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신입생 손흥민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선배님들."새학기의 시작과 함께 붐비는 대학가, 한 가게에선 신입생환영회가 막, 시작되고있었다.먼저 인사를 한 사람은 신입생 손흥민, 헤실헤실 웃는 얼굴이 좋아보이는 첫인상이다."잘부탁드립니다, 이대훈 이라고합니다."흥민에 비해 간결하게 소개를 마친, 약간 시크해 보이는 이 사람은 신입생 이대훈. 흥민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며 절친인 사이다.훈훈한 두 신입생에 여자선배들은 흐뭇한 미소를 날리고 있을때, 그 둘에게 큰 관심이 없는 한 사람이 말했다."태환이형! 자철선배는 언제와요?""자철이? 성용이랑 같이 온다고 한거 같던데..."태환에게 질문을 한 사람은 자철과 기숙사 룸메이트인 2학년 홍정호, 그리고 대답을 한 사람은 3학년 박태환이었다.정호는 자철이 성용과 함께 온다는 소리에 얼굴이 굳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그때, 어느 두 사람이 식당안으로 들어왔다."용대야! 동원아! 왜이리 늦었어"태환이 방금 들어온 두 사람에게 큰소리로 물었다."시끄러 임마- 넌 무슨 놈이 흥분하면 목소리가 커지냐, 니가 애야?""안녕 태환이형"태환을 나무라는 3학년 이용대와 인사를 하는 2학년 지동원, 그 둘은 그제서야 신입생들을 봤는지 인사를 건냈다."안녕 신입생들! 난 3학년 이용대고 이 놈은 지동원이야. 참치라고 불러도 돼ㅋㅋ""아 형! 내가 왜 참치에요!""넌 우리과의 영원한 동원참치다 임마"용대와 동원이 참치때문에 옥신각신 하는 사이, 자철과 성용이 들어왔다."자철이형- 왜이렇게 늦게와요""미안 성용이랑 같이온다고 좀 늦었어"이제서야 성용과 나타난 자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정호와 그 사실을 알리 없이 그저 미안하다고 하는 자철, 성용과 자철은 둘다 3학년이며 자철은 정호의 기숙사 룸메이트, 성용은 절친 청용과 룸메이트였다."야 태환아 청용이 안왔냐?""아까 전화해보니까 유정이랑 온다던데 조금 늦을껄?""....유정이랑 온대?"유정이는 청용의 여자친구로 성용과도 친한사이였다, 하지만 성용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결국 늦는 유정과 청용때문에 그 둘없이 신입생환영회는 다시 시작했고,몇십분뒤 유정과 청용이 가게안으로 들어왔다."청용아!!!!왔냐!!!!왜이리 늦었어 나 심심했다""기성용 시끄러- 목소리 너무 커! 너 태환이 닮아가니?""야! 이청용! 내가 뭘!!!!"...오늘 여러모로 많이 까이는 태환이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쓴거라 컴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ㅠ여기서 요약을 하자면쌍용- 룸메, 성용은 청용을 좋아하지만 청용은 여친있음홍구- 룸메, 정호는 자철을 좋아하지만 자철은 성용을 좋아함쑨환- 아직 스포X참함,용대훈- 첫만남ㅋㅋㅋㅋㅋㅋ반응보고 안좋으면 안쓸꺼에여 흥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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