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듣기 안돼요!!)
정국이와 정국맘♥ 그리고 나...?
(부제 : Perfect Man)
08
(달빛천사 OST - 나의 마음을 담아)
***
오늘은 축젯날!!!
워~~~~~~~~~~후~~~~~~~~~~~~!!!
뭐, 술만 쳐먹고 죽는 날이라 해도 무색한 대학축제를 내가 이리 반기는 이유는..!!
술을 좋아해서도..!!
선배들, 동기들과 노는게 즐거워서도..!! 아닌
바로바로... 무대에 선 정국이를 볼 수 있는 몇 없는 날 중 하루이기 때문이다..(벅참)
정국이가 춤을 추는 것을 본다는 것...
그것은 바로!!!!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거야
메마른 가슴속을 적셔줄 정구기..!
슬픔의 기억들에 기쁨을 채워줄거야..!!
넘치는 음악속에 정국기를..!! (Feat. 풀문님...♥)
데헷데헷!!
그 때까지 춤추는 정구기를 받아들일 준비를 경건하게해야겠어!^^
**
"오늘은 지민이랑 정국이, 태형이 이렇게 무대서나?
근데, 오늘 애들 무슨 노래하냐?"
그렇다, 정국군또 지민상와 딴스(dance) 쥰비오타메니
와따시 이마 정구기노 러브러브(♥), 윤기상과 잇쇼니 측제를 보내야 한다..ㅎㅎ
정구기노 러브러브...ㅎ 부럽고도 엿먹이고 싶은 상대..!
어떻게 평소에 매일 정구기의 애교를 그냥 무시할 수 있지...??
"무슨 노래를 하든지...(흐믓)"
"그래, 전정국이 하는 거면 다 좋은거겠지."
아니, 무슨 그런 당연한 소리를 입아프게
**
선배랑 이곳 저곳 다니며 축제를 즐길려고 노력했으나..
정구기가 없는 삶은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정구기 금단현상이 오고있어...
우리 아기 어딨어!!!! 우리 아기가 필요해!!!!!!
거친 탄소와 불안한 축제와 그걸지켜보는 윤기
"애들 무대까지 좀 남았긴 해도 미리 가볼래?
이젠 할것도 없고..ㅎ"
가도 되나...?
가면 방해되는거 아냐...??
"안될게 뭐가있어. 빨리 말해, 갈래 말래?"
가야져 가야져!!! 오..... 슈가님...!!
나 왜 정구기가 슈가님 찬양하는지 이유를 알겠어...
히히힛..♥
이마 정국이 보러 간다데쓰..!!
♪♬~♩
"태형이한테 갔다왔는데, 지금 시간이 빠듯해서 안된대.
그냥 조금만 기다리고 무대에서 만나자던데..??
그리고 맡아논 자리있다고 스탭한테 말해서 거기 앉아있어래, 가자."
안돼....!!!!! ㅇ우아ㅏ아앙!!
정구기좀 보고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 했건만...
어쩔수 없지.. 이번엔 내가 후퇴한다..
**
윤기선배랑 도란도란 정구기에 대해서 얘길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윤기선배랑 얘기해보니 참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맨날 우리 애기 무시해서 무서운 사람인줄 알았는데
원래 성격이 자체가 표현하는 걸 어려워 할 뿐
우리 애기를 순수하게 봐주는 형같은 사람인 것 같다..ㅎㅎ
"야, 이제 하나보다"
(두근)
"자, 이번에는 멋진 댄스로 열기를 더해볼까요?
이 분들! 이 학교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네에ㅔ에에에!!!!"
"하하..! 굉장히 뜨거운 반응입니다!
그럼, 모셔보겠습니다! 빅힛대학교 댄스동아리, 방!탄! 소년단~~~~~!!!!"
"꺄아아아ㅏ아아앙"
(방탄소년단 - Perfect Man)
♤원곡 : 신화 - Perfect Man
"정↗국아아아~~~!!!!!"
"이Yeah~~~우워어어우어어어~ 그대만을 알겠어 내숨이 다한데도"
"커쥬아더원~~"
우리정구기.. 노래도 하는거야..? (철푸덕)
"모두 변한다해도"
"그냥 내버려둬~ 나의 그녀에겐 시간이 필요할테니까
난 기다려야만 돼"
오올...ㅋ 지민이
"때론 힘들겠! 지, 항상 니곁엔~ 완벽한 사랑이 있어"
"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악~~~ 쩡꾸가가아아ㅏ아아아아아ㅏ!!!"
"내가 줄 수 없던 많은 것, 세상을 다 가진 너일테니까"
"그대만을 알겠어, 내 숨이 다한데도
cause you are the one 다신 내게 네가 없던 시련 또없을거야
내 품에 네가 안겨 쉴수 있도록"
"ya, the pefect man is who I be, sitten on top with ya
but more swifter stronger than your liqour
money house and cloths don't let the clues get ya they fear"
"혹시 너 기억속에 내가 아주 덤덤하게 느껴질 때"
"모닝 커피향기처럼 곧 사라질 땐"
오... 좀 까리한데...?
"마지막 기회를 내게 줄 순 없나
다시시작해~"
.... 너 이눔아.. 너 지금 뭐하는거야...?
"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가ㅏ아ㅏ아아"
"지민오빠아아ㅏ아아아아아!!"
야 이년들아, 소리지르지마. 드릅게 시끄럽네(심기불편)
"너의 곁을 떠난 적 없이
날 받아준다면 내 모든게 변할거야
너이기를 간절히 원해, 원해"
참나, 작정했네 작정했어.
아무리 인기좀 얻고 싶다해도.. 어..? 옷을 벗으면 쓰나..!!
(그러거나 말거나 클라이맥스로 가는 중)
"그대만을 알겠어 내숨이 다한데도
cause you are the one
다신 내게 네가 없던 시련 또 없을 거야"
"내 품에 니가 이제 쉴 수 있도록~!"
(뙇!!)
"와아아아아아ㅏ~~~~ 짝짝짝~~~~~~~!!!"
"와, 박지민 인정. 이번에 완전 열심히 했나보네
진짜 멋지다.. 안 그렇냐?"
"네..? 아, 네..ㅎㅎ"
"니 사랑 정구기는 잘 봤냐? 애가 왜이렇게 넋이 빠져있어 ㅋㅋ"
아, 맞다.. 정구기...!
박지민 이새끼때매 정구기를 많이 못 봤잖아..!!!!
**
"야, 너네 완전 잘하더라. 박지민! 너 이번에 완전 칼을 갈았던데?"
"괜찮았어요?"
뭐여... 머리는 또 왜 땀에 젖어있어..!!
잠시만.. 왜 코피가..(코쓱)
"김탄소! 나 어땠냐? 오빠 좀 멋있었냐?"
"ㅇ..어? 아, 어. 너 잘 추더라...ㅎ"
"뭐야, 반응이 왜이래
너 또 정구기만 보느라, 나는 보지도 않았지?"
"어? 그럼..!! 당연하지..! 내가 너를 봤겠냐?.."
"누나, 그럼 저 어땠어요"
"응..? 정구기..?? 당연히 멋있었지..!!^^"
"가자! 뒤풀이!! 축제비 받은걸로 하자! 태태, 괜찮지?"
"응!! 가자가자!"
**
오늘은 참 이상한 날이었다..
정구기의 춤을 보기 위해 마음의 준비까지 했건만
어찌된일인지 박지민때문에 정구기는 얼마 보지도 못했다.
근데, 그게 왜 박지민 때문이지..?
박지민이 너무 잘 춰서..??
아닌데.. 정구기도 춤 잘추는데.. 뭐지..??? 뭘까...
애들이 무대를 다 하고 나서도 귓가에 목소리들이 떠오른다.. 뭘까..?
몰라... 걍 자야지..! 자자.. 김탄소..!!
아.. 근데 계속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저 장면들은 어떻게 없애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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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러운 피앙세들♡
♥섭징어 님, 마미 님, 미니미니 님, 민슈팅 님, 정꾸기냥 님♥
바나나칩 왔습니다!!!! |
오늘 분량 조절 실패...ㅎ 저는 가요대제전 이후로 퍼펙트맨에 미쳐서 1일 1 퍼펙맨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어요...ㅎㅎ
진심으로 퍼펙맨 보다가 지민이한테 치였다는...!!!
원래 최애같은 개념없이 올수니였는데, 요즘 지민이가 그래 예쁘드만요...하아 ㅋㅋㅋ
태태 오늘 첫 출연인데, 분량...ㅎ 짠내
소재가 없어요... 이제..ㅋ 소재 신청 항상 받고 있고, 암호닉도 항상 받고 있습니다.
댓글 쓰고 포인트 반환받으시고! 항상 댓글 써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댓글은 항상 작가에게 힘이 된다능..!!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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