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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잘 알지도 못하면서 (01: 언제나 그랬듯이 트러블 메이커) | 인스티즈 

 

 

 

 

 

 

 잘 알지도 못하면서 ( 01: 언제나 그랬듯이 트러블 메이커) 

 ⓦ 동네 북 

 

 

 

 

 

 

 

 

 

 

 

 

, 애초에 소문이란 것은 삽시간에 퍼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눈 깜빡할 사이, 난 몰락한 아이가 된 셈이었다. 나도 모르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퍼지며 한 순간에 사람들의 입에 온통 내가 오르기 시작했다. 이야기에 살이 붙혀져, 한층 안 좋은 쪽으로 가미된 이야기들은 참 가관이었다. 첫 번째 든 감정은, 주체할 수 없는 화였다. 의아함에 반문을 했었다. 그게, 내 얘기라고? 사람의 입은 정말, 놀랍도록 모순적이었다. 이미 다수의 사람에게 퍼진 이야기는 돌이키기에 한참 늦은 뒤였다. 아, 또 내가 뭘 잘 못해서 이러한 이야기들이 퍼진 것일까. 눈치 빠른 나도 도통 알 수가 없었다. 나 참, 나의 캠퍼스 생활은 1년을 간신히 버티고 지나가는 구나. 그래, 1년이면 많이 버틴거지.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내가 자발적으로 안 어울리는 것이기도 하다만, 정확히 따지자면 사람들은 나와 좋은 사이를 유지하기 어려워 했다. 길게 봐야 1년 이상 버틴 적은 없었다. 다들 하나 같이 말했다. 너랑 다니는 거 힘들다고, 본인은 상처를 받는다고 말이다. 그때마다 나는 똑같은 답변을 반복했다. 내가, 왜? 뭘? 차라리 마음에 안 들 때마다 코멘트를 주던가, 애초에 지들 혼자 화나고 삐쳐서 혼자 등 돌리는 데 내가 어떻게 변명을 하냐는 말이다. 그들이 내게 원하는 건 하나였겠지. 내 입장 고려 하나 없이 속에 담았던 걸 화풀이 하는 것. 그리고 나는 혼자 남겨지는 것. 그들의 속을 간파할 수는 없었지만 대략은 알고 있었다. 아마 이런 식의 트러블은 아마 족히 8년 전부터 됐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친해지는 족족 나와 싸우기 대수였으니까. 사람에 대한 불신만 날로 커져갔다. 뭐 어릴적 별명도 트러블 메이커였다. 그 정도로 뭐만 하면 시비가 걸려오는 덕에 내가 선택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를 가깝게 안 만드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종의 왕따를 자처 했다. 자발적인 아웃사이더. 그렇기에, 내 이야기들로 마찰이 일어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애초에 알고 지내는 사람도 없었고 말이다. 아주 가끔 조별 과제 하는 거 빼고는 사적으로 만난 사람도 없었다. 뭐 어쨌거나 소문을 낸 주범이 간과한게 있다면야, 아마 날 잘 모른다는 점이다. 조용히 지낸다고 만만하게 본 거 같은데, 이미 쓰레기로 낙인된 이미지, 어떻게 복구되든 더럽혀지든 상관 없었다. 그냥 기분을 뭐처럼 만들게 낸 그 새끼 잡고 만다. 라는 뭣한 자존심만 굳세게 만들어져갔다. 아, 아, 아,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미 빡친 내 기분은 회복이 불가능했다. 가뜩이나 쌓인 피로 덕에 굉장히 예민한 상태에서 듣는 나의 부적절한 소문과 이야기들은 내 쪽에서 감당 못했고, 사절이었다. 소문이 귀에 들어왔으면, 그냥 듣고 흘리지, 그걸 꼭 전달하는 것들도 별로였다. 전달게임도 아니고, 꼭 험담하는 사람들은 마지막에 남탓을 했지. 쏠쏠한 경험담에서 우러러 나온 얘기를 하나 하자면, 얘기를 하는 사람이든 부풀려 전하는 사람이든 누구 하나 괜찮은 사람은 존재하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필터링도 되지 않는 말들이나 무작정 내뱉는고는 이후에 나몰라라가 전부인 새끼들. 나는 성격이 꽤 불 같았다. 받은 건 100% 갚아줘야 하는 한 성격하는 애였다. 화가 난 마음은 진정될 틈이 없었다. 어릴 적부터 이런 일에 껴드는 것이 정말이지 혐오스러울 정도로 마땅치 않았다. 내가 잘못한 건 하나 없었고, 가뜩이나 제 성격에 안 맞게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첫 개강을 하자마자 귀찮게 구는 것들이 전부 별로였다. 아까부터 짜증난단 생각을 하고있으면 자꾸만 눈이 마주치는 놈 하나가 있었다. 복잡한 마음만 한 다발 안은 채 곧장 걸어갔다. 누구에게? 나와 눈이 마주친 놈에게. 그리고 그 선택이 바르지 못했다는 것은 당장에 알지 못했었다. 

 

 

 

 

 

 

 

 

 

[세븐틴/전원우] 잘 알지도 못하면서 (01: 언제나 그랬듯이 트러블 메이커) | 인스티즈

 
 

 

 

 

 

 

" 뭐 할 말 있어? " 


" 너 나 알아? " 


" 지금 너 모르는 사람 없을 걸? 너도 알지 않나. 그 정도는. "
 

" … … . " 


" 소문의 당사자가 소문을 못 들었을리는 없고. " 

 

 

 


내가 본인에게 말을 걸을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하는 담담한 놈의 태도는 조금 아주 얼핏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괜히 뭔가 하나 져버린 기분이랄까.  

 

 

 


" 뭐 모르면 소문 내가 말해 줘야 되나. " 


" … 말 해. " 


" …  말해 줘야 되냐. 나도 양심이라는 게 있어서 당사자한테 말하기 무척 미안하거든. " 

 

 

 

 

 

전혀 미안해보이지도 않는 듯한 얼굴로 키워드 몇 개를 내뱉은 후, 나를 빤히 바라보는 놈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그와 동시에 수도 없는 눈빛들이 우리를 가르켰다. 살짝살짝 비아냥 거리는 소리와 함께. 봐, 개버릇 남 못 준다더니. 비수처럼 와닿는 말은 딱히 없었다. 어릴 적부터 경건한 욕들을 아주 많이 들어와서 그런 지, 살짝 기분 상하는 정도에 그쳤다. 사람은 원래 그랬다. 덤덤해질 일은 충분히 덤덤해질 수 있었다. 시시한 내 반응에 그만할 법도 한데, 꼭 정도를 모르는 새끼들은 놓여진 험담의 줄을 마저 붙잡았다. 그 줄의 끝이 어딘 지도 모르고, 모든 사람의 잣대가 내게 향했으니 그 잣대 속에 하나 쯤은 포함되도 상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 그런 아주 멍청한 애들이 있었다. 나와 시선이 마주친 남자는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나의 험담을 듣자 씩 웃어보였다. 뭐랄까,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다. 난 곧장 내 뒤에 서서 대놓고 나를 까던 애를 보려 뒤를 돌았다. 갑작스러운 아이컨택에 놀란 건지 살짝 몸이 움크라든 애를 보니 조금 황당했다. 뭐야, 별 것도 아니면서. 

 


" 개버릇 남 못준다고? " 

 

 

남 까는 새끼들의 특징은 매우 확고했다. 대화의 반이상이 남의 험담. 그리고 그걸 즐겁게 여기는 거. 자기 주제 파악도 못하고서 말이다. 

 

 

" 그거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니? " 

 

 

눈빛이 흔들리는 아이는 애써 정돈 된 앞머리를 매만졌다. 

 


" … 왜 이래세요, 저한테. " 

 

 


갑자기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딱 혐오스러울 수준이었다. 아, 이래서, 이런 애들이 싫다고. 자기가 잘못하고서 울음으로 애써 무마하는 애. 딱, 정말 딱 질색이라고. 애초에 지 잘못을 왜 울음으로 상황역전 시키려고 드는 지 이해가 정말 하~나도 안 갔다. 

 

 


" 나한테 눈물은 안 통해, 그거 딱 질색이거든. " 

 

" ……. " 

 

" 너한테 이유없이 피본 나는 뭔 죄냐. " 

 

" … 나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 


" 너만 그런 거 아니면, 너도 했다는 거네. " 


" … … 아 정말 왜 이러세요, … 원우 선배, 이 사람 좀 어떻게 해주시면 안돼요? " 

 

 

 

 

 

1단계, 눈물. 

2단계, 남탓. 

3단계, 도움요청. 

 

 

 

뻔히 알고 있던 수법에 불과했다. 한 두번이 아닌 일들이 자꾸만 반복되는 게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진짜 더럽게 지겹고, 재수 없고, 그냥 이 학교에 날 귀찮게 굴던 권순영(=유일한 친구, 남사친)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한 번의 눈물로 한 번의 도움요청으로 날 향한 시선은 죄다 경멸에 차있었다.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시선을 내비쳐야 할 건 그들이 아니라 나였음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왜, 항상 이딴 기분 시선들이 왜 나를 향하는지 골이 아플 지경이었다. 

 

아, 아, 

정말 싫다. 

 

 

  이런 상황도,
나만 잘못했다는 듯한 시선도,
전부, 모두,
짜증나다 못해서,
눈물 날 만큼 싫다. 

 

 


멋대로 생성한 이야기들,
퍼트린 것도 너희면서,
정작,
피해자인 척 하는 거, 

 

 

 

" 진짜 없어 보인다. " 

 

" ……. " 

 

" 내 이야기, 멋대로 생성하고, 남발하고, 가십거리 만들면서. " 

 

" …. " 

 

 

 

고작 너흰 울면서 도움 요청하고,
결국 결과는 또 나만 쓰레기 되고, 

 

 

 

" 존나 지긋지긋하다 이런 거. " 

 

 

 

 

 

 

" 너 나에 대해 알긴 아니? "  

 

" ……. " 

 

 

 

알 수가 없을 텐데,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함부로 나에 대해 하는 얘기,
나에 대해 아는 듯이 조롱하는 얘기, 

 

 


본 적도, 나한테 들은 적도 없으면서, 

 

 

 


" 단지 이 흘러가는 얘기 듣고, 그게 맞는 듯이 구는 거. "  

 

 

 

진짜 싫다고 나는. 

 

 

몇 백번이고 맞닿으면 덤덤해졌지만, 사실 담담하게 받아들이진 못했다. 코 끝이 찡해짐을 느끼는 것 보면, 아직도 난 익숙해짐 없이, 쓸쓸했고, 외로웠고, 내 편이 필요했다.
 

 

 

 

 

 

 

 

 

 

 

 

 

 

 


 

봐주세요 ! 

 

 

 

안녕하세요ㅠㅠ 진짜 오늘 갑자기 필 받아서 한 번 써보고 싶은 글 써보자 이러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온 게 터무니 없는 글이네여... 사실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쓴 김에 일단 양심 없이 올리고 가봅니다. 처음 올려보는 글이라서 좀 떨리고 그러는데 일단 여주의 시점의 글로 돌아갈 예정이고 보시다시피 오늘 원우는 아주 잠깐 조금 등장했어요. 원우의 성격이 다정할지 어떨지는 다음 편에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단 무작정 싸지른 글이라서 아마 내용이 아주 왔다갔다 횡설수설 거릴 수도 있는데 양해부탁드리고 소중한 포인트 댓글 달아주시고 받아가세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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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에 이것만 봤는데도 긴장 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담편도 기대해두 되죠?!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원우야밥먹자]로 하겠습니다~~~♡
8년 전
동네 북
암호닉까지 신청해주시다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좋은 말씀 전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
헐 대박 완전 재밌을거같아요...헐헐.....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쎄봉교]로 해주세용..ㅎ
8년 전
동네 북
넹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똥글에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암호닉받으시면신청이요!우어어 진짜 하나 같이 맞는말 인듯 싶어요ㅠㅠㅠㅠ 찌라시만 으어엄청 퍼지고 ㅠ 내용 전개가 궁금해욯ㅎ 작까님 이런 글은 절 적시기에 충분합니다..작까님의 매력에 퐁☆당 제가 거죻 하여튼 너무좋다고요♡!
8년 전
동네 북
어휴 정말 과분한 말씀들 뿐이세요(♥) 적시기에 충분하다니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너무 좋아하고 암호닉과 예쁜 댓글 넘나 감사하고 조아해요!
8년 전
독자3
와 이거 명작 예상합니다..ㅇㅅㅇ!!!!! 이것만 봤는데 벌써부터 재미있는 이유는 뭐죠..? 브금도 넘 좋은것같아여.. 혹시 브금 뭔지 알려주실 수있나여..? 암튼 잘 보고갈께요! 신알신도 하구갑니당^♡^ 아 마지막으로 암호닉 가능하면 [규애]로 부탁드릴께요!
8년 전
동네 북
명작이라뇨ㅠㅠ 정말 과찬이세요ㅠㅠ 브금은 9초의 이뻐 바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짱짱! 아무튼간 신알신도 너무 감사드리고 암호닉도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
헝 대박 이거 대박일거 같아여ㅠㅠㅠㅠㅠ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런 네...신알신 하고 갑니당 암호닉 받으시면 [햇살]로 신청하고 갈게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동네 북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니 ㅠㅠ 감사합니다 진짜ㅠㅠ 신알신과 암호닉 모두 감사드리고 최대한 빨리 최대한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동네 북
아이구ㅠㅠ 좋은 말씀들 전부 감사드립니다ㅠㅠ 암호닉도 너무 감사드리고 대작이라니 진짜 과찬이세요...! 여간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6
ㅠㅠㅠ헐 이런글 첨봐요ㅠㅠ 긴장감백배ㅠㅠ 신알신하구가께요ㅠㅠ담편너무기대돼요ㅠㅠ 암호닉되나요...??[원우설♡] 신청이요ㅠㅠㅠ으앙잼써쥬금
8년 전
동네 북
ㅠㅠㅠㅠ 좋은 댓글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알신과 암호닉 둘 다 너무 감사드리고 재미있다는 말도 넘나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66.233
와..... 여주 안타까우면서도 할 말 다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 소문만 믿고 떠들고다니는사람들 솔직히 조금 그래요... 고작 얼마 보지도 않아놓고 자기의 색안경에 남들을 담는 모습.... 그리고 그런거 막 표출하고 다니는거..... 진짜 적어도 나는 그런사람 안되야지 싶어요. 암호닉[로운]으로 할게요!
8년 전
비회원195.178
완전 흥미진진...! 공감되는 말도 많고 여주가 불쌍하면서 저렇게 말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네요 캬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챠밍]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13.171
너무 재미있어요 전개도 새롭고 딱 제가 좋아하는 류의 글이에요!! 원우가 어떤 성격일지도 궁금해지네요 암호닉 [환청]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7
으악 재밌어여 작가님 신알신할게요!
8년 전
독자8
헐 작가님 문체 넘나 제 스타일이신것......♡ 내용도 마찬가지인것...뒷내용 무지 기대되네요 신알신하고갑니다!
8년 전
독자9
진짜....나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으면서 헛소문 퍼뜨리는 애들....ㅂㄷㅂㄷ!!!
정말 화나네요!! 그래도 여주가 당당하게 말할때 완전 시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작가님♡

8년 전
독자10
촉이옵니다 이거슨 대작...!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게씁니ㄷㅏ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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