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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Muah! 

 

 

 

누군가 그랬던가, 입맞춤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친밀한 행동이라고. 그말이 사실이라면, 김민규와 나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절친한 사이임이 분명하다. 김민규와 나의 만남의 시초는, 바야흐로 그와 내가 5살이었을때로 넘어간다. 고교시절 절친이었던 나와 민규의 부모님은, 일찍이부터 우리 둘을 붙여놓았다. 그리고 김민규의 그 지긋지긋한 병이 도진 것도 딱 그때부터였다. 

 

 

 

 

 

 

 

 

 

7살 그 어딘가의 시절에, 놀이터의 모래바닥에 털썩 앉아 모래로 장난을 치는데 열중이던 나는, 내 바로 뒤의 미끄럼틀에서 누군가가 내려오는 것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있었다. 그렇게 쭈그려앉은 나의 등쪽으로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던 남자아이는 그대로 돌진했고, 난 그렇게 땅에 세게 쳐박혔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아픔 탓에 나는 온 동네가 떠나가라 울기 시작했고, 멀지 않은 곳에서 다른 남자아이들과 물총놀이를 하고있던 김민규는 들고있던 물총을 내팽개친 채로 내게로 달려왔다. 그리곤 내게 부딫힌 그 남자아이를 거칠게 제쪽으로 잡아당긴 후, 사과하라며 화를 마구 냈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가만히 앉아 훌쩍거리는 날 보며 맞은편에서 민규는 저도 쭈그려 앉더니, 나와 눈을 맞춘 채로 물어왔다.  괜찮아?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날보며, 이내 그는 한마디 덧붙였다.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괜찮으면 뽀뽀!  

 

제 입술을 잔뜩 오무린 채 검지 손가락으로 툭툭 치는 모습이 퍽 귀엽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그 작은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대었다. 서로의 온기가 입술로 느껴짐과 동시에 내 얼굴도 잔뜩 달아오르는게 느껴졌고, 문득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야흐로 내 인생 첫 입맞춤이었다. 

 

 

 

 

 

 

 

 

 

 

민규의 그 버릇은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중학생이 되어서도, 심지어는 지금 고등학생이 된 이 시점에서도 멈출 줄을 몰랐다. 내 인생의 입맞춤은 모조리 김민규의 차지였고, 그와 나의 입맞춤은 내게서 잊혀질줄을 몰랐다. 초등학생 때 철봉에서 넘어진 후 괜찮다고 뽀뽀, 중학생 때는 양호실에 실려간 후 괜찮다고 뽀뽀... 이런 기억말고도 그와 나의 입맞춤에 대한 기억은 정말 수두룩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해오던 버릇이라 그런지, 민규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물론 나도 그랬다. 그일이 있기 전까진.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내겐 첫사랑이 찾아왔다.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눈매를 가진 그 선배는 모두의 우상이었고, 그에 걸맞게 나도 여느 여자아이들처럼 그 선배에게 빠져버린 꼴이었다. 어느날 급식을 받다말고 친구들에게 그 선배에 대한 내 감정을 실토했을때, 모두 의외라는 듯 웃어보였다. "여주 너, 김민규랑 사귀는거 아니었어?" 친구들의 장난섞인 물음에 나도모르게 발끈 화를 내버렸다. "무슨 소리야, 장난도 정도껏 쳐야지! 징그럽게 걔랑 나랑 왜사귀어, 사귀긴!" 그땐 왜그렇게 화를 냈는지 모르겠다. 그냥 그 선배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조바심 탓에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어찌됬든 간에 중요한 사실은 내가 그렇게 말해버렸다는 거였고,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그걸 모퉁이에 서있던 민규가 들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날 이후로 나는 절대로 김민규를 제대로 볼 용기가 나질 않았다. 이 때문에 나는 복도를 지나다니다 그를 보면 피하기 일쑤였고, 우리반으로 찾아오는 그를 애써 못본 척하며 몰래 뒷문으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가 우리집에 찾아올 때엔, 없는 척을 하거나 감기기운을 핑계로 절대 그를 만나러 밖으로 나오지 읺았다. 나름의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철 없게 그 선배와 잘해보고 싶은 마음도 참 컸다. 내가 반복적으로 만남을 피한 후 김민규도 더 이상 날 만나려들지 않았고, 나도 점점 김민규 없는 삶에 적응되어가고 있었다.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그런 내게 어느날 그 선배는 만나자고 해왔고, 설레는 마음에 나가본 그 자리에는 그 선배와 그의 친구들이 있었다. 그 선배와 나, 그리고 그 선배와 나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화장실을 간 사이 선배와 그의 친구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저 여자애랑 이번에 한번 놀아보고, 재미없으면 버리지 뭐. 쟤 이름이 뭐랬더라? 아무렇지 않게 , 원래 있는 일이라는 양 태연하게 말하는 선배의 모습에 머리가 띵, 하고 울렸다. 그에 난 자리로 돌아갈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않고 그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갔다. 

 

 

 

 

 

 

 

 

 

집으로 내달리는 길, 갑작스레 비가 쏟아져내렸다. 지금 내 기분에 딱 맞는 날씨라 생각되어 괜히 더 울적해져, 눈물이 비와 섞여 후두둑 떨어졌다. 야속하게도, 김민규가 너무도 보고싶은 하루였다. 비는 그칠 생각을 않고, 이 상태로 바로 집에 들어가긴 싫어 집 근처 정자에 앉아 두 다리를 모으고 고개를 푹 숙였다. 김민규한테 내가 너무 심했나. 그래, 사실 그 때 친구한테 김민규와 사귀는 사이라고 대답했어야 한다. 그랬다면 내 마음이 민규한테도 확실하게 보였을 텐데. 그래, 내가 좋아한건 그 선배가 아니었다. 7살 그 시절 어딘가, 김민규가 내게 첫 입맞춤을 선사해옴과 함께 첫사랑도 찾아온 것이었다. 그제서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김민규한테 가야지, 하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지만, 막상 가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를 것 같아 잠시 주춤거렸다. 에이, 그래도 저지르고 봐야지!하는 생각과 함께 걸음을 떼면, 갑작스레 잦아드는 빗줄기에 위를 쳐다봤다. 소나기였나, 하는 생각과 함께 올려다본 하늘엔, 김민규가 예쁘다며 줄곧 들고다니던 빨간 우산이 보였다. 그리고 그 우산의 손잡이를 따라가면, 우산을 든채 웃고있는 김민규가 있었다.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어딜가, 걱정했잖아. 


바보같이 웃어보이는 김민규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바보야. 하며 주저앉아 남은 눈물을 쏟아내면, 김민규는 놀란 표정을 하더니 이내 내 눈높이에 맞춰 쭈그린 뒤 눈물을 닦아준다.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으이구, 그만 울라니까, 뚝. 


그말을 마친 김민규는 한번 더 웃어보이곤, 내 손을 잡고 날 일으켜 세운뒤, 뒤를 털어줬다. 그런 김민규의 행동에 여태까지 나의 행동이 떠올라 미안해, 하고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하면, 김민규는 날 보더니,입을 연다, 

 

 

 

 


내가 너 좋아해서 봐준거고, 앞으로도 좋아할꺼라서 봐준거야. 너 또 그러면 나 진짜 화낸다? 


이제 다 괜찮으니까, 나 좀 봐봐. 


김민규의 말에 조용히 그의 얼굴을 바라보면, 김민규는 내 얼굴을 제 두손으로 감싸더니 말해온다. 

 

 

 

 

 

[세븐틴/민규] 개인의 연애사 spinoff. 뽀뽀귀신 김민규 | 인스티즈
우리 여주, 뽀뽀! 

 

 

 

 

 

 

 

 


꽃봉오리

밍구야 뽑뽀...  

이번 글의 민규는! 뭔가 한없이 착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소꿉친구 남고딩 민규를 그려봤습니다! 

브금 참 발랄한 것... 글에 어울리는지 참 고민이 많이 됬어요...ㅠㅠㅠ 

오늘은 1일 2글을 다행이도 채웠네요!!! 

빨리 개인의 연애사로 찾아뵈야 하는데..ㅠㅠ 내일도 좋은 글로 찾아뵐께요!!!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꽃님들!!!♡ 


 

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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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채꾸에오ㅠ....작가님넘나좋아ㅜㅠㅠㅜㅜ
뽀뽀♥

8년 전
벚꽃만개
쪽쪽~~~~
8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뽀귀신이래ㅜㅜㅜㅜㅠ 아 진짜 김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아 도키도키한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저도 쓰면서 혼자 민규생각했져요... 너무 보고싶은 울밍구리...
8년 전
독자5
....아 진짜 상상된다 사랑스러은 밍구리ㅠㅠㅠ
8년 전
독자3
이지훈제오리애오... 아....ㅠㅠㅠㅠㅠㅠㅠ 이 새벽에 뽀뽀어택..!♡ 김밍구 진짜 바보같지만 넘나 착한것.. 그런 나쁜말을 들어도 눈감아주는 텬사 밍구.. 왜 제 주변엔 없을까오.. 아 이 새벽에 정말 행복했읍니다..♡♡
8년 전
벚꽃만개
등잔밑이 어두워요... 주변에 분명 민규같은 사람이 있을겁니다!!! 저도!!! 훈제오리님도!!!!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벚꽃만개
뽀뽀해주까여...허허 독자님 댓글 너무 사랑스러운것!!!
8년 전
독자6
명호엔젤이에요! 으어ㅠㅠㅠㅠㅠ 설렣ㅎㅎㅎㅎ 어릴때부ㅋ터 그렇게 남자랑뽀뽀많이하면못쓰는데,,,, 부럽네..그래.. 후 진짜 소꿉친구였다가 연인사이로발전하는게 제일 이쁜거같아요ㅠㅠㅠㅠ그래서 소꿉친구에대한 로망ㅇ있어요ㅎㅎㅎ 전 소꿉친구가없지만,,,, 설렘에 미쳐요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저는 소꿉친구가 있지만 있으나마나에요,,,, 사담이지만 제 소꿉친구 이름이 연예인이름인데... 전혀 이름값을 못하는...
8년 전
독자1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소꿉친구부러운걸요,,,,
8년 전
독자7
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귀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친구있으면 엄청 행복할 거 같아요 현실은...^^
항상 드는 생각인데 작가님은 글을 어쩜 이렇게 달달하게 잘쓰세요...작가님 완전 좋아요 진짜로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ㅎㅎ

8년 전
벚꽃만개
둥이님 둥둥둥...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오늘두 좋은 댓글 감사해용!!!
8년 전
독자8
헉,,, 머야 넘 설레여 아 심장 몽글몽글,,, 밍구,,, 8ㅅ8,,, 전 왜 소꿉친구가 없을까여,,, 전 왜 저렇게 뽀뽀해 주는 친구가 없을까여,,, 브금도 넘 설레여 진짜 이건 미쳤어요!!!! 물론 좋은 쪽으로요 쪽이라고 하니까 진짜 뽀뽀가 생각나네여 아 글 보니깐 대리만족이라는 말이 이런 기분인아여? 부럽지만 너무 설레는 것,,, 잘 읽고 가요!
8년 전
벚꽃만개
브금 괜차나여...ㅠㅠㅠㅠ8ㅁ8????? 저 혼자 방에 앉아서 들썩들썩할 때 듣는 노랜데.. 가사가 뽀뽀하는 내용이라서ㅠㅠㅠㅠ 하.. 걱정 많이해ㅆ는데ㅠㅠㅠ 사랑해요... 쪽 뽀뽀!
8년 전
독자11
쓸데없는 걱정이셔써요 브금 넘 좋아요♥♥♥♥♥
8년 전
벚꽃만개
사랑해여ㅠㅠㅠㅠㅠ 너무 안심되는 것....
8년 전
독자9
으아 몽글몽글한 느낌 넘나좋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규야ㅜㅜㅜㅜㅜ으아아아아넘나솔레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벚꽃만개
사담이지만 몽글몽글하다는 표현 제 글에다가 해주실 때마다 너무너무 고마워용..ㅎㅎ 제 의도를 딱 파악해주시는 기분!
8년 전
독자10
울보별입니다.. 오메.. 어멓ㅎㅎㅎㅎㅎ...꺄아핳ㅎ하하핳 심장이 두큰두큰뛰네용... 진짜ㅠㅠㅠㅠ 새벽감성에 이런글읽으니까 달달함이 2배가 되는거같다는... 진짜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설레인다는 감정을 느끼게해주셔서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새벽감성에는 역시 글잡이죠..! 그쵸!! 울보별님 좋은 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용
8년 전
독자12
햇살
8년 전
독자13
헉 뭐야 댓글이 날라가써...잠시만 저 다시 쓸게여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저 지금 댓글 두번째 날라갔어여...(울음) 뭐가 문제인거지 왜그런거지 진짜 길게 썼는데 넘 허무하고ㅠㅠㅠ그래도 다시 도전!!!김밍구 성인되더니 이름만 봐도 설레...미자일땐 답지않은 피지컬이랑 남자다움으로 잼처럼 만들더니 성인 되고 나서는 이름만 봐도 설레서 미쳐ㅓ버릴거 같아여 다음엔 연하남으로도 한 번 써주세요!!절대 제가 보고 싶어서 그런거 맞습니다ㅠㅠㅠ연하남은 진리잖아요ㅠㅠㅠ그게 민규라면 더더욱!!!착하고 다정ㅈ보스 김민규...삐쥐랑도 넘나 잘 어울리고ㅠㅠㅠ오늘 작가님 저 심쿵사로 죽이기가 목표셨다면 성공하셨습니다ㅠㅠㅠㅠ작가님 신고할게요 혼인신고!!!!
8년 전
벚꽃만개
연하남 지금 쓰고 있능데~!!!!!!! 민규로도 써보는거 좋은 생각인것 같슴미당.. 사실 생각하고 있는 연하의 컨셉이 두개라서...,, 민규로 써볼께용!!! 비지엠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여ㅜㅠㅠㅠ 사실 걱정 너무 많이 한것...,, 네네 결혼합시다 우리!!!
8년 전
비회원194.73
박제가 된 천재인데요...'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 어디 가, 걱정했잖아' 이 부분 너무 설레네요ㅠ 사진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작가님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ㅠ
8년 전
독자14
한라봉입니다!!! 글이랑 민규랑 넘나잘어울리는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새벽2시가까이된 시간이라 그런지 더 설레고 달달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벚꽃만개
2시에 이거 다쓰고 올리니까 외롭네여....
8년 전
독자15
뿌블리랑갑서예입니다!아...민규 너무나도 설레는...민규같은 남사친있으면 매일매일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께요....
8년 전
벚꽃만개
근데 진지하게 암호닉 너무 귀여워요.. 진짜.. 너무너무...
8년 전
독자21
암호닉 귀엽다니...감사합니다...(감동의 눈물)
8년 전
독자16
세에에ㅔ에에상에 현실엔 없는 남사친이군여.... 김민규.....
8년 전
벚꽃만개
아냐!!! 민규는 현실에 존재해여...ㅠㅠㅠ다만 우리 곁에 없을 뿐.... 울지 맙시다 우리...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내일]암호닉 신청이요!! 뽀뽀귀신 김민규라니....(털석) 민규야 나도 뽀뽀 잘ㅎ...넝담~^~^~ 더런 소꿉친구 어디 없나요...ㅠㅠ
8년 전
벚꽃만개
내일님 암호닉 보니까 내일 올릴 글이 고민되네여.. 민규랑 뽀뽀 한번 시켜드리지요.
8년 전
독자20
일공공사 / 작가님 노래 진짜 저가 좋아하는데 이렇게 민규랑... 작가님 으억... 진짜 너무 좋잖아요... 진짜 김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이 노래 좋죠ㅋㅋㅋㅋㅋㅋ...히..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었던 것... 음~무아~!
8년 전
독자22
미적기준입니다! 윽 밍구같은 남사친... 왜 제 주위에는 저런 사람이 없을까요 8ㅅ8 정말 브금이랑도 잘 어울리고 짱이에요!
8년 전
벚꽃만개
ㅠㅠㅠ브금칭찬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밍구같은 남사친 곡 생기길 제가 기도하겠습니당...
8년 전
독자23
칠봉뀨 넹..뽀뽀..ㅠㅠㅠㅠ밍구뽑뽀ㅠㅠㅠㅠㅠ너무 착하구ㅜ귀여운거 아닌가요 우리 밍구ㅠㅠ
8년 전
독자24
닭키우는순영 허엉 저 기분안좋았는데 좋아져써요 조울증 너무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작가님 뽀뽀!
8년 전
독자25
[우지]입니다 ! 우리 작가님 오늘도 설레는 글 들고왔우니까 뽀뽀 ! 키야 진짜 김밍구에게 치명타를 맞았숩니더.. 이 야심헌 새벽에 .. 뽀뽀 어택을.. 내심댱...항상 고맙고 고마워요 작가님 알랍
8년 전
독자26
비타민입니다ㅠㅠㅠ자까님....저는죽어버려써오,.........이건...말도안돼......진짜 마지막에 우리ㅇㅇ,뽀뽀!할때 전이미 이세상사람이아니게됐(죽는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ㅑㅠㅠ 이런....제 오랜로망....현실에선 이미글른 남사친.......ㅠㅠㅠ자기전에 완전 잘읽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7
헐랭....내심장...조져졌어....작가님대박
8년 전
비회원188.187
오엠나입니다!!! 와.....뽀뽀.....난진짜 민규랑한번이라도 뽀뽀하면 심장멈추고 이미설렘사했을텐데 여주...심장이강하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같은소꿉친구 진짜..가지고싶다...
8년 전
독자28
김민규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너무즇아ㅠㅠㅠ
8년 전
독자30
원우야밥먹자입니다 어릴때ㅈ부터 뽑뻐를 해...ㅇ왔다니ㅠㅠㅠㅠㅠㅠ(찰싹)
8년 전
독자31
핫초코입ㄴㅣ다! ㅠㅠㅠㅠㅠ아 민규 넘 귀여워요 진짜 작가님 말대로 착하고 사랑스러운것ㅠㅜㅜㅜㅜㅠㅜㅠ 뽀뽀! 하는것도 너무귀여워요ㅠㅜㅠㅜㅜㅠ
8년 전
독자32
예에에입니다! 김!!!!민!!!!규!!!! 설레잖아여ㅠㅜㅜ 민규야 나도 뽀뽀해줄 수 있는데..민규야..민규... 저도 민규같은 소꿉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여..
8년 전
독자33
에네입니다!!뽀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귀신 김밍구....아....너무 설레요.. 민규야 나는 너가 질릴때까지 해줄수있어..//죄송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귀여워요 요즘 세상에 저런 소꿉친구가 다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부럽다...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4
아 밍구 착해착해 ㅠㅠㅠㅠ 이쁘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늘부예요 아 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져아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흥 일곱짤 김민규도 상상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안녕하세여 투녕이에요! 어제 글 올라오는걸 보고 자려고 했는데 몸이 너므 피곤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나봐여ㅠㅠㅠㅠ아침에 일어나곤 놀래서 바로 작가님 글 보러 인티 들어왔답니다!! 1등으로 보고 싶었는데...(아쉽) 다음번에는 꼭 1등으로 찾아올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우리 밍구ㅠㅠㅠㅠㅠㅠ왜 제 주위엔 저런 소꿉친구가 없는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민규가 뽀뽀해달라면 백번 천번도 해줄수있는데!! 오늘따라 더 여주가 부러울 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의 순애보 같은 모습에 어김없이 또 발리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을 힘들게 했던 브금!! 넘나 잘어울렸어요!! 정말 좋았어요!!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133.241
ㅁ기야야어ㅓ야ㅑㅏㅏㅏ
아 내맘을 흔들어놓는다...진짜 엄청 달달해요...
뽀뽀귀신이래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3.219
[벚꽃님덕후]로 신청할게여ㅠ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금에 작가님의 설레는 글과.. 밍규의 삼박자라니.. 완벽하옵니다 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조하여..하트..평생 써두세여..엉엉...
8년 전
독자38
홀 스핀오프 써달라고 했던 독자임니다 ㅠㅠ 아나 감격의 눈믈이 자꾸 흐르는데 ㅠㅠ 넘나 감격스러워서 일단 선댓 달아여 ㅠㅠ 눈물 좀 닦고 글 읽어야지 (주섬주섬)
8년 전
독자3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까님 글 다 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대머리ㅋ]으로 암호닉신청할수있을까용??????????????
8년 전
벚꽃만개
암호닉 넘나 귀여운것... 웃겨죽겠슴다...
8년 전
독자41
봉1이애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저녁 먹고 이런 과량의 설렘은 소화에 좋지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혜로우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뽀뽀기싱이라니 너무 귀엽쟈나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으아아악 또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뽀뽀귀신이라니 넘 좋네요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대박 착해여ㅠㅠㅠㅠ 민규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규애에요.. 으엉 저 여기서 좀 설레도 되는 부분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망 )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핫튜 )
8년 전
비회원42.29
여름비에요! 으허민규야ㅠㅠㅠㅠ밍구ㅠㅠ너무설레요 뽀뽀래뽀뽀라니..ㅠㅠㅠ귀여워죽겠어요 브금도밝아서 글하고도잘맞아서 더 설렌것같아여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5.104
벚꽃색이애오..ㅠㅠ 넘나 좋아오.. 만개님 뿹훠!
8년 전
독자44
뀨뀨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욥!!!!
8년 전
비회원54.124
비글입니당 와..오랜만어 인티들어왔더니 ㄱ작가님 작품이 몇개야세상에 넘..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드아...우리 바보같은 민규...여주밖에모르는 바보ㅜ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오...
8년 전
비회원66.233
그렇게 로운이는 민규와의 수많은 뽀뽀세레에 돌아올 수 없을 강을 건넜다...ㅎ 아 오늘 하루만 살수있다고 해도 민규랑 저렇게 살 수 있다면 하루만이라도 좋을듯.... 작가님은.... 저에게 얼마나 많은 호흡곤란을 일으시키시려고 열일을 하시나요..... 감사드린다고요♥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 신청해요!!!
브금이랑 글 너무 잘 어울려요♡♡

8년 전
독자45
핫...너무 좋다...핫.... [뿌꾸뿌꾸]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사랑해여 작가님..ㅠㅠ작가님만의 뽀뽀귀신이 될래오...사랑해오...뽀오뽀오....
8년 전
독자46
별사탕이에요!! 그 나쁜선배!!!어디 감히 여주마음을 갖고 놀아!!!ㅠㅠㅠㅠㅠㅠ하지만 민규...ㅠㅠㅠㅠㅠㅠ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남자 소꿉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여주가 굉장히 부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아 밍구야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왜이리 잘쓰세요 사랑슿스럽게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87.148
헐 작ㄱ가님 양셩잏니다 호오 호오 호오 와 뽀뽀? 작가님도 저랑 뽀뽀 민규도 뽀뽀 세븐틴도 뽀뽀~♡ 민규같은 남사친이 저래준다면 저는 유휴!죠 호오 호오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8
아니 뿌존인데여.........아니 왤케 좋아........아니............하..................................
8년 전
벚꽃만개
하.............뿌존님 내 취향저격
8년 전
독자49
어엉?? (부끄)
8년 전
벚꽃만개
짱이라구욘!!!!!!!!!!!!!!!!
8년 전
독자50
저여...? 왜요...?(두근)
8년 전
벚꽃만개
50에게
완전 이쁘게 댓글 달아주시구 맨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벚꽃만개에게
아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ㅠㅠㅠㅠ벚꽃만개님 글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걍 막 간질간질하고...아니, 어떻게 감정표현을 이렇게 잘하시는지도 놀랍구요, 많이 배워가고 있어요.모솔인데 이걸 읽을때면 연애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벚꽃님 기억조작 대박이예요 진짜.....아 글 너무 좋아...어떡하죠 진짜???ㅠㅠ

8년 전
벚꽃만개
51에게
뿌존뿌존님 혹시 글쓰시지 않았어요...? 넘나 궁금한 것......

8년 전
독자52
벚꽃만개에게
글잡에서 수줍지만 쓰고 있어요....(수줍)

8년 전
벚꽃만개
52에게
그쵸!!!!맼썸노이즈!!!!!!맞아용...?

8년 전
독자53
벚꽃만개에게
어머나 세상에 맼썸노이즈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세상에.......

8년 전
벚꽃만개
53에게
완전 재밌게 읽었ㄴ는데에ㅠㅠㅠㅠㅠ 짱이에요 진짜ㅠㅠㅠㅠ 완전 명작인데ㅠㅠㅠㅠ으앙.... 제가 배워야되는 입장인데용...

8년 전
독자54
벚꽃만개에게
아녜요ㅠㅠ맼썸 휴재하고 다른거 쓰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벚꽃님 위해서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어....ㅇ오엉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54에게
완전 좋아용....흐흐 뿌존뿌존님 화이팅!!!!!

8년 전
독자55
벚꽃만개에게
끄앙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56
별이에요^0^ 뽀뽀귀신이라녀... 아 넘나 좋네요... 남사친은 커녕 주위에 남자가 없는 저는 오늘도 글로 상상력을 키우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7
쪽 쪽 쪽 쪽 쪽 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58
컼.... 작가님 저 숨이 안 쉬어져요.....ㅜㅜㅜㅠㅠㅠㅠㅠㅜ 김민규ㅜㅜㅠㅠㅠㅠㅠ 겁나 설레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59
[요거트할매]느하.!읏..하..민규야.그만!내 심장에 무리가 온다고!와..정말 너무 좋다❤️❤️민규만세!
8년 전
독자60
제목부터 설레는데 읽으니깐 숨이ㅡ막히는 기분이랄까여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거 너무 좋잖아여ㅠㅠㅠㅠㅠ 허유ㅠㅠㅠ진짜...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브금이랑 사진이랑 글이랑 다 너무 매치가 잘되어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왜 내 기억조작되고 난리ㅠㅠㅠ없던 남자 소꿉친구가 생길거같아요...하...여주가 자모태떠! 그래도 다시 둘이 만났으니 만족하옵니다....흡.....심쿵...와 나도 뽀뽀할 쥴 아눙데...입쭐인눈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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