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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석민] 조선에서의 나날 上 | 인스티즈

 

 

 

 

 

 



 

 

 

조선에서의 나날 上

 

 

 

 

 

 

 

 

 

 

 

 

上-1

 

 

 

 

 

 

 

 

나한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 그런 것 역시도 없다.

나에게도 삶의 이유라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밑바닥까지 미끄러져 본 나에게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허탈함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잘못했어요."

"잘못했으면, 어쩔 거냐고! 어쩔 거야!"

"......죄송합니다."

"이 년이 얹혀 사는 주제에! 쫓겨나고 싶어?"

 

 

 

 

 

 

 

 

이 집 식구들은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마음에 들어할 이유도 없을테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나는 고모네에 얹혀 살게 되었다. 그 뒤로 매일같이 맞았다.

매일같이 맞고, 쫓겨나기를 반복했다. 몸이 성한 날이 없었다. 상처투성이. 나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였다.

맞는 것보다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더 아팠다.

 

 

 

 

 

오늘도 오해를 샀다. 사촌 동생조차도 날 싫어한다. 자기가 한 일은 다 나한테 덮어씌운다.

나만 나쁜 사람이 되고, 나만 죄인이 된다. 뻔히 내가 한 짓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고모는 그 사실을 묵인한다.

그냥, 어떻게든지 건수를 잡아서 나를 못살게 굴고 싶은 거겠지.

 

 

 

 

 

 

나의 계절은 항상 겨울이다, 겨울. 밖이 춥든 덥든 낮이든 밤이든, 늘 겨울 밤 같았다.

야자를 하고 싶어서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단지 그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게 간절했을 뿐이었다.

곧 방학이라는 사실이 나를 옥죄었다. 집에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수백번도 더 했다.

돈도 없고, 보호자도 없는 여고생이 머무를 수 있는 데는 없다. 그게 나를 늘 저지시켰다.

죽기는 싫었던 모양이다.

 

 

 

 

 

 

"......."

"왜 맨날 혼자 가냐. 같이 가."

 

 

 

 

 

 

 

정말, 얘가 없었으면 죽었을 지도 모르겠다. 나의 유일한 친구.

권순영이 나의 가방끈을 잡았다. 고개를 힘없이 끄덕였다. 오늘은 또 어떤 일로 혼날까.

등짝에 든 멍이 시린 바람에 조금씩 아려 왔다.

 

 

 

 

 

 

 

"순영아, 있잖아."

"뭐. 말해 봐."

"만약에, 정말 만약에. 너가 소원이 있으면 뭐 빌 거야?"

 

 

 

 

 

 

 

소원.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왔다.

엄마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날로 돌아가서 밖에 나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었다.

아니면 정말 먼 옛날, 그 누구도 날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사라져 버리고 싶었다.

 

 

 

 

 

 

 

"로또 당첨."

"그것도 괜찮을 거 같네."

"너는 뭐 빌 건데. 권순영이 날 좋아하게 해 주세요, 이런 거?"

"아니."

"......그, 그럼 뭐."

"생각 안 해봤어."

 

 

 

 

 

 

 

단순한 권순영의 대답에 헛웃음이 나왔다. 저런 평범한 소원을 가져보고 싶다.

그냥 지나치게 평범했으면 좋겠다. 머리가 비상하지 않아도 좋으니 나에게도 평범한 생활을 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권순영과 대충 인사를 나누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의 계기판의 숫자가 1에 가까워 질수록 목이 바싹바싹 말랐다.

벌써부터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깨죽지가 욱신거렸다. 그렇지만 피할 방도가 없었다. 나에겐.

 

 

 

 

 

 

 

 

"진짜 죽기보다 싫어."

"........"

"그냥, 문 열렸는데 다른 곳이었으면 좋겠다."

 

 

 

 

 

 

 

그래, 정말 좋을 것 같아.

 

 

 

 

 

 

 

 

 

 

上-2

 

 

 

 

 

 

 

(bgm은 위 bgm이 끝난 후에 재생해 주세요.)

 

 

 

 

 

 

 

 

"......예?"

"누구냐고 물었지 않느냐!"

 

 

 

 

 

 

 

 

문이 열리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암전이었다. 그러고, 얼마나 지났을까.

횃불이 보였다. 요즘 누가 불을 태우지? 하고 한참을 가만히 서 있다가 내가 들은 말은 이거였다.

누구냐고.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니 왠 무장을 한 남자들이 내 앞에 서 있었다. 내가 묻고 싶어요, 누군데요!

 

 

 

 

 

 

 

"저, 저는.... 그게,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 년을 묶어라!"

 

 

 

 

 

 

 

아니, 나도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니까요? 갑자기 병사들이 달려오더니 나의 팔을 꺾었다.

아, 하는 신음소리가 나왔다. 다짜고짜 이러시면 어떡하냐구요! 그 와중에 주위를 둘러보면서 내가 느낀 건,

나랑 말이 통하니까 한국인 건 맞다는 점이었다. 근데 옷들이.... 영, 21세기 같지는 않은데.

 

 

 

 

 

 

 

"전하!"

"무슨 일로 그렇게들 모여 있는가."

"갑자기 수상한 자가 후원을 걸어다니길래, 첩자가 아닌가 하여 잡아놓기로 했사옵니다."

"......."

 

 

 

 

 

 

 

한 남자가 등장함과 동시에 소란스럽던 주변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무슨 일로 그렇게 모여 있는가. 그 기품 있는 한 마디에,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저건 영락없는 왕인...거 같은데. 그럼 여기는 조선시대인 건가? 설마.... 내가 왜 여기에. 꿈 꾸는 건가?

신하들의 만류를 꺾고 왕이 내게 다가왔다. 얼굴이 잘 안 보인다. 허튼 짓 할 생각 말라며 병사들이 내 목에 칼까지 겨누었다.

아니, 해치지 않는다니까요!

 

 

 

 

 

 

 

"누구지?"

"......네?"

"다시 한번 묻겠다. 누구냐고 물었다."

"......저, 저는. 김세봉...이라고 하는데요."

 

 

 

 

 

 

 

왕이 내게 가까이 다가왔다. 주위 병사들이 내 쪽으로 횃불을 가져왔다.

왕의 얼굴이 보였다. 날카로운 눈빛에,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나 진짜 죽는 건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일이였으니까.

이름을 말하자 왕이 한참을 더 나를 훑더니 뒤로 물러났다.

 

 

 

 

 

 

 

"거두어라."

"전하, 그렇지만!"

"나를 죽이러 온 첩자라면 저런 상황에서 눈빛이 흔들릴 리 없겠지."

"......."

"옷차림도, 모두 다. 지금의 사람 같지는 않은데."

 

 

 

 

 

 

 

왕의 한 마디에 미심쩍은 표정의 병사들이 나를 향해 겨누던 무기들을 거두었다.

교복에, 그냥 푼 생머리, 당연히 내 모습이 이질적으로 보일 것이다. 일단은 침소로 보내라, 하는 말에

나를 우악스럽게 일으킨 병사들이 나를 어딘가로 데려갔다.

 

 

 

 

 

 

"전하, 혹 저 자가 허튼 짓이라도 한다면...."

"그렇지 않을 거네."

"......."

"눈이 맑아."

"......전하. 전하께서도 경각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네. 틀림 없어."

 

 

 

 

 

 

 

 

 

 

 

 

上-3

 

 

 

 

 

 

 

 

"저.... 그러니까. 저는 2000년대에서 왔어요!"

"......2000년대?"

"네. 몇 백년 후에서 온...거에요. 전혀 믿기시지 않겠지만!"

"그 때의 왕은 누구지?"

 

 

 

 

 

 

 

아침까지 내 목숨은 온전했다. 자고 있는 중에 누가 들어와서 목이라도 베어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왕이 나를 불러다 앉혔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감시 하에서. 여전히 못마땅한 시선들로 나를 보는 신하들과는 다르게,

왕의 태도는 유했다. 2000년대에서 왔다는 내 말을 믿는 건지, 믿어주는 척하는 건지. 아무튼 내 말을 경청해 주었다.

아까 전까지 계속됐던 질의응답 가운데 지금의 질문이 가장 어려웠다. 조선 왕조는.... 2000년대까지 이어지지 않는단 말이에요.

쉽게 내뱉을 수 없었다. 왕에게, 왕의 대가 끊겼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2000년대에는 왕, 이 있긴 있는데요."

"......."

"백성들이랑 같이, 이렇게 이렇게 모여가지구 함께 다스려요!"

"......그렇군."

 

 

 

 

 

 

 

대통령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면 대통령은 뭐고, 무슨 일을 하고부터 시작해서 설명해야 될 것이 너무나도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대충 말했다. 백성들이랑 함께 다스린다는 말이 거슬리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크게 동요되지 않는 것 같은 왕의 표정에 안심했다.

 

 

 

 

 

 

 

"다들 나가 봐도 좋네."

"전하, 그렇지만."

"어명이다."

 

 

 

 

 

 

 

왕의 말이 정말 법도구나. 납득되지 않을만한 명령인데도 불구하고, 신하들이 문 밖으로 나갔다.

다들 문 밖에 서 계시겠지만. 넓은 공간 사이로 무거운 공기가 흘렀다. 묘하게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같은 땅이지만 내가 보고 있는 하늘은 예전의 하늘이다. 과거의 사람과 마주하고 있다.

긴 침묵 끝에 왕이 먼저 입을 떼었다.

 

 

 

 

 

 

 

"그대는 몇 살인가."

"저...요? 저 올해에 열 아홉이에요."

"......나랑 똑같군."

 

 

 

 

 

 

 

생각보다 훨씬 어린 왕이었다. 미안하지만 약간 노안이어서요! 절대 고3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어차피 이 시대의 사람도 아니니 이 시대의 예를 갖출 필요도 없겠지."

"......네?"

"내게 편하게 말해도 되네. 격식을 차리는 것이 어려울 것 같으니."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왕에게 편하게 말하는 사람이 이 곳에 있을 것 같으냐."

"......."

"그대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 생각하게."

 

 

 

 

 

 

 

내가 생각한 왕은, 자기밖에 모르고, 자기만 알고, 자기 말에 따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조금 다른 것 같다. 극구 사양하는 나의 태도에 피식 웃는 왕이었다.

 

 

 

 

 

 

 

"굳이 전하라고 하지 않아도 돼."

"......."

"이석민."

"......ㄴ, 네?"

"이름이야. 내 이름."

 

 

 

 

 

 

 

그가 나에게 웃었다.

 

 

 

 

 

 

 

 

 

上-4

 

 

 

 

 

 

 

여기에 머무른 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꽤 된 것 같다.

왕이라고 해야 할 지 이석민이라고 해야할 진 모르겠지만 명색이 왕인데 전하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석민은 왕이라는 무거운 타이틀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장난스럽고, 딱 그 나이 또래 남자애 같았다.

이석민은 꽃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전하께선 바쁘시진 않으십니까?"

"그걸 왜 너가 걱정하느냐."

"음, 저도 전하와 담소를 나누는 것이 즐겁지만."

"......."

"전하께서도 할 일을 하셔야죠!"

 

 

 

 

 

 

으, 너무 주제 넘게 말했다. 내 말에 이석민이 피식 웃었다. 왜 자꾸 그렇게 웃으시는 겁니까!

네?

 

 

 

 

 

 

"안 그래도 요즘 자주 혼나네."

"전하를 혼내는 분도 계세요?"

"응. 있지."

 

 

 

 

 

 

최측근이라고 하면 옳을까. 늘 전하와 함께 있던, 조금 작은 키의 남자가 머릿속에 그려졌다.

웃고 있지 않을 때는 그 누구보다도 날카로워 보였던 그 사람일 거라고, 짐작했다.

이름이.... 뭐였더라.

 

 

 

 

 

 

 

"요즘 업무를 보다가 실수하는 일이 잦긴 했네."

"집중하셔야죠!"

 

 

 

 

 

 

나비가 한 마리 날아와 꽃에 앉았다. 후원을 바라보며 왕과 나란히 앉았다.

내가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지, 최근은 경비가 많이 누그러졌다.

이석민에게 집중하셔야죠! 라고 말했다. 이렇게 쉽게 쉽게 말해도 되는 건가....

전혀 개의치 않는 이석민이 신기하기도 했다.

 

 

 

 

 

 

"집중이 잘 안 돼."

"신경 쓰이는 일 있으세요?"

"많네."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아. 제가 너무 그랬나요. 하하하."

 

 

 

 

 

 

 

그래, 그렇게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비밀이겠지, 뭐! 아무 말 없는 이석민에 조금 무안해져 애써 웃었다.

이 곳의 계절은 봄이다. 꽃이 만개하고, 불어오는 바람마저 부드럽다. 햇살이 내 어깨에 닿았다.

왜 이렇게 옆이 신경쓰이지. 싶어 고개를 돌리자 이석민과 눈이 마주쳤다. 햇빛 때문인가,

왜 얼굴을 못 보겠지....

 

 

 

 

 

 

 

"그대도 그런 적이 있나?"

"무슨 일이요?"

"그냥, 갑자기 일을 하다가 다른 사람 얼굴이 떠오른다든가. 하는."

".......음,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왜요?"

 

 

 

 

 

 

좋지만은 않은 나의 기억들을 되짚어 보면 가끔씩 봄이 껴 있을 때가 있다.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라던가, 그런 거. 나에게 유일한 봄.

그건 갑자기 왜요, 되묻자, 이석민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왜요, 왜.

 

 

 

 

 

 

 

"그대 생각이 자꾸 나."

"......네?"

"왜인지는 모르겠어."

 

 

 

 

 

 

 

 

 

 

 

----------------------------------------------------------------

 

예전에 올렸었죠? 석민이 단편글! 그것의 연장선이 될 것 같네요!

어떻게 보셨을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ㅅㅠ너무 어려워........

그냥 흔하디 흔한 타임 리프 글입니다. 엔딩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저런 왕이 있다면 조선시대로 당장 날아갈 수 있읍니다!

 

 

쿱데포드레는 곧 올릴 겁니다ㅠㅠ엉엉...쓰다가 날려먹은 게 몇 번인지 모르겠다

 

 

 

 

 

 

♡ 암호닉 ♡

(아직 정리중입니다! 누락되셨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쿱데포드레 14화에 다 정리해서 올릴게요~~)

일공공사 딸기찹쌀떡 여남 봉구 달마시안 흰색 봄나무
발레리부 차우더 모시밍규 누에 짱짱맨뿡뿡 반지하 J
순뿌 치즈케익 너누야사랑해 비타민 다정보쓰 닭키우는순영
핫초코 최허그 QQ 원우야밥먹자 듕듕 바나나에몽 맴매때찌 김냥
물오름 원우냥 꽃잎 별 달봉 쀼쀼 문준휘 11시 50분전
기베기 2쁜찬2 유유 세봉틴 살구 우비 현화 오징어짬뽕
햇살 취향저격 아침햇살독자 차닝꾸 햇살 쎄쎄쎄 심쿵
채꾸 숲 코카콜라 또렝 피카츄 하앙 홍조사 하앙 원우야 보니또
한라봉 라온하제 호우쉬 너누셔틀 꽃내음 감귤먹는봉순이 마망고 숨
물오름 헕 부릉부릉 헤온 수녕하트 복숭아 오투 꾸엥 찰캉
봄지훈 1221 혜롱 로운 셉틴쮸 귤까는이석민 한라봉 초록별 이과민규
너내꺼해 뀨엥 워누야 황금사자상 우갱이 내맘때리는 자몽워터
융이 앵그리규 피치피치 호시크린 단팥 boice1004 호시부인 인생베팅
유현 햇살 1004 윤천사 팔팔 쥬금 고구마깡 지유 일칠 이십칠 다빈 치킨팩
환청남 감나무 담요 다미 커피우유 김냥 제주소년 콩 쏘야 다람쥐공주
원우야나랑살자 뀨뀨 피치 꼬끼오꼬꼬 꾹젼 2302 날씨좋은날 엉엉 아이닌
규애 체리블라썸 리다 밍구누나 알숑당숑 원우껌딱지 꿀꿍이 꿀떡 듀퐁
잼잼 원소 0103 밍구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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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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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규애
8년 전
독자3
처음에는 글씨가 하얀색이였다가 검은색이 되어서..네 방금 모니터에 눈 들이밀고 봤습니다 하하하ㅏㅏ하ㅏ.. 뭐 시력은 좋은편이 아니니..ㅇㅅㅇ 처음엔 여주가 너무 부쨩했는데 조선시대 들어오니까 걱정이 없어진것 같은 느낌..? 글에서 석민이가 말할때마다 석민이 목소리랑 웃음소리가 자꾸 생각나서 뭔가 더 읽기 편했다랄까요? 뭐 작가님 글 이즈 뭔들 다 재미있져^!^ 석민이 조선시대에서도 노안은 달라지지 않나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하편이 궁금하네여..! 여주가 현재로 돌아간다던지 그러면.. ( 입틀막 )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굿밤 되시길 바랍니당 헿헿 ^♡^
8년 전
아재개그
ㅎㅎ........흐ㅡ흐흐흐 엔딩은 비밀입니다! 비밀!ㅎㅎ
8년 전
아재개그
헐 여러분 갑자기 글씨색이 검은색 돼서 잘 안보이셨을 거에요ㅠㅠ고쳤습니다!!
8년 전
독자2
석민이 너무 설레여........노안은어쩔수가없ㅌㅋㅋㅋㅋㅋㅋㅋㅋ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아재개그
ㅋㅋㅋㅋㅋㅋ파워노안 이석민
8년 전
독자4
일공공사 / 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쪽지 오자마자 달려왔어요! 그나저나 석민이 마지막에 너무 설레요 ㅋㅋㅋㅋㅋㅋㅋㅜㅠㅜㅠㅠㅜㅠㅠ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해요@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아재개그
저도 일공공사님 사랑합니다ㅠㅠ엉엉엉ㅠㅠㅠ하트하트!
8년 전
독자5
노안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극물 .. 제가 엄청 좋아합니다 .. 꺄 신알신울려사 봤는데 넘나 잘 어울리는 이석민 왕 ... 진짜 잘어울린다 ㅜㅜ
8년 전
아재개그
그죠... 딱 이 소재로 글 써야겠다 하고 나서 생각난 게 석민이었어요! 뭔가 되게 왕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8년 전
독자6
홍조사/ 석ㅠㅠㅠㅠㅠ민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그 단편 다시보고왔어요ㅠㅠ! 저 이런 타임워프를 짱짱 좋아합니다... 자까님 빰빰빰 취~향저격~ 윽쥬금..... 타임워프글 마지막은역시 미래에서 만나는거... 무ㄹ론 석민이가 전생 기억하고... ((나)) 그냥 그러타구여... ㅠㅠㅠㅠㅠㅠ여튼 타임워프글은 뭐라도 짱 좋습니다... 작가님이 좀 더 좋긴해요 (새침)
8년 전
아재개그
오..............뭔가 스포를 당한 기분이야......... 전 그렇게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이라서...(울먹) 저도 홍조사님이 석민이보다 더 좋긴 해요(새침)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재개그
진짜 석민이 왕같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고딩 석민이도 좋은데 뭔가 이석ㄱ민이 얌전할 때가 진짜 발리는 거 같아요.......ㅇ<-<
8년 전
독자8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왜자꾸 생각나겠어 니가 나 좋아하는겁니다 폐하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ㅋㅋㅋㅋㅋㅋㅋ아 이 댓글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마자 석민.....날 너무 좋아해ㅠㅅㅠ
8년 전
독자19
헿 작가님이 귀엽다고해따.....ㅠㅠㅠㅠㅠㅠㅠ이석민!!!훠우!!!
8년 전
독자9
긍까 생각나는이유는그거지 내가 널 좋아하니까 좋아해서 좋아해 ㅎㅎㅎㅎㅎㅎ흐헣ㅎㅎ 나도 석민이생각만나는데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요즘의 회전초밥 최애는 석민입니다....... 이석민....... 날 넘나 때리는 것.........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재개그
헐 왜 다리가 후덜덜거리시나요!!!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이에요!워 시대가 변했네요ㅇㅁㅇ...제가 1차원 적이라...여주가 원래 있던 현실 시대도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거면 큰일일듯ㅎㅎㅎㅎ...석민이 노안ㅋㅋㅋㅋㅋ 미안하드아!!!!(아,전에 메일링 파일 잘 받았어요!다소 내용이 정말 좋았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아재개그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8년 전
독자11
헐 석민이... 그대가 생각이 난데! 어머어머..
8년 전
아재개그
어머엄........여기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되죠...?
8년 전
독자1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임리프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저도 진짜진짜 좋아합니다ㅠㅠㅠ엉엉ㅠㅠㅠ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시달소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
석민이 다정해ㅜㅜㅜㅜ 아 너무 좋다ㅜㅜㅜㅜ 타임리프글이라니 여주 불쌍해요... 너무 살기 싫어겠다 오히려 이렇게 살아가는게 여주에게 더 좋은 일이네요!
8년 전
아재개그
그렇죠ㅠㅠㅠ현실에서 이리저리 치이지만 과거에선 행복하니까요!
8년 전
독자14
쎄쎄쎄!!!!! 세상에ㅠㅠㅠㅠ 제가 이런 소재 저어엉말 좋아하는 거 어찌아셨는지ㅠㅠㅠㅠㅠ 진짜 분위기랑 브금이랑 석민이까지... (코피)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싸라해요♡♡
8년 전
아재개그
브금 제가 깅장히 좋아하는 노래에요!ㅋㅋㅋ웅장하지 않나요... 저도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에요!! 저도 여주처럼 저런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닌데..ㅎㅎㅎ조금 슬프네요 간접경험만 해야한다니... 석민이글인데 평소의 석민이랑 분위기가 차이나서 새롭고 또 신기하면서 마지막엔 설렜어오...ㅎㅎㅎㅎ
8년 전
독자15
핫초코입니다ㅠㅜㅜㅜㅠㅠ 역시 왕은 이석민이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 기대 많이 하구있을게요!
8년 전
아재개그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6
최허그입니다! 타임리프 조선시대의 왕 이석민이라니ㅠㅠㅠ 아 진짜 차라리 조선에서 행복하게 천년만년 석민이랑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ㄷ..ㅔ...? 석민이 웃는거 진짜 석민이 웃음 소리 들리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 넘나 좋았습니다 (♡) 이석민이 왕 옷? 네 하여튼 그 빨간색 옷 입었을 거 생각하니까 막 기분이 좋아지네요... (흐뭇)다음편이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제가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쿱데포드레도 기대하구 있을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아재개그
이석민.......ㅇ<-< 저도 글 쓰면서 망상...해 봤는데 진짜 발리네요 허윽
8년 전
독자17
또렝입니다 어흑... 전하ㅠㅠㅠㅠㅠㅠ 전하...ㅜㅜㅜㅜ 저두 전하만 생각나요ㅠㅠㅠㅠㅠ 여주가 넘나 불쌍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아재개그
불쌍한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윽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작가님 안녕하세요 독자입니다. 아 타임리프라니 너무 좋네요. 저도 석민이같은 왕이 있었으면 저도 당당 타임리프 하고 싶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어 작가님 너누야사랑해가 원우야밥먹자입니다...!! 딴 글에는 원우야밥먹잔데 요기는 너누야사랑해로 되있네요! 아 이석민ㅠㅠㅠㅠㅠㅠ 왕이라니 상상가요 흑ㅠㅠ♡
8년 전
비회원91.117
[밀가루] 아 역시,, 믿고보는 작가님의 글..! 오늘도 잘 봤어요♥
8년 전
독자22
수녕하트여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엉 저 지금 작가님 글 정주행중이예요헿 저 잘했죠?????????얼른 잘했다고 해줘요!!!!!!!!
8년 전
아재개그
잘해써여 사당함미다. 전 석민이땜에 주거써여..............
8년 전
독자23
저 서공예 재학생인데....졸업식 왔다가 이년만 일찍 태어날걸 이라는 생각이 생겼어여..........선배님 거의 안나오더니....오늘 와서 리즈 팡팡.....후배 주거여.......
8년 전
아재개그
헐 석민선배라니 설레도 되는 부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요ㅠㅠ
8년 전
독자24
헐 헐 너무 너무 좋아요 작가님 이거 두고두고 볼겁니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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