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부제 : 우리들의 어린시절 pt.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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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지민, 그 때 생각나냐..?"
"언제"
"왜, 그 때 있잖아. 그 정국이 이사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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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렴, 탄소야, 지민아 앞으로 우리 위 층에서 지낼 정국이야."
"아녕↗하쎄여↘ 쩌느 아미유치워언..! 황금반 저ㄴ정구깁니다..(헤헤)
그 때부터 였나, 정구기를 향한 우리의 일방적인 사랑이 시작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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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히헤헤헤헿, 우리 경도하자!!!"
"우웅ㅇ... 웅"
"빨리 일어나..ㅎ 빨리빨리!!
너 안 일어나면 니가 모아놨던 한정판 메탈블레이드 다 돌에 찍을거야^^ 빨리"
"아 진짜... 니 마음대로 해봐
그거 부수는 순간 니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나도."
이 새끼는 초등학생때도 나한테만 존나 무서웠어..
"정구가... 미안, 지금 지민이형아가 너무 잠와서 경도 못하겠대.
누나랑 둘이서라도 할까?(간절)"
"저꾸기.. 경도 하고 시푼데...(섭섭)"
"횽아, 마니 졸려..??? 히힛히힛"
이거슨 역대급 귀여움이다..!! (호흡곤란)
(몽롱) 방금 정국이가 나한테 뭘한거지..
(아~ 경도하고싶다 ㅎㅎ)
(흐뭇) 그래..! 가자 경도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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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구기 이제 중학생이네..(감격)"
헤헷 중학생이다!!
형아랑 누나랑도 같은 학교^^
"쩡꾸가~♥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바로 형아한테 말해!!"
히힛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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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정국인데... 이렇게 귀염귀염한 우리정구기였는데...
이젠 정구기가 점점 성장하고있다..엉엉
나만의 귀여운 아카쨩인데..
키도 박지민보다 커지고 어깨도 넓어지고 있다..
지민아... 지못미 ㅎ
심지어 성격도 무뚝뚝해지고 안쓰던 존대도..(눈물)
"정국아! 잠만 자지말고 일어나~^^"
"정국아!! 우리 경도하러 갈까??(기대)"
"누나, 저 나이 열여섯개나 먹었어요.
누나도 이제 열여덟개 먹은걸로 알고 있는데"
(시크한 척)
너무 멀어진것만 같은 우리꾸기...
이제 제가 아는 아기 정국이는 없나봐요...ㅎㅎ
아기 전정국을 찾습니다..^^
~~~♪♬~~~
♡나의 피앙세들♡
♥섭징어님, 마미님, 미니미니 님♥
바나나칩이옵니다!!! |
마미님이 신청해주신 정국이의 성장기를 한번 써봤습니다..ㅎㅎ 짤이 많아서 파트 원,투로 나눠서 그런지 금방 끝나는 느낌이 있네요 쩝..
마음에 드실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소재 신청에 너무 감사해서 무작정 써봤는데, 재밌게 읽으셨는지요..?
오늘하루도 좋게 시작하시고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쓰고 포인트 돌려받으세요!!
보고싶은 소재 신청, 암호닉 신청 언제든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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