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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김너봉

w.내가호시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9 | 인스티즈

 

요 며칠 순영이네 집으로 올 때마다 마주치는 여자애 하나가 있었다. 순영이에게 물어보니 그냥 부모님들끼리도 친해서 어머님이 딸처럼 예뻐하는 친구라고 했다. 하지만 난 끈질기게 끝까지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그 시선이 너무 불편했다. 오늘도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2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나 약속 있어서 우리 못 만나겠다"


"무슨 약속?"


"오랜만에 친구 보기로 했어"


"남자?"


"아니~ 여자거든~ 내가 저번에 말했지 않았나 애기였을 때부터 붙어 다니던 소꿉친구 하나 있다고 나중에 소개해줄게 걔도 너 엄청 궁금해하더라"


"그래? 그러면 그 친구 만나고 오면 몇 신데"


"글쎄? 하도 오래간만에 만나는 거라서 밤을 불사르지 않을까?"


".............."


"알았어~ 일찍 들어갈게"


"못해도 8시까지는 와 낮에 못 보면 저녁에라도 봐야겠어 나는"


"이거 통금시간이 너무 얄짤없는 거 아닙니까?"


"그럼 7시"


"아아- 알았어~ 8시 콜!"

 

 

 

연애하느라 바빠서 친구는 너무 뒷전인 거 아니냐고 툴툴거리는 친구의 전화를 그냥 무시할 수가 없었다. 정말 서로 비밀이 없을 정도로 너무 친한 친구다. 그 친구에게만 나보다 4살이나 어린 고등학생이랑 연애한다는 걸 말할 정도로 말이다. 일단 약속 먼저 잡고 순영이에게 통보했다. 역시나 표정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친구와 만나고 저녁에 보는 걸로 타협했다.

 

 

 

"오늘 틀린 문제들 다음 주에 다시 물어볼 거니까 복습 잘 해 놓고 알았지?"


"네 선. 생. 님"


"오구 착하네 우리 순영이~ 그럼 선생님은 그만 갈게요 배웅 안 나와도 되니까 그냥 쉬어요~"


"야 그냥 이렇게 가기야?"


"그럼 모~! 또 뭐 하려고!"


"나 오늘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뽀뽀해줘-"


"야아~ 그러다 누구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럼 문 잠그고 하자"

 

 

 

하여간 순영이는 못 말린다. 나가려는 나를 붙잡고는 저런 위험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문 잠그고 하자니 뭘 하자는 거야 요 녀석이! 괜히 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음란마귀들을 겨우 걷어내고 순영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꾹 힘 있게 눌렀다 떼어내자 그제야 입꼬리를 올려 씩 웃는다. 됐지?라고 나도 웃으며 말하자 그런 내 양 볼을 부여잡고 더 찐하게 입을 맞추고 나서야 나를 놓아준다.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9 | 인스티즈

 

"하여간 뽀뽀 귀신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뿐이지 넌"


"그래서 싫어?"


"아니... 모... 싫은 건 아니고..."


"그럼 한 번만 더 하자"


"야아~! 이러다 버스 놓치겠다. 나 갈게 안녕!!"

 

 

 

이글이글 타오르는 순영이의 눈빛을 뒤로한 채 후다닥 방을 빠져나와야 했다. 혹시라도 뒤쫓아 올까 싶어 뒤를 돌아보니 개구지게 웃는 순영이의 모습이 보였다. 아주 그냥 나를 가지고 논다 가지고 놀아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했더니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방에 계신 건가? 방까지 찾아가는 건 좀 오버이겠거니 싶어 그냥 크게 어머님 저 가보겠습니다~ 하고 소리치고 현관문을 열고 나왔다.

 

 

 

"이제 가세요?"


"네?"


"타세요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

 

 

 

대문 바로 앞에 딱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세단 한 대가 서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고 하니 뒷좌석에 창문이 열리고 순영이의 그 여자인 친구가 나에게 빙긋 웃으며 말하였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 내가 괜찮다고 사양해도 그럼 저 밑에 지하철역까지만 데려다 드리겠다며 타라고 하는 걸 결국 사양하지 못하고 그 옆자리 올라탔다.

 

 

 

"순영이 과외는 가르칠만하세요?"


"뭐... 생각보다 순영이가 잘 따라와 줘서...."


"언니는 좋겠네요 돈도 벌고 연애도 하고"

 

 

 

여전히 웃는 얼굴이었지만 묘하게 뒤틀린 웃음이었다. 그리고 더불어 비꼬는듯한 그 말투 그제야 내가 이 차를 잘못 올라탔다는 걸 알아차리고 후회했다.

 

 

 

"무슨..."


"저한테까지 숨기실 필요 없어요 순영이 핸드폰 배경화면 그쪽 맞잖아요"


"아......"


"걔가 그렇게 여자 사진 해놓고 다니는 거 처음 봤어요 보통 사이가 아니니까 그런 거겠죠?"


"대체 나한테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건가요..."


"내가 언니한테 들을 말은 없어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


"순영이랑 저 단순한 친구 사이 아니에요"


"............."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하면 되려나?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이미 혼담 오가는 사이고 여차하면 약혼식 이런 거 다 생략하고 바로 결혼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


".............!!"


"이쪽 세계가 원래 그래요 서로 수준이 맞는 집안끼리 어린 시절부터 알아서 짝지어놓고 맺어주는"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꿈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나를 현실이라는 수면 위로 끌어당겨지는 기분이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 따윈 애초에 관심도 없었는데 마치 나를 허영심에 눈이 멀어 앞뒤 분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만 같아서

 

 

 

"그만! 그만해요 여기서 내려줘요 더 듣고 있기 거북하니까"


"눈 가리고 귀 닫는다고 현실이 달라질까요?"


"제발!!"


"굳이 내 손 더럽히지 않아도 순영이는 내 사람이 될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렇게 말하는 건 일종에 경고라고나 할까"


"................"


"돌려줄 땐 곱게 돌려줘야 할 거예요 구차하게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진다거나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


"뭐 그렇게 한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겠지만"


"..............."


"참고로 하나 더 말해줄까요? 순영이한테 누나가 한 명 더 있었다는 거쯤은 알고 있겠죠?"


".............."


"근데 그 누나가 왜 죽은 줄 알아요? 당신처럼 별 볼일 없는 구질한 남자랑 사랑놀음하다가 집안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어요"


"!!!!!!!"


"순영이도 그렇게 만들고 싶은 건 아니겠죠?"

 

 

 

이 여자애는 나에게 경고라고 했지만 협박이었다. 순영이의 아픈 가족사까지 들먹일 정도면 그만큼 저도 불안했을 것이다. 나에게서 순영이를 빼앗길까 봐.... 한껏 가진 척 여유를 부려도 그게 눈에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어라 반박할 수가 없었다. 그 여자애 말이 틀린 게 없으니까 순영이가 너무 평범한 그냥 고등학생 같아서 내가 잠시 잊고 있었다. 순영이네 집안이 우리나라 재계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집안인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난 그들과 싸워서 이겨낼 자신이 없다. 그러기엔 내 신분이 너무나도 평범하기 짝이 없으니까

 

 

 

 

 

 

 

 

 


.
.
.

 

머릿속이 온통 복잡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순영이를 대해도 시끄러운 속을 감출 수는 없었다. 연신 나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오는 순영이에게 애써 웃으며 아무 일도 없다고 말하며 통화를 끊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까지 이런 우울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거울을 보며 억지로 입꼬리를 당겨 웃어보려 노력했다.

 

 

 

"가스나~ 얼굴 까먹겠다!"


"그러게 우리 너무 오랜만에 만난다 그치?"


"요새 연애하느라 엄청 바쁜가 보네~ 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내가 연애 좀 하라고 그렇게 말할 땐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어디서 그런 영계를 하나 덥석 물었데~"


"하하 친구야 부끄러우니까 좀 조용히 좀 말해주련"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9 | 인스티즈

 

그래도 오래간만에 친구의 얼굴을 보니 복잡한 머리가 한결 나아졌다. 뭐 물론 주제는 온통 순영이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폭풍 수다를 나누며 그간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가던 참이었다. 그러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았다. 맞은편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안에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구조였다. 그리고 그 속에서 너무나도 익숙한 금발머리를 보았다.

 

 

 

"야 듣고 있어? 뭔데 뭘 그래 보는데?"


"어? 어어.. 아니야 뭐라고 했지?"

 

 

 

분명 그 금발머리는 순영이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었다. 순영이가 친구라고 했던 하지만 평범한 친구 사이가 아닌 그 여자애와 함께였다. 울컥하고 눈물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아 입술을 꾹 깨물었다. 내 앞에서 친구가 뭐라고 하는지 내 신경은 온통 맞은편 건물에 있는 순영이에게로 향해 있었다. 핸드폰을 꺼내들어 우리가 나눈 마지막 톡 내용을 확인했다.

 

 

 

[집이야? 뭐 해?]


[너 생각 중]


[ㅋㅋㅋㅋㅋㅋㅋ뭐래진짜ㅋㅋㅋㅋ]


[친구는 만났어?]


[응ㅋㅋ 저기 친구 오는 거 보인다]


[이제 나는 안중에도 없겠네]


[ㅋㅋㅋㅋㅋ뜨끔ㅋㅋㅋㅋ]


[놀아 방해 안 할게~ 대신 저녁에 가만 안 둘 거야]


[어머 무서워라ㅋㅋㅋㅋ]

 

 

 

읽고도 답장이 없는 핸드폰을 내려다보았다. 집이냐는 내 질문을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이기 시작했다. 간절히 믿었던 그 믿음이 깨지는 건 한순간이다. 그리고 내 기분은 믿도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너봉아 어디 아파? 안색이 안 좋네"


"아니... 배고파서~ 우리 밥 먹으러 가자!"

 

 

 

내 안색이 좋지 않다며 나를 걱정해주는 친구에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씩씩한척하며 밥을 먹으러 가자고 친구의 손을 잡아끌었다. 그냥 그 두 사람을 내 시야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다. 더 이상 머리 복잡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핸드폰도 꺼버렸다.

 

 

 

내가 어딜 가든 그 두 사람이 보였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 두 사람을 따라다니고 있는 게 아닐까...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미친 듯이 신경 쓰였다. 저 멀리 쥬얼리샵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껴 주는 두 사람이 보였다. 내 존재가 한없이 땅속으로 박히는 기분이었다. 아 저게 내가 곧 보게 될 현실이라는 건가 처음이었다. 순영이가 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저렇게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게 항상 나만 바라보며 나뿐이라고 말하던 그 다정한 눈빛과 말투가 갈기갈기 찢겨 공중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영화 뭐 볼래? 딱히 볼만한 건 없다 그지?"


"친구야... 우리 영화 보지 말고 그냥 술 한잔하러 가자"


"뭐? 아직 해도 안 떨어졌는데 벌써?"


"응... 그냥... 갑자기 술이 땡기네"


"야 너 무슨 일 있지"


"..........."


"그래 가자~ 술에 낮밤이 어딨냐 미친 듯이 마셔보자~"

 

 

 

영화관에서 그 두 사람을 또 보았다. 여자애가 내미는 팝콘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먹는 모습을 보았다. 손에는 내가 며칠 전부터 보고 싶다고 했던 영화의 포스터를 들고 있었다. 내일 만나서 저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이 현실이 너무 비참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내가호시♥

작가가 막장클리셰 스킬을 사용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악녀의 출연에 많이 당황하셨죠??ㅠㅠ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09 | 인스티즈

일단 귀여운 순영이 보고 마음 가라앉히세요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 원래 드라마도 막장이 재미있는 거잖아요ㅋㅋㅋㅋㅋ(억지)

뜬금없는 악녀등장에ㅋㅋㅋㅋㅋ 두 사람 모습 보고 오해하는 장면들ㅋㅋㅋ

저는 진짜 급전개 아니면 정말 글이 안써지나봐요...ㅜㅜ

일단 싸질러놓고 보는 뻔뻔함까지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ㅠㅠㅠ

집착순영이의 여파인가... 달달한거 못쓰겠어요ㅠㅠㅠ으헝ㅠㅠㅠ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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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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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영아어아아 이게 뭐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하는 것이여 당장 떨어져ㅠㅠㅠㅠㅠㅠㅠㅠ왠지 앞으로 순영이와 여주의 길이 순탄하지 않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ㅠㅠ재밌게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
알라비예요 헐. 와 저런 권순영... 왜 다른 여자한테 반지 끼워주고 그러는 건데ㅠㅜㅠㅠㅠㅠㅠㅠ 저 여자는 또 뭐죠 재수 없어ㅜㅜㅜㅜㅜㅜ 순영이 누나 이야기는 왜 꺼내는데ㅜㅜㅜㅜㅜㅜ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엉엉ㅇ엉
8년 전
독자3
아봉이에여!으아아아아아 안돼ㅠㅠㅠㅠㅠㅠㅠ떨어지라고ㅠㅠㅠㅠㅠ순ㄴ영아 너가 철벽쳐야지 뭐하고 있는거야!!!!여주가 오해하고 그러면 어쩌려고ㅠㅠㅜ
8년 전
독자4
(깊은빡침)어오 저악녀 경고는무슨개뿔쭈ㅏ동만큼이나예의없네처음보는사람한테 저렇게 협박으로 말해도 되나진짜 나같아도 혼란스럽겠다 순영이집안이우예되던 여주가 마음 단단히먹고 그냥 순영이바라봤음좋겠다 그여자애랑 결혼한다고 말해도 순영이가 싫다고 파탄나면 그만인데헤헤헤헿 근데 왜 악세사리숍에가서 저러고있냐...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오해생기면안되는대ㅠㅠㅠㅠ 그다음편!!!사이다!!!!원합니다!!!
8년 전
독자5
누나에요!! 8편에 이어 금방 와주셨길래 바로 달려왔는데 아니 이런...저.....저 여자애는..대체ㅠㅠㅠㅠ너무해ㅠㅠ갈라놓지마라고ㅠㅠㅠㅠ역시 우여곡절?!이 있어야 재밌죠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6
별인데옄ㅋㅋㅋㅋ괜차나여 이런 클리솈ㅋㅋㅋㅋㅋ좋아옄ㅋㅋㅋㅋㅋ나도 못됐나바옄ㅋㅋㅋㅋㅋㅋ꺄 이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하고있겠음당
8년 전
비회원47.203
0103이예요 ㅜㅜ갑자기 약혼녀라니ㅜㅜ헤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ㅜ
8년 전
독자7
작까님 옛날에 집착썰에 [두부]로 암호닉 신청한 ㅅr람..입니당 헤헿ㅎ.. 쓰차를 당해서 댓글을 정말 달고싶었는데옄ㅋㅋㅋ생각해보니까 비회원댓을 달면되는건데 아쉽네여 'ㅅ'.. 이번글도 넘나 재밌네여.. 여주가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짛ㅎㅎㅎ 너무궁금해서 한동안 글잡에서 기다릴듯 ..!
8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순영아ㅠ당장 그 팝콘뱉어ㅠㅠ역시 완벽한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련과 고통도 겪어봐야하는구나..
8년 전
독자9
또렝입니다.. 순영이를봐도 진정이 안되는걸요?? ㅠㅠㅠ 저 여학생... 제가 가만안둡니다...^^..... ㅠㅠ 여주야 ㅠㅜㅠ 내가 지캬줄게~~!~!~~!!!!!
8년 전
독자10
붐바스틱이에요!!! 저번화까지만해도 달달했던 커플 어디로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ㅜ 제발 여주가 잘못본거길 바래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2.23
무기예요 아 저 XX 화나게 하네... 우리 순영이 여주 건데.......... 으아양아가각각ㄱ... 다음 편 완전 기대돼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11
헐 헐... 피치에요..!! 아 순영아 ㅠㅠㅠㅠㅠㅠ 너 지금 뭐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호류루루ㅜㅜㅜ수ㅜ녕아ㅜㅜㅜㅜㅜㅜㅜ이게뭐라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우ㅜㅜㅜ뭐야ㅜㅜㅠㅠ저건오해안하룻아ㅓㅂㅅ구마뉴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뭐야 저여자ㅠㅜㅜㅜ 순영이는 저여자랑 뭐하는거죠 으으으으 넘나 싫은것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
달달하네요 네 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 진짜 뭐지ㅜㅜㅜ 왜 왜 딴 여자랑 있니 왜 그러니 그러면 안돼ㅜㅜㅜㅜ 여자애 진짜 왜 그러니ㅜㅜㅜㅠ 나빴어 ㅜㅜㅜ
8년 전
독자15
지유에요!! 아 진짜 순영아................뭐야하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저 여자애는 뭐길래 잘 지내고 있는 여주와 순영이를 갈라놓으려고....!!
8년 전
독자17
늘부예요 저건 대체 뭐길래 갑자기 끼어들어가지고... 여자애가 저런 말 할 정도면 권순ㅇ녕 아무리 눈치없어도 혼담 오간다는 것 정도는 알 텐데ㅠㅠㅠㅠ 반지???? 반지??? 영화는 그렇다쳐도 반지라니 진짜 당장 달려가서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어도 모자라네요 처신 잘 해라 권순영
8년 전
독자18
원우야밥먹자예요! 아 저 여자 안되겠네 진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미래...미래....미래... 앙대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저여자애뭐야ㅠㅠㅠㅠㅠ나정말화난다... 아니자기여자분 돈줄테니ㅏ저한테좀맞죠 그나저나권순영.. 부들부들 너왜그르냐ㅠ
8년 전
비회원78.94
안녕하새오… [[[[[키시]]]]] 입니다… 암호닉에 카시라구 적어쥬셨길램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 괜찮겠죠 그래두 그래도… 어차피 결말은 해피엔딩… 어결해(?) 하… 괜차나오… 괜찮ㅎ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안댜ㅠㅠㅠㅠㅠ순영이 왜 반ㄴ지 고르구 있섰어…? 악녀ㅅㅐ기!!!! 악녀 이름 나왔었나요? 왜 기억이 없는ㄴ것 같죠… 근데 진짜 어결해겠죠? 긍데 샏으로 끝나도 넘 조을것 가툰ㅠㅠㅠㅠㅠㅠㅠ 안도ㅑ요!!! 수녕이랑 잘 됐음 좋겠어요 ㅣㅠㅠㅠㅠ

8년 전
내가호시
ㅎㅎㅎㅎㅎㅎ죄송해요ㅎㅎㅎㅎㅎ 제가 난독증이 있나봐요ㅋㅋㅋ 수정했으니 확인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악녀이름은 곧 나올꺼에요ㅋㅋㅋ 악녀는 이번편에 급 등장시킨 인물입니다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흐엉작가님[너누냐]데...ㅠㅠㅠ오늘글도재밋습니댜♡
8년 전
독자21
아 화나........순영아 너뭐하는거야ㅠㅠㅠㅠㅠㅜㅠ철벽을치고있어야지 그렇게 다른여자가주는거다받아먹고 웃어주고ㅠㅠㅠㅜㅠㅠㅡ그러면안되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22
뭐야ㅠㅠㅠㅠㅠ권순영 너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상.....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순영아 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ㅜ뭐하는거야ㅜㅜㅜㅜㅜ여주한테만그래야지ㅜㅜㅜㅜㅜ순영이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겠죠...??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3
현실이 여주 마음을 지구 반대편까지 내려앉게 만드네요 후우우우
8년 전
독자24
아........순탄치 않은 연애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이런 갈등도 있어야 재미있져..
8년 전
독자25
뭔일이죠ㅠㅠㅠㅠ 저여자는 또 뭐에요ㅠㅠㅠ 너무슬퍼오.......
8년 전
독자26
순영아.너 뭐하는 짓이니.당장 제정신으로 돌아와.레드썬.
8년 전
독자27
안돼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 여자 뭐야... 화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6.52
피치에요! 순영이 너 지금 뭐하는 거야ㅠㅠㅠㅠㅠ 아 순영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안돼ㅜㅜㅜ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ㅜㅜㅜ
8년 전
독자30
와 드디어 나오는건가요 여자애 얘기나올땨부터 직감이 똭! 왔었다죠.. 그런얘기 많이봐왔다지만 볼때마다 먹먹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요ㅠ 에효.. 약혼이랑비슷한사이라.. 순영이는 분면 그여자애한테 관심이없겠지만 둘이같이있는모습을 본 여주 는 정말..말도안나오네요 ㅠㅠㅠㅠㅜㅜㅜㅜ 저상태로 저녁에나 볼쓰있으련지.. 다음화 기대하고 보러가봅니다!!
8년 전
독자31
그래요..사랑이 단단해질려면 저런 장애물도 하나 있어야겠죠..? 전 순영이를 믿습니다!ㅠ_ㅠ 쥬얼리샵에서 본 건 오해일거라고 믿어..! 순영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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