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번번법넙넙넙넙너외...번외..ㅋㅋㅋㅋ
사실 오늘 할머니네서 올라왔는데 어제오빠들이 날려준 설렘돋는..
그냥 심심해서 왔어..는 무슨 학원숙제에 치이다가 왔어...
노트북 꺼내서 다음편 올려야되는데.. 구ㅣ찮....
나주엥아육대 보면서 올릴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제일 나이차이 적게나는 오빠가 3살차이거든 그리고 많게는 11살 막 이러니까
나는 어화둥둥애기야..ㅋㅋㅋ오빠들이가끔 애기 막 이러거든....(전혀애기스럽지않아)
근데 내가 가족중에서 ㅈ일공부잘함(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1을 태형이라고 하고 오빠2를 석진이라고 하고 오빠3을 지민이라고할게
본격남사친썰에 나오는 분들과는 별개야...특히지민이는 그냥 달라..느낌이 겹칠뿐이라구....아라찌!
뭐쨋든 저건 사실나이순
설렘1.
오랫만에 할머니네에 다들 모였음 나는 학원숙제를 (흑흑)하고있었지
석진오빠가 옴.
"탄소공부해?"
"학원숙제ㅠㅠㅠㅠㅠㅠㅠ'

"아구 고생이많아 열심히해서 서울대가"
쓰담쓰담시전....오빠 키 189로 쭈그려 앉아서 그러면 발리잖아...
설렘2.
내가 치즈케익을 엄청좋아함 석진오빠 레스토랑알바하는데 치즈케익 사옴
근데 내가 어디갔다오느라 다들 치즈케익 먹을때 못먹음
그래서 너무 우울보스
근데 나 곧 집가는상황...치즈케익 못먹음..근데 치즈케익 까맣게 잊고 있었음
지민오빠가 고모한테 탄소가기전에 치즈케익 한번 먹어야지
이러고 치즈케익 냉장고에서 꺼내옴...나혼자 다먹었음....설레지설레지??!?!??@@

"탄소 다먹어 맛있지?"
설렘3.
나이제 곧 집에가는상황
옷정리하고 챙기다가 방에들어갔는데 태형오빠 통화중
그래서 그냥 조용히 챙길거 챙기고있었는데 갑자기

"애기이제 집가? 뭐야 다 가? (울상"
태형이 울상짤 찾고싶었는데 웃는게 너무 이뻐서 그냥웃는거넣을거야
오빠 누워서 저런말한거야
"우웅ㅇ 이제가야지ㅠㅠ"

"아 뭐야~~애기 가서 공부열심히해 애기가 짱이야"
"우웅.."
하니까 껴안기 시전 부둥부둥 우리ㅇ오빠가 짱이ㅑㅇ
오빠 사실 저거 경상도 사투리..내가 못살리는거야..ㅇ
경상도 사투리로 억양을 넣어 생각해줘....나는 오빠들한테 설렘사하고 왔다..
치즈케익도 석진오빠가 나 주려고 두박스가져온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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