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건 이후로 너는 하루하루 두려움에 살아.
주변 친구들이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미친,년 취급 당할거 같아 속으로 끙끙 앓아.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자꾸 이상한 무언가가 와.
너의 모습이 찍혀있는 사진이라던지, 아니면 죽은 동물의 시체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덕분에 너는 밤에 집에 가는게 너무 무서워
네가 뭘 잘못했는지 뭘 했기에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는 너무 억울해.
결국, 너무 불안한 너는 친구네 집으로 가 신세를 지내기로 해
그래도 아는 사람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안도감이 들어.
그런데 잠시 화장실에 간 친구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너는 또 다시 불안해져
방 안에서 친구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네 목소리만 울려 퍼져.
무섭지만 너는 하는 수 없이 방을 나와. 그리고 여기저기 둘러봐
그런데 뭔가 이상해
아니 뭐가 달라지기 보단 공기가 너무 쎄해서 소름이 돋아.
분위기도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 물씬 풍겨. 너는 초조하게 눈을 이리저리 굴려
창문을 보니 노랗고 둥근 보름달이 보여.
그리고 뭔가 너를 휙 잡아당기는 느낌에 소리를 질러.
아니 지르려고 했어.
차가운 무언가가 너의 입을 막았기 때문에.
혹시 친구가 장난치는가 싶어 안심하려고 했어.
근데
뭔가, 뭔가 좀 의문이 들어.
사람 손톱이 저렇게 날카로울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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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걸어갈때 폭죽봐ㅋㅋ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