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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4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w. 채셔
4. 취기를 빌려




"내가 어떻게 했더라."



귀신 어택에, 별 이상한 공격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던 내가 제대로 당황했다. 어중간하게 서 있던 나를 소파 쪽으로 밀어낸 꼬맹이는 그대로 내 위에 올라탔다. 벗어나기 위해 몸을 비틀었지만, 꼬맹이는 그대로 입술을 물었다. 내가 밀어내기도 전에 재빠르게 입술을 떼어낸 꼬맹이는 '이게 아닌가.'하고 갸우뚱거리며 내 목에 입술을 묻었다. …그만해. 최대한 차갑게 말하려고 노력했으나 꼬맹이는 물러날 생각을 않았다. 오히려 그 말이 자극제가 된 양, 더 농밀하게 놀려대는 혀에 나는 결국 꼬맹이를 탁 쳐냈다. 밀쳐진 꼬맹이가 그대로 뒤로 나동그라졌다. 그 틈을 타 재빨리 벗어나 섰다. 심장이 고장난 게 틀림없다. 심장이 제멋대로 뛰어서 호흡하기가, 곤란해졌다.





"아저씨, 귀 빨개."





꼬맹이는 푸흐,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지. 꼬맹이한테 휘둘리기나 하고…. 나는 괜히 귀를 긁었다. 간지러워서 그래.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고 뒤돌아 선 순간 심장 박동이 제자리를 찾았다. 조금 진정이 되어서 다행이었다. 꼬맹이는 꼬맹이일 뿐이야, 민윤기. 처음부터 그랬다. 그리고 끝도 그럴 것이라고 자신한다.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 것이라고 되려 안심시켰다. 하아, 하고 겨우 숨을 진정시키고 다시 뒤돌아 꼬맹이를 보았다. 길게 누워 천장만 말똥말똥 보고 있었다, 꼬맹이는. 뭔가가 잘못됐어. …그래, 아까 분명히 틈이 있었는데 왜 꼬맹이의 공격이 없었지. 야, 뭐해. 꼬맹이에게 괜히 물었으나, 꼬맹이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장난하는 거지, 너."





가만히 천장만 죽어라 노려보고 있는 게, 이쯤 되니 무섭기 시작했다. 혹시 꼬맹이가 싸이코패스는 아닐까, 이대로 죽어버린 걸까, 별 같잖은 생각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한 발짝 다가서서 꼬맹이를 툭툭 쳐보았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다. 의도치 않은 무반응에 나는 옆에 앉아 꼬맹이의 얼굴을 확인했다. 아픈 건가. 가만히 꼬맹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는데, 순간 꼬맹이가 손을 움직이더니 그대로 고개를 들어 내 입술에 도둑 키스를 해왔다. 눈을 감고 내 입술을 음미하는 얼굴이 나름 어른 같았다. 아냐, 꼬맹이는 어른이 됐어도 절대 내게 어른이 될 수 없다. 꼬맹이는 평생 나한테 웬디일 거다. 그러니까 어른 같다는 말보다, 애어른이라고 정정하는 게 좋겠다.




"다 컸네, 꼬맹이."
"……아저씨."




열심히 키스를 하는 작은 입술을 차마 밀어낼 수 없어서 가만히 당해주었다. 이내 제 공격이 성공했다 생각했는지 뿌듯한 표정으로 밝아지는 꼬맹이의 머리를 빠르게 쓰다듬었다. 반짝이는 두 눈을 두고, 나는 잔인해지기로 마음 먹는다. 관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결국 나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언제든 '착하게 굴어야지.' 하고 항상 말해왔듯이, 꼬맹이는 착한 아이로 남아야 하니까. 학창시절의 악역은 언제나 선생님이었던 것처럼, 결국 내가 악역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니까 어른처럼 굴어."
"……."
"이딴 애같은 장난 치지 말고."




꼬맹이가 입술을 물었다. 잠시 고개를 숙이는 게 왠지 보기가 힘들어 나는 그대로 코트와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섰다. 아으, 존나 춥네. 나는 괜히 코트를 여몄다. 얼른 회사 가서 작업이나 해야겠다. 원래 어제 끝냈어야 하는데 취기에 오른 꼬맹이나 봐주고 있는다고 아무 것도 하질 못했다. 술버릇이 좀 안 좋아야지. 어후…. 몸을 떨며 재빨리 차에 올라탔다.




'아찌, 나 입술 줘어.'
'곱게 자, 제발.'
'왜 입술 안 줘어? 아찌 거 빨리 줘어.'




택시에서 잘 자기에 그대로 업고 집 안으로 데려놓고 제 침대까지 내주었더니…. 이불을 끌어올려주자마자 눈을 번쩍 뜨더니 그 때부터 꼬맹이는 꼬장을 부리기 시작했다. 대뜸 입술을 달라며 칭얼대기에 부글거리는 속을 겨우 잠재우며 재워주려고 노력했는데. 역시나 꼬맹이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내가 얘를 어떻게 키웠지. 하아, 하고 열 뻗친 한숨을 길게 뱉어내며 꼬맹이의 배를 토닥였다. 제발 잠에 들라고 토닥여주었더니 꼬맹이는…. 꼬맹이는 울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꼬맹이가 우는 건 유독 참을 수 없었다. 어릴 적에 처음으로 사람을 팼던 이유도 꼬맹이 때문이었다. 자기를 괴롭힌다며 찔찔거리며 우는 꼬맹이가 보기 싫어서.




"…왜 울어, 자라니까."
"아찌가, 흡, 입술, 크응, 안 주자나."




아깐 그래도 숨죽여 울더니, 왜 우냐고 물어봐주니까 대놓고 울고 있었다. 코까지 중간에 풀어 가면서. 침대 옆에 둔 티슈를 몇 장 꺼내, 콧물이 줄줄 흐르는 꼬맹이의 코를 닦아주었다. 얘는 왜 이렇게 술에 취하면 스킨십에 집착을 할까. 새삼 궁금해진다. 어찌 됐든 티슈를 다 쓸 작정인지 서럽게 울어대는 꼬맹이의 울음부터 좀 그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짜증이 가득 담긴 한숨을 내쉬며 나는 꼬맹이에게 '입술 주면 잘 거야?'하고 물었다. 꼬맹이는 그제야 눈물을 제 소매로 닦아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그래서 키스했다. 아니, 키스해주었다. 내 의지가 아니었다.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밤새 울어댈 꼬맹이의 성격을 아니까. 그래서 해준 거였는데.




'우리 어제 키스했지?'




왜 당황했는지 모르겠다. 아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는데. 난 아무 것도 잘못한 게 없는데. 잠자는 애를 데리고 입술을 훔친 것도 아니고. 평소에 당황의 당자도 모르는 내가 왜 당황했냐는 말이다. 그냥 미스테리로 두기로 했다. 나도 모르고, 꼬맹이도 모르고. 풀기엔 또 귀찮기도 하고, 또 무섭기도 해서. 그래서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영역의 어느 감정일 것이라고 대충 생각하기로 결정했다. 왠지 모를 착잡한 마음으로 작업실에 들어섰는데 불청객이 들어 앉아 있다.




"지랄한다."
"ㅇ, 윤기 선배!"
"아니, 그, 그게. 우리 아무 것도 안해써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마음을 애써 억눌렀다. 지민이 술떡에게 키스하려는 장면에 딱 내가 등장한 거다. 신이시여, 왜 이 타이밍에. 지민과 술떡이 어색하게 머리를 긁적이며 웃는다. 이 분위기에 뭘 더 하냐. 너네 집 가서 해. 나는 짜증스레 말하며 소파에 길게 누웠다. 왜 이렇게 짜증이 솟구치는지 모르겠다. 하아, 하고 길게 한숨을 내뱉자 지민과 술떡이 입술을 삐죽이며 작업실에서 나갔다. 왜 이렇게 분노가 차지. 내가 이렇게 분노가 많은 사람이었나. 확 몸을 일으키는데 이제껏 들리지 않던 노래가 귀를 맴돈다. 연애의 밤으로 걷자, 우리…. 이거 박지민이 작업하던 곡인데. 아아, 이제 머리가 굴러가기 시작한다. 완성곡이 된 노래를 선물로 해준 거다. 나는 씩씩거리며 스피커를 껐다. 이 모든 짜증의 근원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외롭다.




이런 감정 쯤은 우습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술떡이 장난으로라도 '선배는 평생 혼자 살 사람이에요!'하고 대들기도 했었는데. 이런 감정이 왜 이제야 생기는 거냔 말이다. 그리고 왜 외롭다고 생각하자마자 꼬맹이가 떠오르는 거냔 말이다.이게 다 꼬맹이 때문이다. 꼬맹이가 외국에 가 있는 동안은 절대 이런 감정이 찾아오질 않았는데. 그래서 죽으면 사리가 나오겠구나, 하고 인자하게 웃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빨리 꼬맹이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꼬맹이가 있으면 아무 데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된다. 늘 그랬다. 꼬맹이가 주위에 있으면 아무 것도 하질 못했다. 꼬맹이가 사고를 좀 치는 것도 아니고. 매일 다치고, 넘어지고, 아프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형, 제 친구가 형 멋있대요.'
'내가 좀 그렇지.'
'소개해줄까요?'




그저 흘려들었던 호석의 말이 생각 났다. 그래, 소개팅을 해야겠다. 여자를 만나야겠다. 꼬맹이의 시야에서도 벗어나고, 이 거지같은 외로움도 좀 해소해야겠다.









덧붙임

동도로딩딩님 / 두둠칫님 / 지민이어디있니님 / 켈로그님 / 샐리님 / 밤비님 / 봉글이님 / 뚝딱이님 /☆슙뚜뚜루슙슙섀도☆님 / 민슈팅님 / 0424님 / 사탕님 / 0103님 / 오빠미낭낭님 / 윤기꽃님 / 야들야들님 / 비비빅님 / 영이님 / 빙그레님 / 엠케이님 / 초코여우님 / 매직핸드님 / 나인님 / 꾸꾸까까님 / 됼됼님 / 낙화유수♥님 / 퀚님 / 이달님 / 해피님 / 피카피카님 / 자몽티님 / 가랏피카츄님 / 망개해님 / 지니님 / 루이비님 / 파송송님 / 뿌뿌님 / 또렝님 / 미니미니님 / 군주님 / 베스킨라인님 / 쿠키★님 / 모지리님 / 정구가님 / 뚠따따님 / 썬키스트자몽님 / 10시 13분님 / 별613호님 / 슙슙이님 / 단미님 / 망개몽이님 / 숭금님 / 초코아이스크림님 / 쉬림프님 / 아야님 / 꿀비님 / 나비야님 / 못먹는감님 / 꾸쮸뿌쮸님 / 식염수님 / 빨간불님 / 따슙님 / 심쿵님 / 진진♥님 / 윤기나지님 / 태태의여름밤님 / 두준두준님 / 분수님 / 정구가님 / 짝짝님 / 비밀님 / 태태랑님 / 민윤기님 / 드라이기님 / 무리님 / 민프로님 / 퉁퉁이님 / 긍응이님 / 뀩님 / 지민이바보♥님 /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님 / 전정국오빠님 / 자몽즈님 / 모모님 / 이리오너라님 / 멜랑꼴리님 / 꼬망님 / 2538님 / 이즈먼님 / 모닝빵님 / 찜니뚜루님 / 쩡구가님 / 꿍꿍님 / 슈탕님 / 자몽자몽♥님 / 정꾸기냥님 / 정실부인님 / 바나나 우유님 / 꾹꾹이님 / 민쌤님 / 공대생님 / 미자탈출님 / 망개떠억님 / 열원소님 / 정님 / 오월님 / 좀비야님 / 원형님 / 민슈가빠수니님 / 고삼님 / 쩡구기윤기님 / 0320님 / 짜몽이님 / 라온하제님 /☆쮸쓔뀨☆님 / 오허니님 / 미니꾸기님 / 사랑꾼님 / 감자오빠님 / 9930님 / 코코팜님 / 로망이님 / 아침2님 / 091016님 / 릴리아님 / 모찌님 / 늉기님 / 너를위해님 / # 그대에게님 / 정쿠키님 / 1013님 / 난장이님 / # 윤기아찌님 / 빡찌님 / 민천재님 / 숩숩이님 / 또비또비님 / 박찜니님 / 폭죽님 / 나의별님 / 메로나님 / 디즈니님 / 현님 / 섭징어님 / 이정케이님 / 난나누우님 / 맞춤형꾹님 / 니나니나뇨님 / 즌증구기님 / 초코파이님 / 4시님 / 예화님 / 쿠마몬님 / 가온님 / 슈팅가드님 / 황막꾸기꾸기님 / 토마토마님 / 자몽워터님 / 천랑님 / 기베기님 / 봄봄님 / 달보드레님 / 쿠마몬님 / 030915님 / 망개구름님 / 마망고님 / 연꽃님 / 구아바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님 / 모찌한 윤기님 / 호두마루님 / 박력꾹님 / 눈부신님 / 침침보고눈이침침님 / 윤님 / 부엉이님 / 박침침님 / 회전초밥님 / 찐슙홉몬침태꾹님 / 슙큥님 / 민투구님 / 조막부리님 / 바카0609님 / 스페셜캔디님 / 자몽에이드님 / 도손님 / 윈다님 / 얄루님 / !ㅊㅋ!님 / 화양연화님 / 민윤기다리털님 / 밤설렘님 / 닭키우는순영님 / 사이다님 / 쀼르륵님 / 우리사이고멘나사이님 / 종이심장님 / 즌증구기일어나라님 / BB빅님 / 소녀님 / 가비님 / 태쁘♥님 / ★아쩌씨님 / 미역님 / 빠밤님 / 리블리님 / 몽백님 / 경쨩님 / 복숭아리뮤님 / 뀨꾹♥님 / 탱탱님 / 범블비님 / 매직레인님 / 뿌야님 / ♥마츄님♥ / 눈누난나님 / 물오름님 / 짐짐님 / 임세명님 / 사과님 / 빨주노초파남보라님 / 람님 / ☆★님 / 융기넘나좋은것님 / 또이님 / 난 석진이꺼야님 / 윤기쟁이님 / 딸기빙수님 / Rosebud님 / 윤기는슙슙님 / 0814님 / 쿨링님 / 또잉님 /정꾸0307님/ㄴㅎㅇㄱ융기님 / 감자도리님 / 책가방님 / 꾸꾸까꺆님 / 청보리청님 / 휘휘님 / 바너바너님 / 망개떡원츄님 / 봄봄님 / 연꽃님 / 곱창님 / 헐마이니님/ 골드빈님 / 맙소사님 / 새벽님 / 마름달님 / 초록비님 / 박지민님 / 0901님 / 홈매트님 / 삐요님 / 막듀리님 / 지니님 / 0523님 / 0922님 / 둥둥이님 / 페이볼님 / 정콩국님 / ♥옥수수수염차님 / 거창아들님 / 퐁퐁님 / 겨울과봄사이님 / 아솜님 / 자라님 / 올림포스님 / 용용님 / 섭사님 / 천하바나나님 / 참치마요님 / 소진님 / 달고나님 / 싸라해님 / 부엉이님 / 골목대장님 / 지민꽃님 / 영감님 / 밍뿌님 / 윤기안녕님 / 뱅뱅님 / 심장에무리와ㅠ님 / 베스킨라빈스님 / 윤슬님 / 슈가민천재님 / 국쓰님 / 머리에윤기가살아님 / 쿵짝쿵짝님 / 낑깡님 / 지민이랑졔훈님 / 이블님 / 4463님 / 슙지니님 / 바나나님 / 천상여자님 / 헤이호옹님 / 애플망고님 / 꿈틀님 / 젤라또님 / 망나니님 / 마망님 / 뜌님 / 에뜨왈님 / 이스트팩님 / 부산소녀님 / 민윤기군주님 / 지야님 / 콩콩님 / 리코님 / 하얀설탕님 / 올리브young님 / 올리브영님 / 윤기모찌님 / 양배추님 / 요정국님 / 비트윈님 / 시카고걸님 / 리자몽님 / 크구님 / 쿠앤크님 / 1022님 / 또르르님 / 꾸기님 / 에인젤님 / 부기님 / 몽총이덜님 / 호서가님 / 솨앙님 / 쿠야님 / 강망개님 / 모에모에님 / 에뤼님 / 녹는중님 / 임세명님 / 유기농님 / 비븨뷔님 / 참기름님 / 젤리님 / 포카님 / 쿠션님 / 늘봄님 / 바나나킥님 / 방탄88님 / 기단님 / 오징어만듀님 / 윤장기님 / 종구부인님 / 봉봉아 달려라님 / 소진님 / 더블three님 / 과수원님 / 0618님 / 보라도리님 / 카모마일님 / 방탄스타님 / 얼룩말님 / 919191님 / 심슨님 / 라일락님 / 아가야님 / 시나브로님 / 정꾸기님 / 구삼융기님 / 돼지바님 / 닭갈비님 / 마늘님 / 뀰♡님 / 민윤기너내꺼해라님 / 롸롸롸님 / 레이뷔님 / 미자탈출님 / 마운틴님 / 늉늉기님 / 꽃동네님 / 손쟌등님 / 고망맨님 / 철별이님 / 늘솜님 / 0622님 / 0801님 / 관계의회복님 / 모매아님 / 소꿍님 / 뷔글이방탄님 / 2809님 / 또또님 / 꾸치미♡님 / 색시님 / 생활과 윤리님 / 쿠우쿠우님 / 새해님 / 화개장터님 / 두둠두둠님 /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님 / 0309님 / 슈나무님 / 잘난님 / 으아이님 / 라임맛사탕님 / 휴지님 / 꾸꾸꾹님 / 미키부인님 / 비림님 / 비빔면님 / 빗물님 / 뿡뚱님 / 고구마무스님 / 안돼님 / 0115님 / 망고님 / 내발가락님 / 태태마망님 / 내사랑 우리사랑님 / 꾸엥님 / 허니귤님 / 당근님 / 미랑아님 / 햄찌망개님 / 머루님 / 뽀야뽀야님 / 딥크님 / 춍춍님 / 양갱님 / 8개월님 / # 미리내님 / 막대사탕님 / 뿌Yo님 / 오리오리님 / 남준이보조개퐁당님 / 호빗님 / 민윤슙님 / 재영이님 / 블락소년단님 / 유다안님 / 규짐님 / ★지호님 / 스트로베리라떼님 / 망개침님 / 솔트말고슈가2님 / 꾸깃꾸깃님 / 푸롱리님 / 카와이짐니님 / 낙동강 오리알님 / 동그리님 / 들레님 / 환타님 / 호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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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늦었죠. 알바도 하구 어제 그제 술 약속도 잡혀가지구...
메일링 글 보다가 이불킥해짜나요...☆ 게다가 태태 글은... 어휴... 제가 어떻게 글을 적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여...
미앙해요... 손 들고 있으깨ㅠㅠㅠㅠㅠ
 i
 O
 I
ㄴ 
(손든 이모티콘)
그나저나 오늘 뭥가 길게 쓴 거 같은데!!!! 아닌가!!!!!!!★
참, 암호닉은 계속 받아요. 이미 많이 신청해주셨지만 제가 어떻게 거절하나여 T-T 절대 저는 거절 못해여 T-T
저랑 더 관계를 맺고 싶으시다는데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으시다는데!!!!! 전 언제나 환영이에오 사랑해오 다들...!
자, 다들 안겨여. 내 뽀뽀 받아가여.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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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복숭복숭아로 신청한 독자에오 아 진짜 윤기야 빨리 받아줘서 짝짝꿍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윤기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그런감정은 주체할수없을정도가되어야 깨닫게 되는거죠 그런거죠 ㅎㅎㅎ 하하 작가님 항상 잘 읽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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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올림포스입니다. 이 놈의 윤기는 도대체! 언제 여주의 마음을 받아줄 거죠? 진짜 보는 사람이 더 애타서 죽을 것 같아요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독자들과 밀당은 그만하라고 윤기한테 전해주세요... 한 번만 더 밀당하면 아주 윤기고 뭐고! 진짜, 진짜 다 혼낼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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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소개팅이라니요ㅠ 언제나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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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A에요!!!!여주있잖아ㅠㅠㅠㅠㅠ여주를 왜 거부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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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기화입니다. 아.. 앙대.. 여주를 나두고 그러면 어떡해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화나면 어쩔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때서야 미안하다고 그럴거야?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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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93
여울이에요 윤기 소개팅이라뇨?ㅠㅠㅠㅠㅠ 안돼ㅠㅠ 너만 보는 꼬맹이 두고 다른 여자라니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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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어허 민윤기! 어딜 지금! 딴 곳으로 눈을 돌리려고 하시나! 어? 아주 그냥 안되겠구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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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암호닉 신청하고 정주행중인 룬입니다!!!!!
....융기야 그게 좋아하는거야 왜 다른여자를 만나니 ㅠㅠ 앙되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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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안대....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소개팅이라니ㅠㅠㅠㅠㅠ옆에꼬맹이있다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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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소개팅이라니 안돼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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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뭐야 둘이 사귀는거 아니였어요??????????????(충격) 그렇다면 얼른 해ㅑㅇ쇼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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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음향입니다! 우오ㅠㅠㅠㅠ 소개팅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안대ㅠㅠㅜㅠㅠㅠㅠ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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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안돼 윤기야ㅠㅠㅠㅠㅠㅠ 인정하란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꽁냥이는 모습을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있잖아 소개팅은 안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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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상큼쓰입니다
아이고ㅜㅜㅜㅜㅜㅜ 우리 윤기
ㅜㅠㅠㅜㅜㅜㅜㅠ 마음고생 심하다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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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라임맛사탕이에요 아니야ㅜㅜㅜㅜ 윤기야 소개팅이라니... 다시 생각해봐... 그러지말라구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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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윤기야...8ㅅ8....받으면안돼ㅠㅁ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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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헐 키스라니 대박... 흡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소개팅 하지마로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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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ㅠㅠㅠㅠㅠㅠ윤기야인정해ㅠㅠㅠ너의마음을인정해 행쇼하라구! 넌좋아하는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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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사랑꾼입니다 융기야 소개팅 하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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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어ㅠㅜㅜㅠㅠㅠ키스해준거라니ㅜㅜㅜ 윤기야소개팅하지말고 여주한테가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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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아아 뒷내용을알지만 잼나요 브금도 진짜 취저인디 나중에 목록올려누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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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요2예요!!윤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가는 중이여서 좋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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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아니야 여자만나지마 윤기야ㅜㅠㅠㅠ여주한테 쟈가워지지마라ㅜ구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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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동룡
아아아아ㅏ아ㅏㄱ 짜증나 짜증나...윤기야너왜그래 그러는거아냐 제발 인정해 소개팅하지마 그러는거아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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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아소갸팅이러니ㅜㅜㅜ안돼윤기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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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아ㅠㅠ윤기야 니 마음그냥 인정해ㅜㅜㅜ여자만나지말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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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오타에여ㅜㅜㅠㅠㅠㅠ으아ㅜㅠㅠㅠㅠ세상ㅇ에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민윤기ㅜㅜㅠㅠㅠ뭔데ㅜㅠㅠㅠㅠㅜㅠ막ㄱ 자기 억누르는ㄴ거 너무 마음ㅁ아프다ㅜㅜㅠㅠㅠ아ㅠㅠㅠㅠㅠ짖ㄴ짜ㅠㅠㅠㅠㅠㅠ와ㅐㅠㅠㅠㅠ왜ㅡ래ㅜㅠㅠㅠ솔직해져라ㅜㅠㅠㅠㅠㅠㅠ윤ㄴㄱ야ㅠㅠㅠ아으ㅠㅠㅠㅠ호석이 친ㄴ규가 남자는 아니겎지....^^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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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안돼..소개팅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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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난장이요!! 아ㅠㅠㅠ왜 마음의 문을 안여니ㅠㅠㅠ헝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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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민뿡이에요
소개팅이라니ㅠㅠ아니되요ㅠㅠ윤기야ㅠㅠ나랑서개팅해줄래요?? (수줍)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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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디즈니예요~ 윤기야 뭐하나 말해줄까? 그 외로움은 아마 여주만이 풀수있을거같아~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고 여주를 언제쯤 받아주게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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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윤기야 안돼! 소개팅이라니 너는 무조건 꼬맹이꺼란 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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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앙대!!!소개팅은 안된다구ㅠㅠㅠㅠㅠ난 그런 인위적인 만남은 시루ㅠㅜ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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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여주야 너도 남자 만나러 다녀버려 정국이랑 라브라브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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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헐..윤기야...소개팅이라니....ㅠㅠㅠ앙대!!!!!!!너 이미 여주한테 마음있는거같구마뉴ㅠㅠㅠㅠ인정을 않햌ㅋㅋㅋ왜ㅠㅠㅠ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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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애애에에에에ㅠㅠㅠ안돼ㅠㅠㅠ그러면 안돼윤기야유ㅠㅠㅠㅜㅜㅜ딴여자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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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헐..키스..!! 그것도 윤기가 당한게아니고 해준거..!! 근데 왜 소개팅을나가려고할까요ㅠㅠ 집에있는 꼬맹이나챙기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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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저 오늘 진짜 정주행 할려고 합니다..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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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아ㅠㅠㅠㅠ 심장폭행 ㅠㅠㅠㅠ 소개팅하지마 윤기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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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소개팅이라니!!!!으앙 !!!!! 그나저나 민윤기도 좋아하는데 티안내는거보면...여기서 또 치입니다 하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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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윤기야 소개팅은 안 돼... 나한테 왜 그루ㅠㅠㅜㅠ 그러지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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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ㅠㅠㅠ 헐 둘이사귀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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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윤기야그냥고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개탕하지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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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악 앙대 소개팅이라니 그런거하지말고 그냥 꼬맹이랑 있으란 말이야ㅠㅠㅠㅠㅠ 꼬맹이가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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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키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소개팅 다메ㅠㅠㅠㅜㅠㅠㅠ그런 건 하면 안돼여ㅜ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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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세상세상....소개팅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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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윤기야...세상에 키스를 한거였구나 ㅎㅎㅎ 좋다 증말 그런 술주정은 여주야 많이 부리는게 좋을거같애 ㅎㅎ 근데 소개팅이라니요 소개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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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헐 안돼 소개팅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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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할 술떡 ㅋㅋㅋㅋㅋ너무 반가움이네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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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니 여주가잇는데 왜 나니 밀어내기만하고 나니 소개팅을 한다구요???????? 절레절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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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안 돼여 ㅜㅜㅜㅜ 윤기야 그거 아니야...소개팅 아니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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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융기 바버야ㅠㅠㅠㅠㅠㅠ 융기가 키스를 해준거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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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아...안돼 소개팅이라니!!! 아저씨 그러면 안되는건데......(울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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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안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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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민윤기 왜이렇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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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와대박ㅠㅠㅠㅠ진짜 했네요ㅠㅠㅠ왜 이렇게 설레서 몽글몽글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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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소개팅이란뇨 여주가 가만히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왜 당사자만 감정을 모르는 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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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앙대ㅜㅠㅠㅠ소개팅이라니ㅜ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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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크 당돌한여주 ㅠㅠㅠ 귀여으ㅓ여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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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안돼 인간아!!!!ㅠㅠㅜ윤기야 그라면앙된다구우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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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안ㄴ돼ㅠㅠㅠㅠㅠㅠㅠㅠㅍㅠ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잖아...ㅠㅇ윤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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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힝 윤기야 소개팅나가지마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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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앙대ㅠㅠ. 융기ㅠㅠㅠㅠㅠㅠㅠ소개받지 말어ㅠ 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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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안돼!!!!!!!! 소개팅하면 더 꼬맹이가 생각날껄??!?!?!??! 으허허휴ㅠㅠㅠㅠㅠ내가 가서 말리고싶네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 타이밍이 이런 타이밍 이였구낳ㅎㅎ? 술떡이 망개랑 알콩달콩 잘 살고 있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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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윤기너어 ~~~ 좋아하는것같은데 너어 ~~~외로우면 날 만너면되지 왜 먼길돟아갈려행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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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안대가지마네이놈!!!! 가지마!!! 소개팅나가지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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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소개팅이라니..안됭...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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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와..아니 이글 너무 제휘향 글인데... 얼른 다음호 ㅏ읽으러 가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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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융기..ㅠㅠ그거 아니야 소개팅은 안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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