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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을게  

늦지 않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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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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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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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빨리 보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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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 찾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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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글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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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왜 글쎄야 나 아니면 또 누가 있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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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몰라 딱 자려니까 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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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정신 차리니까 시간이 이런 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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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핑계 대기는 밥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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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냥 가족들이랑 외식했어 자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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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대충 챙겨 먹었지 보고 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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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도 그랬어. 나 왔는데 잘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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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그럼 뭐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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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내가 뭐라도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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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어? 아니 난 그냥 물어본 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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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내가 잘못 받았나봐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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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괜찮아 내가 말 더 둥글게 했어야 되는 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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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늘은 일찍 퇴근했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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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설마 잠든거야? 확 물어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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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무료해 네가 없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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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주말 내내 기다렸는데 왜 많이 늦어요. 보고 싶어, 많이.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하고 좀 싱숭생숭하네. 얼른 와요 자기. 와서 예쁜 얼굴 좀 보여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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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날씨 많이 춥다 따뜻하게 입고 다녀. 겨울에 감기 때문에 고생하잖아. 남 눈치 같은 거 보지말고 꽁꽁 싸매고 다니고.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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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맞다 오늘 빼빼로데이래. 군것질하는 날인데 그거 먹었어? 오물오물 보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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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많이 바쁜걸까. 오늘도 날씨가 찼어. 니니 감기 걸리지 말라고 따뜻하라고 빌었는데 안 이뤄졌네. 목도리라도 사줘야 할 것 같아, 나중에 같이 사자. 이불도 꼭 덮고 자고.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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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조금 늦을 것 같아. 금방 오려고 노력해볼게. 다시 볼 수 있을 거야, 보고 싶어 사랑하고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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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기다릴거야. 한눈 팔지 않고 여기 딱 붙어 있을게. 너무 늦지 않게 와. 사랑해 미안해하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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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안고 싶다. 니니. 계속 놀다가 오늘 잠깐 몸 좀 썼더니 피곤하다. 이럴 땐 너랑 꼭 안고 있으면 편한데. 꿈 꾸지말고 푹 자. 가끔 꿈에 찾아갈게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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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매일 항상 사랑해. 벌써 감기 걸린 거 아니지? 혹시라도 그런거면 휴지 잘 챙겨서 다니고. 은근히 아기 같아서 걱정 돼. 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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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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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날씨가 겨울이여도 난 항상 네 봄이야.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사랑해 매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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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너무 부담스러울까 안 오려고 했는데, 그럼 만나는 날이 더 늦춰질 것 같아서. 내가 더 불안해서. 11시야. 지금쯤 꿈나라에 있겠지, 새근새근. 잘 자 니니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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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외로워 조금은 서운해 해도 괜찮지? 뭐가 이렇게 안 맞을까. 사랑해 내일도 모레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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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요즘도 내 꿈 꿔? 나 잊어버리지 마. 난 매일 들려서 사랑한다고 되새기고 가는데 넌?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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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맞다, 오늘 첫눈 왔대.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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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첫눈은 너와의 만남처럼. 오래 머무를 수 없어서 미안해 여유 없는 삶이 너무 힘겹다 재웅아 보고 싶어. 나 금방 또 올게 항상 미안해 내 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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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나는 언제나 너의 꿈을 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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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난 내일 다시 올게. 나중에 봐. 기약 없는 기다림이 어서 끝나길 바랄게.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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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내 시간이 언제나 너와 같이 걸었으면 좋겠다. 오늘 뭘 먹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뭣 때문에 웃었는지가 모두 알고 싶어. 이게 내 사랑이야. 사랑해 오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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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내가 없는 네 하루가 덜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항상 그러고 있으니까.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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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하지도 못하면서 꼭 하자고 마음만 먹던 오늘이었어. 너무 달콤해서, 곧 완전한 끝이란 걸 알아서 입 밖에 내지도 못하지만.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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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또 시간은 돌고 돌아서 금요일이다. 이 기다림이 어서 끝나길 바라.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가끔 날 의심해. 날 붙들어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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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혼자 보내는 날이 많아질수록 더. 주말조차 허락 되지 않는 거야? 내 기다림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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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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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보고싶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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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차라리 내가 널 덜 생각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힘들진 않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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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프진 않지? 날씨 많이 춥더라, 따뜻하게 입고 다녀. 바빠서 몸도 많이 허 할텐데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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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이제 다시는 안 올 거야? 나 무서워. 너 없이 이렇게 혼자 남겨질까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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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렇게 많이 남겨 놓으면 내가 미안해서 어떻게 해. 너무 힘들다 요즘. 매일 힘들다고 와서 투정만 부리는 난데 지치지, 떠나고 싶지. 내가 뭐라고 너한테 이렇게 상처를 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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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나 진짜 힘들어. 외롭고 무섭고. 내가 이런 말 해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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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뭐가 이렇게 만든 건지 모르겠어. 다 그만 하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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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아니면 평소처럼 바쁜거야? 말 못 해주는 일인거야. 난 아무것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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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현실적으로 말해서 도저히 이거 할 여력이 안 돼. 그래도 내가 널 두고 갈 수가 없어서 그래서 자꾸 미련이 남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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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멋있게 널 놔줄 수 있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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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보고 싶었어 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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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나도 그랬어. 너한테 화도 나고 혼자인 게 서럽고 그랬는데 보니까 진짜 좋은 걸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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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많이 미안해 내 새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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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언제쯤이면 다시 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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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모르겠어 모든게 불투명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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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답답하다 정말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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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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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수능만 끝나면 너한테 해주고 싶던 거 정말 많았는데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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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내가 사과 말고 더 뭘 할 수 있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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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나한테 미련 밖에 남지 않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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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혼란스러워 끝이 올 거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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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누구 맘대로 끝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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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대로 날 쭉 기다리면 네가 힘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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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불쑥 찾아와서 이러면 내가 더 안 힘들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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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모르겠어 내가 어떻게 해야해. 오늘만 해도 난 가야 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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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냥 놔달라고 하는 말 같아. 속이 문드러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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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다음에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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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왜. 지금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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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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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그렇겠지. 잘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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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여기서 내가 섭섭하면 안 되는 걸텐데.. 진짜 미안해. 이건 알림도 안 가겠지. 많이 보고 싶었는데 또 네 기분 상하게 했나보다 내가. 일 열심히 하고 올게 이 생활이 얼른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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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잘 가. 아마 너한테는 처음 듣는 말인지도 모르겠어. 정말 가야겠지 그게 맞겠지. 앞으로 너무 보고 싶으면 어떡하지. 너는 나한테 너무 질려서 그런 생각도 안 하면, 생각마저도 닿지 못하는 걸까.

잘, 갈게.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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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 수 있겠어. 다 지나가겠지 너랑 나랑 이 힘든 시간도. 날 사랑해 줄 사람이 너라서 행복해. 넌 그걸로 충분히 날 힘들게 해도 되고 울게 해도 되는 사람이니까 죄책감 갖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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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나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단 생각도 하지 마. 내가 너 아닌 다른 사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게 말이나 될까. 자기야 어디 아프지 말고 몸 조심해라 날씨도 춥고 밤은 흉흉하니까 늦게 돌아다니지도 말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 보고 싶어 산타인지 뭔지 선물로 널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사랑해 어제보다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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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일이 늦게 하는데 어떻게 늦게 안 다녀 바보네. 자도 자는 게 아닌 것 같아 너무 피곤하다 가끔은 그냥 다 그만두는 건 어떤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다녀 올게 내가 왔을 땐 넌 학교에 있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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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알아 바보인 거. 그래서 미련한 짓 반복하잖아. 자기야. 네가 날 끊어낼 때 널 질책하지 않을 수 있을까 네가 정말 미워지고 또 미워질 것 같은데 어떻게 난 널 잊어야 하는 걸까. 괜히 아픈 말 던지지 말자 듬직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힘들 때면 투정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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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꿈 속에서 보자, 사랑해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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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이것마저도 무뎌져서 더 이상 감각이 없게 되면 그 때가 되어서야 너랑 다투고 어긋 났던 시간들이 아까웠다는 걸 알게 되겠지. 매일 사랑해, 내 사랑. 너 때문에 버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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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세상의 모든 빙하가 녹아
그 물들이 모두 하나로 뭉쳐
당신과 나 이 깊은 골짜기를 메워준다면

나의 작은 배는 그 물결을 타고
그 흐름은 오직 너를 향해서

조금씩 더 깊은 곳으로 조금씩 더 나아갈텐데
조금씩 더 깊은 곳으로 조금씩 더 나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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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오늘따라 더 보고 싶다.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지 싶은 날이었어 만약 네가 와 준다면 더 이상 운 없는 날은 아닐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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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그냥 너도 나도 잊어버리고 하릴 없이 시간을 보내면, 그게 답일까 봄이 되고 여름이 되고 그럴 동안 망각은 자연스럽게 스며들겠지 우리 사랑이 그것을 거스르길 바랄 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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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잠들기 전마다 네 생각을 하면서 무서운 건 네가 날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것도 내 기다림을 망각하는 것도 아닌 널 힘들게 하는 내 자격지심이다. 어떤 말을 해도 형용할 수 없을 거고 그건 다름 아닌 내 자존심 때문이겠지 조금은 평범하지 않아서 그 동안 상처를 입은 건 비단 나 뿐만이 아닌 너도 마찬가지겠지. 어리고 욱하는 나를 오랫동안 견뎌줘서 고맙고 미안해. 누구보다 나한테 소중해진 널 내가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힘들게 할 자격은 더더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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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그래도 여기서 쭉 기다릴게. 너한테 만큼은 우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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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다음에 얘기하자며, 언제가 도대체 다음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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