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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라스 전체글 (정상)ll조회 1983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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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탈리안을 위한 진혼곡

 

 

 

 

야광별

W. 뿌라스

 

 

 

 

 

[미안한데 나 갑자기 친척들이랑 어디 좀 가게돼서 저녁에 데이트 못할 것 같아.] - 쑤녕♥ 18:54

[응 알았어! 잘 놀다와!] - 17:55

 

 

 

문자 전송 버튼을 누르고, 묵은 한숨을 푹 쉬었다.

요즘 들어 부쩍 권순영과 만나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오늘은 권순영과 내가 사귄지 어느덧 100일째 되는 날이다.

고등학생때나 챙겼지 대학생이 되어선 유치하다며 잘 챙기지 않는 22일도 챙겨준 권순영이고, 50일에도 집 앞에 찾아와 내 몸통만한 곰인형을 안겨주고 간 권순영인데 그 후로 나를 대하는 태도에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그래. 100일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것만 봐도 연애 초기와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의식하지 않으면 모를, 아주 조금씩의 변화가 우리 사이에 일어나고 있었다.

억지로 괜찮은 척 문자를 보내기는 했지만,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기껏 한 화장을 신경질적으로 지우고, 침대에 벌러덩 누워 권순영의 얼굴을 그렸다.

벌써 못 만난지 3주쯤 되었나.

뒤척거리니 부스럭거리는 옷이 신경쓰였지만 옷을 갈아입기도 귀찮고.. 그냥 누워있다가 잠들면 잠드는거고... 무기력한 자세로 멍하니 천장을 보니, 어둑한 방 안 천장의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별이 눈에 들어왔다.

아, 저게 언제부터 있었더라..

 

 

 


우리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처음 하는 연애에 설레는 마음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날이 많았다.

권순영은 당시 대학 운동부 훈련이 바빠서 문자를 잠깐 하다가 11시쯤이면 골아떨어지기 일쑤였는데, 비록 답장이 없는 문자라도 권순영에게 보내고 나서 혼자 느끼는 간질간질함이 좋아서 항상 혼잣말 하듯 새벽에 문자를 보냈었다.

 

 

 

[쑤녕이 자? 답장 또 끊겼다 ㅋㅋㅋ 핸드폰 깔고 자는거 아니지?] - 23:05

[여주는 안자는데~ 에베베베] - 23:06

[오늘도 훈련 수고했어! 토닥토닥 :)] - 23:06

[따랑행♥ 뽀뽀쪽!] -23:07

 

 

 

그러면 항상 다음 날 아침 문자를 확인하고 전화해선 "뭐야... 귀엽게 진짜..." 하며 웃는 순영이의 잠이 덜깬 목소리가 좋았다.

 

 


[권순영 자?] - 23:34

[나 잠이 안와] - 23:34

[하늘에 별이 없다...] - 23:36

[깜깜해. 빛이 없어.] - 23:37

 

 

 

교수님한테 깨지고 엉엉 울며 순영이에게 전화하며 하소연했던 어느 날, 순영이는 잠자코 듣다가 간간히 그래, 여주야 힘들지, 하고 위로의 몇 마디를 건네 왔다. 그 짧은 한마디가 너무 따뜻해서 안심했다. 순영이에게만은 모든걸 털어놔도 되겠다고.

아무 말 없이 울기만 해도 끊기지 않는 전화. 휴대폰을 꼭 쥔 채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탈진할 것처럼 울다가 순영이보다 일찍 잠들었었다. 아마 8시쯤.

어울리지 않게 일찍 잔 탓이었는지 얼마 뒤에 깨어나 몽롱한 정신으로 시계를 보는데, 이미 순영이가 잠들었을 11시 반이었다.

침대에 걸터앉아 창문 밖을 봤는데, 깜깜했다. 별 하나 없이. 그 까만 하늘이 내가 얼마나 어두운 미래를 가진 존재인지 깨닫게 했다.

운동부에서 나름 잘 나가는 순영이,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허구한 날 교수님께 혼나는 21살 철부지.

훈련하느라 바쁜 순영이를 붙잡고 위로해 달라 징징거리던 몇 시간전의 내가 부끄러워졌었다.

그리고 울컥하는 감정에 손에 꼭 쥐고 있던 휴대폰을 들어 떨리는 손으로 순영이에게 연달아 문자를 보냈었지. 하늘에, 별이 없다고. 내 미래에도, 별이 없다고.

내 인생에도, 별이 없는 것 같아 순영아.


그치 답이 없지- 항상 당연하게 여겼던게 그때는 왜 그리 섭섭했는지...

조용한 휴대폰을 책상 위로 집어던지고,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청했다.

 

 

 

혼자는 외로웠다. 그 날, 나는 혼자였다.

 

 


평소보다 깊게 잠들었던 나는 또다시 새벽에 잠이 깼었다. 간만의 단잠을 방해하는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했다.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 3시, 창문 밖은 여전히 어두운데 희미한 불빛이 방안에 감도는 것을 느꼈다.

 

뭐지?- 하고 눈을 제대로 떴을 때, 나는 멍하니 천장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온 천장 가득한 야광별.

순영이가 다녀갔다.

 

 


그 날,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럼 뭐해... 지금은 혼잔데...."

자조 섞인 내 혼잣말에 스스로 놀라서 입을 때렸다.

남자친구가 친척 좀 만나겠다는데, 내가 뭘 간섭하는거야- 하면서.

 


내가 모르는 순영이는,

내가 아닌 친척들과 함께있는 순영이.

 

내가 아는 순영이는,

손에 문방구에서 사온 커플링을 끼워주며 "다음에는 진짜 반지 끼워줄게." 하고 헤헤 웃던 순영이, 22일이라며 22장의 손편지를 써준 순영이, 하나도 못 알아보겠다니까 222일에는 더 또박또박 써주겠다던 순영이, 자기와 꼭 닮지 않았냐며, 앞으로 잠 안오면 문자하지 말고 꼭 안고 자라며 곰인형을 안겨주던 순영이....

그리고 지금 내 눈 앞의 야광별....


내가 알던 순영아.

나의 별.

어디로 갔어 너.

 


믿고 싶지 않아서 밀어냈지만, 이렇게 혼자된 어둑한 방에 누워있으려니.. 얼마 전 김민규가 한 말이 계속해서 머리로 밀려들어왔다.


권순영 걔, 너 질렸다고 말하고 다녀-  무심하게 뱉던 말에는 나에 대한 걱정이 녹아 있었다.

순영이가 변하기 시작한 즈음, 아침에 잠에 취한 목소리를 듣지 못해서 속상할 즈음이었다.

운동부 애들은 다들 걔한테 너랑 언제 헤어지냐고- 야 듣고 있냐- 내 눈치를 보면서 말하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에이, 잠깐 그러는 거겠지. 하고 말았지만... 순영이는...


끝 없는 의심의 구렁텅이로 빠지기 전, 민규로부터 문자가 왔다. 다행이다.

 

 


[권순영 어떤 여자애랑 둘이서 룸카페 들어갔다. 아주 깨가 쏟아지던데? 그만 포기해라 김여주. 마음 떠났어 걔] - 밍구 20:32

 

 

 

다행이 아니었다.

이건 재앙이었다. 너라는 별에 의해 살아가는 나에게 내린 재앙.

김민규가 잘못 봤다고 생각했다.

이건 내가 아는 네가 아니야.

 


[언제 어디서 누구랑 권순영 확실해? 걔 친척들이랑 어디 간댔어] - 20:33

[권순영 맞아 항상 입는거 검정색 옷 입고 있었어 스쳐지나듯 봐서 자세힌 모르겠고 직접 물어봐봐] - 밍구 20:33

[(사진)] - 밍구 20:34

[곰ㅏ워] - 20:34

[들어가는거 찍긴 했는데 얼굴은 안보인다] - 밍구 20:35

 

 


나에게는 더이상 보여주지 않는 밝은 미소.

손이 벌벌 떨렸지만, 오타가 난무했지만, 일일히 고쳐가며 겨우 순영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순영아 너 지금 친척들이랑 있어?] - 20:37

 

 

믿기 싫지만, 답장이 늦는다.

김여주 네가 기다리면 안되잖아- 하고 자고 있지만 않다면 항상 1분 안에 답장을 주겠다던 권순영인데.

손톱을 물어뜯고 한창 초조해 하고 있을 때, 반가운, 아니 어쩌면 영원히 울리지 않길 바란 알람음 소리가 귀에 닿았다.

 

 


[어 친척집] - 쑤녕♥ 20:52

[그래? 아니.. 누가 너 시내 근처에서 봤대서] - 20:53

[근처 어디서 봤대] - 쑤녕♥ 20:53

[아니 그건 됐고... 혹시 영상통화돼?] - 20:53

[왜그러냐 너 나 의심해?] - 쑤녕♥ 20:54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 20:54

[내가 걸게 기다리고있어] - 쑤녕♥ 20:57

 


혹시 순영이의 마음이 상할까봐 걱정하며 말했는데, 역시 화가난 것 같았다. 영상통화는 아무래도 너무 집착하는 여자친구 같잖아.

그래도 순영이가 영상통화까지 하겠다는데, 분명 김민규가 잘못 본 걸거다.

 

3분 뒤, 벨이 울렸다.

순영이의 얼굴이 화면에 가득 찼다.

 

 


[김여주. 됐어?]

"어... 응! 조용한데 어디야?"

[.....네 목소리 잘 들으려고 화장실로 왔어]

"아 뭐야 진짜...."

[왜. 설레냐?]

"응... 너 너무 오래 못 봤어."

[미안... 나 부르신다. 끊자.]

"응! 빠빠!"

 

 


애교섞인 인사에 순영이가 피식 웃고, 핸드폰을 얼굴에서 조금 떨어뜨리곤 한손을 들어 화면에 대고 흔들었다.

전화를 끊기 전, 내가 아는 바로 이 순영이의 모습을 캡쳐했다.

 

 

 

[야 권순영 나랑 영통했어 네가 본 애 권순영 아닌가본데?] - 21:02

[(사진)] - 21:02

[봐봐] - 21:02

[어 진짜네 회색티네] - 밍구 21:03

[그치? 손 봐봐 오늘은 반지도 끼고있어] - 21:03

[그러게 이제 너 잘 챙겨주려나보다] - 밍구 21:03

 

 

 

 

[야] - 밍구 21:07

[잠시만] - 밍구 21:07

[쟤 옷에 저거 상표 아니야?] - 밍구 21:07

[문자 봐 김여주] - 밍구 21:08

[? 뭐가] - 21:09

 

 


생글생글 웃던 입꼬리가 추락했다.

 

 


[권순영 미친놈 옷 뒤집어입었잖아 쟤] - 밍구 21:09


 

 

 

 



 


혼자는 외롭다. 지금, 나는 혼자다.

별이라고 생각했던 너는, 그냥 야광별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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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라스
뿌라스입니당
원래 오기로 한 학다오 5편 대신에 단편을 써봤어요. 포인트가 5포인트 올라간건 이게 친구 실화라서.. 실화는 아무래도 가볍게 다루기 좀 그래서요 ㅋㅋ
자신의 별이라고 믿었던 순영이 사실은 야광별이라고 자조하는 여주지만, 순영의 마음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변했는지는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해석해주셔도 좋아요.
간만에 무거운 문체로 써보니까 새롭네요. 미뤄뒀던 5편은 오늘중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방 봉들 권순영 주인공 추천 감사해요! 추천이 많았던 민규는 엑스트라로 넣어주었습니다.

8년 전
뿌라스
암호닉

계지계맞 *피치 *뷔태넘치게 만쉐를 부르자 *당칠장발이 * 차닝꾸 * 숭늉
성대깡패워누 * 쿱파쿱스 * 규애 * 뿌링클 * 뿌뿌
초코 * boice1004 * 돌하르방 * 스물이틀
지하 * 순영희

8년 전
비회원53.181
와 옷 뒤집어입었다는거 소름 돋아요....
8년 전
뿌라스
두근두근
8년 전
뿌라스
오 빨리 열렸네요..! 옷 뒤집어 입은거... 저도 얘기 듣고 진짜... 와 얜 진짜 미쳤다..... 생각했었죠....
8년 전
독자1
돌하르방이에요.. 아나권순영글이면뭐든이해할수있을거라고자부했는뎈ㅋㅋㅋㅋㅋㅋ.. 순영아나지금주먹에힘들어갈뻔했다.. 너그렇게살면안돼순영아.. 나진짜ㅋ화난다야 와중에 이게실화라그래서..(마른세수) 모텔이라니 경악이다진짜
야순영아 멧돌에손잡이가없으면뭐라하는지알아? 어이가없다그래.. 지금내기분이그래.. 어이가없어~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텔은 실화아니구요 (땀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하르방님 고정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뿌라스
원본은 룸카페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살면 안돼죠 네ㅋㅋㅋㅋ 아 돌하르방님 댓글 왜 음성지원돼죸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순화가 필요한것 같닼ㅋㅋㅋㅋㅋㅋ 순수한 봉들을 위해서 원본 수준으로 수위를 낮춰볼게욬ㅋㅋㅋ
/ 낮췄습니다ㅋㅋㅋㅋ 돌하르방님도 진정! 훠이!

8년 전
독자2
엉엉이게실화라니너무화가나서요..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막 와!! 미쳤다!! 어떻게 그래!! 하면서 같이 화냈던 이야기라서 각색해서 들고 와봤어요...
사랑할때는 불같이 사랑하다가 식으니까 확 마음 떠나버리는 이중적 이미지가 순영이랑 딱 맞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 순영 =/= 호시
물론 민규나 원우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독방에다가 결정을 위임해버렸지만요 ㅎㅎ

8년 전
독자4
뿌라스에게
헐..권순영이제일잘어울리지만 민규도잘어울릴갓같아요.. 왠지민규는..(말을생략한다)

8년 전
뿌라스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끝까지 고민했죠 ㅠㅠ 순영이가 그래도 진짜 뮤즈이긴 했어요.. 후반부 똥차 에피 빼고 앞 내용은 다 창작인데 순영이가 이것저것 여주를 위해 준비하는게 상상돼서 그걸 기반으로 쓴거거든요 ㅋㅋㅋ 민규라도 달달하게 준비했을 것 같긴 하지만?

8년 전
뿌라스
으앙 치환신고 해주시지 ㅠㅠ 내이르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헐....와 ㄷ권순녕이진짜겁나못됐다ㅜㅜㅜㅜㅜ그럴꾸면차리리헤어져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저기뭐하는짓이냐ㅜㅜㅜㅜㅜ
8년 전
뿌라스
독자분들 몰입하시는거 넘나 무서운것.... 제가 우리 수녕이 너무 나쁘게 만드뤄써여 ㅠㅠㅠ 이 이미지는 학다오에서 회복을...! ㅠㅜ 순애보 권순영으로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야광별의 의미가너무 슬퍼요.......새벽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뿌라스
여주는 순영이를 끝까지 믿으려고 했지만... 결과는... (안쓰럽) 자기의 힘든 마음을 알아주며 천장에 야광별을 달아주던 남자가 진짜 별이 아닌 가짜별임이 밝혀졌을때 여주의 마음은 ㅠㅠ
8년 전
독자6
숭늉잉데요 잠깐만요..옷 뒤집어 입은거에서 소름 오소소소소소솟ㅅ.. 호러물 아닙니까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ㅜㅋ 그와중에 실화라니 또 넘나 짜증나는것.. 아무리 작품속에서도 순영이라지만..ㅂㄷㅂㄷ
8년 전
독자7
그래놓고 야광별 생각하면 또 여주 짠내보스.. 본가의 제 방엔 아직도 야광별 붙어있는데 보면 순여이가 생각나겠네요(의미부여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도 참 감사합니다..(♡)
8년 전
뿌라스
숭늉님 안녕하세여 순영아 미안해....* 옷 뒤집어 입은건 나름 호러요소입니닼ㅋㅋㅋㅋㅋㅋ 도라이지 않나욬ㅋㅋㅋㄷㄷㄷㄷㄷ 진짜 드라마같지만 실화라는거 덜덜덜..
아무리 생각해도 세븐틴의 갭신갭왕은 호시같아요... ((제기준)) 그런의미에서 이 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것도 호시가 최고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다오5편에서도 뵈어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뿌라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 대박이라니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뿌라스
옷 뒤집어입은것 때문에 그러시겠죠? 소름 털고 가실게요~ (친절)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ㅋ여주 호구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믿으려구행... 순영이가 그럴리가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런 갭이 제일 잘 어울리는 남자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저게진짜...?.아니 굉장히..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아.. 왜그래... 뭐야 너...아니 ..당황스럽다..? 옷을 거꾸로 입어..? 제정신이야..? 아니 아 뭐래..아니 진짜 큰일.. 그러지마 순영아..! 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댓글에서 당황함이 느껴져욬ㅋㅋㅋㅋㅋ 옷 뒤집어입는게 진짜 제 생각보다 더 쇼킹한 일인가봐욬ㅋㅋㅋㅋㅋ 제정신이냐닠ㅋㅋㅋ댓쓰니도 진정! 고정하세요! ㅋㅋ
순영이의 나쁜남자적인 모습은 이번 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거여유...ㅎ 저는 개인적으로 권순영 ver. 보다 호시 ver. 을 좋아하긴 하지만 쑤녕이를 나쁘게 만드는게 맴이 많이 아프네유 엉엉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68.75
와 자까님... 제목보고 이쁜글로 추측했는데...순영이 이자식...! 실화인게 더욱 놀랍네여... 헣.. 옷도 뒤집어 입고...(입틀막 잘 읽고 갑니당 (총총)
8년 전
뿌라스
본의 아닌 제목 낚시였나욬ㅋㅋㅋㅋㅋㅋ 사실 분위기 조금 업 시키고 뒷부분 반전만 쳐내면 달달글로 탈바꿈하기는 하죠! 하지만 이 글은 마지막 장면을 쓰기 위해 시작한 글이었으므로 헤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찍자서 두근두근을 못달다니 자존심상하네요 엉엉

8년 전
독자10
와 헐 와 뒤집어있었데.. 듀ㅣ집어서... 거꾸로... 와... 소오름이예요... 소오름.... 무서운 남자.. 끝까지 모르는 척 하다니... 제가 다 배신 당한 느낌이에여..
8년 전
뿌라스
독자님들 소름 털고 가실게요~ 진짜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는지 몰라요 순영이는... (절레절레) 누군가 자기를 봤다는 말에 옷을 갈아입지는 못하니까 옷 색을 바꿀 생각을 하다니..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뿌뿝니다! 아정말기분이오묘해지네여..ㅎr..진짜 소름 돋습니다...화장실이랬을때부터아니아니 민규가말했을때부터 진짜 여주감정이입해서 본거 같아여..그리고 마지막에 옷...옷...(나락으로떨어짐)정말 공허하네요 제방에도 야광별이 있는데 몬가 더욱 새롭게 느껴질꺼 같아여 엉엉 아니근데 이게 실..화....세상에나...오지쟈스...(사망)
8년 전
뿌라스
뿌뿌님 안녕하세요! 오묘한 분위기를 유도하고 쓴 글이었는데 느껴주시니 참 감사하네요! 소름 털고가시구욯ㅎㅎㅎ 뭐하시느라 이렇게 늦게 댓글다셨어요 ㅠㅠ 일찍 주무세요!! 일찍 일어나신건가...? 저는 상상할수가 없는 시간이라서 ㅋㅋㅋㅋ 여주에게 감정이입이 잘 돼셨다니 다행이에유! 옷...ㅎㅎ ㅂ반전의 장치이죠!
사망하심안돼요!! 오늘 학다오 나온다구요! 저녁에 뵈어요 ㅎㅎㅎ

8년 전
독자13
!!세상에나 학다오..(관에서 뛰쳐나옴) 사실 셜록보다가..☆ 하 자까님필력이...최곤거가타여...♡
8년 전
뿌라스
아닙니다 무슨...! 이렇게 좋아해주시는데 안좋은 소식을 전하게될것같아 죄송하네요 ㅠㅠ
8년 전
독자14
세상에나..앙대...앙대...아니예여 자까님이말하는곤데 안좋은소식은 없져!!
8년 전
독자16
작가님 피치에요!! 와 권순영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ㅠㅠㅠㅠㅠㅠㅠ 옷 뒤집어 입은 순영이는 진짜 대박 소름 인 것 가타요... 와 진짜 치밀하다... 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이제 동생방 야광별 보면 괜히 순영이 생각나고 그럴 것 같아요ㅋㅋㅋ
8년 전
뿌라스
피치님 안녕하세요! 피치님도 배신감에 ㅠㅠㅠㅠ 순영이 치밀함... 뭔가 되게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ㅎ 글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정말 감사해요 ㅎㅎ
야광별 보면 이제 순영이가 떠오른다니...ㅎ 창작자로서는 듣기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계지계맞이에요 ㅠㅠㅠㅠ순영이 너무해 ㅠㅠㅠㅠㅠ옷뒤집어입은것도 너무햇너 ㅠㅠㅠ넌 혼나야해!!!!으아아ㅇ앙 유ㅠ유ㅠㅠㅠㅠㅠ
8년 전
뿌라스
계지계맞님 반가워요! 순영이 너무하죠 ㅠㅠㅠ 옷 뒤집어입은거 ㅠㅠ 모른척 ㅠㅠ 나빴어! ㅠㅠ 혼내야죠 때찌때찌!! 이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ㅠ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51.48
헐.... 학다오부터 야광별까지 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옷 뒤집어 입힐 생각을 하셨어요 정말...? 대박... [부사랑둥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뿌라스
두근두근
8년 전
뿌라스
[부사랑둥이] 확인했습니다! 옷 뒤집어입을 생각은 제가 아니라 제 친구 남친이했죠 ㅂㄷㅂㄷ... 여기서는 순영이가했구욬ㅋㅋㅋㅋ 정주행 진짜 감사합니다!! 비회원분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제가 얼마전까지 비회원이었어서 마음 압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8
헐 뭐야 소름.......이 글 소름글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간 소름이 오소소...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라니 남자가 참 못됐네요!!
8년 전
뿌라스
소름글이라눀ㅋㅋㅋㅋㅋ 노리긴 했습니닿ㅎㅎㅎㅎ 실화가 아니었다면 옷을 뒤집어입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을거에요...!
8년 전
비회원88.38
뿌링클이에오.. 세상 옷을 듸딥어 입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끼챠요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실화라니 나쁜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뿌라스
두근두근
8년 전
뿌라스
열렸다! 뿌링클님 안녕하세요~ 옷을 뒤집어입는 것에 대한 다양한 독자분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즐거워하는 뿌라스입니닼ㅋㅋㅋㅋ 나쁘죠 ㅠㅠ 그아이는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있슴다 ㅠㅠ 으앙 억울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은 더더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9
와...대박 작가님ㅠㅠ 저 진짜 소름끼쳤어요ㅠㅠㅠㅠ권순영 진짜 하....화가난다...진짜 소름....완전 계흭적.....실화라는게 뭔가 소름이 더 끼치는거같아요ㅠ완전 반전 글ㅠㅠ작가님 짱이에요!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뿌라스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실화인걸 밝히지 않을까 하다가 이런 소름끼치는 일이 현실에도 있을 수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싶었어요! 앞으로도 많이 읽어주세용!
8년 전
비회원26.222
와 권순영 소름... 소오름... 무섭다 진짜... 시 실화라니...
8년 전
뿌라스
듀근두근
8년 전
뿌라스
열렸다! 소오름이져...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규애에요.. 아 진짜 권순영... 와 진짜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근대 저게 실화라구요? 와 진짜 소름끼치네여.. 저렇게 치밀할수가.. 노래부터가 심상치않더니.. 아 작가님 저 진짜 소름돋았어여... 수녕 이즈 뭔들 이지만 아 이건 진짜 세게 한대 때리고싶다.. 옷을 뒤집어입을 생각까지 했다는게 진짜 수녕이가 보통이 아니구나.. 싶네여.. 소름돋은게 아직까지도.. 노래들으면서 같이 보니까 더 소름.. 작가님 글 진짜 잘쓰시는것 같아여.. 후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
8년 전
뿌라스
규애님 아까 댓글보고 웃으면서 집 오다가 답글다는걸 까먹었네요...(반성) 치밀한 순영이 너무 발리지 않나요...* 하지만 저건 안돼 순영아... 옷을 뒤집어입을 생각을 한 우리 실화남 때찌때찌하고싶어요..ㅎ
노래 선곡 너무 잘 된 것 같아서 넘나 마음에 드는것 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사랑해요<3

8년 전
독자21
와진짜 123456789 10소름..........................와 아까그래서 학다오에서도계속 야광별얘기한거구나요ㅡ,,,,,,,미쳤다진짜...와.............나쁜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저는 아까 학다오의 밍구냐입니다!! 오늘 무서워서 잠못잘지도,,,,,,
8년 전
뿌라스
밍구냐님일것 같았어여 헤헿... 학다오보시는분들은 달달물에 익숙하시니까 이렇게 치명반전소름물보시면 당황하실것 같았는데 그 반응 어제 지켜보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닿ㅎㅎㅎㅎㅎㅎ 제가 좀 변태죠...ㅎ 야광별에 정력을 다 쏟아부었어요... (털썩) 토요일에 6화가 올수 있을지..(말줄임)
8년 전
독자23
친구 남자친구였던분..? 진짜 좀 무서워요....친구분은 정말어떠셨을지ㅠㅠㅠㅠ어떻게 옷을 거꾸로입을생각을했을까오.......
음,...정력...ㅎ (므흣) 학다오는 ㄴ조금늦더라고 건강챙기면서 하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8년 전
뿌라스
어머 감사합니다 ㅠㅠ 제 친구는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별명이 보살이에요 보살... 상표가 바깥으로 나와있는 옷을 봤을 때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요..ㅎ 남자친구는 운동하면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닿ㅎㅎㅎ 정력이란 단어에 집중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 그럼 전 6화 교정보러 빠빠이!!
8년 전
독자22
헐 권순영 진짜 소름... 옷을 뒤집어 입을 생각을 할수가 있지... 오ㅏ 진짜 대박이다 이건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대박인데요 이건ㅠㅠㅠㅠ짱이예요.. 저는!!!!!학교 그 글에 댓글 단 원우야밥먹자 입니다♡
8년 전
뿌라스
원우야밥먹자님! ㅎㅎ 아 미치겠닿ㅎㅎ 옷을 뒤집어입는다는 발상에 많은 분들이 놀라시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그럽니닿ㅎㅎㅎ 대박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독자님<3
8년 전
독자24
와 브금도 소름돋고 뒤집어 입은것도 소름돋아요.... 아 22일이라고 손편지 22장 써주고 야광별 붙여주고 사라진 순영이는 어디로갔나요ㅠㅜㅠㅜㅠ
8년 전
뿌라스
독자님 포인트 잘 짚으셨네요 ㅠㅠ 사람의 변화란건 참 무서운 것 같아요.. 마음이 떠났다는 이유로 바로 찬밥취급을 해버리는데, 그렇다고 완전히 여주를 버리지도 않아서.. 그 사이에 있는 여주는 진짜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지요 ㅠㅠ
브금 선정이 잘 된것 같아서 매우매우 뿌듯합니다!! 뒤집어입는다는 발상을 떠올려준 실화속 남자아이에게 박수! (ㅂㄷㅂㄷ)

8년 전
독자25
헐.............와......현욕.........저이거 친구한테 카톡으로보내사 무서운거아니라고 구라쳐ㅛ어요..............잘했죠...........와.............권순영진짜도라이............터ㅏ.....................브금도개적절...................아..........대박............미친..ㅡ어ㅏ.........
8년 전
뿌라스
으엌ㅋㅋㅋ 독자님 반응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건 아닌데 (부끄) 권순영 여기서 진짜 도라이죠 ㅠㅠ 독자님 숨쉬세요 숨!!! 친구분 지금 보고 계시려나요...?
8년 전
독자26
네네! 친구들다소름이라면서 밍구랑사귀라곸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ㅌ그래서밍구 제꺼라고햌ㅅ어오ㅎㅅㅎ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들은걸로 하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 원본이야기에서는 밍구가 구남친이에요 (Aㅏ...) 그러면 여주가 너무 애잔해서 남사친인걸로.. 널리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
와...소름...옷 뒤집어 입엇데...와...헐...너무 놀랫아다...또 브금이랑 상황이 너무 잘어울리는거같어요...ㅠㅠㅠ수녕이 너무행ㅠㅠㅠ
8년 전
뿌라스
ㅠㅜ 야광별에 꾸준히 독자분들이 유입되네요 ㅠㅠ 신경 많이 쓴 글이라서 너무 행복한...
옷 뒤집어 입으면서까지 여주에게 희망고문하는 순영이의 의도가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지는 글이었습니다..ㅎ 순영이 너무하죠 ㅠㅠ
브금 선정이 잘 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8년 전
독자28
옷을 뒤집었어...대박 헐...... 완전 소름돋았어요...진짜 아 너무하잖아요 ㅠㅠㅠ 예전의 순영이는 다 어디로 가버린건가요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뿌라스
너무하죠 ㅠㅠㅠㅠ 다정한 순영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버렸나봅니다 ㅠㅠ
8년 전
독자29
모르고 댓글을 먼저 읽어버려서 옷을 왜 뒤집엇지 '^'...?하다가 읽으면서 에이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네여 와...수녕아....처음으로 이게 글이라서(?)감사해지네여...
8년 전
뿌라스
ㅎㅎ.. 이거 저는 캡쳐로 봤어요.. 소름.. 흐릿한데 보이는 옷의 상표가 진짜 공포였죠..
이모티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설마. 하시는것도 눈에 그려지네요 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30
제목에 소름주의래서 무서운 건가..하고 브금 제일 줄이고 봤는데 진짜 소름이네요.. 얼마나 급하게입었으면...ㅠㅜㅜ 아고 우리 여주..ㅠㅜㅠㅜ불쌍하고 안타깝네요ㅠㅜㅜ이다음 이야기도 되게 궁금해집니다!
8년 전
뿌라스
급하게 입었으면....?(동공지진) 제 의도는 아니었지만 독자님의 열린 해석이니까옇ㅎㅎㅎㅎㅎㅎㅎ 여주 화이팅..ㅠ 다음 이야기는 언젠가 번외로 올 수도 이써영! 근데 여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안 올수도.. (소금소금)
독자님 댓글보니까 갑자기 옷을 뒤집어 입는 행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떠오르네요.. 왜 전 한가지로만 의도했는지 참 ㅎㅎ

8년 전
독자31
헐... 소름 헐..........
8년 전
뿌라스
댓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53.155
와진짜 대박.....소오오오오오오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주인공인 달달한글만 보다가 이런글 보니까 뭔가현실로 돌아간느낌(?)이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근데 이게실화라구요??????!!!헐....친구분 충격엄청크셨겠다.........실화라는게 더소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뿌라스
두근두근
8년 전
뿌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로 돌아가는 느낌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
네 실홥니다... 충격 많이 컸죠 ㅠㅠ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옷뒤집어입었단얘기 듣고 어이없어서 헛웃음만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와진짜 소름돋아
8년 전
뿌라스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33
어후ㅜㅜㅜㅜ 진짜 소름돋았어요ㄷㄷ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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