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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mans of Seventeen


 


01

 
 
'밝혀주는 촛불'
 
 
 
 


W.늘그니


 
 
 


아직도 꿈을 꾼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는 그고 나는 나였기에, 
불쌍하게 살고 있는 나에게 신이 준 조그만 한 선물이 아닐까 싶었다. 

사는 와중에 그냥 일탈 이었을까. 
가게로 돌아가니 말도 아니였다.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응급차가 와서 몇구나 되는 시체들을 쓸어갔다. 





"나도 처음보는 사람이었어요! 왜이래요 정말?"

"일단 서로 갑시다."



가게 언니들과 손님들은 경찰과 조사를 하고 있었고,
 이상황에서는 껴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 짐만 챙겨서 가게를 빠져나왔다. 

같이 온사람은 없던것같던데... 그 사람 혼자서 저렇게 한건가...? 
생각해보니 그 사람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었다. 
혼자서 그렇게나 빨리 일을 처리하고 가다니.

그래도 일찍 퇴근하여, 찬이를 볼 수 있단 생각에 집에 갔다. 
이 일도 그만 두고, 급여는 작지만 찬이에게 말이라도 꺼낼수 있는 알바를 해야겠다. 

집에가는 길이 이상했다. 
뭔가 모르게 누군가 나를 쫒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니.
 집이 난장판이었다.

찬이방으로 뛰여가니, 찬이가 없었다. 
눈물이 났다 아니 펑펑 울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일을 해야하는지도 잘 알지 못했다. 

 
 


"찬아...찬...찬이야...!"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찬이에게.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기억이 났다.
 3년전 돌아가신 아빠의 장례식에서 회사동료라면서 온 사람이 있었다.





:




냄새라곤 향 냄새밖에 없고, 가족이라고는 우리밖에 없던 
아빠의 장례식에 처음으로 위문객이 왔었다.
 그는 그의 영정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었다.
 
 

엄마는 그 사람을 보면서 우리 아빠가 무슨일을 한지는 모르지만, 
친구는 잘 사귀였구나.라고 말했었다.
그 분은 아빠 삼우제까지 함께 해주셨다.
 

같이 있으면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엄마에게 어느정도에 돈이 들어올테니 계좌를 알려달라. 
나에게는 아버지는 좋은 일을 해서 그런거니 너무 실망말라.

그가 떠나기전 나에게 준 물건이 하나가 있다.


 

"받아. 도움이 필요할때, 이곳에 전화해."

"진짜로 아무거나 되요?"

"난 거짓말안해. 암호는 5월의 열일곱."

 


나에게 이상한 번호가 적힌 뱃지 하나를 주고서는 뒤돌아갔다.
 다른말도 하지않았다. 
믿으란 말도, 믿지 말라는 말도. 
이걸로 나를 희망이라도 가지게 만들어 주는것인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서랍을 뒤져서 그 뱃지를 발견했다.
 하면서도 망설여 졌다. 
경찰에 먼저 연락해야하나 싶었지만, 될지 안될지는 해봐야 아는 거니까.

전국에 없는 앞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역시 전화에서는 없는 국번입니다라고 음성이 나왔고, 나 또한 실망했다.
 한번만 더 해보고 경찰에 신고하자라고 생각하여 다시 걸었을때, 
음성이 아닌 사람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객 센터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 저...지금 제 동생이 사라져서요...!"

"... ..."



그 사람은 아무말이 없다가 끊을려고 하는 듯했다. 
아무리 동생이 사라졌다는 말을 안믿는것 같다가 불연듯 생각이 났다.
 암호.






"잠깐만요! 5월..! 5월의 열일곱!"

"문제가 접수 되었습니다."





네? 그 말과 함께 전화는 끊어졌다. 
암호를 외치자 문제가 접수 되었다니.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것같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신발도 신을 겨를 없이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좁디좁은 골목을 미친듯이 뛰였다.
 흘러나는 눈물이 눈앞을 가렸지만 뛰였다. 
찬이 이름을 계속 외쳐도 찬이는 나오지 않았다.

막다른길에서야 찬이를 못찾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하나뿐인 동생이. 
찬아. 




"찬이야...!"

"누나...누나야!!!"




어? 뒤를 돌아보니, 눈물 범벅을 한 찬이 얼굴이 보였다. 
눈을 감았다 떠도 찬이었다. 
아무리 부정해도 저건 찬이 었다.
 어버버하는 나를 찬이가 먼저 다가와서 안아주었다.

나는 어디 다친데 없는지 몸을 볼려고 몸을 때려고 해도
 찬이가 나를 더 꽉 안아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누나..누나야...괜찮지...?응?"

"..응..응응 어디가..어디갔어...?어떻게 왔어?
누나가 얼마나 찾았는데...!! 아니야 잘왔어, 고마워."




찬이는 얼굴에 약간 생체기가 나긴했지만 몸은 상한곳은 없었다. 
결국 내 가슴에 파묻혀 눈물을 흘리는 찬이가 
내 곁에 다시 왔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렇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단정한 구두가 내 눈앞에 보였다.
 검정색 구두. 그 위를 따라가니 더 깔끔한 정장위로 베이지색코트, 
그리고 단정하게 넘긴 검은 머리칼,
 오늘의 그가 생각났다.

놀라서 찬이를 내 뒤로 빼냈다. 
내가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니, 
억울한 표정을 짓는 그다.




"이런. 나 나쁜사람아닌데...동생 말 좀 해줄래?"

"맞아 누나! 저형이 나 잡혀간거 구해줬어!"

"...잡혀갔어? 누구한테? 당신아니야?"

 


아 좀 오해좀 하지 말아요.
 나 아니라니까? 잡혀갔다니, 그리고 
데려온 사람은 무슨 이유도 없이 찬이를 구했는가에 대해 의심해야했다. 

나랑 친하지도 얼굴을 비치지도 못한 그에게 왜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왜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나는 궁금했다.





"내 이름은 최승철. 당신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온 사람이예요."

"오월의 열일곱?"

"Exactly!"




그게 맞았다니, 말도 안됀다.
 1시간이란 사이에 이렇게 할 수 있단말야? 
내가 어벙벙하게 서 있는데, 나한테 더벅더벅 다가왔다.

뒷걸음 치는 나의 발보다 그의 발걸음이 더 빨랐다. 




"왜요.."

"아가씨 이쁜 발이 상처가 많이 났네, 집에 데려다 줄께요."





그러고 보니 추운 날씨에 발은 꽁꽁 얼다 못해,
 엄지 발가락에는 피가 나고 있다. 아니 그냥 걸어서 가면돼요. 하고 
찬이와 돌아서는데,





"신사는 애프터 서비스가 좋아야 하는법."

"악! 내려줘요!"




공주님 안기로 그대로 집으로 가자고 하는것 아닌가.
 나 무거운데! 얼굴이 시뻘게 지게 그만 하시면 안돼냐고 물어도 
찬이에게 집이 어디니? 하고 웃음을 보일뿐이었다.

그에게 안기다 싶이 들려 집으로 도착해서야 나를 내려 주었다.
 그리고 더운지 코트와 자켓을 벗어 한쪽에 곱게 둔후, 
와이셔츠 단추를 풀고서는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내가 놀라서 일어나 말리려고 해도 멀쩡한 사람이 치울테니,
 가만히 있어요. 하고 으름장을 놓아서 
찬이와 나는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누나..저 형 진짜 멋있었어. 혼자서 나쁜 사람들 다 없앴어! 완전 아빠같았어!"

"아빠?"



응! 아빠같이 쎄고, 멋있어! 
찬이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찬이 기억속에 아빠는 별로 없었을텐데,
 일년에 몇번 오던 아빠의 얼굴도 제대로 기억못하면서 
그 추억이 좋아서 아빠를 좋아한다.

그래, 아빠도 저렇게 항상 정장에 올곧은 포마드 머리를 했었지. 
그때 순간 멈칫했다. 
오늘 가게에서 본사람도 그랬고, 지금 내 앞에 있는 이사람도 그리고 아빠까지도.

같은 머리와 비슷한 정장...? 
그와 이사람 분명히 아빠와 같은 일을 하는게 분명해졌다. 


찬이를 재우고, 승철과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셨다.
 그는 싸구려 차는 마시지 않을것 같았지만, 
잘 마셨다. 하고픈 말이 많은데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 힐끔힐끔 보기만 하니 
그가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해요. "

"...찬이 오늘 누가 데려간거예요..? 왜 그런 일이 생긴거죠?"

 


승철은 음 하고 잠시 멈칫하다가 말을 했다. 
오늘 내가 건 전화에 찬이를 찾으러 갔는데, 
그 찬이를 데려간 사람이 자기 회사에 관련된 사람들이었고,
 왜 찬이를 데려갔는지도 알 수가 없다고 했었다. 

관련된 사람? 
찬이가 그 사람들을 없앴다는 말을 했으니 직장동료는 아닐텐데, 
그럼 이사람 정체가 뭘까. 그 회사는 대체 어떤일을 할까.
 혹시 우리 아빠를 알까.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말을 꺼냈다.




"혹시 우리 아빠 알아요...?"

"... 당신이 그 뱃지를 가졌으니, 아는 사람 일수도."

"모른단 소리예요? 안단소리예요?"



내 지갑에 가족사진으로 찍힌 옛날 사진을 승철에게 내밀었다. 
정말로 모르세요? 이분이예요. 우리 아빠. 
아빠가 무슨일을 했는지 알려주세요. 왜 죽었는지도...! 
승철는 내 말이 들리지 않는지. 그냥 그 사진만 뚫어져라 
쳐다볼 뿐이었다. 
 
 

쳐다보지만 말고, 말을 해봐요. 
내가 사정을 하자 그제야 나를 바라보는 그였다.




"S.. S의 딸이였구나. 그렇게 자랑을 하더니, 벌써 이렇게 컸구나."



그러고 나서는 절대 흘리지 않을것 같던 눈물을 흘렸다.
 S.
 그게 아빠 이름이었구나. 
 

사진을 메만지면서, 나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결심한듯 나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S. 아니 너의 아버지를 따라 킹스맨이 되자."

"그게 무슨소리예요..?"

"네 자리를 찾는거야. 원래 네 자리."





 
 
 



[세븐틴/세봉] Kingsmans of Seventeen 01 (부제: 밝혀주는 촛불) | 인스티즈
 
C
 
 
 
"신사는 애프터 서비스가 좋아야 하는법."
 
 
 
 
 
 
 
 
첫번째 킹스맨오브세븐틴! 사담이예요!
 
킹스맨을 보고 울액희들도 이러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용이라서
원작과는 많이 다를수도 있다는 점!ㅎㅎ...ㅎ
암호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암호닉
 
[아이닌]
[십칠이들]
[고양이의 보은]
[천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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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양이의보은이에요!! 그러면 여주가 전에클럽?에서만난 남자가 승철이 인건가요??와대박...찬이는왜없어졌죠??? 근데 신사는애프터가좋아야하는법이라니ㅠㅠㅠㅠㅠ너무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역시 승행설!!!!!!갓승철!!!!재미있게읽고갑니다!!!!!!
8년 전
늘그니
힝ㅎ 저번화는 수녕이였어요..ㅎ. 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
앗! 죄송해요...(울뛰) 광탈당하고 혼란스러워서그런가..작가님죄송해요ㅠㅠㅠㅠ저를용서해주세요 엉엉 ㅠㅠㅠㅠㅠ
8년 전
늘그니
아닙니다ㅎ...나또한 그러니...ㅎ
8년 전
독자3
다시 글보고 올게요 더완벽하게 후기?감상평? 을남기기위해 다시보고올게요!
8년 전
비회원229.139
암호닉 [호시크린] 신청이요! 와 내용이 bb 사스가 승행설...♡다음화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4
헐헐 ㅠㅠㅠㅠ 킹스맨컨셉...♥♥♥ 근데 역시나 승행설이네요ㅠㅠ
8년 전
독자5
[민규샵VIP]암호닉신청이요!!! 승철아 너무 멋있잖아 ♡여주의자리를 되찾아야지 그러쿠말구 ㅠㅠㅠㅠ 차니없어져서 놀랐잖아 ㅠㅠㅠㅠㅠ이런장르 별로 않좋아 했는데 작가님 글은 왜이렇게 좋은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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