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 모든것에서 그 마음을 읽어내려고 한다.
가끔 당신의 마음을 얼핏 보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게 믿고 싶어서 그렇게 착각하는 건지도 모른다.
당신과 나 사이를 막고 있는 창살이 견고할수록
창살 뒤에 있는 풍경은 아름다워 보인다.
나는 감히 당신을 부르지도 못하고 어둠 속에 서 있다.
당신이 밝아질수록 나는 어두워진다.
나는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
당신이 나의 부름에 대답하지 않는것?
혹은 가려진 부분이 드러나는것?
그래서 모든 것이 나의 상상이고 착각이라는 걸 깨닫는것?
나는 점점 겁쟁이가 되어간다.
당신을 알기 시작한 후부터.
- 생각이 나서 中 ,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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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이경 수상소감에 광수 영상 달아놓은 거 미쳣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