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민슈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프로젝트 00

 

 

 

민슈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프로젝트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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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야 가야대~"

 

 

 

 

상쾌한 아침.. 은 개뿔 이미 아침은 훨씬 넘긴 12시에 기상을 한 요정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민슈가였다. 하도 일어나지 않은 탓에 호비요정의 귀여운 알람세례를 받고 나서야 밍기적 거리며 일어난 슈가는 주섬주섬 잠옷을 벗고 요정복으로 환복하기 시작했다. 아, 이런 썅! 니미! 일어나자 마자 울려퍼지는 슈가의 욕설을 들은 호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슈가의 방문을 조용히 나섰다. 그러게 누가 어제 밤에 라면 먹고 자랬나. 등판이 처참히 뜯겨져 나간 요정복을 바라보던 슈가에게 대장요정의 다정한 메세지가 도착했다.

 

 

 

 

<민슈가 요정복 6개째 뜯었으므로 이번 프로젝트의 의뢰인은 총 6명이 되겠슴다>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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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러했다. 슈가는 얼마 전 요정복을 살 돈으로 총알소년단의 싸인회를 가기 위해 앨범을 샀었다. 요정복을 살 돈마저 몽땅 쏟아 가며 앨범을 30장이나 샀건만, 30장이나 샀건만!!! 하늘도 무심하지... 죄다 광탈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 와중에 슈가가 30장 사는 데 따라 갔다가 총알소년단의 제이호푸가 너무 잘생겼다며 슈가를 따라 앨범을 1장 산 호비가 당당히 팬싸인회에 당첨되어 다녀오게 된 것이 아닌가! 돈은 돈대로 잃고 짜증은 짜증대로 난 슈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요정복 삥뜯기였다. 평소에 착하기로 소문난 뷔요정이 그 타겟이었다. 허나 이 타이밍 고자 슈가는 하필, 몇 번 볼 기회도 잘 없는, 대장요정과 뷔가 함께 있을 때 그만 뷔를 덮치고 만 것이었다.

 

 

 

 

 

"야, 너 랩모니요정 옆에 너 이름이 뭐냐구."

 

"...뷔라고 말씀 드렸자나여......"

 

"야, 뷔 요정복... 내놔... 어......"

 

"슈가야 어디 가니? 오랜만에 방선생님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져볼까?"

 

 

 

 

 

그렇게 하여 슈가는 요정부에 끌려가게 되었고 사람들 돕는 것을 원체 귀찮아 하는 슈가요정을 위해 대장요정이 내린 처벌은 바로,

인간세상에서 간절하게 소원을 비는 사람들 중 다섯 명을 뽑아 소원 들어주기 (그리고 오늘 아침에 뜯은 요정복으로 인해 일인분이 추가 된) 이름하여

<민슈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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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슈가요정입니다 ! 글잡이 처음은 아닌데 항상 그취글만 쓰다 보니까 원래 필명을 계속 써가기도 그렇고 심지어 그 필명으로 지금 연재중인데다 분위기가 ㅋㅋㅋㅋㅋ너무 달라서 필명을 하나 팠습니당 ♡ 연재는 딱 정해지진 않을 것 같구요, 방탄 일곱명 + 사장님까지 나옵니다 워후 커플링 없어요!

암호닉!!!!! 혹시 있으시다면 [암호닉] 이렇게 [] 안에 넣어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암호닉 신청 사랑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사랑해요 ♡♡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재 해보겠습니다 ㅠㅠ

[비회원198.193]

[0622]로 신청이여! 애긔애긔미♡♡♡

[비회원163.119]

요정들넘나귀여운것...! 방탄요정이들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 요정옷을삥뜯는다니! 진짜 뭔가 참신한데 귀여운 느낌적인 느낌!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ㅋㅋㅋ [켓흐]로 암호닉신청해요!

[독자1]

헠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 신박해라 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듕듕이]신청하구 가요!!!

[독자2]

[복치]로 신청합니다! 아 귀여어....아.....()...하.....여기가 오늘 제가 누울 자리군여....ㅎㅎ

[독자3]

신알신 하고 가유~

[독자4]

와 요정이라니 벌써부터 귀여유ㅜ요ㅠㅠㅠㅠㅠㅠ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