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만 없이 쪽 빨려서 죽은 사람들이 뉴스에 나와
사람들은 뱀파이어다 흡혈귀다 뭐다 하는데 너는 전혀 신경도 안 써.
"세상에 흡혈귀가 어디 있어."
너는 그 말을 하자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아.
놀라서 주위를 휙휙 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밤이라 추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
며칠 후 너는 살 가죽이 온몸에 달라붙어 있는 시체를 봐.
피는 한 방울도 없는듯한 징그러운 시체 옆에 피로 된 붉은 글씨가 보여
찾아갈게
너는 겁먹고 풀썩 주저 앉아. 일단 신고는 해야겠다 싶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신고를 해
경찰들이 시체를 수습하는 도중에 너는 피로 된 글씨가 떠올라.
경찰을 부르고 글씨가 써져 있던 곳을 손으로 가르켜 그런데 글씨는 무슨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거야
경찰은 너가 충격받아서 그런가 보다하고 집으로 데려다 줘.
그리고 문 앞에 하얀 편지봉투가 보여. 보낸 이는 없고 받는 이 밖에 적혀있지 않아.
봉투를 뜯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시체를 발견한 너의 모습이 찍혀 있어.
너는 사진을 떨어트리고서 몸을 부들부들 떨어.
공포가 너 목을 조여와 어떤 미친,놈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소름이 돋아서
울컥 눈물이 나오려고 해
뭔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일에 휩싸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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