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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학연이썰 | 인스티즈

(훈_알바_생_오빠.JPG)












@.@







' 딸랑 '






노을이 붉게 빛나던 시각, 교복을입고 수줍게 문을열고 들어가 두리번두리번거리며 그를 찾았다. 곧 나의 시선이 그에게 멈추었고 멍하니 쳐다보는 나의 시선을 느낀건지 그는 곧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내심 좋았지만 그를 더 쳐다보았다간 얼굴이 폭팔할꺼같아 고개를 숙이며 들어왔다. 언제나 같은패턴이지만 이 떨림은 항상 같았다. 소파에 앉아 뭐먹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곧 그가 내가 있는 테이블쪽으로 걸어왔다. 모른체 고개 숙이고 마실껄 고르고있는데 




" 아! "




이씨- 왜때려 머리를 비비작댄후 고갤들고 그를 째려보기 시작했다. 왜때려요!




" 이 기집애가 또 독서실 안가고 여기오면 어떻게해! "




그리고 또 머리위로 콩- 하며 머리를 살짝쥐어박았다. 나는 또 맞은부위를 비비작 대고 앞머리를 정리하며 다시한번 째려봤다. ' 어쭈- 째려봐? 이 기집애가? ' ' 자꾸 기집애기집애 하지마요!' ' 기집애를 기집애라하지 머스마라하니? 그래서 뭐마실껀데 오늘은 ' '흥, 레몬에이드주세요 ' 삐진표정을 지으며 쳐다보지도 않은채 말하니 미소를 슬그머니짓더니 머리를 한번 헤집고는 알았어알았어 별빛아 라며 주방쪽으로 들어가버렸다. 그가 들어간후에도 창문에서 고개를 뗄수 없었던이유는 그가 머리를 헤집음과 동시에 내볼이 빨갛게 타오르고 있기때문이다 .





***





그때가...1년전이였나천천히 걷다 발걸음이 멈춘곳은 그가있는 카페였다 한번 쑥올려다보고 옷매무새를 다듬고 거울로 얼굴을 확인한후 문을 열고 들어섰다 평소안하는 화장이 어색했지만 오랜만에왔는데 이쁘게 보여야지,  들어서자 들리는 익숙한 종소리에 주방에있던 그가 고개를 들어 방금 들어온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그와 눈이 마주치자 나는 손을들어 손가락을 흔들며 나라며 표시했고 접시를 닦고있었던 그는 한달만에 찾아온 내가 반갑다는듯이 사람보기 좋은미소로 씩 웃었다. 그 미소에 눈웃음으로 답하고 내가 항상 앉던자리로 걸어가 앉았다. 앉자마자 내가 방금까지 있었던 바깥을 익숙하게 쳐다보았다. 오늘 날씨가 되게 춥네, 이젠 길어져버린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귀에 꽂으며 손에 입김을 불어넣고있엇다. 실내에 있어도 막 들어왔던차라 손은 얼음장마냥 차가웠다.한참을 그러니쑥 내밀어지는 코코아, 코코아 를 내민손을 따라 시선이 위로올라가 손에 주인공을 보았다. 





" 오랜만이야 "




" 학연오빠, 입시때문에 바빳어 미안 "





많이 이뻐졌네 .... 그래서 붙었어? 곧바로 돌아오는 그의물음에 시무룩한표정을 지었더니 곧 학연오빠도 나를 따라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내가 괴로워하는표정을 짓자 학연오빠도 나의 표정에 따라 구겨졌다. 왠지 표정에는 미안함이 묻어나는데 사실은, 뒤적뒤적거리며 헤집은가방에서 종이하나를 꺼내 그에게 내밀었다 원하는대학의 합격통지서였다. 그러자 학연오빠의 표정이 통지서와 내얼굴을 번갈아가면서 환하게 웃으며 장난을 걸어왔다.




" 아 뭐야 붙은거야? 놀랬잖아 아픈데 건들인줄알고! " 



' 그냥 오랜만에 오빠보니깐 놀려주고싶었어 미안해~ ' 후하후하 숨을쉬며 숨을 고르던오빠는 오빠의 전매특허 기집애하며 쳐다보더니 ' 대학붙은기념으로 와플만들어 줄께 기다려 '하며 주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주방으로 들어갈때 뒷모습을 쳐다보는것도 한달만이다. 고등학교2학년때 야자째고 친구와 놀러온 카페에 학연오빠를 보고 한눈에반해 매일찾아오던것을 멈추게한것은 모든 고3들의 인생결정 수능!이 코앞으로 왔었기때문이다. 근데 말이 고3이지 수능치기 한달전까지 이카페를 오는 나에게 학연오빠는 걱정의 눈빛을 보내면서도 언제나 그렇듯 나를 반겼다 그 반가운 눈빛에 나는 매일매일와 출근도장찍듯이 오빠를 보고 음료수하나를 시켜 카페가 문닫기전까지 남아 오빠가일하는모습을 지켜보곤했다. 그렇게 수능치기 한달전까지 이일을 반복했으니..내 발등에 불이떨어져도 크게 떨어졌던것이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갈줄 몰랐던 나는 말도없이 수능치기 한달전부터 카페에 가지않고 수능공부를 했었다. 여유롭게갈수있는대학이였지만 최저등급을 맞추기위해 좀더 열심히 했어야되서 그 후부터 집-학교-집 이라는 패턴을 계속한결과 간편하게 대학에 붙을수있었다. 정말 다행이야




" 여기 " 



한참 생각에 빠져있다 숙 내밀어지는 와플, 학연오빠는 와플을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 오빠 서빙 좀 아직할께 남아서 좀만 더돌고 올께 ' 오늘따라 기분이좋아보이는한 학연오빠는가버렸고 난 고개를 끄덕이고 테이블위에 올라왔이는 와플을 잘게 잘라 먹기시작했다 역시 학연오빠 솜씨는 변하지않는다니깐, 사실 학연오빠를 좋아한지는 일년이 넘어가지만 딱히 고백같은건 생각해본적이없다 고백해보려 마음먹어도 학연오빠는 24살이고 나는 19살인데...5살차이나는 애를 그냥 여자아닌 꼬맹이로 생각하진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못생긴얼굴도아니고 까만거뿐인데 설마 여친이 없겠어?하다못해 썸타는여자라도 있겠지라는 마음이 내 발목을잡고있었다. 나도 이제 2달만있으면 어른인데 용기내 고백해보싶기도 하고 마음이 정말 싱숭생숭하다 이런 내 오락가락한 마음에도 와플과 코코아는 여전히 달콤했다





***





'...빛...별빛...'




따뜻한온기를 감싸고있던것이 빠져나가고 누군가 나를 흔들기 시작했다. 서서히 눈을떠보고 주위를 한번 둘러봤다. 깜빡잠이들었다보다, 하품을 찍하며 고개를 들었는데 이런 학연오빠와 눈이 마주치고말았다. 곧바로 고개를 숙여 눈꼽까지 떼고 다시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봤다 응?...왜 손님이..




" 왜 손님이 없냐구? 마감시간이야 "







아..마감이에,네?! 마감이요?!! 언제부턴지 학연오빠손에있던 폰을넘겨받고 홀드키를 풀었다 시간은 PM10:30분이 넘어가고있었다. 절망적이다 오늘 카페에서 그동안 못떨었던 수다좀 떨려고했는데 벌써 마감시간이라니 분명 와플먹고있었던거 같은데 어벙한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자 학연오빠가 살풋웃으며 내 입주위를 털어주며 ' 와플쥐고 잠드는애는 니가 처음이야  ' 자다일어나 정신이없던차라 무슨얘긴가 하다 돌아온정신에 부끄러워져 오빠를 밀어냈다.





" 저,저 가볼께요 마감시간까지 있어서 조,죄송합니다 " 




꾸벅- 당황해서 안하던 허리까지 90도로 굽혀가며 인사를해버렸다 그리고 나가려는 나를 제지한건 학연오빠였다.





"아아 나 끝났어 오늘은 마감정리조 아니야 같이가자 별빛아 옷만갈아입고 나올께"




' 지금 마감청소중이니깐 미안한데 나가서 기다려줘 '먼저 나가있으란소리에 카페에서 나왔다. 아까보다 쌀쌀해진날씨에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입김을 뿜어뎄다. 눈이 오려나 왜이렇게 춥지 그래도 오빠랑 걸으니깐 너무좋다  오랜만에 학연오빠랑 걸어보네 사실 오늘만 마감시간까지 있었던건아니였다. 첫눈에반하고 초반에는 밤늦게까지 기다렸다 같이 걸어가곤했는데 한달만에와선 잠들어버리다니 부끄럽기 짝이없네.. 어쨋든 둘이 집방향 비슷한터라 이렇게 밤늦게까지 내가 집에 안갈경우 학연오빠는 나를 집에 자주 데려다주었다. 




" 어휴 이제 이 꼬맹이도 고딩탈출이네 "


" 아! 그러네 나도 이제 어른이에요! 와!! " 


" 어른되는게 그렇게 좋아?  " 





' 응! 나 스무살되면 해보고싶었던거 엄청 많았었단말야 ! 뭐뭐있냐면 ' 으로 시작해서 클럽 술 등 스무살이되어 누릴수있는 것들로 얘기하면서  서로 장난치며 걷고있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두근두근,떨린다. 좋아하는사람과 함께있으면 이렇게 시간이 빨리갔나 벌써 오빠네집과 우리집에 찢어지는골목길에 들어섰다 오늘 일도 많고 피곤할텐데 집까지 안데려다줘도 괜찮다고 학연오빠에게 말하려던 참이였다.





" 오빠,  "



" 너 "





둘이 동시에 나온말에 말이 멈춰졌고 서로를 응?하며 쳐다보았다. 그리고 서로 먼저말해먼저말해하다 결국엔 내가 먼저 말하게 되었다.





" 아니..뭐 별거아닌데 오늘 피곤할테니깐 집에들어가라고요 대문까지 안데려다 주셔도 되요 "




오빠할말은 뭐에요? 내 말을 끝마치고 학연오빠의 말을 기다리고있었다.그러자 학연오빠가 싱글벙글한미소는 어디로 가고 갑자기 정색아닌정색한표정으로 나를 말없이 쳐다보았다. ㅇ..왜이래 이오빠 무섭게





" 별빛아 " 


" 네? "


"너 두달만있으면 스무살이다 그치? "


" 네 그렇죠 아까 얘기했잖아요! "






  그래..두달 뭐라뭐라 중얼중얼거리던 학연오빠에게 난 더 늦으면 엄마에게 혼날꺼같아 먼처 가본다며 뒤돌았다 뭐야 이거 얘기하려고했던거였어? 싱겁긴 뭐 아근데 어른되면 통금시간도 더 길어지겠지? 헤- 갑자기 좋아진 기분에 헤벨레 하며 집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학연오빠가 나에게 걸어와 내 손목을 잡았다. 여전이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학연오빠를 돌아보았다. 응?왜요 오빠?




" 별빛이는 이제 오빠가 싫니? "



" 네? 무슨소리에요? "



" 너 나 좋아하잖아 " 




순간이 가슴이 쿵한느낌이 들었다. 학연오빠가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직설적으로 물어볼줄은 몰랐는데.. 당황한 나머지 말도 못하고 눈만 끔벅끔벅하며 쳐다보니 학연오빠가 아까 카페에서 지었던 표정으로 울상이 되어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 솔직하게 말할께 별빛아 니가 지금 나를 안좋아하면 슬프겠지만 담아두면 후회할꺼같아서 말한다 나 사실 너 좋아해, 너 좋아한지 꽤 오래됬다 "




가슴이 미친듯이 뛰기시작했다.




" 그거알아 ? 여기에 널 데리러온 친구 사실 오빠사촌동생이야 동생학교갔다가 우연히 동생이랑 붙어있는 너를 발견해 한눈에 반했었어 그리고 동생에게 부탁했지 별빛이를 여기 데려와달라고 친해지고 싶었거든 그런 너는 내마음을 알았는지 매일매일 왔잖아 나는 정말 좋았어 매일매일 같은패턴으로 돌아가는일상에 너 하나 들어왔을뿐인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더라 한달전부터 니가 여기 안오기 시작할땐 정말 가슴이 덜컹했다 "




나도 덜컹해요 오빠




" 얘가 이제 카페에 흥미가 떨어졌나?하고 , 며칠간 우울해있었는데 사촌동생이와서 그러더라 너 수능공부한다고 그제서야 안심했어..근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 너가벌써 수능을치고 대학에 들어가면 너를 매일보는날은 힘들어지겠지 이곳에 니가 안오고 니가 나를 안보면 너의 기억속에서 내가 잊혀질까봐 두려워지더라 5살이라는 나이차이..내가 어린애를 데리고 뭐하는짓인가 생각해 머릿속에서 널지워봐도 일하다보면 니생각이 자꾸 나더라 니가 내 안에서 이렇게 커진줄 몰랐어.. "






갑자기 받은 고백에 여전히 두근거리는마음으로 오빠를 쳐다봤다 . 계속쳐다보니 오빠도 당황스러웠는지 자기머리를 막 헤집더니 ' 아이씨 나 뭐라는거니 '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고개를 좌우로 털더니 후 하며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 사실 니가 고등학교를 다니는걸 생각해서 성인이 되면 당당하게 고백하려했어 근데 못참겠다 두달남은거 그냥 내 마음데로 재껴버려야겠다 별빛아 좋아해 잘해줄자신있어 나랑 사귀자 "





한쪽손을 잡고 나머지 한쪽손으로 내손을 포개며 사귀자라는말에 나는 안그래도 붉었던얼굴이 더욱더 붉어지기 시작했다 . 뭔가 부끄러워서 고개를 팍숙이니 학연오빠가 '오빠 안볼꺼야? ' 라며 포개고있던 한쪽손을 내 턱을잡고 숙여진 내고개를 들게만들었다. 그러자 오빠의눈과 내눈이 마주쳤고 나는 시선을 어찌해야할지 몰라 눈을 꾹감아버렸다. 그러자 풉 웃으며 ' 기집애가 까져선.' 하더니 고개를 숙여 내입술과 오빠입술을 부딪쳤다. 그러니깐...지금 우리 뽀뽀...? 뽀...뽀뽀?! 





" 억! "




뽀뽀해달라는게 아니였는데?! 한순간에 부딪친 입술때문에 놀라 학연오빠의 가슴팍을 손으로 팍! 하고 쳐버렸다. 그러자 학연오빠가 자기자신의가슴팍을 부여잡으며 뒤로 물러났고 나는 이순간이 당황스럽고 놀래서 좀전 까지만해도 입술을 맞대고있었던 학연오빠에게로 갔다 . 





" 오빠! 죄송해요! 좀 당황스러워서 괜찮으세요?! " 


" 뭐야 나 차인거야? "


" 아..아,아니 차인건 아닌.. "





학연오빠가 표정을찡그리고 자신의 가슴팍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고갤들어 나를 쳐다봤다 방금..나 뭐라한거지?






" 아니,저 그,그게.."



" 귀여워 우리별빛이.. "






어벙한 내말투에 학연오빠는 혼잣말로 날귀엽다더니 벙저있는 나의 얼굴을 잡고 다시한번 입술에 뽀뽀를 쪽하고 떨어졌다. 덜덜떨던 나의 팔다리와 얼굴이 일동 멈췄고 학연오빠는 씩웃더니 자신의 집으로 급히 뛰어갔다.

그리고 곧바로 주머니에서 울리는 핸드폰 주머니에서 폰을 열어 확인했더니 역시나 학연오빠였다





오늘부터 우리 사기는거다!@.@

완전 귀여워 기집애!!

부끄럽다고 내일 카페 안오면안돼~!



-♥@.@♥






언제 이걸로 저장해둔거지..이 오빠 참 계획적이야 학연오빠는 이럴때 참

무늬만 24살이고 하는행동은 나보다 어린거같네, 콧소리만 흥흥 내던 나도 어느새 얼굴이 빨개져있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어제 그리고 그제...글을 못올렷네요 허허..사실 주말에 시험이 잇어서 지방에좀 갓다왓어요 

결과는 망한거 같지만 ㅠㅠ 지금에서라도 올리네요 


정말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ㅠㅠ흐헣헣

[VIXX] 학연이썰 | 인스티즈


그리고 오늘부터 시험기간이에욯ㅎ....망했어요...

그래서 이번주는 매일매일 못올릴꺼같구 

사실 제가 이글을 긱사에서 쓰는데 제일친한룸메가 제가 다닥다닥 두드리니깐 뭐 하는지 궁금해서 

뒤로와서 구경해요...저는 지금 일코중인데 그래서 두드리다 말고 다른거 하고 올릴때도 

룸메 지나가거나 구경하면 바로 꺼버리고...ㅎr...그래서 자주자주 못올릴꺼가타여..죄송해여




쓸 타이밍을 모르겟네 눈치 못채신분들도 잇을까봐 쓸께여!

저장된이름이 바뀐때는 ㅎㅎ...별빛이가 학연오빠손에서 폰을 가져왓죠?

학연이가 고백을 작정하고 별빛이가 잠들었을때 바꿔둔거에요 (ㅇㅅㅁ)

[VIXX] 학연이썰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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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재도 받습니다 홓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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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10년 전
독자1
누누 헐...요나...설레요...나 설렌다고..작가님 이렇게 달달한거 남겨놓고 시험기간이라고 가버리면 난....기다릴게요ㅠㅠㅠㅠ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릴테니까 달달한거 들고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시험 잘 보세요!
10년 전
독자2
요니....... 설레.......
10년 전
독자3
요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헐
10년 전
독자4
여보에요!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기다릴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 잘 보고오세요!
10년 전
독자5
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니야 엉엉 너무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그래서 그 카페가 어디라구요? 달려갈자신있습니다...요니야..요니오빠...
10년 전
독자7
옴오모오ㅁ오모오모오모오 ㅠㅜㅜㅠㅜㅠ대박 ㅠㅜㅠㅜㅜㅠㅜㅠ 학여나 ㅠㅜㅜㅠㅜㅠㅜㅠㅜ설레...설렌다고.....오늘은 여기에 눕겟습니다..ㅇ<-<
10년 전
독자8
ㅠㅠㅠㅠ요니너무설레...
10년 전
독자9
헐헐...진짜설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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