 박지민도 운동이 아닌 그만큼이나 다른 좋아하는 게 존재 할 거라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한 가지에 미쳐 다른 것들을 돌아볼 수 없을 만큼의 약한 이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 해봐.”
  “아, 아까 했잖아아.”
  “아니 그래도 또 해봐.”
  “못, 못하겠어.”

 

 

 


  그런데 그런 나의 확고했던 생각이 근래에 들어서 뿌리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거둬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원인은 민윤기 때문이었다. 요즘 민윤기는 나를 자주 곤경에 처하게 하고는 했다. 난감해 하는 내 얼굴을 보면서는 뭐가 그렇게나 좋은지 세상 제일 신이난 사람처럼 웃어 젖혀서 나도 그 얼굴을 보면 마냥 따라 웃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 나를 골리는 데에 미친 사람처럼 집착을 했는데, 나는 도무지 그게 왜 그렇게 재미있는지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를 놀리기에 미친 것 같은 민윤기가 싫지 않다는 거였다.

 

 

 


  “아까 잘 했잖아. 한번만 더 해봐. 어?”
  “아까 해줬으니까 안 할래…….”
  “아, 왜애.”
  “부, 부끄럽다니까.”
  “왜, 귀여운데.”
  “……뭐래 정말.”

 

 

 


  그중 나를 가장 난감하게 하는 건 듣기만 해도 간지러운 소리들을 자꾸 시켜대는 거였는데, 아무리 안한다고 내빼도 민윤기는 원하는 소리를 기어이 내게서 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사람처럼, 농구를 할 때의 그 집념으로 나를 졸라댔다. 지금처럼.

 

 

 


  “어? 다시 해봐. 자기야― 이렇게 해봐.”
  “자, 자…….”
  “그렇지!”
  “아, 못하겠어.”

 

 

 


  자꾸 나에게 ‘자기야’, ‘여보야’ 등 간지러운 애칭을 부르게 시켰는데, 사람 미치겠는 게 나는 그 말을 절대로 못하겠다는 거였다. 등에서부터 소름이 오소소 돋으며 목뒤로 지나와 양 어깨가 부르르 떨렸다. 으으, 소름끼쳐. 난 못해, 난 못해. 몇 번이나 백기를 들어도 민윤기는 못 본체 했다.

 

 

 


  “아니 진짜 목에 가시가 돋친 것처럼 막 따끔거리고 몸이 꼬이고 그렇다니까? 윤기야, 나 진짜 못하겠어.”
  “원래 사귀는 사이면 이렇게 부르잖아.”
  “아니, 그래도. 너무 부끄럽고, 마음이 막 간지럽고.”
  “마음이 간지럽다고? 마음이 어떻게 간지러운데?”
  “그게, 그러니까. 막 여기가 이상하면서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으하하, 진짜 김탄소 미치겠다. 귀여워서 미치겠어.”

 

 

 


  민윤기는 또 귀엽다며 내 머리통을 끌어안고 얼굴을 비볐다. ‘미치겠어, 너 때문에 미치겠어.’ 그리고 내 머리가 웅웅 울리도록 그 말을 중얼거렸다. 생각해보니 뭔가에 미치는 일이 마냥 나쁜 일만은 아닌 것 같은 게, 민윤기가 나에게 미쳐 이토록 나를 사랑스러워 해줄 일이라면 열 번 정도는 더 미쳐줬으면 하는 마음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벗겨지기나 할는지 모를 콩깍지를 쓰고 헤픈 미소로 웃어주는 나를 보니, 나 또한 민윤기에게 미친 것 같은 일이기도 했고. 서로에게 미치고 미쳐 이렇게도 좋아 죽을 일이니 내가 미칠 노릇이고, 민윤기도 나한테 미쳤고, 그럼 우리는 같이 미쳤고. 미치도록 좋고, 좋아서 미치겠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진짜 미치겠고.

 

  ……미치다 못해 정신이 나갔나. 나 참, 미치겠네.

 

 

 

 

 

 

 

 

 

 

 

Love Like Sugar
W. 독스

 

 

 


11

 

 

 

 

 

 

 


  민윤기는 흔히 들었던 보통의 남자 친구처럼 ‘처음’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맞이한 방학의 첫 날은 꼭 자기와 보내야한다는 철통 고집을 부리던 민윤기는 우리의 첫 여행 계획을 세웠다. 내가 외박이 되지 않는 관계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한 여행은 내가 그 토록이나 가보고 싶어 했던 기차여행이었다.

 

  코드가 맞아 단번에 정한 여행 코스가 마음에 들었다. 산 보다는 시원한 바다나 청량한 계곡을 더 좋아한다는 내 말에 민윤기는 어쩜 좋아하는 것 마저 닮았느냐며 내 볼을 만지작거렸었다. ‘우리 아마 천생연분일까.’ 나지막하게 내게 말하며 수줍은 듯 웃어버리던 민윤기의 모습에 나 또한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었다. 몰랐었는데, 민윤기는 의외로 간지러운 소리들을 잘 했다.

 

  다가온 우리의 여행 날. 나는 오늘 새벽, 설렘으로 가득 차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었다. 달력에 또 하나 그려질 동그라미와 가슴에 남을 추억이 벌써 반가워서 밤새 이리저리 들썩였다.

 

 

 


  “어제 집안을 다 뒤집어서야 겨우 카메라 찾았다니까.”
  “그렇게 힘들게 찾았으면 찾지 말고 그냥 오지. 핸드폰 카메라 있잖아.”
  “에이, 그래도 너 이렇게 예쁘게 하고 나왔는데 사진도 예쁘게 남겨야지.”

 

 

 


  민윤기는 들고 있던 카메라를 만지작거렸다. 오랜만에 꺼내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부 잊어버렸다며 아랫입술을 꼭 깨문 진지한 얼굴로 카메라를 구석구석 훑어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민윤기를 빤히 보는 것만으로 벌써부터 우리의 여행이 즐거울 거라는 걸 짐작했다. 날도 좋고, 바람도 괜찮게 불어와 우리의 데이트를 도와주는 것 같은 하늘도 한 번 올려다보았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조금 황량한 듯 한 벌판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기분 탓일까― 생각에 잠기려다가 또 한 번 민윤기가 내게 속삭이던 말이 떠올라 고개를 숙이고 웃었다.

 

  나를 보자마자 민윤기가 내게 했던 말은 ‘예쁘게 하고 나왔네.’ 였다. 첫 여행에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보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던 나를 알아주는 것처럼 밝은 미소로 말했다. 내숭을 부리며 평소랑 똑같이 나왔는데― 라고 말끝을 흐렸더니, 민윤기는 그냥 속아주겠다는 사람의 눈으로 나를 보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 천천히 말문을 열며 손을 내밀었다. ‘알아, 평소처럼 예쁘단 뜻이었어.’ 그리고 꿈에나 나올 법한 로맨틱한 대사와 함께 내 손을 끌어와 잡았었다.

 

  기차를 기다리며 내 머리칼을 만지던 민윤기는 사람들이 우리 옆으로 지나갈 때마다 나를 제 쪽으로 끌어 당겼다. 민윤기의 품에 안긴 듯 되어버린 것도 나쁘지가 않았다. 우린 누가 봐도 연인의 모습이었고,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는 남자 친구의 모습임이 분명할거란 생각이 들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보호 받는 기분은 늘 좋았다. 그게 더더욱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느낀 기분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차에 올라타 기대 가득한 발걸음으로 같이 예매한 티켓을 확인하며 자리를 찾아 앉는 순간까지도 웃음을 그칠 수가 없었다. 나란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두 자리. 그 두 자리는 나와 민윤기의 자리였다. 그 누구도 앉을 수 없는 우리의 자리.

 

 

 


  “기차로 두 시간 정도 걸린대.”
  “먹을 것 좀 들고 탈걸. 가는 동안 심심할 텐데.”
  “글쎄, 너랑 있어서 안 심심 할 것 같은데.”

 

 

 


  또 한 번 민윤기의 말에 말문이 막혔다. 나란히 앉은 기차 안이 온통 내 심장 소리로 가득 찰 것만 같아서 애써 시선을 회피했다. ‘나 좀 봐봐. 예쁜 얼굴 좀 보여줘.’ 내 속을 알고서도 그러는 사람마냥, 민윤기는 개구진 얼굴을 하고서 내 옆구리를 찔러댔다. 움찔 거리며 몸을 떠는 내가 웃긴지 작게 웃다가 큰 손으로 내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민윤기는 어김없이 나를 사랑해 마지않는다는 눈이었다. 검고 깊은 눈동자 안에 내가 들어있었다. 민윤기는 으레 짓는 그 미소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내 다갈색 눈동자 안에도 너 하나만 있어, 윤기야. 텔레파시를 보내 듯, 머릿속으로 하고 싶은 말을 떠올렸다. 그러자 민윤기가 꼭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라도 한 사람처럼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내 손등위로 포개었다. 그리 덥지 않은 기차 안임에도 뜨거울 만큼 달아오른 내 뺨과, 또 그것을 꼭 닮은 민윤기의 미소가 첫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그 시작이 꽤 마음에 들어 나도 슬며시 입 꼬리를 끌어 올렸다.

 

 

 


  “아마 기차에서 내리면 덥겠지.”
  “큰일 났다. 나 더위 많이 타는데.”
  “내가 손 부채질 해줄게.”
  “너 그 조그만 손으로 부채질 하면 바람이 일긴 해?”
  “그럼, 손 작아도 할 건 다 해.”

 

 

 


  민윤기는 내 손을 펼쳐 그 위로 제 큰 손을 겹쳐 얹었다. 거의 두 마디쯤 차이나는 손가락 길이에 민윤기는 ‘귀여워.’ 라며 중얼거리고 배시시 웃었다. 그에게 귀여움을 받는 일이 좋았다. 그다지 사랑스럽지 않은 내게 늘 사랑스럽다 말해주는 민윤기가 좋았다.

 

  하품이 쩍 하고 나오려기에 서둘러 입을 가렸다. 내 하품소리를 들은 민윤기는 손에 머물러있던 시선을 올려 나와 눈을 맞추었다. ‘졸려?’ 입 모양으로 묻기에 고개를 모로 저었더니 민윤기는 ‘에이, 졸린 것 같은데?’ 라며 내 볼을 톡톡 두드렸다. 사실 졸음이 몰려오고 있긴 했다. 뒤척이다 겨우 잠에 들었다 기차를 타야하는 탓에 일찍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했던 게 피곤으로 쌓인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와 하는 첫 여행에 잔뜩 긴장했던 게 민윤기 앞에서 어느 정도 풀렸는지 자꾸만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있었다. 눈을 비비고 깜빡이기를 몇 번, 나를 빤히 보던 민윤기는 내 옆으로 바짝 붙어 앉더니 내 머리를 끌어가 제 어깨에 기대게 했다.

 

 

 


  “졸리면 참지 말고 기대서 좀 자도 돼. 도착하면 내가 깨울게.”

 

 

 


  자상한 목소리였다. 나를 걱정하는 듯 한 말투와 목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줬다.

 

 

 


  “너랑 이야기 하면서 가고 싶은데.”
  “물론 나도 너랑 놀고 싶은데, 네가 피곤한 게 더 싫어.”
  “나 잠들면 너 심심하잖아.”
  “괜찮아. 너 자는 거 구경하면 돼.”

 

 

 


  그 말에 천천히 눈을 감았다. ‘잠들면 못생겨 질지도 몰라.’ 작게 말했더니 민윤기는 피식 웃으며 ‘못생겨봐야 얼마나 못생겼겠어.’ 라며 내 손을 다시금 잡아왔다. 기분이 좋았다. 천천히 눈꺼풀을 밀어 올리고 흐릿한 초점을 맞췄다. 영영 이 손을 놓지 않을 거라던 민윤기의 목소리가 어렴풋하게 떠오르면서 단정하게 정돈된 손톱과 건강한 분홍빛을 띄우고 있는 손끝이 눈에 들어왔다.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아니면 밀려드는 잠에 취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입 밖으로 불쑥 튀어나왔다.

 

 

 


  “난 너랑 손잡는 게 참 좋아.”

 

 

 


  민윤기가 나를 내려다보려 고개를 트는 게 느껴졌다. 그러나 제 어깨에 기댄 내 얼굴까지는 보이지 않을 걸 알았다. 긴장이 풀려서 슬며시 미소가 새어나왔다. 그러자 내 광대도 힘 있게 밀려 올라갔다. 내 이마나 코끝만 보고 있을 민윤기가 눈에 훤해서 윤기야― 하고 괜히 이름을 불렀다. ‘어.’ 다정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의 어깨에 기댄 머리 안에서 그 다정함이 윙윙 울렸다.

 

 

 


  “그냥, 그냥 불러봤어.”
  “뭐야.”
  “불러 보고 싶어서.”
  “그래, 마음껏 불러.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대답 해줄게.”
  “윤기야.”
  “응, 탄소야.”
  “히히, 기분 좋다.”

 

 

 


  내가 이렇게 윤기의 이름을 마음 놓고 부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또 이렇게 윤기가 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사람 일은 모르는 일이라던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맞아, 엄마. 나는 윤기가 내 남자친구가 될 거라고 상상만 했었어. 간절히 바라고 원했더니 이루어진 내 상상이 꿈처럼 깨어버리진 않을까― 불안이 없는 건 아니지만, 꿈에서도 즐거우면 웃잖아. 그러니까 엄마,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나쁜 건 아니겠지.

 

 

 


  “자?”

 

 

 


  내가 생각에 잠겨 아무 말이 없어지자 민윤기는 괜히 나를 불러봤다. 일부러 대꾸하지 않았다. 잘 때처럼 고른 숨을 내뱉으며 내가 옆에 있음을 알렸다. 민윤기는 잡고 있는 내 손을 좀 더 힘 있게 잡았다. 따뜻하게 전해지는 민윤기의 체온도 내 옆에 그가 있다는 걸 알려주었다.

 

  옆에 있음을 확인하고 감사해 하는 일의 연속. 그게 바로 민윤기와 내가 하는 연애의 방법이었다.

 

 

 

 

 

 

 

 

 


*

 

 

 

 

 

 


  도착한 바닷가는 우리처럼 놀러온 몇몇의 커플들 말고는 사람이 없는 한산한 해수욕장이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만 가면 두통이 오는 나를 배려해 민윤기가 찾아낸 최적의 장소였다. 함께 손을 잡고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사진 몇 장을 찍었다. 민윤기는 손에 들린 카메라로 쉴 새 없이 내 사진을 찍어대다가 가끔 내가 함께 사진을 찍자며 핸드폰을 들어 올릴 때마다 옆으로 와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렇게 남겨진 우리의 커플 사진. 핸드폰 화면을 이리저리 밀어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했다.

 

 

 


  “벌써 배경화면 바꿨네.”
  “응. 나 왠지 못생기게 나온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사진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음에 들어.”
  “너도 예쁘게 나왔어.”

 

 

 


  ‘이 사진 보내줘. 나도 배경화면 바꿀래.’ 민윤기도 나처럼 기분이 좋아보였다. 평소보다 조금 들뜬 민윤기는 여태 찍은 내 사진들을 확인하면서 몇몇의 잘 나온 사진들을 내게 보여주었다.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건지, 찍힌 사진들은 모델이 나라는 점을 빼면 정말 우수했다. 너 사진 잘 찍는다― 하는 내 물음엔 멋쩍게 웃으며 ‘모델이 예뻐서 잘 나온 거야.’ 라며 겸손을 떨었다. 그러다 저를 바라보고 선 내 눈빛을 못 이겨내고는 옆으로 와 나를 끌어 안아버렸다. 나를 품으로 와락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자꾸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아무리 나래도 그렇게 빤히 보면 부끄럽다고.”

 

 

 


  나도 이제 제법 사랑을 받는 일에 익숙해진 건지도 몰랐다. 민윤기가 나를 이렇게 끌어안아 버릴 때에 아마 예전 같았으면 목석 인형처럼 딱딱하게 굳었을 테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민윤기의 허리에 둘러지는 내 팔이 이를 말해주고 있었다. 민윤기는 그럼 나를 더 세게 안았지만, 나도 결코 물러나는 일이 없었다. 민윤기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풍겨나는 기분 좋은 향을 맡으면 맡았지, 전처럼 바보 같이 멀뚱히 서 있지는 않는다는 말이었다.

 

  민윤기는 전보다 표현이 많아진 내가 더 좋아졌다고 했다. 조금의 순수함을 잃은 대신에 천만금의 사랑스러움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난 순수함도 잃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민윤기는 원래 연애를 하다보면 순수함을 잃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나를 다독였다. 뭔가 이상했지만, 왠지 모르게 민윤기에게 설득을 당해버리고는 이젠 원래 그런 거구나 납득을 해버렸다. 조금씩 닮아가는 구석도 생겨나고 있었다. 내 습관을 따라하는 민윤기나, 민윤기의 습관을 닮아가는 나를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나도 여기 점 생겼다.”

 

 

 


  민윤기는 내 앞으로 팔뚝을 보여주며 말했다. 들여다본 민윤기의 팔꿈치 부근에 나와 똑같은 점이 작게 생겨나고 있었다.

 

 

 


  “어? 원래 없었어?”
  “응, 원래 없던 건데 오늘 아침에 샤워하다 발견했어. 너도 팔꿈치에 점 있잖아.”
  “나 여기 오른쪽 팔꿈치에.”
  “나도 오른쪽.”

 

 

 


  신기하다는 듯이 보고 있는 나를 빤히 보면 민윤기가 피식 웃었다. 웃음소리에 고개를 들어 올리니 나를 잔잔한 미소로 내려다보고 있는 민윤기의 얼굴이 보였다. 왜 웃어― 물었다. 민윤기는 고개를 슬쩍 젓다가 또 다시 나를 보고 웃었다.

 

 

 


  “살짝 무서워졌어.”
  “뭐가?”
  “이렇게 하나하나 닮아가다가 나중에 전부 닮아 버리면 어떡해.”
  “뭐가 어떡해? 닮으면 좋은 거 아냐?”
  “아냐, 닮아야 될 부분만 닮아야 좋은 거지.”
  “나는 네 전부가 좋으니까 네 전부를 닮아도 좋을 거 같은데.”
  “진짜 바보 아냐? 물론 네 앞에서는 내가 잘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니까, 너는 내 전부가 좋을 수밖에 없는 거고.”

 

 

 


  민윤기는 지레 겁먹은 듯 한 얼굴로 진지한 목소리를 냈다. 뭐가 걱정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나는 고개를 갸웃 틀었고, 민윤기는 조금 더 생각에 잠겨 있다가 이내 머리를 털어내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했다. 영문도 모르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민윤기가 내게 말하지 않은 뭔가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일까 몰라서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민윤기에게 능청스럽게 사진을 찍자고 했다.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키는 나를 알 수 없는 얼굴로 보고 있던 민윤기는 그만 픽 웃어버리고는 그러마고 내 얼굴 옆으로 제 얼굴을 들이밀었다. 생각해보니 전엔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의 분위기 전환에 민윤기의 말마따나 내가 조금의 순수함을 잃었다는 걸 깨닫게 했다. ‘연애도 눈치가 좋아야 하는 거야.’ 여자 애들이 하던 말이 슬그머니 떠올랐다. 서로의 기분을 먼저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상대방이 최대한으로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게 눈치를 보는 것. 그 또한 연애의 일부분임을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었다.

 

 

 


  “걷다가 맛있는 거 나오면 사먹자. 좀 배고픈 것 같아.”
  “그래, 그러자.”

 

 

 


  사진을 마저 저장하고 주머니로 핸드폰을 찔러 넣었다. 그리고 이번엔 내가 먼저 손을 잡았다. 민윤기는 살짝 놀란 얼굴이었지만, 이내 이에도 적응해야 한다는 듯 내 손을 마주 잡으며 한 발 먼저 걸음을 떼었다. 민윤기의 조금 뒤에서 따라 걷기 시작한 나는 넓은 그의 등을 바라보며 보폭을 조금 더 크게 했다. 민윤기의 뒤가 아닌 옆에서 걷고 싶어졌기 때문이었다.

 

 

 


  “너 걸음이 너무 큰 것 같아.”
  “그래?”
  “응. 내 다리가 짧은 건지 몰라도, 같이 걸으려면 힘들어.”
  “알았어. 좀 천천히 걸어줄게.”
  “고마워.”

 

 

 


  함께 걷는 것과 연애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로의 보폭을 확인하고 내 보폭을 맞추는 것. 그리고 나란히 마주한 어깨의 높낮이를 같게 하는 것. 결국 서로의 걸음걸이마저 닮아버리고 마는 것. 연애는 어쩜 그런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처럼 아장아장, 민윤기의 걸음을 닮아가려 애를 쓰고 있었다.

 

 

 

 

 

 

 

 

 


*

 

 

 

 

 

 

 

   [애들이랑 잡은 약속 취소하지 마. 어젠 내가 미안했어.]

 

 

 


  문자를 확인하며 걷는 길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어떤 답장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 입술을 뚱 내밀고 핸드폰을 가방 안으로 넣어 버렸다. 나는 지금 나름대로 심통이 난 상태였다. 귀엽게 말하자면, 그래. 나는 지금 민윤기한테 삐진 상태였다.

 

  사귄지 겨우 한 달 남짓 지났는데, 우리에겐 영영 없을 줄만 알았던 다툼이 어제 저녁 발발하고 말았다. 원인은 흔한 커플들이 싸우는 이유와 같게 사소한 것 때문이었는데 우리 둘 중 누구도 양보를 하지 않아서 일어난 다툼이었다. 시작은 내가 박지민, 정호석과 함께 약속을 잡은 것 때문이었는데, 내가 보기엔 그냥 민윤기가 그 놈들을 질투 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통화 상으로 민윤기는 차분하지만 단단한 말투로 그 약속에 나가지 말았으면 한다고 했었다. 이유를 물으니 이유 같은 건 딱히 없다는 말에 핀이 어긋나 내가 기분이 상해버린 거였다. 그래도 내가 아무 말 하지 않고 넘어갔었다면 이렇게까지 소란스럽진 않았을 테지만, 당시에 내가 욱 해서 홧김에 아무 말이나 해버린 게 화근이었다.

 

 

 


  ‘너무 해. 너도 친구들 다 만나면서 나는 만나면 안 돼? 어쩌면 너보다 나랑 더 친한 애들일 수도 있는데, 나도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


  “아, 바보 멍청이. 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윤기 기분 나빴겠지? 진짜, 미쳤어. 연애 안 해 본 거 티내나봐.”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남자친구한테 ‘어쩌면 너보다 더 친한 애들’이라고 말을 해버리다니. 연애를 안 해봐도 한참 안 해본 거였다. 잠깐 침묵을 유지하다 알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던 민윤기의 숨소리가 아직 생생했다. 밤새 얼마나 속을 끓였을까. 먼저 미안하다는 연락을 못한 소심한 내 성격도 못내 한심했다. 바보 같아, 정말. 한심한 나를 탓하는 말이 끊임없이 외워졌다.

 

  핸드폰을 꾹 쥐고 신발 코로 땅을 걷어찼다. 민윤기와 다투기까지 해서 나온 약속인데 짜증나게 정호석과 박지민은 지각을 하고 있었다. 약속 시간을 10분 넘긴 시계는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째깍대며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심심한 얼굴로 시계를 보다 고개를 들어 올리자, 멀리서부터 열심히 뜀박질로 오고 있는 박지민과 정호석이 눈에 들어왔다.

 

 

 


  “야, 너희 진짜 죽을래?”

 

 

 


  냅다 소리부터 질렀다. 정호석은 박지민의 등짝을 때리며 이럴 줄 알았다며 호통을 쳤다. 맞은 등을 어루만지던 박지민은 멋쩍은 얼굴로 남은 거리를 삐죽삐죽 걸어왔다. 금방 내 옆으로 달려와 박지민을 노려보고 선 정호석도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왜 늦었어!”
  “박지민이 고집 부려서 늦었지, 뭐.”
  “무슨 고집?”
  “과자 같은 거 그냥 만나서 사도된다니까 기어이 중간에 마트 들러서 과자를 사야 된다잖아.”
  “지금 과자 때문에 늦었다고?”

 

 

 


  얼토당토않은 이유에 정호석에게 두었던 시선을 박지민 쪽으로 돌렸다. 매서운 내 눈짓에 움찔 하던 박지민은 등 뒤로 숨기고 있던 비닐봉투를 내 앞으로 내밀며 흔들었다. 그 봉지와 박지민의 얼굴을 번갈아 노려보는 내게 크흠 목을 가다듬던 박지민이 천천히 이유를 설명했다.

 

 

 


  “아니, 너 허니버터칩 좋아하잖아. 어제 집에 가다 들렀는데 그 마트에 있길래.”

 

 

 


  이유가 핑계 같지는 않아 보였다. 정말 내게 허니버터칩을 사다주고 싶어서 그랬다는 얼굴. 그 순수해 보이는 얼굴에 나는 더 화를 낼 수가 없었다. 입을 앙 다물고 노려보다 깊게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귀신같이 박지민은 무슨 일 있느냐며 먼저 물어왔다. 이러니 아무 것도 숨길 수가 없었다. 박지민은 내 얼굴만 봐도 기분을 깨알 같이 알아차렸다.

 

 

 


  “아니, 아무 일도 없어.”
  “무슨 일이 있는 얼굴로 아무 일도 없다고 하면 아무도 믿을 사람 없어.”
  “얼, 박지민. 라임 쩔었다.”

 

 

 


  내 얼굴을 힐끔대던 정호석도 괜히 분위기를 풀어보려 박지민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정호석 때문에 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고, 조금 딱딱했던 내 얼굴이 누그러듦을 확인한 정호석도 무슨 일이냐고 물어왔다. 고개를 저었다. 아직 정호석은 나와 윤기가 사귀는 사실을 알지 못하니, 시원하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말머리를 돌리는 수밖에 없었다. 가기로 했던 놀이동산에 빨리 가자고 조르는 내 성화를 못 이기고 정호석과 박지민은 몸을 돌렸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는 내내 내 눈치를 봐대는 박지민 때문에 옆얼굴이 화끈 거릴 지경이었다. 눈치 보지 말라고 팔을 툭 쳤더니 내 어깨로 팔을 걸친 박지민이 빙그레 웃었다. ‘정호석이 자유이용권 싸게 끊을 수 있대. 짱이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도 같은 얼굴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삼학년들 수능 백일인가 남았다더라. 시간 진짜 빠르지 않냐.”
  “그러니까. 엊그제 이백일이라고 친한 형들한테 뭐 사다준 거 같은데.”
  “내말이. 그때 누나가 초콜릿 사주라고 그래서 돈을 얼마나 썼는지. 양심은 있는지 이번엔 사달라는 소리 안하더라.”

 

 

 


  정호석을 시작으로 수능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우리도 머지않아 곧 수험생이 될 몸이었다. 고삼 올라가기 전에 미친 듯이 놀아놓자는 정호석의 말은 누가 들으면 밥 먹으러 학교 다니는 사람 같았지만, 정작 정호석은 내신등급도 모의고사 등급도 빵빵한 엘리트였다. 불태울 듯 한 기세로 놀 거라 말하는 정호석을 보는 내 속은 좀 심란했다. 이제 슬슬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되었긴 했다. 박지민도 마찬가지인지 작게 한숨을 몰아쉬었고 그 사이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해 우리 앞에 멈춰 섰다. 차례로 들어가 나란히 앉은 우리 셋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대학 어디가지.”
  “우리 벌써 그런 생각 하지 말자.”
  “벌써 라니, 어떤 애들은 지금부터 수시 준비 하던데.”
  “걔네가 빠른 거지, 결코 우리가 늦은 게 아닐 거야.”
  “정호석, 너 말은 그러면서 벌써 대학 갈 준비 끝내 놓은 거 아니야?”
  “개 짖는 소리 하지 마. 그런 얼굴로 보이냐? 그러고 있다 하기엔 너무 얼굴이 반지르르 하지 않니.”

 

 

 


  정호석은 턱 밑을 문질렀다. 이제 슬슬 고민을 안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멍하니 창밖을 보다 문득 민윤기가 생각났고, 우리가 다퉜단 사실이 떠오르면서 어쩌면 서로 다른 대학을 진학해 우리가 헤어지게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한참 이런저런 생각중인데 옆에 앉은 박지민이 내 머리칼을 쭉 잡아 당겼다. ‘야, 정호석이 너 부르잖아.’ 박지민의 부름에 그제야 나를 보고 있는 정호석이 눈에 들어오고, 나를 부르는 소리를 못 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 왜― 늦은 대답을 하는 나를 수상하단 눈으로 보던 정호석은 헛기침을 큼 하고 했다.

 

 

 


  “아, 나 너한테 할 말 있다.”

 

 

 


  정호석을 빤히 보다 입을 열었다. 언젠가는 정호석도 알게 될 이야기를 지금 하려던 참이었다. 나에게로 쏠린 시선에 입술을 한번 축이고 박지민을 힐끔 보았다. 박지민은 꼭 내가 무슨 말을 하려하는 지 아는 사람처럼 보였다. 기다리던 정호석이 내 이름을 부른 후에야 나는 박지민에게서 눈을 뗄 수 있었다. 자꾸 박지민 앞에 서면 벌거벗은 사람 마냥 속을 다 들킨 기분이 들었다.

 

 

 


  “나 윤기랑 사귄다.”
  “헤엑?”

 

 

 


  생각했던 대로 정호석의 반응은 엄청 났다. 난리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정호석 옆에서 평온한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박지민이 이상했는지 정호석은 ‘설마, 너는 알고 있었어?’ 라며 박지민 코앞으로 삿대질을 했다.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는 박지민을 보자마자 경련을 일으키듯 ‘배신자 새끼들’ 이라는 말만 되뇌던 정호석은 한참 동안이나 말도 안 돼―를 외치다 잠잠해졌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고백을 받았냐며 나를 추궁하다 ‘아니지, 이런 건 이런 분위기에서 이야기 하는 게 아니지.’ 라며 손을 휘저었다. 조금 있다 기대하라는 예고를 끝으로 조용해진 정호석에 나는 이제야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해냈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박지민은 고생했다며 내 어깨를 툭툭 두드렸다.

 

 

 


  “야, 우리 여기서 내려야해.”

 

 

 


  떠드는 사이 목적지까지 열심히 달려온 버스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변을 살피던 정호석이 부저를 눌렀다. 무릎위로 내려놓았던 가방을 챙기는 내 옆으로 손을 내미는 박지민을 영문 모를 얼굴로 바라보니 짧게 ‘가방’ 이라고 말한다. 머뭇대다가 들고 있던 가방을 어물쩍 넘겨줬다. 내 백팩을 제 어깨로 들쳐 메고 먼저 일어선 박지민을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몇 미터 더 굴러가던 버스는 놀이공원 근처에서 멈춰 섰다.

 

  이제 막 버스에서 내려 방향감을 상실한 우리는 주변을 빙 둘러 보았다. 그 사이 내 주머니 속에서 핸드폰이 짧게 진동을 했고, 핸드폰을 꺼내보니 민윤기에게서 문자가 와있었다.

 

 

 


  [재미있게 놀고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는 꼭 연락해.]

 

 

 


  문자를 받으니 마음이 더 싱숭생숭 해져버렸다. 괜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기분이 상해 있었던 걸까. 아니면 삐졌다는 이유로 연락을 말아 버렸던 내 속이 좁은 건가. 입술을 삐죽이고 서있었더니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박지민이 내 이름을 불렀다. ‘안 와?’ 고개를 들어보니 정호석은 벌써 저만큼이나 멀어져 있었다. 정호석은 빨리 가서 티켓 줄을 서야 한다고 먼저 가겠다고 했단다. 어쩌다 또 박지민과 둘이 걷게 됐다. 박지민은 놀러 오는데 뭣 하러 이런 큰 가방을 메고 왔느냐고 물었다.

 

  가방 안엔 먹을 과자들만 잔뜩 있었다. 애들이랑 나눠 먹으려 집에 있던 과자들을 챙겨왔었다. 박지민은 내 가방을 흔들어 보더니 ‘안에 과자 있지.’ 하고 단번에 맞췄다.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웃으며 내려다보더니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렸다. 나도 어색하게 웃어 보이다 고개를 푹 숙였다. 내가 밟은 보도블록들이 일정한 모습으로 내 아래를 지나갔다. 반복되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공상을 하게 되었다. 길을 걷다 딴 생각에 빠져버리는 게 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신발 코끝만 보고 걷는 나를 확 잡아채는 박지민의 손에 놀라 고개를 쳐드니 내 옆으로 아슬하게 지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앞은 보고 걸어.’ 박지민은 내 머리를 툭 치며 말했다. 잠깐 놀란 가슴이 진정 되어가던 차에 박지민은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었다. ‘근데 있잖아.’ 그리고 입을 열었다.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어? 왜?”
  “표정 계속 안 좋은데.”
  “아…….”

 

 

 


  아직까지도 내 표정이 굳어 있었는지, 박지민은 곁눈질로 나를 보다 시선을 돌렸다. 작게 경련이 이려는 볼을 만지다가 억지로 광대를 밀어 올렸다. 탱탱하게 밀려 올라가는 피부와 동그랗게 모이는 광대가 그다지 어색하진 않은 것 같은데. 박지민은 어떻게 내 기분이 별로라는 걸 알았을까. 입맛을 다셨더니 박지민은 말하기 힘든 일이냐고 물었다. 딱히 그렇진 않아서 고개를 저었다. ‘그럼 별로 말해주기 싫은 거야?’ 박지민은 다시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말 못할 일은 아니니. 박지민에게 말해 나쁠 건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냥, 윤기랑 다퉈서 기분이 안 좋았어.”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싸워?”
  “아니, 싸운 건 아닌데 그냥 내가 좀 일방적으로 삐진 거지.”
  “먼일이래. 김탄소가 삐지기도 하고.”

 

 

 


  박지민은 정말 의외라는 듯 나를 빤히 보았다. 괜히 민망해져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려버렸다. 나는 삐지면 안 되냐. 퉁명스럽게 내뱉은 말에 박지민은 푸스 웃으며 그런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박지민이 멘 내 가방에서 과자들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렸다. 그리고 박지민이 들고 있던 비닐봉지에서도 과자봉지들이 서로 부딪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냈다. 바스락 부스럭. 그 소리들이 주변의 소음을 잊게 만들었다. 놀이동산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이상하게 과자봉지 소리만 커졌다.

 

 

 


  “예쁜 연애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싸웠다니까 무슨 예쁜 연애야.”
  “싸울 사람이 있는 거잖아. 서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토라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또 애늙은이 같은 소리 한다.”
  “애늙은이가 아니고 철이 든거지, 바보야.”

 

 

 


  박지민은 웃으며 내 머리를 헝클었다. 아침부터 고데기로 말고 온 머린데 왜 흩트리느냐고 소리를 빽 질렀더니 박지민은 헤벌쭉 웃으며 아무래도 못생겼어― 라며 나를 놀렸다. 반으로 접힌 그 눈에서 악의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어서 눈을 흘기고는 말았다. 박지민은 한참이나 나를 내려다보다 마른 입술을 혀로 축였다. 박지민의 눈빛이 점점 읽을 수 없게 깊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아직도 기분별로야?”
  “아니. 그래도 너희랑 있으니까 좀 잊게 되는 거 같아.”
  “화해는.”
  “해야지.”

 

 

 


  내말에 박지민은 의미 모를 웃음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서 잘 하겠지. 김탄소가 누군데.’ 라며 괜히 나를 추켜세웠다. 나도 맞장구를 쳐주며 ‘맞아 내가 누군데?’ 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걷다 보니 길게 늘어선 줄이 눈에 들어왔고, 그 사이에 서서 우리를 발견하고 손을 붕붕 흔드는 정호석이 보였다. ‘정호석 저기 있다.’ 손끝으로 그쪽을 가리키던 박지민은 걸음을 잠깐 멈추더니 제가 들고 있던 비닐봉지에서 과자를 꺼냈다.

 

 

 


  “먹을래? 여자들은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고 하던데.”

 

 

 


  그리고 그 과자를 내 앞으로 내밀었다. 노란 봉지가 유난스럽게도 눈이 부셨다. 멍하니 과자만 내려다보다 손을 들어 건네받았다. 고마워.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했는데 박지민은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웃으며 먼저 정호석에게로 걸어가 버렸다. 멀어지는 박지민의 등을 보다 왜 가슴이 먹먹해졌는지는 나도 모를 일이었다.

 

  그냥 민윤기에게서 느꼈던 챙김의 기분을 박지민에게서도 느끼는 게 잘못된 일인지 자연스러운 일인지 조금 헷갈렸을 뿐이었다.

 


 

 

 

 

 

 

 

 

 

 

 

 

 

 

 

 

 

  글을 쓰는 제게 원동력이 되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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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노노해 / 소신년이옵니단 / ㄴㅎㅇㄱ융기 / 슙지니♥

 

우리는 서로의 배경이 되지 못했다

시간은 창을 넘어 거꾸로 달리고

잡으면 달아나는 지평선처럼

마주본 만큼 땅은 넓어져

눈물방울 떨어진 곳 남은 세월 가둬질까

 

 

 

 



* 오랜만에 와서 너무 어색하고 부끄럽네요. 이런 저도 사랑해주실거죠? 저 여러분을 쉽게 버리지 못하겠어요.

 

* 모든 분들의 댓글에 덧댓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너무 많아져버렸어요.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네요.

이번화는 모든 분들에게 덧댓 달아드릴거에요. 저 어려운 사람아니니 마구마구 구애애주세요(찡긋)

 

* 암호닉 신청은 연재된 맨 마지막 글에 해주세요! 그래야 발견할 확률이 노.. 높아져버렷!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명단에 빠지신 분들은 다시 신청해주세요!

암호닉 분들 정말 다 사랑해. 나중에 뭐 이벤트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지 몰라요(책임감)

 

*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쪽) 오타나 탈자는 애교로(찡긋) 댓글로 알려주시면 더욱 좋아요

 

* 암호닉 신청 방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던지고 도망가시면 쫓아가서 뽀뽀해드립니다. 지구 끝까지(쪽)

 

* 깜빡 잊을 뻔 했네요!

그동안 배경음악을 궁금해하시던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정리해서 들고 왔습니다!

1, 2화 # Sam Ock - Love (Re:Plus Remix)
3화 # Sam Ock - Love
4화 # Re:Plus - Autumn Leaf
5화 # Re:Plus - 4AM (Feat. I Hate This Place)
6화 # Sam Ock - Meet Me
7화 # 센티멘탈 시너리 - Faded Note
8화 # 센티멘탈 시너리 - 지금 여기, 이곳에서 (inst.)
9화 # 센티멘탈 시너리 - Epic
10화 # 피아노 소년 - 행복 열쇠
11화 # Yellow & Gray - A Walk In November

글만큼이나 배경음악도 신중히 고르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해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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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8년 전
독자3
오랜만이에요 작가님8ㅅ8ㅠㅠㅠㅠ
8년 전
독스
뭐죠 이런 반응(당황)
8년 전
독자5
왜이제야왓어ㅠㅠㅠㅠㅠ(짤짤)
8년 전
독스
미안해요(부둥) 현실을 좀 챙기느라 그랬어. 이해해줄수 있죠?(쪽)
8년 전
독자2

8년 전
독스
저 너무 오랜만이죠?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지?
8년 전
독자7
ㅠㅠㅜㅠㅜㅜㅜㅠㅠ아니에요ㅠㅜㅜㅜ하 다시한번 정주행해야겠어요ㅜㅜㅠㅠㅠㅠ읽기전에 무릎꿇고 손모으고 봐야지ㅠㅠㅠ
8년 전
독자11
ㅜㅜㅜㅜㅠㅠㅠ아 달달... 그래 내가 자까님 글을 이래서 좋아했져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녹아내릴거같아요ㅠㅠㅠ 기차여행가서의 윤기ㅠㅠㅠㅠ 지민이가 막 챙겨주는 모습은 마음이 아프기도하거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7
저 '긍이'에요!!!! 비슷한 암호닉이 있어서 헷갈리실까봐 강조해봤습니다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 대학라이프도 기대하고ㅠㅠㅠ한달 안에 오기로 약속한 작가님도 기다릴거에요ㅠㅠㅠㅠ 작가님 그래도 돌아와주셔서 기뻐여 사랑해요
8년 전
독스
17에게
당연히 돌아와야 하는 일인데, 너무 고마워하게 만들어 버린 건 아닌지 괜스레 미안하네요. 고마워요, 기다려줘서.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해지는 일 같아요. 잊지 않고 최대한으로 노력할거에요. 한달안에 긍이님을 보러 오는 일, 꼭 지킬 수 있게 할게요(쪽)

8년 전
독자4
헐 오랜만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쪽)
8년 전
독자6
걱정은노노해에요!!! 작가님!!!!!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독스님 너무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 저번화까지는 정주행하고 읽었었는데 ...으허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하 여행가는데 윤기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하 설레 죽을뻔했어요ㅠㅠㅠㅠ 독스님 저 오늘 심장 폭행하실려고 작정하셨죠ㅠㅠㅠㅠㅠㅠ 하윤기진짜 너무 설레는데 지민이..지민아 너는 내가 케어해줄께ㅠㅠㅠㅠ 가방들어주고 얘기들어주는 모습에 또 막 맘아프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주가 말이 좀 그렇긴 했네요 남자친군데 남자친구보다 더 친할지도 모르는 친구들이라니... 여주야 니가 잘못했다 얼른 사과해... 담편에는 또 탄소랑 윤기랑 꽁냥꽁냥하는 모습 또 볼수있겠져...? 볼수있길 바랍니다으허유ㅠㅠ
감사합니다 독스님!!! 이제부터 자주자주 만나요~~!!!♥

8년 전
독스
남자친구와 남자사람친구는 별개로 설레는 존재인 것 같아요. 참, 남자사람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일이 정상적인 감정인지는 헷갈립니다만, 흔들리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지민이가 그런 존재 인 것 같아요. 키스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기대어 쉬고 싶은 사람. 글 중 '나'에게 지민이는 그런 소나무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다치지 말고, 감기 걸려 돌아오지 말고. 지금 이대로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저도 여기서 열심히 현실을 돌보며, 가상 속 독스로써 열심히 글을 쓰며 걱정은노노해님 기다리고 있을게요(쪽)
8년 전
독자95
감사합니다 독스님!! 어쩜 이렇게 말도 예쁘게 하세요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말대로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ㅠㅠㅠ사랑해오 작가님♡
8년 전
독자8
아 세상에 선댓이요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6
빈쓰
쪽지 보자마자 놀래서 헐!!!! 이러고 봤어요ㅠㅜㅜㅠㅠ 올려주셔서 매우매우매우매우 감사드려요ㅠㅠㅜ 오늘 밤엔 정주행 한 번 더 해야겠어요 윤기랑 여주랑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ㅠㅠ 읽는데 제 마음까지 간지러운 느낌ㅜㅜㅜㅠㅠ잘 보고 가요ㅠㅠㅠㅠ다음 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신알신 쪽지로 서프라이즈를 하려던 제 노림수가 통했나요?(민망)(웃음) 마음이 간지러운 기분을 저 또한 잘 알기에, 다음 편도 더 간질간질하게 써와야겠다는 다짐이 서네요. 빈쓰님 마음을 또 간질일 수 있도록 다음편도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쪽)
8년 전
독자90
아 어쩜 작가님 말씀에 또 마음이 간질간질 거리네요..ㅎㅎ 답글 달아주시다니ㅠㅜ 영광입니다!!!!❤️ 아 사랑해요 진짜!!!!!!!!! 쪽지 오자마자 독방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신나게 작가님 왔다고 소리 지르고 다녔어요ㅠㅠㅠㅠ다시 한 번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9

8년 전
독스
놀랐어?(부둥)
8년 전
독자10
으앗 정주행 하러 갑니닷 ♡♡
8년 전
독자59
다 정주행 하고 와써요! 암호닉 [현]으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사랑해욤
8년 전
독스
정주행 감사합니다(쪽) 현님, 반가워요. 앞으로 우리 자주 봐요(찡긋)
8년 전
독자12
대박
8년 전
독자16
일단 조금 늦게 정주행으로 시작한 독자는 [다정]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독스님 저랑 결혼 메리미?
8년 전
독스
그래요, 다정님. 나랑 결혼해요. 몸만와, 알았지?
8년 전
독자13
작가님!! 저[초코]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까먹으셨어요!
8년 전
독자15
그래도 돌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스
이런, 제가 놓친 분이 있으셨네요. 미안해요, 고의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세요(울먹) 초코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1
하트♡♡♡♡
8년 전
독자14
ㅠㅠㅠㅜ자가님 오랜마니애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다럈어요 진챠
8년 전
독스
울지마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쪽)
8년 전
비회원26.30
오랜만이에요 [찐슙홉몬침태꾹] 으로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독스
찐슙홉몬침태꾹님, 반가워요(쪽)
8년 전
독자18
원슙 작가님!!!!!!!! ㅜㅠㅜㅠㅜㅜㅠㅠ 세상에 진짜 신알신뜬 거 보고 얼마나 놀랬는데 ㅜㅠㅜㅠㅠㅠ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8ㅅ8 사랑해요 작가님 ㅜㅠㅜㅠ
8년 전
독스
신알신으로 놀래켜서 미안해요(웃음) 다음엔 어떻게 놀래켜야 하나(쪽)
8년 전
독자19
헐 작가님 ...너무오랜망이세요..ㅓㄹ.헗.ㄹ
8년 전
독스
그쵸(민망) 다음 번엔 오랜만이라고 느끼지 않게 올게요(독무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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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스
내사랑, 나 많이 보고 싶었어요? 기다리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언제 오겠다는 기약도 없이 사라져서 얼마나 놀랬어. 미안해요. 다음엔 그러지 않을게. 자주는 못와도 한달 안넘기고 꼭 올게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쪽)
8년 전
독자21
헐 어제부터 정주행했는데 진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렇게 돌아오시다니 감사해여ㅜㅜㅠㅠㅜㅜㅠ
8년 전
독스
제가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돌아왔군요? 함께 달리는 기분 느끼시며, 이번화 읽으시면 되겠어요(찡긋)
8년 전
독자22
김안녕이에요
아 신알신 울린 거 보고 완전 진짜 깜짝 놀랐어요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 끄읍 윤기랑 너무 달달하게 사귀는 거 같아 넘 좋아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잘 보고 가용♡♡♡♡

8년 전
독스
연애는 달달한 맛에 하는 거 아니겠어요? 이 달달함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순 없지만(의미심장)(웃음) 김안녕님, 다음에 보는 날까지 안녕하세요(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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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스
암호닉이 넘 사랑스러워서 괜히 제 코를 후벼봤어요. 어서와요, 반가워요(쪽)
8년 전
독자24
헐 작가님ㅠㅠㅠㅠ 오랜만에 뵈어요! 암호닉 [달님]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스
제가 또 달을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찡긋) 내 달님, 사랑하는 내 달님. 다음에도 우리 또 봐요(쪽)
8년 전
독자25
작ㄱ가님...각설탕입니다..너무하신거아니에요? 제가얼마나기다렸는데ㅜㅜㅜㅜㅜㅜㅜ (오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나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잘읽고가여 ㅜㅜㅜㅜㅜㅜ앞으론 자주와주세요 ㅜㅜㅜㅜㅜ흥!ㅜㅜㅜㅜㅜ
8년 전
독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쪽) 매번 미안하다고만 해서 더 미안해요. 이제는 말 없이 어디 안갈게(쪽)
8년 전
독자92
ㅜㅜㅜㅜㅜㅜㅜㅜ알겠어요 갑자기 쪽지와서 놀랐어용 ㅎ히힣 얼른주무세여 작가님~~~~ 굿밤!
8년 전
독자26
[쓰니워더]신청이여ㅑㅁ....
8년 전
독스
암호닉이 너무 내꺼 같지 않아요? 독자워더(쪽)
8년 전
독자27

8년 전
독자28
선댓 후감상. 저 일호팬이요, 작가님. 제가 얼마나 보고시펗는지 아세여ㅜㅜㅠㅜㅜㅠㅜㅡ?
8년 전
독자32
진짜 많이ㅣ 보고싶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엉어ㅜㅜㅜㅜㅜ 내 자까님ㅜㅜㅠㅜ
8년 전
독스
헐. 한마디에서 모든 감정을 읽을 수가 있네요(머쓱) 내 일호팬, 나도 많이 보고 싶었어(쪽)
8년 전
독자29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엄청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하려고했는데글올린지오래되어서안하고새글올라오기만을기다렸는데!!!!!!(싸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슙기력]으로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39
그나저나ㅠㅠㅠㅠㅠ오늘편은치환이안되는건가용.........?.....
8년 전
독스
슙기력님 반가워요! 제가 깜빡하고 샵을 안넣는 바람에(민망) 우리 슙기력님 댓글보고 서둘러 수정했네요. 어서 슙기력님 이름 넣어서 읽으세요! 다시 읽으세요! 두번 더 읽으세요(쪽)
8년 전
독자30
얄루입니다!!! 독방에서 작가님 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날라왔어요ㅜㅜ 그동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울먹) 앞으로 자주자주 봬요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8년 전
독스
어이구, 제 글이 독방에도 언급이 되고 있다니. 독방 호시탐탐 엿보러 가야겠어요(찡긋)
8년 전
독자31
헐 작가님 헐 헐 대박 헐..와 안오시는동안 정주행했는데 글이 너무 예뻐요ㅠ 뭔가 글 분위기가 햇살이 쨍한 여름같은 분위기에요. 넘나 좋은것..[후야]로 암호닉신청하고 사라지겠습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스
암호닉하고 사라지지 마요. 내 옆에 딱 붙어 앉아있어, 우리 후야. 글 예쁘다 칭찬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더 예쁜 글 들고 올 수 있게 내가 많이 노력할게요. 그러니 우리 후야는 옆에서 내가 쓴 글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되요. 알았죠?(쪽)
8년 전
독자33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TAT
제가 늦기 글을 잘견하고서 작가님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만나니 너무 좋아요TAT
앞으로 꾸준히 제 시간에 봐야겠어요! 그러니 암호닉 (나래)로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스
나래님, 반가워요! 늦게라도 정주행 해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다음번엔 늦지 말고 바로 와서 감상해주세요. 제가 나래님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쪽)
8년 전
독자34
헐 작가님 저 쿠낮이예요 헐헐 지금 너무 설레요 막 손이 떨려요어ㅣ나어리ㅏ넝ㄹ 제 유일한 신알신 작가님이에요 사랑해요 ㅜㅜ 제가 지금은 못 읽는데 꼭 돌아와서 댓글 다시 달고 갑니다 독스님,,, 지금 브금이 막 저를 울컥하게 합니다 4개월 동안 안 오시다니 흑억엉흐어어ㅓ엉 돌아와줘서 감사해요 제 사랑 받으세요
8년 전
독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나를 매우 쳐요, 몹시 쳐요. 쿠낮님, 내 사랑. 다음편은 더 빨리 들고 올거니까 나 버리지 마요(쪽)
8년 전
독자35
0418입니다 헐 작가님 어디있다가 오셨어요!!!ㅠㅠㅠㅠ정주행 하고있었는데 이럴수가ㅠㅠ 작가님 돌아와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ㅠ 앞으로 잘부탁드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스
잘 부탁드리긴 제가 부탁드려야죠!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컴백을 환영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울먹)(감동) 감사합니다(쪽)
8년 전
독자36
헐 자까님!!!!!!!!!!!!!허억!!!!!!!!!!!!!!!!!!!!!!!!!!!!!!!!! 돌아오셨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정주행하러가요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가지 말고 나랑 놀아요(쪽)
8년 전
독자37
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신알신 울렸을때 소름 겁나 돋은거 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오늘 제가 신알신으로 소름 여럿 돋게 했네요. 저 최소 닭. 기다려줘서 고마워요(쪽)
8년 전
독자40
작가님 이제야 오시다니ㅜㅜ 제 여름을 함께했던 럽랔슈ㅠㅠ 진짜 보고싶었는데 이제라도 나와서 다행이에요ㅜㅠ 앞에서는 윤기 때문에 설레고.. 뒤에서는 지민이에 찌통.. 진짜 재밌어요ㅠㅠ [슙토끼야] 신청해여!
8년 전
독스
그러게요, 여름에 시작했던 글을 한겨울이 된 지금까지 질질 끌고 왔네요. 그나마 아직 글안에서의 아이들이 청량감을 지켜주고 있어서 글이 사는 것 같아요. 글 안에서 열심히 감정소비해주는 윤기와 지민이에게 이 공을 모두 돌려야 할 것 같네요(찡긋)
8년 전
독자41
설탕형이에요 윤기는 너무 달달해서 맘이 몽글몽글해져요 지민이는 미안하고 고마운 느낌이 계속 뒤섞여있지만....호도기는 깨알 귀요미ㅋㅋㅋㅋㅋ 와!!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와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해요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요ㅠㅠ 감기걸리면 고생하니까 몸도 잘 추스리세요! 오늘도 열심히 써주신 작가님 사룽사룽♡
8년 전
독스
안그래도 감기 몸살로 열심히 아프고 있는 저랍니다. 양쪽 콧구멍을 휴지로 단단히 틀어 막고 댓글을 달고 있네요. 우리 설탕형님은 절대 감기 걸리시면 안돼요. 올 겨울 감기는 설탕형님 몫까지 제가 앓을 거니까, 우리 설탕형님은 건강하게 겨울 보내셔야 해요. 알았죠? 나랑 약속해(쪽)
8년 전
독자42
헐....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 사랑합니다ㅠㅠ[달콤윤기]로 전 부터 암호닉 너무 신청하고 싶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스
달콤윤기님, 반가워요. 윤기는 말그대로 달콤하죠. 민윤기는 왜때문에 이름마저 민윤기인지. 미늉기이(하고 운다) 다음 편에서 또 봐요 우리(쪽)
8년 전
독자43
들어오자마자 놀랬어요ㅠㅠㅠ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번 글도 여전히 작은 설렘을 주시네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작가님.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고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스
감기를 조심했어야 했는데, 벌써 걸려버렸네요(머쓱)(코쓱) 우리 독자님은 나처럼 아프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다음편에서 또 물어 볼거야. 감기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걸렸다고 그럼 엉덩이 팡팡 해야겠어요(쪽)
8년 전
독자44
헐 작가님 신알신뜨고 달려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암호닉을 신청 할 수 있게 됐네여 어엉ㅇ 일단 암호닉[콧구멍]으로 신청할게요!!!!!!!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이나 해야겤ㅅ어요!!!! 여전히 글은 재밌고여 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8년 전
독스
콧구멍님, 반가워요! 재미있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네요(찡긋) 다음편에도 우리 또 봐요(쪽)
8년 전
독자45
자까님 ㅠㅠㅠㅠㅠ왜이제야오셧어요 ㅠㅠㅠㅠㅠ(찡찡 다시 정주행 시작해야겟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앞 내용 다 잊어버렸...죠?(미안) 다음화는 애써 한 정주행 다시 안해도 되게끔, 일찍 들고 올게요(쪽)
8년 전
독자47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역시 오늘도 재밌게읽구가요!
8년 전
독스
나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 정말 말만 하는 게 아니고, 너무 보고 싶었어. 진짜로.
8년 전
독자48
헐 작가님....8ㅅ8 읽고올게요!
8년 전
독자60
[귤]로 신청해요! 8월달에 정주행하고 암호닉 신청 안했는데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와주셔서 기뻐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스
귤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우리 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갈수록 추워기지만 하는 날씨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사랑해요(쪽)
8년 전
독자49
세상에 신알신 울리자마자 진짜 놀랬어요 와아 아 저 딸기야입니다! 정말 작가님 ㅠㅠ 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ㅠㅠㅠ ㅏ아아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 항상 보면서 아아 너무 설레 ...(말잇못)이러면서 봤는데 오늘더 ㅠㅠ민윤기 ㅠㅠㅠ그리고 분량폭탄... 감사합니다 ...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스
딸기님, 나도 보고 싶었어요. 사실 민윤기는 굳이 저런 자잘한 설렘 포인트 없이도 늘 우리 심장을 후려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마냥 치명적인 인간이라서, 글을 더 잘 살려주는 거 같아요. 텍스트를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우리의 뇌에 감사하며, 저는 오늘부터 다음편 들고 올 준비를 해야겠어요. 우리 딸기 또 보러 와야지(쪽)
8년 전
독자99
세상에 ...작가님 답글 제가 단 댓글보다 길어요 ....... 마지막줄 ....아아....(코피) 작가님 사라해여
8년 전
독자50
와 작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ㅜㅜㅜㅜ 항상 숨어서 보다가 암호닉 신청을 이제야 하네요ㅠㅠㅠ 암호닉은[공배기]로 신청하겠습니다!! 다시 정주행하러 갑니다!
8년 전
독스
공배기님, 반가워요! 왜 숨어 계셨어요, 그럼 내가 안아주지를 못하잖아(부둥부둥)
8년 전
독자97
이제 안 숨어있을게요!! 작가님 댓글도 달달쓰시네요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145
다영입니다!!!! 작가님 이게 정말 얼마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 넘나 많이 기다렸던 작품이...!! 작가님 캠퍼스 생활 하신다니 너무 부러워요.. 저는 이제 사람이라고도 못불린다는 고3인데..! 무튼 윤기랑 여주랑 서로 이렇게 많이 아끼는만큼 돌고 돌지말고 어서 화해하고 풀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제가 여주였다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으니까 놀이동산 약속 다 취소하고 집에서 혼자 울었을지도몰라요ㅠㅠㅠ 무튼.. 이왕 간거 여주도 한순간동안은 잊고 편히 놀았으면 좋겠고 윤기랑 화해도 했음 좋겠고....8ㅅ8
8년 전
독스
다영님 오랜만이에요. 기다려주신 기대에 제가 잘 부흥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멋쩍) 저는 캠퍼스 생활을 떠난지는 좀 오래 됐고, 싱그러운 캠퍼스 생활은 글 속 방탄이들과 여주가 할 것 같아요. 아마 학원물과는 사뭇 다른 요소나 즐길거리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찡긋) 우리 다영님, 고삼이라니 괜히 좀 짠하네요. 일년 꿋꿋하게 버텨내서 꼭 아름다운 꽃을 피우시길 기도할게요. 다음에도 저를 만나러 와 달란 말은 철없이 들릴지도 모르니 안할게요. 다만, 언제든 제가 그리울 때면 만나러 오세요. 저는 여기서 다영님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쪽)
8년 전
독자51
쿠마몬
8년 전
독자54
독스님ㅠㅠㅠ 쪽지 알림보고 제 눈이 잘못됐나 싶었어요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 독스님도 럽라잌슈가도!! 이번화에선 저랑 럽라잌슈가 속 멤버들이 동갑이라는걸 실감할 요소가 많아서 더 공감이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윤기랑 지민이는.. 진짜 둘 중 하나가 조금만 더 나쁜놈이었다면 좋을텐데 왜 둘다 이렇게 벤츠남인건지ㅜㅜ 여주는 진짜 온세상 복을 다 몰빵 받은 것 같아요. 싸운 와중에도 먼저 연락해주는 윤기도 그렇구요! 사실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여중-여고 루트라 그동안 모솔이었는데 (물론 예쁜 애들은 알아서 다들 잘 사귀더라구요^_ㅠ) 얼마 전에 첫! 연애를 해봤거든요. 그런데 뭐.. 역시 럽라잌슈가 같진 않고ㅋㅋㅋ 죽어라 싸우고만 있습니다 8ㅁ8 도서관에서 윤기의 고백씬에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 뭐 이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여튼 제가 독스님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 댓글에 다 담겼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실패한 것 같네요. 그동안 독방에 추천요정처럼 추천글만 보면 쪼르르 달려가 럽라잌슈가를 추천하면서, 연재텀은 좀 있지만 정말 재밌다고 추천했었는데 이제 독스님도 돌아오셨으니 추천 안 하고 다닐래요.. 독스님 내꺼야ㅠㅠㅠ!! 그리고 언젠가는, 윤기랑 지민이 사이에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풀어주셨음 좋겠어요. 둘다 서로를 좀 멋쩍어하는 것 같아서 전부터 너무너무 궁금했거든요! 뭐 작가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시는 부분이겠지만, 저는 예전에 영화관 씬 부터 둘의 관계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주에게 거의 최적화 되다 싶이한 지민이가 제입장에선 설레기도 하면서 너무 불쌍해요ㅠㅠ 여주도 약간 아리송해 하는 것 같고. 진짜 둘다 너무 벤츠남이라서.. 으아 제가 여주였으면 머리를 뜯다가 대머리 됐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포인트가 이상한건지, 잘 보이려고 노력해서 좋은 점만 보이는거라는 식의 윤기 대사가 너무 좋더라구요. 거짓말 안하고 그 부분만 거의 다섯번 읽었어요. 바보 아니냐는 말 부터 시작해서..ㅠㅠ 윤기는 진짜 심장 저격하는 기술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윤기가 이렇게 좋은 애가 아니고, 좀 더 나쁜 애였더라도 여주가 미워할수 없었을게 분명해요. 매력이 무슨 거의 방탄 슈가급^^ 할 말은 너무너무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 다 쓸데없는 소리같고..ㅜㅜ 괜히 독스님 시간 잡아먹은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여튼 다음 화에는 댓글 더 빨리 달거에요. 정말 누구보다 기다렸거든요ㅠㅠ 독스님 다시 뵈서 너무 반갑고, 앞으로는 자주자주 만나요..♡ㅎㅎ 파워분량 쓰시느라 수고했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스
제 쿠마몬님, 잔뜩 절 기다리고 있었던 게 티가 나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나도 진짜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쿠마몬님의 여중여고 루트, 왜 기억 안하겠어요 다 기억 나는데요. 쿠마몬님의 여중여고 루트를 흔드는 럽랔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 걸요? 나중에 가서는 내가 여고를 나왔는지, 민윤기랑 같은 학교를 나왔는지 헷갈리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첫 연애라니, 아 얼마나 싱그러울까요. 조심스럽고 조금은 서툴러도 하나씩 알아가는 첫 사랑이 얼마나 떨릴까요. 첫연애가 언제적 이야기었는지,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아서(웃음)(헛웃음) 윤기랑 지민이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도 이제 차차 풀어갈 예정이에요. 아직은 때가 아니니, 그 때를 기다리고 있달까요. 애정 듬뿍 담긴 댓글 너무 고마워요. 아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긴 댓글들은 캡쳐 해 놓고 제 하드에 넣어 놓는 다구요(수줍) 쿠마몬님 때문이라도 더 열심히 콘티를 짜 봐야겠어요. 다음 화도 파워 분량으로 들고 올테니, 여기서 저 딱 기다려야 해요. 알았지?(쪽)
8년 전
독자52
헐...대박...이게뭐람...작가님ㅠㅠㅠㅠㅜㅜ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너무 놀라서 말이 안나와요ㅠㅠㅠㅠ보거싶었습니다ㅠㅠㅠ이제 자주자주 봐요 우리ㅠㅜㅠㅠ
8년 전
독스
그래요 우리 앞으로 자주 봐요. 내가 자주 보러 올게(쪽)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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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스
봄인님, 만나서 반가워요!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던데, 봄인님 칭찬에 저도 춤 추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43.55
왜 이제알았을까요ㅠㅠㅜㅜ너무좋아요ㅠㅠ아ㅠㅜ암호닉 [파란 볼펜]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스
파란 볼펜님, 만나서 반가워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에요?(쪽)
8년 전
독자55
헐 작가님 미친 대박사건
작가님 ;♡♡♡♡♡♡♡ 기다렴ㅅ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암호닉 [ㄴㅎㅇㄱ융기]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스
제가 미친 대박사건인거지요?(뿌듯) 저는 늘 언제나 ㄴㅎㅇㄱ융기 님의 대박사건이고 싶네요(쪽)
8년 전
독자57
윤기야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8년 전
독자58
윤기는 달달한 느낌이고 지민이는 아련한? 호석이는 역시나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여주가 느끼는 감정은 뭘까요 흔들리는 마음일지 윤기랑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네요 윤기랑 여주랑 함께 대화하고 하는 장면들을 보면 뭔가 몽글몽글하고 그렇달까요
8년 전
독스
몽글몽글, 윤기에겐 늘 그런 느낌이 있어요. 윤기가 말하고 그러면 뭔가 가슴 안에서 몽글몽글 한 기분이 피어오른달까요. 윤기는 늘 존재로 설레는 아이니까요(울먹)
8년 전
비회원74.195
봄이에요 아이코 작가님ㅠㅠ 드디어 오셨어요ㅎㅎ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ㅎㅎ 글고 우리 지민이ㅜㅜㅜㅜㅜ 어떡해요 정말ㅠㅜㅠㅠㅠㅜ 여주만 빼고 다 아는 지민이 마음을 어떡해야할까요ㅜㅜ 그리고 여주야 얼른 윤기한테 사과해(단호)
8년 전
독스
봄님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이번에는 늦지 않았으니까, 얼른 저 보러 오세요.
8년 전
독자61
현지짱짱이에요!!! 왜 이제 오셨어요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ㅜ!! 그전에 내용 까먹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글 보니까 딱 생각이나요!!!ㅎㅎ 작가님 글이 너무 재밌어요ㅠㅠ!! 다음화는 늦게오시면 안돼요ㅠㅠ!!ㅎㅎㅎㅎ 재밌게 읽다가 갑니당♥
8년 전
독스
다음화 너무 늦지 않게 들고 왔는지, 모르겠네요(멋쩍)
8년 전
독자62
론이에요 작가님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그래도 연중안해주시고 빵빵한 분량으로 돌아와주셔서ㅠㅠㅠㅠ제가 더 감사해요 진짜ㅠㅠ윤기랑 여주는 여전히 귀엽게 사랑하네요ㅠㅠ 제 심장이 더 도키도키...ㅠㅠ
8년 전
독스
연중이라뇨. 그런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렇게 좋은 인연들을 두고 등을 돌려버리는 일이랑 다를 게 뭐에요. 버리지 않아요. 딸도 내 딸인데, 이런 글도 제 자식이니까 버릴 수는 없어요. 늘 곁을 든든히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8.148
가슴이 간질거리고 울컥할 것 같은 마음들이 번갈아가면서 드는데ㅠㅠㅠㅠㅠㅠㅠ 어떤걸 더 크게 가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분 좋아도 되나 싶고.. 여주 이 멍청이ㅠㅠ 왜 윤기도 아는데 너만 모르냐ㅠㅠㅠㅠㅠㅠ 후하후하 전 글이 4개월 전 이시던데 앞으로는 자주 와 주세요...♥ 같은 자리에서 기다릴게용 히히 암호닉은 [애플망고] 로 신청하겠습니다!^ㅁ^
8년 전
독스
애플망고님, 만나서 반가워요. 애망님(멋대로 줄임) 가슴을 제가 쥐었다 폈다 했다니 너무 뿌듯 한걸요? 물론 제가 아니라 윤기가 쥐었다 폈다 한거겠지만요. 무튼, 또 좋은 인연이 생겨 너무 기쁘네요(쪽)
8년 전
독자63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 오셨군요ㅠㅠㅠㅠ 그동안 브금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 앞으로도 자주봤으면 좋겠어요 \^^/
8년 전
독스
네,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제가 노력 해야지요(웃음)
8년 전
독자64
핫초코입니당 이렇게 오랜만에 오시다니 ㅠㅠㅠㅠㅠ 보고 싶었어요 앞에 내용 다 까먹었을줄알았는데 앞에 내용 살짝 보니까 기억이 나서 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윤기랑 저렇게나 설레게 노는걸 보니까 ㅠㅠㅠ 내가 다 기분 좋다 ㅠㅠㅠ

8년 전
독스
핫초코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이 미안한 마음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까요(울먹)
8년 전
독자65
독스님...오늘 독방에서 많은 탄소들이 러브라잌슈가 떳다며 좋아하길래 저도 그글을 읽어봐야지하면서 별생각없이왔었는데 제인생작이생겼네요....ㅠㅠㅠㅠㅠㅠㅠ 5시간동안정주행했어요..ㅠㅠ 제가글을빨리못읽어서 5시간동안컴앞에서 이글보느라고 눈이빠질뻔했어요ㅋㅋㅋ 독스님 정말사랑합니다 ♥
윤기총인거알고왔지만 초반엔은근 지민이를밀었어요...헣ㅎ..... 좋은작품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직장에서 일하시는것도힘드실텐데 써주셔서 너무감사할따름입니다ㅠㅠ 러브라잌슈가를 이제안 저자신..반성하겠습니다..ㅠㅠㅠ 마무리를어떻게해야할진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ㅎㅎㅎ ♡

8년 전
독자66
암호닉은 [윤기세상]으로신청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8년 전
독스
윤기세상님, 만나서 반가워요. 이제 앞으로 윤기세상님의 세상이 독스세상이 되도록 열필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67
오랜만이예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작가님 안계시는동안 정주행 했답니다 !! [나연희]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스
나연희님, 만나서 반가워요! 정주행 너무 감사 드립니다(쪽)
8년 전
독자68
와 작가님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기분 우울했는데 선물같은기분이에요ㅜㅜ [피카피카] 신청하구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신거 축하해여ㅠㅠ
8년 전
독스
피카피카님, 만나서 반가워요. 암호닉이 귀여워서 머리에 쏙 박히네요. 제가 피카피카님의 하루에 선물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무 영광이네요. 감사해요(쪽)
8년 전
독자69
헐 독스님....대박 입니다 ㅠㅠㅠㅠㅠ쪽지에
독스님 닉네임 보고 심장이쿵.....

8년 전
독스
심장이 쿵해쪄? 나도 너때무네 심장이 쿵해쪄(쪽)
8년 전
독자70
와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이럴수가..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저 이 글 작년에 글잡 돌다가 우연히 보고 재밌어서 밤새 읽었었는데 다음 편이 한창 안 올라오길래 다시 안 오시는줄 알았어요! 그땐 제가 또 비회원이라 댓글도 못 달 시절이었어요! 암호닉을 더 받아주신다니 감사하네요. [므앙고]로 부탁드릴게요.
윤기랑 달달한 연애하는 게 보기 좋지만 한편으론 지민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지민이가 자기 마음을 한번이라도 전할 날이 올까 궁금해요. 다음 이야기도 기다릴게요! 천천히 오셔도 돼요!!

8년 전
독스
므앙고님, 만나서 반가워요. 일단 비회원에서 회원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요, 그다음에 제 사랑이 되신 것도 축하드려요. 앞으로 우리 자주 봐요(쪽)
8년 전
독자72
이제야 정주행을 끝마쳤어요ㅠㅠㅠㅠㅠㅠ왜 이런 설레고 넘나 좋은 작품을 이제서야 알게됐는지.. 제 자신이 바버ㄱ같네여..8ㅅ8 그러니 암호닉은 [바버] 로 할게여.. 앞으로 꼭ㄲ꼭 챙겨 볼게여ㅠㅠㅠㅠ감사합니당ㅠㅠㅠ
8년 전
독스
바버님, 만나서 반가워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우리 자주 봐요(쪽)
8년 전
독자142
쓰차가 이제야 풀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을 늦게다네요ㅠㅠㅠㅠㅠ우리 계속 봐요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73
빠밤입니다~완전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ㅜㅜ글은 달달터지구ㅠㅠㅠㅠ 분량도 빵빵터지구ㅠㅠㅠㅜㅜㅠ
8년 전
독스
빠밤님 기대에 미쳤는지 모르겠어요. 준비 한다고 열심히 준비 했는데(울먹)
8년 전
독자74
아대박ㅠㅠㅠㅠㅠㅠ꿈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돌아오실줄 생각도 못했는데..... 글잡무료일때 독방추천글 보고 읽었었는데 그 후 몇 주 동안 윤기만 앓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기차여행 로망인데 윤기..... 윤기가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암호닉 신청할래요ㅠㅠㅠㅠ [갓태형]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스
갓태형님, 만나서 반가워요! 기차여행 저도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욕심내서 넣었습니다. 남자친구랑 기차여행이라니, 이 얼마나 드라마 같은 일인가요. 제게도 일어나야 할텐데(급함)
8년 전
독자75
청량이에요. 크ㅠㅠㅠ암호닉에 닉네임이 있다니ㅠㅠㅠㅠ넘나좋구ㅠㅠㅠ아ㅠㅠㅠㅠ분량도낭낭하고ㅠㅠㅠ설렘도낭낭해요ㅠㅠㅠㅠㅠ진짜분위기너무좋아요 말로표현못할만큼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스
말에 다 담을 수 없는 마음이 있다는 걸 너무 잘 아는 저로써는, 청량님의 댓글에 힘을 얻네요. 다음 글도 더 힘내서 열심히 써 와야겠어요. 고마워요(웃음)
8년 전
독자76
작가님 진짜 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재탕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솜블]로 암호닉 신청하께요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스
솜블님, 만나서 반가워요. 울지 말고, 이리와서 안기고.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요. 응?(쪽)
8년 전
독자77
연이에요!!
8년 전
독자78
느어앙 오랜만이야 작가님!!ㅠㅠㅠ보고팠음여ㅓㅕㅠ
현실 챙기는 건 당연한거에요! 그래도 이제 시간이 생긴건지 여유가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오셨다니 이유불문 반겨드릴게요♥
날도 추운데 밖에 너무 오래있으묜 안돼요 드헤헹 나는 방콕해여!!! 그렇게 윤기몸무게가 되었고 껄껄 아 이게 아니지
무튼 작가님 보고싶었고 맨날 뽀뽀해주셨으니 내가 뽀뽀해줄거야!! (쪽♡)
분량 빵빵하게 쓰느라 고생하셨어요 8ㅅ8 손가락 운동도 열심히 하시규 무리는 노노행^~^ ♥

8년 전
독스
이유불문하고 반겨주신다는 말에 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지 알 수가 없네요(울먹) 늘 곁에서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연이님 덕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확실하게 드네요. 고마워요(쪽)
8년 전
독자79
암호닉 없이 봤었는데 역시 작가님 글은...ㅠㅠㅠㅠㅠㅠ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엊그제도 자까님 글 생각나서 그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엉엉 암호닉 [겨울바다] 로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스
겨울바다님, 만나서 반가워요! 제가 겨울바다님께 그리운 사람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쪽)
8년 전
독자8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앞에 내용을 다 잊어서 잠시 스크랩해두고 1화부터 천천히 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작가님!! 오늘 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 해서 다 읽었는데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아 지민이가 약간 찌통이긴 하지만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 연재도 기다릴게요~ 그리고 [어른공룡둘리]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8년 전
독자82
민트 헐 작가님 왜 이렇게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셔서 다행이에요 이번화 브금때매 뭐랄까 잔잔한데 어..뭔가 슬푸다..? 튼 이거볼때마다 지민이 너무 ㅠㅠㅠㅠ 네..ㅠㅠㅠㅠ 울지민이..ㅠㅠㅠ
8년 전
비회원39.78
[이부]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비회원170.70
헐헐 이런 작품을 지금봤다니ㅠㅠ 넘나 설레는것ㅠㅠ 진짜 볼때마다 사랑스럽네요♡♡ 암호닉[늉기]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83
[호시기호식이해]로 암호닉 신청이요! 독방 추천받고 왔어요ㅠㅠ 정주행중입니다!
8년 전
독자84
우아ㅜㅜㅜㅜㅜㅜ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 박지민이랑 민윤기랑 무슨 일 있었던건지 너믄 궁금해요! 암호닉 [소신년이옵니단] 으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85
헐 마름달이라고 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시간 날 때마다 가끔씩 작가님 글 다시 보곤 했었는대 새글 뜬 거 보고 믿기지 않았던...! 아무튼 정말 반가워요 글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86
슙지니에요!!독스님 왜 이제야오셨어여ㅜㅜㅠㅜㅠ진짜 엄청 기다렸어요ㅜㅠ 다른 작가님들 윤기글 보면서도 자꾸 럽라잌슈가생각나구 ㅜㅠ 환영해여ㅜㅠ
8년 전
비회원190.145
[겨란마리]신청합니다 저 심장부여잡고 봤는데 살아있는거 맞죠? 작가님,,,훅치고 들어오는거 환영입니다 언제든지 저는 작가님의 개가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컹컹
8년 전
독자88
와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하도 오랜만이라서 앞에 내용들이 기억이 안나서 13화 읽고왔어요ㅋㅋㅋㅋ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182.15
미스터슈가
작가님이.너무 날 외롭게 내버려둬쎠.....ㅠㅜㅠㅠ왜잊오셨어요ㅠㅠㅠ보고싶었다규요ㅠㅠ

8년 전
독자93
[이상형브레이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그래요 연애하다보면 슬슬 싸울 때가 오죠....핳...오늘 처음 정주행하면서 여기까지 와서 봤는데...진쨔 재밌어요ㅠㅠㅠ앞으로 지미니랑 윤기 사이의 무엇인가가 남았군여ㅠㅠㅠㅠ재밌는 글 감사험니다♥
8년 전
독자94
아침2로 신청할게요 !! 아 이런 글을 항상 독방에서 좋다 좋다 듣기만 하다가 오늘 올라왔다는 소식에 드디어 달려와봤네요! 와 ..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내심 작가님께서 암호닉을 안받으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첫화에 던지고가면 된다는 글 읽고 후련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했어요! 그래서 글을 읽은 소감은! 너무 좋네요 일단 ㅠㅠ 윤기가 주는 설렘이 되게 편안해요 ㅠㅠ 엉엉 어 ㅓ아ㅓ ㅐ어지ㅏㄹ 좋아요 지 모르겠지만 글 읽는 중간중간 지민이에 대한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 야릇한 뭐였지 ㅠㅠ 아 왜 단어가 기억이 안나는거죠 (울뛰) 제가 항상 감정들을 풀어 쓴 글들을 읽으면 잘 이해를 못하는데 읽으면서 이해 쏙쏙 여주는 좀 눈치없는 것ㄱ 같기도 하면서 다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와 좋아요 좋네요! 독자의 마음으로는 어서 대학생이 된 윤기와 지민이 호석이를 보고싶지만 바쁜와중에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요 일주일동안 몇번씩 정주행 더 해야겠습니다 1화부터 11화까지 쭉 읽고 와서 쓴 댓글이라 흐지부지 하네요 .. 결론은 전 이만 찌통인 짐니와 설레는 윤기를 아 그리고 ㅠㅠ 넘나 귀여운 사랑둥이 호석이를 앓으러 작가님 자주오세욤!
8년 전
비회원207.91
넘나 오랜만이에요유오ㅕ토뇨뉴ㅠ요ㅠㅠㅠㅠㅠㅜ뇨큐ㅠ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ㅠ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설레임]으로신청할게요ㅎㅎ이작품추천많이있길래처음부터정주행해봤는데아..윤기야ㅠㅠㅠㅠ사랑둥이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2.23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저 몽백인데ㅠㅠㅠ 저 기억하세요..?제가 이젠 진짜 예비고3이라 수능준비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우와ㅠㅠㅠㅠ공부하다가 잠깐 쉴겸 들어와봤는데!돌아오시다니!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42.232
제가 안타깝게도 아직도 비회원이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융기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슙럽] 암호닉신청이요!!!!
흐어 ㅠㅠㅠ이걸 왜 이제서야 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설레는윤기를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100
독스님 정주행 다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요 독스님한테 절하고 싶어요 이런 따듯하고 달달한 제 취향에 맞는 글 써주셔서 감사함다ㅠㅠ 제가 절 올릴게요! 어느 방향에 계세요? 글 보면서 내내 호석이와 지민이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현실에 없는 친구들8ㅅ8 그리고 보면서 떨레고.... 이 가슴이 막.... 활화산처럼 막 터질 것 같고 웃음도 나고... 제가 아닌데돜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글들도 그렇지만, 최애가 윤기이고 취향저격글이라 그런지 더 심댱에 데미지가 많이 가네요 헷... 아 참 암호닉 신청할게요 지금이 오후니까 (오후)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47.17
[할매]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말 재밌슴다ㅜㅜㅜ 럽랔슈 보고 윤기가 더 좋아진 느낌..♥
8년 전
비회원125.158
자까느이이뮤ㅠㅠㅠㅠㅠㅠㅠ징쨔ㅠㅠㅠㅠㅠ보고시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껴ㅕ켜ㅕㅠㅠㅠㅠㅠㅠ글오신거보고첫화부터싹다정주행하고왔어요......징쨔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돌아와서너무좋아요진짜....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5.158
제 글에 답글을 못달게되어있네요......큐ㅠㅠ...[민윤기다리털]로 암호닉신청해요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와 진짜 독방에서 추천 받고 지금 다 봤는데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분위기도 그러쿠 인물마다 그냥 하..... 진짜 글 감사합니다ㅠㅠㅠ [야꾸]로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102
흐억 작가님 저 작가님글 비회원일때부터 봐왔는데 이제야 댓글다네요 잘오셨어요 작가님 ㅜㅠ [하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103
작가니뮤ㅠㅠㅠㅠ이게 얼마만이에요ㅠㅠㅠ와 나 진짜 신알신 보자마자 심장이 너무 막 아프고 막 심쿵 흐아 막 진짜 허우 막 헐헐헐 이러면서 눌렀는데 분량도 폭탄이고 어떻게 이런 작가님을 안 사랑할 수 있어요ㅠㅠㅠㅠ아 저 사랑합니다에요 작가님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으아ㅠㅠㅠㅠ돌아오셔서 너무 기뻐요 몇 개월이되든 몇년이 되든 돌아오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ㅠㅠㅠ그동안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겠어요ㅠ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와주셔서 너무 기뻐요 브금 진짜 궁금했는데 이렇게 브금 목록도 밝혀주시고 너무 사랑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Sam Ock분 노래도 찾아듣고 있어요 작가님이 브금으로 많이 쓰시길래ㅎㅎㅎ너무 좋아요 작가님도 너무 좋아요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04
와 진짜 이번화도 대박이네요.. 독방에서 추천받고와서 다 봤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105
헐 작가님 저 지민아예요. 왜 이제 오셨어요 ㅠㅠ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 엉엉 역시 럽라잌슈가... 사랑합니다. 알람 울린거 확인 못하고있다가 급히 뜌ㅣ어들어왔어요!!!!!! 사랑햐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6
[윤기나는윤기]로 암호닉 신청해용ㅠㅠㅠㅠㅠㅠ 어제 작가님 글 보느라 6시 넘어서 잤어요 정말 설리설리하고 몽글몽글한 이 기분...... 독방에서 추천한거 보고 왔는데 정말 그대로 제 마음속으로 직행한 이 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전 이 글을 미리 보지 못했던걸까요 아무튼 작가님 사랑한다고요..♡
8년 전
독자107
핑슙이에요 ! 으엉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ㅠ.ㅠ 어디서 뭐하시고 지내셨어요 !!!!!! 새해기도 하고 추운 겨울인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죠 ?!!! 감기도 조심하고 아프지 마세여 오랜만이니까 걱정도 해보고 네 .. 신알신 보고 놀래서 소리지르며 들어오긴 했지만 기억이 .. 조작된건지 헷갈리더라구요 떠오르는건 있는데 이게 맞나 싶고 그래서 다시 부분부분 읽고 왔어요 그랬더니 융기가 .. 너무 사랑스럽고 지민이가 너무 아련한거 있죠 요번 화 이후론 캠퍼스 생활 시작이라니 고등학교 땐 이렇게나 설레고 달달했는데 어떨지 벌써 너무 궁금해요 다음화도 제목처럼 달달하겠죱 ?.. 여행을 가던 안 가던 특별한 상황이 아닐 때도 말도 예쁘게 하고 아껴주는게 읽혔어요 ㅠ.ㅠ 글을 읽는 거뿐인데도 사랑받는 느낌이 엄청엄청 드는게 민융기는 사랑꾼이군여ㅛ .. 요번화는 다투기도 했죠 으아니 '너보다' 라니 융기 상처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꿋꿋이 문자도 보내주고 .. 많이 속상할텐데요 어 갑자기 나온 대학, 수시 얘기에 이렇게 놀고만 있는 저는 .. 오초마다 오는 현타가 또 .. 오네요 .. 잠시 미뤄 두고 브금 때문인지 지민이랑 있는 장면에선 아련한 느낌을 받았어요 전 내용들을 다시 훑어보면서 생각난 우산 때문인지 기억하고 있던 분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계속 챙겨주고 하는건 좋은데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럽라잌슈가 읽었네요 넘나 감동적 .. 한 달 안으로 오시겠다는거 꼭 지키셔야 해요 ! 방학이니 이러고 있지만 개학하면 막 제가 한달 뒤에 오고 그럴 수도 있으니 .. 징짜 너무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글도 재밌었고 다음 신알신 기다리고 있을게요 !!!!! ❤️
8년 전
독자108
드디어 정주행을 다 했습니다! 일단 암호닉은 [스틴]으로 신청할께요.
여주랑 윤기랑은 뭐 사랑싸움인가요.. 솔로 앞에서, 너무하다. 그리고 지민이한테도 묘한감정을 느끼는 여주. 그러면 안되는데.

8년 전
독자109
신알신 신청할께요! 글 너무 잘 읽고있어요.
8년 전
독자110
아세상에ㅠㅜㅠㅜ이제서야 글올라온걸본 저를 매우치세요ㅠㅠㅠㅠㅠㅠ소녀에요 작가님ㅠㅠㅠㅜㅠㅜ얼마만에 보는 글인가요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도 달달하게 연애하는 모습나 넘나 설레네요ㅠ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열심히 포인트를 내고 정주행하고 왔습니닷! 포인트가 전혀 아깝지 않아요ㅠㅠㅠㅠㅠ 독방에서 마구 추천하길래 첫화가 1년되었을때 보려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오늘 다 봐버렸네요 헤헤 앞으로는 꼬박꼬박 챙겨보겠습니닷 독스님 글 너무 잘 쓰시는 듯!.. 이틈에 암호닉 [에그]로 신청하고 도망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하트를 던지고 도망간다)
8년 전
독자1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윤기랑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4
딘시
작가님.. (감격) 역시 럽랔슈는 언제봐도 달달하고 간질간질한 것이 아주 이름을 잘 지으셨어요8ㅅ8 윤기랑 여주는 정말 이쁘게 사귀고 있네요 이제 지민이도 괜찮아지겠죠..? 아무튼! 작가님 보고싶어써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 진짜 너무 ㄷ라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지민이 진짜 너무 착하고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윤기랑 여주 하나하나 행동하는게 넘 달달해서 막 웃ㅇ음이 나와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정주행끝냈습니다! (사과폰)으로 암호닉신청하고 가요!!
8년 전
독자117
[말랑]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방금 정주행 끝냈는데 뭐가 이렇게 설레는지ㅠ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ㅠㅠㅠ 작가님 정말 짱이에여ㅠㅠㅠ 이 글은 정말 제 인생 글잡이 될것 같습니다(진지) 정말로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18
와 진짜 짱입니다 ㅠㅠㅠㅠㅠ드디어 마지막글!!!!! 오늘 정주행 다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율곰]암호닉신청할께요!!! 이제 다음부터는 독스님 답글받을수있었으면 !!!!! 헿
이번 편보면서 참 오늘하루가 정리되는 느낌이랄까 되게 뭔가 힐링이되네요 왜지...?!?!
저기 글에 있는 말처럼 이쁜연애중인 주인공들이 부럽기도하고 되게 미소짓게 만드네요
(항상 그렇지만 이글볼땐 입고리를 어떻게 하질못해요 ㅋㅋㅋㅋ 자꾸 막 쓰윽 올라가서 )
융기와찌민이 과거가 궁금해서 미칠것같지만 이렇게 이쁜연애 지켜보니까 이것도 엄청난....뭐랄까
계속 둘의 달달한 모습 지켜보는것도좋을것같아요

지민이는........ 찌통.....흡....
항상 애정합니다 독스님!!

8년 전
독자119
정주행 끝 ㅠㅅ ㅜ 진짜 최고네요 미묘해진 지민이와의 관계와 사랑이 깊어진 윤기와의 관계 사이에서 지민이와 윤기의 밝혀지지않은 관계랑 지민이의 찌통, 윤기의 애정... 너무 사랑스럽구 슬프구..너무 좋구 작가님 최고구 ㅠㅠㅠㅠ 신알신 했어요 암호닉은 [ 나니꺼 ] 나니꺼로 신청 할게여!!언제든 오신다면 달려올게요! 좋응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20
암호닉 [정성]신청할게요!! 방금정주행마치고 이제서야 암호닉을 신청하게됐어요ㅎㅎㅎ물론 신알신도 꾹 눌렀어요!! 윤기랑 여주는 비록 싸우긴했지만 그래도 예쁘게 잘사귀고있는것같아서 보기좋아요♡ 지민이도 이제 괜찮아지겠죠...?ㅠㅜㅠ 지민이가 끝까지 마음을 숨길지 아니면 여주앞에서 밝힐지도 궁금하고 윤기와 지민이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작가님글은 정말 최고예요ㅠㅠㅠ 다음화에서 봬요!♡
8년 전
독자121
작가님!! 댓글 쓰는 건 처음이에요 독방에서 작가님 글이 올라왔다길래 그냥 아 그랬구나만 싶었지 다들 이 글 너무 좋아해서 나도 한 번 봐볼까해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구요 ㅜㅜ 막 읽으면서 제 심장이 간질간질하고 그런 느낌 진짜 작가님 오랜만에 돌아오신 거 같단데! 앞으로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가끔씩 오래봬요 아아 암호닉은 [블슙]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22
[스젤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써주서서 감사할정도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왜케오랜만에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와 독방에서 추천받고 보러와서 결국 정주행을 끝냈네요!! 다음편도 너무기대돼요ㅎㅎ 이런 작품써주시고 설렐수있게해주셔서 감쟈합니당 아주 읽는동안 심장이 득훈득훈했습니다
8년 전
독자125
암호닉[강철순두부]신청이요!!!이거독방에서추천받고왔다가연중된줄알고안보다가얼마전에신알신울려서1화부터보고왔어요ㅜㅠㅠㅠ아진짜너무재밌고막하그냥여러가지감정막들어서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윤기랑나중에라도여자일로싸우는건정말정말정말없어야할텐데말이죠ㅠㅠㅠㅠ아지민이는찌통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착한거같아요그냥하ㅠㅠㅜㅜㅜㅜ진짜재밌어요작가님너무잘보고있습니다좋은글감사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126
[현지] 아 진짜 마지막 글귀보고 눈물이 나와버렷(부끄) 그냥 지민이보면 가슴이 애리고 그러네요.. 지금 댓글 쓰는데도 눙무리...그래도 윤기랑 여주가 행복하니까 기분이 좋기도.. 지민이 보니까 슬프기도 아니!!! 이런... ;ㅁ 작가님 여튼 환영합니다!!!!!!!!! 정말 가슴깊게 읽은 글이라 그런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다 기억이 나요...! 신기합니다 원래 잘 까먹는뎅ㅎ.ㅎ 이번 브금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지민이랑 어울리는 노래네요:) 돌아오셔서 무지 기쁩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끝까지 같이 걸어가요. 항상 저는 준비되어있습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27
다시 읽어보니 주절주절 왔다갔다하는 댓글이네요(부끄)
8년 전
독자128
작가님ㅜㅜㅜㅠ 기다렸어요ㅠ ㅠㅠㅠㅠㅠㅠ요즘에 바빠서 글을 이제봤네요...ㅠㅠ ㅠ 작년 여름방학때 보충들으면서 정주행 했었는ㅇ데...ㅋㅋㅋㅋㅋㅋ 가능하다면 [정쿠야]로 암호닉 신청하구갈게여!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29
정주행끝!!!신알신하고가여♡♡
8년 전
독자130
[태태요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요! 정주행 방금 다 끝냈어요ㅠㅠㅠㅠ 제가 왜 이글을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 암호닉 안받으시면 어떡하나 하고 계속 읽고 왔는데 다행히 받으시네요ㅠㅠㅠㅠ 글 읽으면서 지민이가 계속 맘에 걸렸어요ㅠㅠㅠㅠ 우리지민이ㅠㅠㅠㅠㅠ맴찢 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읽고가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후레쉬팡 신청이욥
추천받고 어제 새벽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글을 꼭꼭 음미하다보니 지금 다 읽어묘어료ㅠㅠ
글내용이 많은것도 한 몫했네요ㅎㅎ
청량감있고 풋풋해지는 느낌 끝까지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32
[당긴윤기]로 신청이요! 독방에서 추천 받고 예전부터 읽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가님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엉엉 진짜 지민이 너무나 찌통인 것... 막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여주 위해는 지민이 너무 예쁜데 찌통이고... 그리고 윤기는 왜 이렇게 매화마다 말을 예쁘게 해가지고ㅠㅠㅠㅠㅠ 하 너무 설렘니다ㅠㅠㅠㅠㅠ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마지막으로 작가님 애정합니다...❤️
8년 전
독스
암호닉이 너무 센스 넘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네요. 당긴윤기님, 민윤기만큼이나 애정할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38
으앙 작가님께 답댓을 받다니...♡ 저도 작가님, 작가님 글 많이 애정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3
정주행해써요ㅠㅠㅠㅠ지민이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ㅠ아직도 여주를 좋아하고 있는거 같은데..호석이도 여주 좋아하는거같은데 지민이가 더 마음이 큰거같아 더 가슴아프네요ㅠㅠ윤기와 지민이 관계가 더 궁금해지네요ㅠㅠ 암호닉 [윤기야밥먹자] 신청할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34
드디어 다읽었어요!
처음에 독방에서추천글 몇번 보고 안읽고 뻐기다가 우연히 읽었는데 이렇게 달달할줄이야ㅠㅠㅠ 완전 제목그대로 슈가처럼 달달한 연애네요ㅋㅋㅋ 빨이 여주랑 윤기랑 화해하길바라면서 저는 [용용]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135
전 왜 이제서야 읽은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 지민이 맘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바하는 망개]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136
흐헉작가님이제와서정주행하는저를매우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윤기가고백할때진짜너무설레서ㅠㅠㅠㅠㅠㅠㅠㅠ그뒤로도잘해주는거보진짜심장터질뻔했잖아요....숨을고르고보고고르고보고하,,,,,.정말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좋아요ㅠㅠㅠㅠㅠ그런데지민이는너무슬프고ㅠㅠㅠ아진짜브금들도다잔잔한거라서진짜울뻔했어요ㅠㅠㅠ너무마음아파요흐어유ㅠㅠㅠ아그리고지민이랑윤기랑도데채무슨이야기를했던건지...그리고여주는왜윤기가자신이다가가면밀어낸다고생각한건지...윤기는그럼처음부터여주를좋아한건지...읽으면서참궁금했어요...하하이해력이딸리는제탓...인걸루.,☆하여튼!너무재밌어요!글이되게깔끔한것같고막엄청밝지도않고어둡지도않고브금처럼잔잔하게흐르고설레고너무좋아요ㅠㅠㅠ또봐요작가님..♡암호닉신청도하고싶어여..[럽라잌슈가] 작가님사랑해영♡

8년 전
독스
암호닉이 럽라잌슈가 인건지요?!(놀람)
8년 전
독자139
ㅇ..어..엇넵!!!!그렇습니다!!!
8년 전
독자137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정주행하고왔습니다.. [메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 얼른 다음편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신알신 해놓고가요 잘보고갑니다ㅜㅜㅜㅜ심장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8년 전
독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밀리고 밀려 일일히 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하나하나 소중한 댓글 모두 잘 읽었구요, 역시나 감사하다는 말씀 뿐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사랑합니다. 너무 다들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40
분량 진짜 대박! 윤기랑 탄소도 싸우긴 하네요 지민이 이제 감정 정리가 끝난건가?
8년 전
독자141
배경음악 너무 좋아여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희희 걔들이 빠른거지 우리가 느린게 아니라는 말이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 것 같아요 항상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네요 지민이가 너무 착해서 미안하네요 좋은 작품 감사해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143
헐!! 세상에 독스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됴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몇개월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 와있길래 왔는데 이미 한편이 더 나와이....ㅆ....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이 글은 볼때마다 학창시절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너무 잘 느껴져서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 브금도 신경쓰신게 티가 날정도로 글속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서 집중도 완전 잘되요bb 윤기랑은 첫 데이트마저 이렇게 달달하고 이쁜거 같아요ㅠㅠㅠㅠ윤기는 사귀고나서 부끄러운말도 능글맞게 하는거보니 그것마저도 설레고 귀엽구ㅠㅠㅠㅠ지민이도 여전히 듬직한 멋있는 친구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사귀고 처음으로 다툰거 같은데 얼른 서로 화해했으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침침이가 뭔가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오오..............으앙
8년 전
독자145
작가님 그동안 노래 궁금했는데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해요 ㅜㅜㅜ정말 글이며 브금이며 심장을 폭파시켜 버려요..하....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꾸벅)
8년 전
독자146
으아아아아아ㅏ되게 달달하다가 갑자기 삐끗..ㅠㅠㅠ 윤기야 아무리 그래도 여주가 친구들 좀 만나겠다는데....아무리 남사친들이라고 해도 아무 이유없이 만나지말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본다..뭐가 찔려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ㅎ
8년 전
독자147
지민이..끄어ㅓ......전 왜 자꾸 지민이한테 더 맘이 쓰이는거죠 ㅜㅜ? 윤기랑 너무 설레는데 이렇게 한번씩 지민이가 나올때마다 분위기가 너무 아파요..웃고 있어도 왠지 아픈 기분 ㅠㅠㅜㅜㅠㅜ
7년 전
독자148
정주행 중인데 진짜 너무 재밌네요ㅠㅠㅠ지민이가 자연스럽게 챙겨주는게 설레기더하고 너무 애잔스러운 마음도 있네요ㅠㅠ
7년 전
독자149
아진짜너무재밌네요ㅜㅜㅜㅜㅜ잘보고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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