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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는 네게 이런저런 설교를 하는데, 안절부절못하는 네 꼴이 도저히 내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혀를 차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턱짓으로 방을 가리키는) 됐다. 맞을 거 가져와. (싫은 티를 팍팍 내며 터덜터덜 방으로 향하는 너를 보다가 힘들다는 듯 소파에 털썩 몸을 기대고 앉는) 

 

 

잘못해서 혼나는 너. 

잘못이랑 관계는 가져오세요. 

 

다른 상황 원하시면 다른 거 하셔도 됩니다. 

할 거 없어서 그냥 써 놓은 거니까. 

 

 

안맞안잇. 

설은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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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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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총총. 설 잘 보냈죠. 열이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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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저도 잘 보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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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다행이네요. 얼마만에 일 등한 거야,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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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그러게요. 잘했다, 우쭈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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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완전 오랜만인데요. 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상황 해야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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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5에게
당연히 해야지. 오늘만을 기다렸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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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ruddy에게
혼낼 걸 기다릴 것 까지야. ㅋㅋㅋㅋㅋ 좀 무서운데요. 무슨 잘못 할 지 고민 좀 하고... 너무 오랜만이라 생각이 안 나요. ㅋㅋㅋㅋ 세상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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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7에게
우현이가 좀 안 혼났어야지. ^^ ㅋㅋㅋㅋㅋ 어이구. 얼마나 오랜만이면.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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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ruddy에게
불마크가 잘못했네... 그러게요. 엄청 오랜만일걸. ㅋㅋㅋㅋㅋ 진짜 불마크... 후... 잘못을 뭘로 할까요. 고민 좀 해야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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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5에게
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정신이 없어져서 나도 생각이 안 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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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신이 왜 없어요. ㅋㅋㅋㅋ 사제 겸 연인으로. 이건 기억이 나서. 음, 방학이라고 공부하라며 네가 나서서 공부를 시키는데 나는 그게 너무 하기 싫은 거. 그래서 숙제를 내줘도 쳐다도 안 보고 하루종일 놀다가 벼르고 있던 네게 딱 걸린 걸로.

(네 앞에 서서 고개를 푹 숙이고 발 뒤꿈치로 바닥을 툭툭 건드리다가, 가끔 고개를 끄덕이는 것 빼고는 아무 말 없이 그저 가만히 서있는데 네 말에 널 올려다보는) ...아. (뒷모습이 축 처진 채로 방으로 싫은 티를 내곤 터덜거리며 들어가 네가 한 쪽 구석에 세워둔 큐대를 가지고 나와선 네 앞에서 머뭇거리는) 가지고 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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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그냥. ㅋㅋㅋㅋ

(몸을 바로 해 네가 가져온 큐대를 건네받으려 손을 뻗는데, 매를 주지는 않고 머뭇거리기만 하는 너에 답답해 손가락을 까닥, 하며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그제야 매를 주는 네게서 매를 건네받고는 몸을 일으켜 매로 소파를 탁탁 치는) 잡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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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에이. 근데 가끔 그럴 때 있어요. 사실 경험담이야. ㅋㅋㅋㅋ

(제게 손을 뻗는 너를 머뭇거리며 쳐다만 보다가 결국 네 손 위에 큐대를 얹어주곤 일어나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입술을 물었다 놓는, 바지 위로 엉덩이를 몇 번 문지르다가 심호흡하듯 후, 하며 숨을 내쉰 뒤 네가 툭툭 친 부분을 꾹 잡는) ...많이 혼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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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3에게
ㅋㅋㅋ 아, 그래요? 근데 나 오늘 지문 오지게 안 써지니까 이해 좀...ㅎㅎ 원래 못 쓰는 거 더 못 써, 오늘. 젠장.

네, 많이 혼나요. 꽉 잡아. (많이 혼나냐는 네 물음에 어린애 달래듯 대답한 후 네 바지 위로 매를 세게 한 번 휘두르는. 바지가 찢어질 것 같은 파열음에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 이내 한 대 더 내려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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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ruddy에게
오늘 지문 쓸 날이 아닌가봉가. 괜찮아요, 난 원래 오지게 못 썼으니까... ^^ (울컥)

(고개를 푹 숙이고 소파를 쥔 손에 힘을 주다가 이내 크게 울려퍼지는 파열음에 아픔과 놀람이 동시에 몰려와 발을 작게 동동거리며 고통섞인 신음을 뱉는) 아, 으으... 흐, 잠깐, 아! (그새 다시 한 대를 더 내려치는 너에 어쩔 줄 몰라하며 평소보다 훨씬 더 세진 강도에 네 눈치만 살피다 어깨를 살짝 움츠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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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6에게
아닌가봉가래. 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것...

시끄럽다. 잡소리 내지 말고 수나 세. 놓치면 하나씩 벗는 거야. (세게 떨어진 매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발만 동동 구르다가 몸을 잔뜩 움츠리는 너에 매로 엉덩이를 한두 번 쓸어주고는 다시 한 번 내려치는) 하나부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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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ruddy에게
큐티. ㅋㅋㅋㅋ 저 말투 처음에 엄청 썼는데. 후야ㅠㅠ 내새끼ㅠㅠ

흐, 으. ...네. (벌써 축축해진 눈가에 코를 한 번 훌쩍이곤 욱신대는 엉덩이를 쓸어오자 입가 사이로 신음을 새는, 아랑곳않고 다시 매질을 시작하는 너에 입술을 삐죽거리다가 허리를 살짝 비틀곤 괜히 눈 앞에 보이는 벽지만 흘겨보는) 으, 읏. 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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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9에게
얼씨구.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우현이 지문 잘 써요. 예쁜데 왜 자기 비하해. ㅋㅋㅋㅋ

(네 엉덩이에 통증이 퍼질 시간을 두고 한 대, 한 대 힘을 실어 내려치는데, 곧 버티지 못 하고 주저앉아 바지 위를 손으로 마구 비비는 너에 손과 소파를 차례로 툭툭 치며 다시 자세를 잡으라 말하는) 일어나. 바지 벗어. 다시 자세 잡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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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ruddy에게
지문 잘 쓰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안 한지도 오래 되고. ㅠㅠ

(시간 차를 두고 계속 내리치는 너에 끙끙거리다가 결국엔 잡고있던 소파를 놓고 주저앉아 울망한 눈으로 엉덩이를 손으로 비비는, 단호히 입을 떼는 너에 손등으로 고인 눈물을 비벼내곤 훌쩍거리다가 네 눈치를 보며 입고있던 바지를 벗어 한 쪽에 밀어두고 속옷만 입은 채로 다시 일어나 소파를 꾹 쥐는) 흐, 아. 아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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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1에게
(눈에 고인 눈물과 훌쩍거리는 소리에 약해지려던 마음을 굳게 다잡고, 아프다며 칭얼대는 네 말도 무시한 채 속옷 위로 매를 내려치는. 아까보다 더욱 날카로운 소리와 네 울먹임만이 방 안에 울리는) 울지 마. 뭘 잘했다고 질질 짜. 눈물 떨구기만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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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ruddy에게
(매가 더 세게 달라붙는 소리에 겁도 더 많이 나고 고통도 배가 되어 울먹임이 가득 섞인 말투로 네게 칭얼거리다가 한 손으로는 여전히 소파를 꼭 쥐고 다른 한 손으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내며 살짝 뒤로 고개를 돌려 붉어진 눈으로 너를 힐끔 쳐다보다가 다시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앞을 바라보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고개를 젓는) 이, 일곱. 흐으, 안, 안 울어, 요... 아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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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3에게
아, 나 자꾸 사담 놓치는 거 해해줘요. 졸려서 그래... ㅋㅋㅋㅋ 괜찮아. 그래도 예뻐. 너도 잘 써요.

뭘 안 울어. 내가 바보야? 어디서 거짓말이야. (앞에서 열심히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네가 보이는데 잔뜩 울먹이는 목소리로 안 운다고 말해오는 네가 안 쓰러운 마음이 반, 거짓말이 괘씸한 마음이 반이라 단호하게 말하고는, 한 겹이 줄어들어 조금 조절을 하며 내리치던 팔을 강하게 휘둘러 한 대 세게 내려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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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3에게
나 너무 졸리다... 내일 또 올게요. 잘 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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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ruddy에게
조금 있으면 잠 들 것 같은데. ㅋㅋㅋㅋ 칭찬 고맙습니다. 눈은 안 감겨요?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다가 다시 강도를 올려 엉덩이를 세게 내리치는 너에 닦는 것도 소용없이 떨어지는 눈물에 한참을 울음만 뱉다가 소파 위로 가죽을 꼭 쥔 손등이 눈물로 축축히 젖자 괜히 눈치를 살피곤 연신 훌쩍거리며 소리를 죽이려 입술을 앙 다무는) 여, 으. 여덟... 흐윽, 아.

네, 얼른 자요. ㅋㅋㅋㅋㅋ 잘 자고 내일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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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형. ㅋㅋ 어제 아침에 잘 일어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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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간신히. 갈 때랑 올 때 차에서 잤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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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일어났다니 다행이네요. 오구, 잘했다. ^ㅁ^ 오늘은 또 무슨 잘못을... 뭐 하지. 잘못한 게 너무 많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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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죽을래. 오구는 무슨. ㅋㅋㅋㅋ 일상이 잘못인데 웬 고민?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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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구가 싫으면 오쪼쪼. ㅋㅋㅋㅋㅋ 일상이라뇨... 듣는 전정국 섭하게. ㅋㅋ 일상이 잘못이라 하루 날 잡고 맞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불쌍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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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4에게
넌 오늘 좀 많이 맞아야겠어. 괜찮아. 이렇든 저렇든 어차피 불쌍해질 거잖아?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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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ruddy에게
ㅎㅎ? 나 어제도 터졌는데? 잔인한 형일세... 존나 말 잘 들으면 안 터지려나...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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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6에게
어제 나 잠 안 재우려고 까불었잖아. ㅋㅋㅋㅋㅋ 아니. (단호) 넌 이미 내 심기를 건드렸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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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ruddy에게
그래도 30분에 딱 맞춰서 재웠잖아? ㅎㅎ 아니... 하이고... 고생길이 훤하다, 전정국~~!~!~!! 그래서 잘못을 뭐... 아니, 구체적으로 하나를 정해야. ㅋㅋ 그래야 변명할 거리도 생각하지. 형 잠 안 재웠다고 때릴 건 아니잖아.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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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9에게
더 일찍 잤어야 했는데... (부들) 아, 진짜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다고. ㅋㅋㅋㅋㅋ 나 어제 열 시에 잤어. 너무 졸려서.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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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ruddy에게
부들부들 해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 잠 안 온다고 옆에 자는 형 깨우고 새벽에 난리친 거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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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3에게
그래요.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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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ruddy에게
(네가 하는 설교가 한두 번이 아니라 그냥 네 앞에 삐딱하게 서서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데 제대로 안 듣는 게 티가 났던 것인지 맞을 것을 가져오라는 네 말에 정신이 번쩍 들며 네게 대꾸하려고 했지만 제가 한 짓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방으로 터덜터덜 들어가 항상 제가 맞던 매를 찾아 들고 거실로 나와 네게 건네는) 근데, 형. 이게 이렇게까지 맞을 잘못이에요?
.
.
아무리 생각해도 저걸 이유라고 하기에 전정국이 넘나 불쌍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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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8에게
뭐가 불쌍해. 잠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아, 오늘도 잠 일찍 못 자겠네. 전정국 하는 걸 보니.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네가 입을 삐죽이며 매를 가지고 나오자 소파에서 몸을 떼고 바로 앉아 어깨를 돌리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는 저 건방진 말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며 매를 받아 들어 공중에 두어 번 휘둘러 보는) 입 잘못 놀리면 오늘 잠 못 잔다, 정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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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ruddy에게
곱게 맞으면 전정국이 아니죠. 저러다 더 터지지. 한 대 맞을 거 두 대 맞고. 그렇게 눈물 퐁퐁 쏟고.
.
.
(받은 매를 공중에 휘두르며 팔을 푸는 모습에 오늘 또 한 번 죽어나겠다, 싶어 아무 말 않고 조용히 몇 대 맞고 끝내자며 속으로 다짐하며 자세를 잡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이유로 맞는 건 억울해 자세 잡던 몸을 일으켜 네 눈 쳐다보며 말하는) 아니, 근데 형. 진짜,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거예요? 잠이 안 와서 깨울 수도 있는 거고 어차피 오늘 회사 나가는 날도 아니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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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1에게
하... 수난이 예상된다. 나는 벌써 졸린데. 큰일났네. 자세 잡다가 왜 일어나. ㅋㅋㅋ

(매를 휘두르고 어깨를 돌리며 팔을 풀다가, 네가 자세를 잡는 모습에 네게 매를 대려 팔을 내려 준비하는. 그때 몸을 일으키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는데, 또다시 버릇이 나오는지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저를 쏘아보는 너에 화가 확 치밀어 네 턱을 우악스레 잡는) 너 잠 안 온다고, 옆에 있는 사람 깨우는 게 맞는 거야? 너 못 잔다고 나까지 못 자게 하는 게 무슨 나쁜 버릇이야. 곱게 말할 때 자세 잡아.

아, 오늘 지문 더럽게 안 써진다. 욕 나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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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ruddy에게
잡으려다가 억울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면 자고... 오늘은 일찍 재워야 다음에 이런 꼬투라 안 잡히지. 나도 안 써져요. ㅋㅋ 길었다 짧았다 하네. 이번 건 좀 심각하게 짧다.
.
.
(네게 쏘아붙이기도 잠시, 금세 턱을 붙잡혀 한 번 더 꾸중을 듣자 다시 말대답 하려다 고개를 젓고 기분 나쁜 티를 내며 네 팔을 뿌리치고 마른 세수를 두어 번 정도 하고 엎드려 자세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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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5에게
됐어. 안 자고 꼬투리 한 번 더 잡고 말지. 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나도 원래 긴 편 아니잖아.

(내 말을 듣긴 하는 건지 내 말이 끝나자마자 기분 나쁘게 내 팔을 뿌리치고는 자세를 잡는 너에 매 끝으로 네 등을 꾹 누르는) 야. 일어나. 아래 싹 다 벗고 다시 엎드려. 아주 오냐오냐해 주면 끝을 모르고 까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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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더 잡으려고...? 벌써부터 쿠키가 불쌍해진다... 불쌍한 엉덩이... 오늘은 중이병이 컨셉인 듯.
.
.
(네가 말한 대로 엎드려 자세를 잡는데 또 뭐가 불만인 건지 매로 제 등을 누르며 아래를 모두 벗고 엎드리라는 네 말에 작게 욕을 지껄이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와 속옷을 벗어 내리고 자세를 잡는) 벗으라고 할 거면 처음부터 말하지 귀찮게, 씨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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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8에게
ㅋㅋㅋㅋㅋㅋ 씨발? 죽으려고, 진짜. 너 아니었으면 짜증 나서 이거 안 이었어요. ㅋㅋㅋㅋ

(조금 투덜거리는가 싶더니 곧 네 입에서 들려오는 욕설에 내가 잘못 들었겠지, 하고 다시 네 말을 곱씹어 보는데, 다른 말을 착각할 수 없는 단어라는 것을 알고는 입술을 깨물어 화를 삭이며 네 머리채를 휘어잡는) 이 썅년이. 기어코 내 입에서 욕이 나와야 속이 시원해? 누구 앞에서 욕을 해,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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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ruddy에게
헉... ㅋㅋ 나 진짜 죽는 거 아니야? 좀 심하게 나갔다 싶긴 했는데. 다음부터 욕은 안 할게요. ㅎㅎ... 죄송함다, 형아...
.
.
(아무 생각 없이 당연히 네게 안 들릴 거라 생각하고 욕을 내뱉고 자세를 잡는데 잠시 미동도 않고 가만히 있던 네가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자 그대로 네게 끌려가는) 아, 욕. 안, 윽, 안 했어요. 잘못 들었겠죠, 형. (뻔뻔하게 안 했다며 큰소리치며 네 손에서 빠져나가려 바둥대는) 씁, 형. 머리,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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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0에게
아니야. 해도 돼요. 하고 맞아 죽으면 되지, 뭐.^^

(반성하는 태도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내가 잘못 들었을 거라는 말 따위만 내뱉는 네가 질리고 짜증 나 홧김에 네 뺨을 한 대 치는. 처음 손대는 얼굴이라 제가 때려놓고도 조금 당황했지만 티 내지 않고 잡았던 네 머리를 거칠게 놓고는 던져 놓았던 매를 다시 드는) 엎드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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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ruddy에게
진짜 지문으로 맞다 죽은 거라도 써볼까. ㅎㅎ 찬열이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뺨이라니... ㅠㅠ
.
.
(제 머리채를 잡은 네 손에서 벗어나려 이리저리 발버둥 치는데 갑자기 다른 한 손으로 제 뺨을 내려치자 놀라 맞은 뺨 부여잡고 잠시 멍 때리는데 제 뺨을 때린 것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 태연하게 매를 다시 집어 들며 엎드리라는 너에 아랫입술 꾹 깨물며 엎드려 자세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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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2에게
ㅋㅋㅋㅋ 뭔 소리야, 또. 뺨 안 건드리려 했는데 매를 벌어. 그래도 형제라 때려 놓고 당황하는 거다. 아니면 몇 대는 더 쳤어. ㅋㅋㅋㅋㅋ

(뺨을 한 대 얻어맞은 이제서야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너에 한숨을 한 번 쉬고는 이내 네 엉덩이 위로 한 대 휘두르는) 수 세. (네가 수를 제대로 세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빠르게 내려치다가 열 대가 조금 넘었을 때 네게 묻는) 몇 대야,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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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ruddy에게
내 뺨... (문질문질) 지문에서 문지르다 더 맞을 수 있으니... 불쌍해... 형제인 게 다행이네요.
.
.
(네게 뺨을 한 대 얻어 맞고 누가 머리를 망치로 세게 한 대 때린 것마냥 정신없이 엎드리고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더니 곧이어 제 엉덩이에 전해지는 고통에 입술 꾹 다물고 신음 안 내려 애쓰는. 수를 세라는 네 말에 입술 한 번 축이고 천천히 매를 세는데 네 속도에 맞추지 못 해 대충대충 건너뛰며 세다가 몇 대를 맞았냐는 네 말에 우물쭈물 대는) 아홉, 아니, 열...? (네 물음에 제대로 답도 못 하고 여러 대 맞은 엉덩이가 욱신거리는지 연신 움찔대며 잇새로 옅은 신음 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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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34에게
나 못 참겠다. 너무 졸려... 내일 올게요. 잘 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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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잔다던 박찬열 씨 어디 가고. ^^ 잘 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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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세뱃돈 받아서 즐거운 백현이가 왔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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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많이 받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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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예, 많이 받았어여. 나 누구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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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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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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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1에게
미안... 아, 이런 거 하지 마요... 진짜 못 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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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ruddy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이에여. 즐겁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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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2에게
그럴 줄 알았다. 죽고 싶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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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ruddy에게
반응이 재밌길래 그랬지... ^ㅅ^ 상황을 하고 싶은데 머리가 안 돌아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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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4에게
굴려 봐. 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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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ruddy에게
기분이 너무 좋아서 혼날 기분이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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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6에게
왜. ㅋㅋㅋㅋ 세뱃돈 받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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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ruddy에게
그런 것도 있고 그냥 기분이 좋다...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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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17에게
좋은 거죠, 뭐.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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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
우리 처음 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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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그러게요. 처음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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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처음인 기념으로 뽀뽀 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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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내 입술 비싼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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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나도 비싼데 여기 왔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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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2에게
그럼 너 먼저 해 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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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ruddy에게
쪽, 찬열도 해 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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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4에게
쪽. 특별히 해 줄게요. ㅋㅋㅋㅋ 준회 처음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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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ruddy에게
다음 올 때도 뽀뽀 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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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y
27에게
혼나고 나면 해 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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