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지훈] O.M.R (Oh My Rainbow) The Finale _ 11.5 Winter Cherry Blossoms

  글 내용 보기  

[독자1]

016326입니다! 이번 화는 글이라기 보다도 한 편의 수묵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ㅠㅠ작가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표현력이 눈 앞에 겨울을 그린 듯 했답니다. 마치 제가 진짜 캐나다의 겨울 속에서 경험한 것처럼요ㅜㅜㅜ7년의 시간이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며 마음이 미어지고 드디어 서로가 함께인게 너무 뭉클하네요🥲 그리고 늘 느끼는거지만 책 인용도 작가님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필체?!방법?!같아요...어쩜 이런 글을 쓰실 수 있는지ㅜㅜ 동시에 마지막 이메일이 다음을 더 궁금하고 기다리게합니다ㅜㅜ오늘도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독자2]

유자입니다! 잠시 멀어졌을 때도 사실은 둘 다 서로를 아파하고 있었다는 게 마음이 찡하네요 방금까지 건조했던 눈이 촉촉해질 정도로 슬픈데 왜 마음은 편안하고 행복할까요 앞으로 마냥 행복한 일만 있지는 않더라도 다시는 서로를 떠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제게 있어서일까요..! 오늘도 한 문장씩 아껴가며 소중하게 읽었답니다
제가 오엠알을 본 지 4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지금도 여전히 작가님 알림이 오면 너무 궁금하고 설레고 그래요! 어제 축제에피소드도 다시 보고 얼마나 설렜는지 '◡' 작가님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에도 행복하세요 ᰔᩚ

[비회원181.37]

잠시 멀어졌을 때 서로 둘 다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ㅠ

[독자3]

도제임둔 작가님 요즘 완전 열일 무슨일이죠🥺🥺🥺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제 찌찌부수는 장인이신것 같아요...기억을 잃는 여주가 이렇게 짠하고 마음아플수가...근데 또 그런게 취향인 나라서 미안해 얘드라^__ㅠ....
광광 울다가 지훈이의 스윗함에 다시 녹아내리고...제가 마지막 메일을 보고도 불안하거나 철렁하지 않는건 여주가 떠나지 않을거라는 믿음보다는 설령 다시 캐나다로 떠난다고 하더라도 이제 둘은 단단히 이어져 있을거란 확신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캐나다 간다하면 이지훈이 따라갈듯 ^____^ 세기의 사랑......껄껄 이젠 이만 행복했음 좋겠다 싶다가도 보내주고 싶지 않아서 둘이 더 울고불고 지지고 볶고 다 했으면 좋겠어요........이런 저....제법 슬애기같았을까요....? 그치만...ㅠ 천년만년 연재 해주셨으면 좋겠는걸(질척)🥺

[독자7]

작가님❤️><>< 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히히🤓아니 작가님 옆집 호랑쥑쥑이씨와 생일이 같으셨었군뇨...?!?!어째서 이걸 지금 알게된거지...😦(나는야 멍청이)요즘 날은 후덥지근하지만 푸른 계절이 찾아와서 너무 좋아요. 오늘 하루는 더 행복하고 맑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늘 모니터 너머로 응원하고 있어요 저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화르륵❤️‍🔥

[하프스윗]

체감상 일주일 전에 도제님 생일 축하한다고 댓글 남긴 것 같은데 벌써 6월 중반이네요 ㅠ^ㅠ 고마워요 위버스에 호랑이 날뛸 때 같이 날뛸 뻔했자나요 ㅋㅋ케켘ㅋㅋ 언젠가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던 도제님이 생각나요 댓글처럼 후덥지근하지만 푸른 계절이 다시금 돌아와서 저도 좋답니다 도제님이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마카롱도 먹고 배드민턴도 치고 탈색도 하고 맥주도 마셔야 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 혼자 하고 있읍ㄴ ㅣ다,,, 물론 기다리는 건 아니구요 모 그렇다고요 😋 흐 ㅣ희 이제 OMR이 후반부로 접어드는데 얼른 완결 좀 내보겠습니다 🧡 오늘도 굿밤 🧡

[독자8]

그러니까요 시간이 너무 빠르죠ㅋㅋㅋㅋ저는 작가님과의 시간을 기다리구 있따구요❤️히히 다정하신 작가님 다 기억해주시다니! 왕뽀뽀쪽이에요 그치만....완결은 절대말려....

[독자4]

다흰입니다! 주말의 오엠알 너모 좋아요,,,, 사실 언제 읽어도 좋음ㅎ
읽는 순간 저를 겨울로 보내버리시는 작가님,,,, 진짜 늘 생각하지만 최고세요,,,, 난 작가님 사랑해,,,
둘이 정말 정말 많이 아파했기 때문에 늘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네요.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이 늘 옳을 수는 없지만 여주가 최대한 후회가 적은 길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엠알의 아이들은 늘 보고 있으면 애틋하답니다. 오늘도 감사히 읽었어요😘💖💖💖💖

[독자5]

쿠키입니다아🍪🥰 울컥하는 감정들이 밀려옴과 동시에 따뜻하고도 편안하네요, 저는 진짜 작가님의 이런 능력이 언제나 평생 느끼고 싶을 정도로 좋고 또 부러워요. 여주는 선택의 기로에 또 놓였군요. 그렇지만 언제나 여주는 신중한 아이니까요. 본인에게 좋은 선택을 할 거라고 믿어요. 저도, 지훈이도, 승관이, 석민이, 언제나 도움을 주는 정한이와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명호도. 모두 여주 편이니까 여주는 잘 할 수 있을거예요. 지훈이를 떠나 캐나다에 있는 시간 동안의 여주를, 지훈이의 꿈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떨어져있던 7년 간의 시간은 천천히 함께해 나갈 시간 안에 녹이면 되니까요, 지훈이가 여주에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 남는 환상인 것처럼 여주고 지훈이에게 지우고 싶지 않은 흔적이니 앞으로 아픈 일보다 행복한 일들을 겪기를 희망해요. 작가님의 지훈이와 여주 덕에 저는 오늘도 힐링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 화에서 봬요☺️❤️

[독자6]

애옹입니닥 !!! 작가님 저 또 울어요 ,, 새벽감성(?이제 아침인데)에 젖었는지 보다가 눈물 한바가지•• 지훈이가 떠난 여주의 감정까지 이해하고 있을 줄이야 ,, 이번 시즌 보면서도 리턴즈때 지훈이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증말로 지훈이는 다 이해하고 있었군요 🥺🥺 사실 3 초반에는 보내줬지만 자신을 두고 떠났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하지만 이해를 넘어서 원망스러움이 정말 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글 읽고나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ㅠㅜㅜㅜㅜ 정말 왜 지훈이가 너보다 널 더 잘안다고 했는지에 대해 격공할 수 있을 정도로 ,, 지훈이 넌 대체 ,,. 스윗하다 못해 허어어엉 🤦‍♀️🤦‍♀️ 오늘도 넘나리 행복합니다 ..🤍🤍🤍🤍 항상 행복한 글 써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

[독자9]

은블리입니다. 드디어 밀린 글을 다 읽었네요 8ㅁ8 캐나다에 있던 여주에게 저런 일들이 있었다니...(눈물)
많이 아팠으니 이제 행복만 하자! ㅜㅜㅜ
지훈이가 건축을 하게 된 이유가 여주인 것도 감동이였는데, 개인 적으로 더 감동인 부분은 아버지는 내 꿈을 응원해 준 유일한 가족 이라는 말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8ㅁ8
그래서 일까요? 지난 번 여주에게 비싼 선물과 편지를 한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 🙂 여주와 예비 시아버지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여주가 다시 선택의 길에 놓여있지만 한층 더 성숙해진 여주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선택할 거라 믿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지훈이가 이해해주겠죠?ㅎㅎ

작가님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네요 8ㅅ8
기억하실진 모르겠네요 허허허
3년전부터 작가님 제본 기다리고 있는 사람...그 사람이 바로...저에요...허허허
저에게 오엠알은 대학시절 등하교 길에 매번 버스에서 읽었는데 이제는....ㅎㅎㅎ 전공책 대신 다른 의미로 오엠알 소장본을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은...!

현생이 너무 바빠져 제때 읽지 못해서 너무 슬프지만 매번 좋은 말들도 많고, 재미있는 티키타카 개그요소도 많아서 읽을 때마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

시간이 지나도 매번 좋은 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코X나도 조심하세요 🙂
다음 글을 꼭 제때 읽도록 하겠습니다💕

[독자10]

보고시퍼요 작가님,,눈물퐁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