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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저..오늘 학원 없다고 집에서 요리한답시고 헛짓하다가 손 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ㅡ흐긓그ㅡㄱ

아직도 따끔하네요 멍든곳에 2차로 화상까지...저란 여자..^^........

그래도 6편을 포기할 순 없어서 이렇게 또 씁니다

스스로 쓰담쓰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대망상] 초콜릿(chocolate)‥06 | 인스티즈

 

 

 

그의 집에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동생이 집에 왔다며 연락이 왔다. 어쩔 수 없이 그의 집에서 나왔고 그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 그와 내 집 사이의 거리는 차를 타면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거리였다. 그러나 우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알맞은 크기로 틀어놓은 라디오만 들었다.

 

 

 

 

 

 

 

 

 

초콜릿(chocolate)‥06

 

 

 

 

 

 

 

 

 

그는 내리는 나에게 내일 보자는 짧은 인사만 할 뿐이었다. 나도 짧게 대답하고 집으로 올라갔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딱 봐도 커보이는 운동화가 아무렇게나 놓여있었고, 한 쪽에는 커다란 짐가방들이 있었다. 시끄러운 텔레비전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낮은 목소리도 들렸다.

 

 

 

 

“ 누나!! 오랜만!!!! ”

“ 대박. 너 키 컸다? 그것도 엄청? ”

“ 이제 누나 정수리까지 보이네. 꼬맹이. ”

“ 이게 어디서 누나한테.. ”

“ 밖에 우리 둘이 나가면 아무도 너가 누나란 거 모를걸? ”

“ 입 좀 다물어. 제발. ”

 

 

 

 

2년전인가, 3년전인가 호주로 유학을 갔던 동생이였다. 그때만해도 나랑 키가 비슷했었는데 이젠 내가 고개를 바짝 들고 봐야 할 정도로 키가 컸다. 으‥ 자존심상해. 성격은 그대로인 듯 했다. 싱글벙글하고 말도 많고 장난도 잘 치는 모습 모두 그대로였다. 3년의 공백에도 어색함은 없었다. 연락을 안해도 너무 안한다며 투덜거리는 동생을 보니 키는 컸어도 뇌는 아직 덜 컸다는 생각도 들었다.

 

 

 

 

 

“ 근데 너. 엄마는 보고온거야? ”

“ 응. 어색해하던데, 아들 보고 왜 어색해하는거야… ”

“ 왜 우리집 왔어, 거기있지. ”

“ 그냥. 어차피 아무도 없는데 거기서 뭐하냐? 여기서 누나랑 놀래. ”

“ 너‥ 그럼 학교는? ”

“ 뭔 학교. 학교 다니라고?! ”

“ 너 고딩이잖아. ”

“ 아 누나. 제발. 갑자기 학교는 왜 가. 적응 못해. 안가. ”

“ 그건 엄마랑 다시 얘기하고. 빨랑 씻어. 나 피곤해. ”

 

 

 

 

 

 

오랜만에 동생과 쇼파에 나란히 앉아 즐겨 보던 예능 프로그램을 봤다. 여러 이야기들도 하고 그러다 보니 벌써 새벽이 훌쩍 넘었고, 학교를 가야하는 내가 잔다고 하자 투덜거리는 녀석이였다. 시차 적응이 안된대나 뭐래나‥ 알아서 거실에서 자라고 하고 침대에 누웠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그의 연락이 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조용한 휴대폰을 켜 보니 어떻게 된거냐는 서현이의 엄청난 카톡들 외에는 별다른 연락은 없었다. 내 인간관계가 이렇게도 좁다‥ 서현이와 연락을 조금 하고 밖에서 들려오는 조용히 낮춘, 그러나 시끄러운 TV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다.

 

6시가 되었다. 이불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그의 일어났냐는 문자가 왔다. 오늘은 답장을 해 줘야겠다. 뭐라 보낼지 고민했다. 그러나 내 고민이 무색하게도 내 손은 ‘ 응 ’ 이라는 한 글자만을 입력해 전송시켰다. 보낸게 어디야‥ 문자를 보냄과 동시에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침부터 뭐지.

 

 

 

“ 여보세요. ”

‘ 야. ’

“ 응. 왜? 아침부터‥ ”

‘ 아니. 그냥. 답장이 와서‥ 그냥‥ 나도 몰라. ’

“ 뭐야‥ ”

‘ 몰라. 하여튼. 있다 봐. ’

 

 

 

그러고는 뚝 끊어진 전화였다. 그러니까 그의 말은 내가 답장을 해줘서 그냥 전화를 했다 이건가‥ 몇 번은 해줄걸 그랬나. 밖을 나가보니 시차적응이 안된다는 동생놈이 아주 곤히 자고 있었다. 나름 배려한다고 조심히 씻었는데 잠이 깼나보다. 머리를 말리며 나오는데 쇼파에 축 늘어져서는 배고프다고 중얼거리고있었다. 대충 어제 남은 반찬들과 계란말이로 아침을 떼웠다. 매일 혼자서 먹다가 둘이서 먹으니 좋네‥

 

심심하다고 학교를 가지말라는 동생을 떼어내고 학교에 왔다. 어제 그 일 때문인지 모두 나를 보고 수근거렸다. 하긴, 학교 최고의 스타인 기성용의 강제적인 키스라… 차라리 안들리게 말하던가. ‘ 쟤가 걔야? ’ ‘ 예쁘지도 않네, 뭐가 좋단거야. ’ 등 듣기 싫은 소리가 들렸다. 아 짜증나, 이럴 줄 알았어‥ 그와 예전에 사귈 때는 다른 지역에 있었다. 그때 난 고등학생이였다. 그때 역시 기성용이 훨씬 아깝다니, 그런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였다. 그와 헤어지고, 다른 지역에 있는 대학교로 오면서 이젠 절대 그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속상한 마음에 고개도 못들고 복도를 걷는데 서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제 서현이에게 연락을 할 때 상황을 설명해줬었다. 서현이는 지금도 그럼 어떤 사이냐며 혼란스러워했고, 나 역시도 혼란스럽다. 그를 만나면 어떤 반응을 해야 하지. 아무 자리에 앉아 간간히 대화를 이어갔다. 강의실 안의 사람들 역시 나를 보며 수근댔다. 불편함에 어쩔 줄 몰라하는 서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별 의미 없는 얘기들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날카롭게 생긴 여자애가 나에게 다가왔다. 물론, 옆에 여러 명의 친구들을 달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남자들이 꽤 좋아할 것 같았다.

 

 

 

 

 

“ 너. 기성용 오빠랑 사겨? ”

“ … …. ”

“ 사귀냐고 묻잖아. ”

“ 너가 왜? ”

“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야~ 사귀는거 맞아? ”

 

 

 

 

 

가식덩어리. 입술 끝이 떨리는데 뭘 그렇게 웃는 척을 하는걸까. 이런 상황, 대학교에서도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 여자애는 앙칼지게 노려보며 말했다. 왜 대답을 안하냐고! 살벌한 강의실 안이 교수님이 들어옴으로 인해 분주해졌다. 그 여자애는 씩씩거리며 자기 친구들과 맡아놓은 자리로 갔고, 난 작게 인상을 썼다. 짜증난다. 그는 아무런 연락도,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다. 어제의 그는 내가 알던 기성용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여서 달라졌나 싶었지만, 무관심한 태도는 원래 기성용이였다. 그는 날 너무 헷갈리게 만든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그의 생각을 하니 그의 문자가 왔다.

 

 

 

 

 

[ 이번 시간 끝나면 어제 그 벤치에 있어. -기성용- ]

 

 

 

 

 

원래 이번 시간은 뒤에 그가 없다는 안도감 때문에 수업을 잘 들었었는데, 오늘은 다른 시선들 때문에 수업에 집중 할 수가 없었다. 교수님도 오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몇 번이나 눈치를 주셨다. 어쩌다 보니 시간이 흘러 그와 만날 시간이 되었다. 오늘은 그가 먼저 기다리고있었다. 그는 날 발견하고는 웃으며 옆자리를 툭툭 쳤다. 난 빨리 벗어나고싶단 생각에 그가 친 자리에 앉으며 그에게 물었다. 오빠, 우리 지금 무슨 사이야?

 

 

 

 

 

“ 뭐? ”

“ 무슨 사이냐고. ”

“ 사귀잖아. 뭐 그런걸 묻고 그래. ”

 

 

 

 

 

어제 그를 믿어보겠다고 다짐했던 나였다. 하지만 그의 집에서 했던 키스 이후로 그의 말수가 눈에 띄게 확 줄었고, 연락도 없어서 잠시 그랬었다고 생각했다. 딱히 그의 말에 대답할 말이 없었다. 아무 죄 없는 땅만 툭툭 차고 있으니 그가 왜 그러냐며 물어온다.

 

 

 

 

 

“ 왜긴. 어제 오빠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오빠 아무 말도 없었잖아. ”

“ … …. ”

“ 그래서. 그냥. 잠시 그랬었구나‥ 했지. 아니야? ”

“ 그거‥ 아‥ ”

“ 응? ”

“ 아니다. 미안. ”

“ 아 뭐야. 왜그랬는데‥ ”

 

 

 

 

 

그가 눈을 계속 깜빡이며 뜸을 들였다. 몇 번 헛기침을 하더니 곤란하다는 듯이 날 쳐다봤다. 뭐야, 더 궁금하게‥ 내가 그를 계속 재촉하자 크게 한숨을 쉬며 입을 떼는 그였다. 사실은 있잖아‥ 그게‥ 흠‥

 

 

 

 

“ 아 뭔데!!! ”

“ 사실 너 어제 집에 안보낼려고했어. ”

“ ‥뭐? ”

“ 너 안을‥려고 했다고. ”

“ ‥뭐?!! ”

“ 근데 갑자기 동생이 왔다고 간다고하잖아. ”

“ 변태‥ ”

“ 근데 30분도 안되서 내가 너한테 화 안낸다고했는데. 그냥. 그래서. 기분 나빠서. ”

 

 

 

 

 

아…  거울을 보지 않아도 내 얼굴이 지금 홍당무가 된걸 느낄 수 있었다. 괜히 물었다. 아 그냥 나중에, 아주 나중에 물을걸. 민망해 정말…

 

 

 

 

 

 

 

 

 

 

 

 

 


★★★

아직은 해피네요 ㅎㅎ 저도 쓰면서 자꾸 헷갈리고 그래요 막..

글솜씨가 갈수록 별론거같아요. 손 다쳐서 그런거라고.......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S2..

곧 슈스케하네요!! 저는 얼른 올리고 떡볶이 시키고 먹으면서 슈스케 볼려구요 ㅔㅋ케ㅔ케

07편에는 암호닉 같이올께요!!! 메모장이 사라졌어요..어디갔지... 저 그래도 꾸준히 댓글 다시는 독자님들은 다 알아요 헤헿

그럼 전 확인 누르러 갈께요ㅎㅎ

댓글들 항상 감사해요 사..사....랑....합...니...다.......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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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인가요?국대커플찡예여ㅎㅎㅎ아딕은해피ㅠㅠ다시집착할수도잇겟죠?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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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다!!////////암호닉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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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읭..뭔소리징...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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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앜ㅋㅋㅋ암호닉신청먼저한게저라구용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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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아하 ㅎㅎㅎ첫번째로 하신거 기억나요!!!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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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허허 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케케케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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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하 작가님 저 어제처럼 늦게자면 오실까봐 늦게까지 생각나면 글잡 왔다갔다 거린지 모르시죠!!!! ㅜㅜ이제 삶의 낙이됬어요 ㅜㅜ 그러니까 완결내도 가지마가지마가지마↗ 날 떠나면 안돼어!!! 쉬어도 좋지만 떠나지망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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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햐..감사합니다♥♥♥ 하루에 한편은 꼭!!! 올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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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기성용하투뿅이에요ㅎ저는기억하시나용ㅠㅠ오늘도잘봣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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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당연히 기억나죠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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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히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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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기억 안날리가 있나!!!!!!!! 항상 꼬박꼬박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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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나능금손인자까님에게감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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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기성용발연기입니다.....저는 기억하시나요....??하하하하.........;;
아직까지는 해피해피 한데 언제또 기성용이 바뀔지 몰라서 불안하네요....ㅋ
그래도 지금의 행복을 즐깁시다.....
데인데에 약 꼭 바르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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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당연히 기억하죠!!! 엄마가 그냥..알로에 바르라고........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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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기성용아내와쩌ㅕㅁ...헿 아달달해 스릉흠다 모티의아련함...또르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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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됴르르...아내........님........저도사랑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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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악어재 글잡 못들어온게 후회가...ㅠㅠ ㅋㅋㅋㅋ반전캐릭인가여 ㅠㅠㅠ 귀염귀염쩔고 아오 반전분위기때매 생각지도못하게ㅋㅋ♥♥달달해욭 ㅡ베레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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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헤헿헤ㅔ헤 감사합니다!!! 반전돋는 ㄱ성용선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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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저 드마에요...ㅠㅠ부디 저를 잊지마세요ㅠㅠ손다치셔서 어떡해요ㅠㅠ오른손 아니져ㅠㅠ아프몀 안되요...다음편을 못보잖아요ㅠㅠ가 아니라 걱정되잖아요ㅠㅠ그나저나 이런 분위기 참 마음에 들군요....빨리나아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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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오른손이에요...허허ㅋㅋㅋㅋ그리고 드마님 기억해요! 전 기억력이 참 좋은거같아요 ㅋㅋㅋ막이랰ㅋㅋ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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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똥코렛이어요ㅎㅎㅎ 오늘편 참ㅜㅜㅜㅡ 성용선수 은근히 귀염귀염하네ㅎㅎㅎ 작가님 글솜씨 짱이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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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감사해요!!!사랑하미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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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암호닉신청해두되열??♥작가느님너무좋아요 글솜씨짱!!!암호닉신청해두되죠! 똥강아지해쥬세요히힣 책책!!기억하시려나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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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기억나요!!!! 암호닛도꼭기억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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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이큐ㅠㅠㅠ밤에좋내여ㅠㅠㅠ암호닉신청할게요 쿠키뻡뻐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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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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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허 좋은데? 아놔 기성용 진짜 이젠 욕할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시쪙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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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욕한번들어야하는데......이러긐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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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기성용의 다른 모습... 좋은데요??? 아 저도 남동생이있는데 하루를 머다하고 쑥쑥 자라는 모습에... 제가 사실 고삼..ㅋㅋ 이라 동생을 만날 시간이 주말 밖에 없어서 ㅠㅠ 주말마다 만날때마다 깜짝 놀래요 ㅋㅋㅋㅋㅋ 벌써 이렇게 자랐나 싶고 ㅋㅋㅋㅋㅋ 저보다 벌써 키도 커져서 참 ㅋㅋㅋㅋ 절 내려다보는...핳...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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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저도 남동생있는데...언제 나보다 큰거니.......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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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대박....뭐에요 기성용 나빠진다면서요ㅜㅜ이번편도 착하게나오네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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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저도 언제 나빠질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쭉 착하게/....?헤헤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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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양파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1화부터 쭉 다읽었네요ㅠㅠㅠㅠㅠㅠ이제 해피로 바뀌는듯 해서 기식빵이 이뻐보여요ㅋㅋㅋㅋㅋ저 작가님 글 처음 읽어보는데 아무래도 팬해야될거 같아요ㅋㅋㅋㅋ아 너무 잘쓰셔♥♥팬이 필요하시다면 저라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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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감사합니다!!! 00부터 쭉 감사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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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녕하세요~썽용이꺼에요 ㅎㅎㅎㅎ오늘도잘읽고가용~7편은 좀더 길엇으면 ㅜㅜ너무재밋어요진짜진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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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ㅠㅠㅠ길게 쓴다고 쓴건데..짧나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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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미디에요!!! 아이이아아이이ㅣ이이 조항아좋아하좋아요오!!!! 이렇게 좋은 ㅜㅜㅜㅜㅜㅜㅜㅜ 좋은 이쁜 커플된다 ㅠㅠㅠㅠㅠㅠ아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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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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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토끼에요ㅎㅎㅎ
아 성용이 지금처럼만 달달하길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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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그래야할텐데말이져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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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헣!!!!!피클로왔어요!!!아 영원히 해피로 가기를...ㅜㅜ기성용은 항사우집착남으로 나오는데 봐도 적응이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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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자도 쓰면서 얘가 성용인지 자철인지~ 이러긬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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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꺅!!!!ㅋㅋㅋㅋ그성용이 이성용인지 헷갈릴정도로 달라졌네요...무섭게시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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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긔성용이됫네요 ..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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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이고ㅠㅜ달달하네요. 그..근데아직은해피라뇨...다시집착되면안되는데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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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ㅠㅠㅠㅠㅠㅠ흥헝흐엏으어엉흐ㅓㅇ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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