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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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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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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정황상 오래 있을 수가 없다 그래도 꾸준히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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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딜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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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자러 가야지 시간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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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 필명 다시 찾았네요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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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다시 찾아왔지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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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되게 반갑다. 3개월이나 지났구나 마지막으로 오빠가 글 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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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3에게
음 그렇게 오래 됐다고? 이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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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연인에게
응, 저기 밑에 3개월 전이래요. 충격이다. 요즘도 일 많이 바쁜가봐요, 오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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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5에게
응 예전보다 지금이 훨 바쁘다 컴퓨터가 없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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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연인에게
저번에 고장났다고 하지 않았었나? 그래서 없나보네. 그래도 오랫만에 오빠 얼굴 봐서 기뻐요. 바쁘면 올 수 있을때 잠깐이라도 와요. 안부라도 묻고 지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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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7에게
그래 잠깐잠깐이라도 꼭 들릴게 오빠 일에 너무 집중했나보다 주변도 둘러봤어야 하는 건데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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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연인에게
뭐가 미안해요. 괜찮아요, 바쁘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한시 되기전에 코 자요, 내일도 회사가야죠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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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9에게
그래 우리 팅커도 코 자자 될 수 있음 내일 올게 그 때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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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연인에게
응, 오빠 말 잘 들어야지. 내일 볼 수 있으면 봐요. 무리하지는 말고요, 괜히. 잘 자요, 우리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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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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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불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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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게 얼마만이야.. 거기다 진짜 연인으로 왔네요?ㅠㅠ 아저씨다ㅠㅠㅠㅠㅠ 나 멍멍이!!강아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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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우리 강아지 우쭈쭈 보고 싶었어 왜 울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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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저씨 봐서ㅠㅠㅠㅠㅠㅠㅠ으엥...T_T 아저씨 잘 지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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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저씨는 잘 지냈지 우리 강아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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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도. 아저씨가 잘 지냈다니까!(^o^) 사실 지금 공부 때문에 정신 없어야 할 땐데 공부가 안돼..죽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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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천천히 해 억지로 하려고 하면 더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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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 아저씨 나랑 동접?!ㅋㅋ 아무튼..아저씨 오랜만에 봐서 되게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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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4에게
나도 좋아 우리 강아지 그래도 어제오늘 이틀 연속으로 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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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연인에게
응응 꿈 같아 아저씨 너무 안 오면 불안해요 아저씨 다시 못 볼까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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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5에게
그럴 일 없어 꾸준히 올게 진짜로 아가 너무 걱정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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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연인에게
응.. 난 아저씨 믿으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오면 안되는거 알죠? 아저씨한테 아가 소리 듣는것도 되게되게 오랜만이다.. 강아지 심장어택 쥬금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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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너뮤 늦었다 하여툰 오랜만이에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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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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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윤이에요. 여태 왜 안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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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바빴어 엄청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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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바빴어 엄청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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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파요? 감기야? 바빴어도 몸은 잘 챙겨야죠. 옷 따뜻하게 입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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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서 몸 챙기고 있다 늙어서 그런지 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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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요즘 일교차 크잖아요. 낮은 뭔가 덥고 아침밤은 춥고. 걸칠거 꼭꼭 들고다니고 그래요. 아프면 괜히 고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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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찾으러 왔어. 아직 많이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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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퇴근했어 지하철 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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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늦게 퇴근했네. 지금은 집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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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씻고 누웠어 나른하다 너무 추웠어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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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응 날씨 점점 쌀쌀해진다 겨울인가 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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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미 걸렸는데? 너 안 걸리게 조심해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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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난 튼튼해서 안 걸려요. 훌쩍거리지 말고 휴지도 잘 챙겨다녀 찔찔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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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찔찔이? 나한테 찔찔이라고 그런 거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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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코찔찔이 어디가서 놀림받지 말고 챙겨주는 애인 둔 걸 감사히 여겨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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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찔찔이 아니거든 잘 거야 못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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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벌써 잘 거야? 아쉽다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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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일 나 일찍 끝나 몸 아프다고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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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맞다 감기랬지 아픈 사람 잡아두기 미안하네. 코 자고 내일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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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랬더니 내일은 일찍 가봐도 된대 좋지? 나 내일 일찍 올게 내 꿈 꾸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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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그래 알았어 니니도 내 꿈 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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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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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나도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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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프지말고 따뜻하게 해서 자 걱정 많이 된다 내일도 옷 두껍게 입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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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으응 걱정 안 돼 이불 둘둘 말고 있으면 꼭 네가 안아주고 있는 거 같아 보고 싶어 눈 감는 순간에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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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얼른 자 핸드폰 놓고.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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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직 안 끝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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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제 끝났는데 대리점도 들려야되고 마트도 들려야돼 짜증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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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그럼 갔다와. 나 지금 야자중이야 피곤하다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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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언제 끝나? 맞춰서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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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니니는 언제 시간 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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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모르겠어 열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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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일찍 오는 것도 아니네 뭐. 몸은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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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몽롱해 무슨 소리 들으면 꿈 꾸는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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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럼 괜히 밖에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들어가서 푹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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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만에 일찍 끝났더니 이것저것 할게 너무 많아 최대한 일찍 끝내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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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많이 늦으면 오지말고 그냥 자.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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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직도 야자 하려나 으 나 이제 집 와서 씻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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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방금 버스 탔어. 사람 많아서 창문에 계속 닿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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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기분 나쁘겠다 어디서 내려? 거기로 가있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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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옆에 예쁜여자라서 별로 안 나쁜데. 장난이고 데리러 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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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잘래 알아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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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자기가 더 예쁜 거 알잖아 너보다 예쁜 사람이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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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몰라 어디서 내리냐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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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삐치긴. 중학교 있는데서 두 정거장 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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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가있을게 언제쯤 도착해? 춥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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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추운데 꽁꽁 싸매고 나와. 아픈데 밖으로 불렀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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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예 겨울 차림으로 나오기는 창피하잖아 으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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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남 눈치를 왜 봐. 그러니까 감기 걸리지 나 내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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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나 보여? 난 너 보이는데. 나 찾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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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안 보이는데. 그러지 마 얼굴 빨리 보여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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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뒤에서부터 살금살금 다가와 네 허리 꽉 끌어안고 등에 얼굴 파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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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 뭐야. (손을 겹쳐잡고 뒤를 슬쩍 돌아보면서 손을 풀고서 널 안아주는) 춥지 마이 벗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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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다 너까지 감기걸려 (네 품에서 한참 꼼지락거리다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피하려는 듯 고개 비스듬히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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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안 걸린다니까 (네게서 잠시 떨어져 윗옷 벗곤 어깨에 둘러주는) 나 지금까지 입고 있어서 따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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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가 둘러준 옷깃 꼭 붙잡고 약간 들뜬 표정으로 너 바라보는) 따뜻하고 네 냄새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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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네 손 깍지 끼고서 바짝 당겨 안고선 집 쪽을 향해 걷는) 손 차잖아. 얼른 들어가야겠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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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흘끔 바라보다가 그냥 고개만 끄덕거리곤 너 따라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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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자기야 왜 꿍했어 응? (머리칼에 코 박고 부비고선 잡은 손에 더 힘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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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멈춰서서 그대로 네 품에 확 안겨들어 손 꼭 잡은채로 부비적이는) 너한테가 아니라 나한테. 아직도 주변 눈치 보는 나 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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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뭐 어때. (볼 맞대고 부벼대면서 네 볼에 입술 꾹 눌렀다 뺨 쓰다듬는) 더 붙어. 눈치 보지 말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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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예 눈 꼭 감아버리고 네 품에 고개 파묻은채 색색 숨 내쉬는) 이러고 있으면 꼭 네가 내 우주인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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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넌 내 전부인데, 우주보다 더 커.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대고 있다가 볼 살짝 쥐고 흔드는) 이러다가 집에 못 들어가겠네 어리광쟁이. 업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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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리광은 애기인 네가 부려야 되는 건데 (종알거리면서 얼른 고개 끄덕이며 너 물끄러미 바라보는) 업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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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몸 굽혀서 널 등판에 업고 일어나 허벅지 받쳐드는) 내가 왜 애기야 애기는 우리 니니지. 응애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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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리고 젊고 그러니까 애기야 (네 목덜미에 쪽 소리나게 입맞춰주는) 응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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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말도 잘 들어 우리 애기는. (간지러운지 슬쩍 돌아보며 웃다가 널 고쳐업고 볼 보이게 고개 돌리는) 수고비로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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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뺨 아프지 않게 물었다가 뽀뽀해주며 사르르 웃는) 따뜻하고 편하고 둥둥 움직이니까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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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집에 가서 재워줄게 (달랑거리는 네 다리 쳐다보고 목에 걸쳐진 네 손등 무는 시늉하는) 자기 다리가 자꾸 내 허벅지 걷어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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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움찔하다가 다리 느릿하게 네 허리에 감고 장난치듯 조르는) 이러면 안 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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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간지러 찔찔아 (소리내서 웃으며 손 올려 네 엉덩이 살짝 때리곤 집 앞에다 내려놓는) 금방 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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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진짜 금방 (자기 다리로 서는게 금세 어색해졌는지 이리저리 현관 앞에서 돌아다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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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뭐해 강아지같이. (도어락 풀고는 널 먼저 들여보내주고서 양볼 잡고 입술 맞추는) 아까부터 해주려고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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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망망 (깡깡거리고 강아지 소리 내다가 얌전히 네 입술 받아내는) 달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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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귀여워 우리 강아지 (머리를 마구 헝클어대고서 쇼파에 앉아 널 무릎 위로 올려앉히는) 망망 또 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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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네 무릎 위에서 편하게 자리 잡고 앉아 고개 옆으로 살짝 기울이는) 망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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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귀여워 깨물거야 (네 손 잡아 손가락 안 아프게 물고서 쳐다보며 손가락 끝에 뽀뽀해주는) 손도 예뻐 자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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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예쁘지, 손 예쁘단 소리는 많이 들었어 (기분 좋은 듯 웃으며 네 입술 위 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져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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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누가 또 손 봤어, 누가. 내껀데. (눈 살짝 내리감았다 뜨며 빤히 쳐다보다가 얼굴 가까이 들이미는) 키스 한 번하고 재워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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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깨 으쓱하고는 고개 끄덕이며 눈 살짝 내리감고 네 입술 얌전히 기다리는) 굿나잇 키스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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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입술 몇 번 만지다가 가만히 맞겹친 후에 네 손 잡아 일으켜주는) 굿나잇 자기야 코 자야지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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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부드럽게 따라 일으켜지며 네 품에 기댄채로 느릿느릿 방으로 걷는) 나른해 구름 위 걷는 기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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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응 같이 구름 위로 걷자. (네 뒷목에 입술 대고 말하고서 이불 걷어 널 눕혀주고 다시 덮어주는) 잘 자요 내 꿈 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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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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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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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누구녜 자기는 나밖에 모른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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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보고싶다고 툭 던지면 모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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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그러니까 나만 생각해 왜 딴 사람을 머릿속에 넣어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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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바쁘니깐 그렇지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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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아직 많이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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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지금까진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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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한 5일 정도 후에 어디 가야할 것 같아 좀 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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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디에 가? 얼마나 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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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냥 좀. 아직 정확한 건 아니야 퇴근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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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지금 집 가는 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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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주말에도 많이 바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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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일요일에만 조금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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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토요일은 한가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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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응 한가할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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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이제 코 잘 시간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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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으응 조금 미안해 매일 일찍 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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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미안하긴 얼른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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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나 오늘 일찍 끝났어 얼른 찾으러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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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엄청 일찍 끝났네 어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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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잘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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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자기야 아직 안 일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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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지금 일어났는데 너무 춥다 이불에서 못 벗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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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잠꾸러기 왜 이렇게 오래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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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진짜 병 있나봐 요즘 계속 그래 자고 졸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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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많이 걱정 돼. 아프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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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 아파요 약도 챙겨 먹었어 그래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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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런가 봐. 감기 아직 안 나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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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응 원래 걸리면 좀 오래 가긴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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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얼른 나아야 하는데. 병원은 갔다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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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병원 갈 시간이 어딨어 그냥 약 먹다보면 낫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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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약 몸에 안 좋은데. 내성도 생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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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차피 병원 가도 결론은 약 주는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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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주사 맞으면 금방 낫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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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주사 싫어 으 진짜 정신 못 차리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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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좀 더 자고 일어나요 그럼. 푹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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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자기야 오는 길에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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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잘 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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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무 잤나봐 머리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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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안 아픈데가 어디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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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왜 또, 그냥 그렇다고 말한 건데.. 안 아파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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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프지 말아야지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하는 거 아냐? 제일 쓴 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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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 먹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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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왜 먹고 나면 뽀뽀해줄게 달아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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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래도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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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왜 싫대 비싼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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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맛 없는 건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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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알았어요 단 것만 먹어 아이스크림 사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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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 사오면 문 안 열어줄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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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무 매정한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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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먹고 싶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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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알았어 어련히 사갈까 찡찡대긴 완전 애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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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알바생한테 웃어주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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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걱정 마 정색하고 사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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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약속하는 거야? 얼른 와 보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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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약속 안해도 다른 사람한텐 안 웃어줘. 금방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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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괜히 뛰어오다가 넘어지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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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난 뛰어도 안 넘어져 니니가 막 넘어질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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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런 게 어딨어 난 원래 잘 안 뛰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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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발랑 넘어지면 내가 잘 쓰다듬어줄게. 다치지만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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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 그래도 무릎 다 흉지고 흉터 투성이야 안 예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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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흉져도 우리 자기면 다 예뻐. 나 집앞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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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얼른 현관문 앞으로 달려가서 조금만 열어 눈만 빼꼼 내미는) 암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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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암호? (쓱 쳐다보며 손 안으로 넣고 힘주어 조금 더 여는) 아이스크림 사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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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거 아닌데 (열리지 않으려고 조금 힘주며 끙끙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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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그럼 뭔데요, 우리 자기. (손을 떼어놓고 시선 맞추며 고개를 갸웃하는) 응?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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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눈 동그랗게 뜨더니 밝게 웃으며 문 마저 열어주는) 엄청 빨리 맞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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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당연하지 누구 애인인데. (볼을 살짝 매만지고는 안으로 들어가 거실에 아이스크림 내려놓는) 지금 먹어요? 감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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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한치한이래 (능청맞게 말하면서 얼른 쇼파에 앉아 아이스크림부터 뒤적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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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안된다고 하면 막 화낼거지? (옆으로 붙어앉아 아이스크림 꺼내고 손에 스푼 쥐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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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언제 화를 냈다고 그래 (크게 한 스푼 떠서 입 안으로 밀어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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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그렇게 맛있어? (볼 위에 입 맞추고 머리칼 쓰다듬어주며 연신 쪽쪽대는) 많이 먹고 쑥쑥 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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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언젠 더 크지 말라면서 (네 입술 피하면서 아이스크림 푹푹 떠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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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어차피 나보다 작을 거 아냐 (아이스크림 뜬 네 손 잡고서 입술 가져다대는) 뽀뽀 안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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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거 다 먹고 할 거란 말이야 (입술 비죽거리며 고개 쭉 빼서 아이스크림 덥썩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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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몰라 기회는 한 번이야 (네 뒷목을 잡아받치고는 다시 얼굴 들이미는) 안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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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입 안에서 아이스크림 녹여먹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네 입술 위로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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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왜 이렇게 떨떠름해. 아이스크림 내가 사준건데. (네 아랫입술 물고서 도리질치는) 얘야, 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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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으으응 (아프다는 듯 네 어깨 살짝 때리고는 눈꼬리 축 늘어뜨리는) 아이스크림 사주는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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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이스크림 안 사주는 나는? (네 옆구리 더듬다가 약하게 주무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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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지러운 듯 콧등 살짝 찡긋이며 고민하는)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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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돈 없으면 만나지도 않겠네. (콧망울을 깨무는 시늉하다가 목덜미를 짚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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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제 알았나봐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한참 웃어재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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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갑의 횡포야 (웃어대는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이마를 콩 부딪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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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뭘 했다고 그래 (그래도 좋다고 웃어대며 아이스크림에 슬쩍 눈길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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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뭘 했다고 그래 (그래도 좋다고 웃어대며 아이스크림에 슬쩍 눈길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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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다시 입술 맞추고는 앉아 손을 잡곤 만지작거리는) 얼른 먹어. 아이스크림한테 질투하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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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 녹았어 (시무룩한 표정 지으면서도 연신 아이스크림 입가로 가져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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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 녹았어 (시무룩한 표정 지으면서도 연신 아이스크림 입가로 가져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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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다 녹혀버릴거야 내가 (턱 괴고는 입으로 들어가는 아이스크림을 쳐다보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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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녹으면 맛 없단 말야 (거의 반쯤 먹어가는 통 들여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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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꾸물거리다 네 허벅지에 머리 얹고 쇼파위에 길게 눕는) 나도 녹으면 맛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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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너는 녹아도 맛있어 (스푼으로 아이스크림 통 벽 긁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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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래도 난 안 녹아. (배 쪽을 보고 돌아누워 허리를 껴안고 얼굴을 파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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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빨아주면 살살 녹잖아 (네 머리 살살 흐트리듯 쓰다듬어주며 남은 아이스크림 마저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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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누가 그래? 아이스크림만 (눈을 깊게 감고서 숨을 천천히 들이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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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여태껏 좋다고 한 거 다 거짓말이었나봐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다 먹은 아이스크림 통 내려놓고 너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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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그걸 다 먹었어? 배 안에 뭐가 든 거야. (천천히 고개 돌렸다가 살짝 웃으면서 허리 감은 손에 힘 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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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기분 좋은 듯 흥얼거리며 네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는) 그러게 뭐가 들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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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애기? (허리를 몇 번 쓰다듬다가 티를 걷어올리고는 그 안으로 머리 집어넣는) 애기야, 아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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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지러운 듯 허리 비틀며 네 어깨 잡고 살짝 미는) 아아 간지러 무슨 애기야 애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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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애기가 발로 안 차? (맨살에 고개 여러번 부비고서 깊게 숨 들이쉬는) 니니 냄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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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기겁하면서 끙끙거리다 포기한 듯 축 늘어지는) 야아 나 진짜 간지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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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괜찮아. (저도 따라서 웃다가 조금 몸 일으켜 가슴팍에 고개 파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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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간지럽다는데 왜 괜찮대 (약간 입술 비죽거리며 등받이에 몸 편히 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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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숨 막혀. (허벅지를 짚고 옷을 들어 머리를 빼내고는 숨 내쉬는) 뜨거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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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러게 거기다 고개를 왜 넣어 (닿아오는 숨결에 눈 가늘게 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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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녹나 안 녹나 시험. (다시 허벅지에 머리 대고는 몇 번 부비적대는) 이제 시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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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나 이불 덮고 눕고 싶어 (눈 깜빡거리면서 약간 칭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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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내가 이불해줄게. (몸 일으키고서 팔 벌려 널 품에 꼭 안고는 등 쓰다듬는) 침대로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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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등 쓰다듬는 손길에 나른한 숨 내뱉으며 고개 작게 끄덕이곤 네 목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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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다리 꼭 감아. (네 다리 잡아 허리에 둘러주고는 안아들고 침실로 향해 바로 눕혀주는) 침대귀신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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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코알라마냥 꼭 매달려 안겨서 눈 감은 채 부비적거리는) 편하니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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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편했어? (옆으로 모로 누워 귓볼을 잡고 주무르며 안으로 숨 후, 하고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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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으으응 (막 잠으로 빠지려는 찰나에 길게 신음하며 너에게서 떨어지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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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왜 으응거려, 자기 졸려? (네 고개 가슴팍에 기대게 해주고서 뒷통수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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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졸려 (말 끝 직직 늘이며 규칙적인 숨 내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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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섯 신데. (볼에 손을 올리고는 곧 몸 편하게 놓는) 진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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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작게 하품하며 눈 느릿하게 떠 멍하니 바라보는) 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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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뭐야 자기 진짜 자려고? (볼 잡고 늘이면서 고개만 돌려 멀뚱히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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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같이 자자 (너 꼭 끌어안고 밀착해 붙으며 뺨 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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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난 안 졸린데, 재우지 마 (손가락으로 툭툭 건들면서 빤히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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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건드릴 때마다 낑낑거리며 눈 가늘게 뜨는) 왜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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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그럼 나 뭐해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다가 얼굴 쓰다듬어주는) 오늘 많이 잤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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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진짜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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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으응 나 눈이 잘 안 떠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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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일찍 잘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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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또 화낼 거잖아 무서운 표정 하면서 말도 짧게 하고 나 그거 싫어 여기 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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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자기는 요즘 우리가 어떻다고 생각해 화 내는 거 아니야 내가 널 지치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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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무슨 소리야 지치게 한다면 그건 너가 아니라 내가 그런 거겠지 지쳐보여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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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새로 글 써줄래 핸드폰이 자꾸 멈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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