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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W.방탄예고





석진은 알 수 있었다. 지금 정국의 휴대폰 화면 안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지민의 휴대폰 앨범에 있는 유일한 여자라는 것을.
연습생 시절 지민은 맏형인 석진에게 많은 고민을 털어놓았었다.
그 때를 떠올리던 석진은 이번에 데뷔하는 ,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인
그 여자가 지민의 첫사랑이라는 것도 지민이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아이라는 것도 눈치 챌 수 있었다.

" 어... 그러고 보니까 지민이 형 폰에서 본 것 같기도 해요."

당연하지. 방탄소년단의 멤버라면 , 아니 빅히트 연습생이었던 사람이라면 이 여인을 모를리가 있나.
그나저나 박지민도 알겠지. 설마 모르겠어...?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레드원스 독방소취l잡담(큰방)

                                  

l조회 3232l현재785l[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56

                                  

오늘부터 저는 레원덕후입니다.. 핡핡...

여돌 덕질은 첨이네.,............

아니 그나저나 우리애들 비주얼 대박이지않냐..

나 탄소 보고 ㄹㅇ 충격 사람이 저렇게 생길수 있구나.. 라는 걸

보여줌 그러므로 레드원스 독방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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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ㅅㅊㅅㅊ

익인2 난 여돌도 여돌이지만 내가 에쥡을 덕질하게 될줄이야..ㅋ

ㄴ 익인3 2222222

ㄴ 익인4 33333

 익인5 444444

익인6 그 그룹 진짜 예쁘더라... 여그룹 탑될듯

ㄴ 익인7 이쁘긴 이쁜데 탑까지는 아닌듯?

 익인8 난 탑될것같은데..? 솔직히 데뷔초부터 이런 비주얼이 어디있음...

익인9 독방소취

익인10  독방소취

익인11 ㅅㅊㅅㅊ

익인12 ㅅㅊㅅㅊ

■익인13 ㄹㅇ 주현이부터 사나까지도 충격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결정타 날리심

-----

■익인474  탄인데ㅅㅊㅅㅊ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그 탄소라는 분 지민이랑 친하다고 하지 않음?l잡담(큰방)

                                  

l조회 563l현재212l[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0

                                  

전에 여기서 본거 같은데

원래 방탄예고였다가 

연생되면서 서공예로 전학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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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내일이면 첫 데뷔무대야. 너희도 기다렸겠지만 회사에서도 오랫동안 준비한
걸그룹이니까 준비한것 만큼만해. 누구 하나 때문에 팀이 무너지고 이런일은 없도록하자."


"네!"


"특히 탄소야 누구한테 얼굴 보이는 일 있으면 평소대로 행동하면 안되는거 알지.

너랑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너 성격좋은거 알고 하지만

널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너 좋은 눈으로만 볼수 없어"


"... 네 알아서 잘 할게요"


항상 들어왔었다. 아니지. 정확히는 중학교2학년 때부터 무뚝뚝하다는 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왔었다. 그 일을 당하고 나서는 친한 사람한테 보여줬던 내 활발한 모습도 없어졌으니까.

그리고 회사를 들어오고 나서는 데뷔라는 목표가 생기니 성격이 더 딱딱해질 수 밖에 없었다.


연습실에서 실장님이 나가시고 나서 괜히 멤버들에게 미안해져 눈치 보면서 땅만 쳐다보니

웃으면서 도대체 무슨 걱정이냐고 오히려 잔소리다.


" 김탄소! 이게 또 왜 기죽었어~ 우리가 다 캐리 해준다니까! "


"맞아요 ! 언니! 기죽지 마요 ㅠㅠ! 우리언니는 차가운게 매력인데 실장님이 괜히 저러시네! 맘에 담아두지 말아요!!!"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요..."


"에헤이~ 평소 김탄소 답지 않게 왜이래!! 그냥 확질러버리지 그랬어!"


그제서야 웃음을 찾는 내 모습을 보고 멤버들도 같이 웃어준다. 


"다시 연습시작하자! 우리 뮤비랑 음원나오는 시간이 6시간밖에 안남았어 ㅠㅠㅠ! 애들아 그동안 수고했어ㅠㅠㅠ!"


"그럼.. 언니 우리 연습 좀만 ㅅ..."


"박수영! 이게 진짜! 놀 생각 하지말고 화이팅 합시당~"


하여간 , 수영이는 연습생부터 끼도 실력도 많았기에 다른애들보다는 항상 앞서나갔다.

그래서인지 조금 여유를 가지고 가끔 이런 장난도 치긴 하지만 주현언니에게는 꼼짝도 못하는 아이다.

그런 수영을 보고 엄마 미소를 짓게 되다가 주현언니와 눈이 마주쳤다.


'잠깐 얘기좀해'


"나랑 탄소는 잠깐 얘기좀 할테니까 놀생각 말고 연습하구 있어!"


"설마 둘이 우리 버리고 놀러가는거 아니죠?"


"연습하구있어라~"


뭐야 뭐야 진짜 둘만 놀러가는거야? 라는 채영이의 외침에 나와 언니는 또다시 엄마미소를 

짓고 연습실을 나왔다. 그리고는 빈 연습실을 찾아 들어갔다.


"아~ 이 연습실 오랜만이다. 그치? 아까 실장님이 하셨던 말 맘에 담아두는 건 아니지?"


"당연하지.. 그런 말 한두번 듣는것도 아니고 . 이제 적응됬어~"


"에휴... 실장님은 괜히 그런말 하셔서 그나저나 울  김탄소 출세했어?"


"왜?"


"레드원스 비주얼 멤버가 되신 소감이 어떻습니까?"


"아, 진짜 언니 ㅋㅋㅋㅋㅋ!!"


"이제야 좀 웃네! 장난이고. 정말 너랑 할얘기가 있어서 그래"


뭔데...? 심각한 얘기야? 유일하게 우리 팀에서 주현언니에게 말을 놓는 멤버는 나뿐이다.

주현언니는 연습생을 8년동안 해서 우리팀에서 아니 우리회사에서 돌로 불렸다.

그래서 아마 지금도 팬층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언니가 연습생하면서 라인업이 깨진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내가 들어갈 즈음에 언니가 제일 친한 연습생언니가 회사에서 퇴출되면서 뭔가 우리둘은 서로를 의지하고 있다.


"그 방탄소년단 지민멤버랑은 아직도 연락 안하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질문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연습생을 막 시작할 때 그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었다.

처음에는 아무에게도 얘기를 하지 않았지만 언니가 먼저 다가와줘서 조심스럽게 했던 얘기였는데

그리고 그 때는 이름이 박지민이라는 것만 언니에게 말했지. 그 아이가 지금의 방탄소년단 멤버라고 말 한적은 없었다.


"사실 저번주 쯤에 너가 그분이랑 찍은 사진 보고있는거 봤어.. 너가 말한 그 남자얘 그분 맞지?"


어떻게 알았냐는 눈빛으로 보자 그 눈빛을 읽었는지 얼마전에 내가 박지민과 찍은것을 보고 있는것을

봤다고 말해준다. 아, 그날. 유독 힘든날에 그아이와 찍은 사진을 보면 잠시라도 편안해졌다.

꼭 그아이가 괜찮다고 말해주는것 같았다. 주현언니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그날 물어보려고 했는데, 너 그날 많이 힘들어했잖아... 그래서 지금까지 타이밍 못잡고 이제서야 물어보네."


"..."


"앞으로 데뷔하면 마주칠 상황이 없지는 않을텐데, 괜찮겠어?"


"...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생각을 안해 본건 아니야. 내가 회사 들어오면서부터

그 얘 생각 했었는데... 그냥... 나도 모르겠어..."


"그냥 만나서 사실대로 얘기를 해ㅂ..."


"그러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지나서... 그냥 미안해서... 미안해서 그 얘 얼굴 못볼거같아."


"탄소야. 사실대로 얘기하면 그분도 이해해줄거야."


"괜찮아... 어차피 걔한테는 내가 그냥 스쳐가는 같은 반 친구였을거야. 걘 나랑 성격이 정 반대여서 친구가 많았거든."


"..."


"난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애들기다리겠다. 빨리가자!"


정말... 정말... 그아이에게는 내가 스쳐가는 인연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날 깊게 생각해줬다고 해도 나에게 정말 많이 실망했을 것이다.

오늘 따라 주현언니의 눈이 슬퍼보인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예고다 보니까 애들이 전체적으로 활발하다. 물론 서로 경쟁을 할 상황에서는 정말로 진지하지만

나는 점차 그 분위기에 적응하고 있었다. 박지민과는 1학년 내내 붙어다녔다.


애들이 너네둘은 언제사귀냐고 할 때마다 박지민은 우리 이미 사귀는데? 라며

장난을 쳐왔고 나는 그런 박지민의 어깨를 때렸다.

아! 왜그랭 자기! 우리 자기가 이렇게 까칠해요~ 내가 이런맛에 빠졌지

라며 또 장난을 쳐왔다.


그럴때마다 애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탄소야 너가 고생이 많다.

라고 전해왔다.



1학년이 끝나고 나서 봄방학에 박지민은 여러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말했다.

나는 봄방학동안 잠깐 쉬고 싶어서 할머니집으로 갔다.

그 시간동안은 그냥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휴대폰도 가져 가지 않았다.

3주동안 할머니집에서 머물다가 집에 돌아와서 한 일은 휴대폰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예상했듯이 박지민의 연락이 가장 많이 왔다.



[ 아 김탄소는 왜 휴대폰을 두고 갔을까요~]



[나지금 오디션보러왔느넫 어누 떨려ㅠㅠ]



[흐러어라으헝 나어떡하]



[잘하루있겠지? 김탄소가 응원해줘야되는데 어쩔수없지 이오빠가 다녀올게]



[나 오디션끝남.. 후.. 붙을려나]



온 문자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왔다.

진짜 떨렸나보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문자는



[탄소야 이 문자보면 바로 전화해줘]



그 문자를 보자마자 아무 생각도 안하고 박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김탄소??????"



"응. 나 이제 집왔어."



"이야 집에 오자마자 오빠한테 전화한거야? 역시 김탄소는 박지민밖에 없지."



"무슨 자신감이야 그건.. 왜 전화하라했는데.?"



"아~ 탄소야"



"응"



"나 오디션 합격했다~"



"...정말?"



"응 나지금 너무 행복해"



지민이의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리자마자 정말 오랜만에 귀가 편안해졌다.

마음이 편해졌다. 



"축하해 정말 . 그래서 이 말 하려고 전화하라그런거야?"



"응 왜 맘에 안들어? 나 만나자고 하려다가 전화로 낮춘거야!!"



"풉... 진짜 축하해 지민아"




"아. 이제야 축하좀 받은것같네"




"응?"



"나 김탄소 축하 못받아서 우울했던거 아냐?"




"뭐야, 그게... 내가 뭐라고"




"그런 기념으로 우리 탄소 오빠랑 데이트 해야지?"




"그래. 이 누나가 해주지 뭐. 밥도 쏜다 내가!"



"..."



"뭐야... 왜 대답이 없어"




"푸하하.. 너 김탄소 맞냐? 할머니집 갔다오더니 달라졌네 달라졌어."




"내가 뭐... 그래서 싫다고?"




"아니, 좋다고."



그 날 따라 더 간질거렸다. 박지민은 당장 내일부터 회사에 나간다고 내게 말을 해왔다.

어쩌면 학교에 나가는 날도 줄어든다는 말에 괜히 우울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연락만 꾸준히 했지. 하자는 데이트는 못한채로 새 학년을 맞이했다.



다행히 박지민은 개학 첫날에는 학교를 왔다.

우리학교는 과당 반이 2개로만 나눠지기 때문에

당연히 박지민과는 같은 반이 될 줄 알았는데

다른 반이 됬다. 왜 같은 반이 아니냐고 찡찡대는

박지민 앞에서 애써 덤덤한척 했지만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탄소야"


"응?"


"나 이제 학교 점심도 못 먹고 바로 회사에 가야될것 같아."


"... 오~ 박지민 이제 진짜 연예인 되는거야?"


"..."


"뭐야. 왜 기가 죽어있어? 많이 힘들어?"


"내가 오늘 전화하면 잠깐 우리 회사 앞으로 와줄 수 있어? 그 때 놀자"


찡찡거릴때는 언제고 갑자기 진지하게 내이름을 불러오는 박지민에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대답했다. 방학동안 못만난 것도 나는 너무 슬픈데

이제는 너랑 점심도 못먹는게 너무 짜증났다. 그래도 너니까... 너라면 너의 꿈을 위해서라면

웃어줄 수 있었다. 근데 내가 이렇게 웃어주는 데 너는 왜 힘든 표정을 짓는거야...


"너... 나올 수 있어?"


"하루쯤은. 저녁시간에 한두시간 정도는 괜찮아."


또... 간질거렸다. 그 하루 나한테 써도 넌 괜찮은거야?


"그래. 전화해줘. 회사 주소도 문자로 미리 남겨놔. 그 주변에 있을게."


"고마워. 정말."


말은 못했지만 지민아 내가 더 고마워,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지민이에게 회사 주소를 받고 회사 주변에 연습실을 대여해놓았다.
2학년이 이제 막 시작 됬지만, 실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터라
개학하자마자 실기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학교에서 30분정도 버스를 타면 나오는 곳이라서 
지민이에게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 나도 사람인지라 연습만 하고 살 수는 없으니까.
정말 딱 한시간만 연습하고 건물을 나왔다.
난생 처음 오는 동네라서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회사 근처에만 있는거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돈은 없었지만 악세사리 가게나 대형 문구점에 가서 
시간을 떼우기로 했다.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 한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마냥 착하게만은 생기지 않아 못본척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 
그 남자가 내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저기 학생"

역시 . 나한테 오는 게 맞았구나.

"저...저요?"

"방탄예술고 학생 맞으시죠?"

"아...네."

"혹시 몇학년이에요? 전공은?"

"..."

난생 처음보는 남자가 나를 위아래로 훑으며 
학교를 물어보더니 학년과 전공 까지 불어보니
불쾌할 수 밖에 없었다. 남자도 내 표정을 보고 눈치 챘는지
당황하면서  다시 말을 걸어온다.

"아. 초면에 죄송하게 됬네요. 저는 SGP엔터테인먼트 캐스팅매니저입니다.
방탄예고 학생인것같아서 . 또 우리 회사이미지에 잘 맞는 것 같아서요."

"아...."

나 지금 캐스팅 된거니...?

"나이랑 전공학과가 어떻게 되요?"

"올해 18살이고, 무용과요..."

"오, 무용과... 혹시 연예인 할 생각은 없어요?"

"네"

정말 없었다. 나는 단지 무용 하나만 보고 왔기 때문에
내 인생도 오직 무용으로만 갈 생각 이었다.
생각도 안하고 나오는 내 대답에 남자는 조금 당황한듯 싶었다.

"하하, 참 단호한 학생이네. 그래도 한번 더 생각 해보아요.
여기 내 명함. 괜찮으면 이름 알려줄 수 있어요?"

"김...."

"김탄소!"

"ㅂ..박지민?"

내가 단호했던가. 어차피 다시 생각해도 할 생각이 없다고 할거였지만
이름을 물어보길래 예의상 한번 알려줘도 상관없을 듯 했다.
내 입보다 먼저 내이름을 말해온 사람은 박지민이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됬나... 남자는 내 뒤에서 뛰어오는 박지민은 보고는
김탄소... 기억 해 둘게요. 꼭 연락줘요.
라며 자신의 갈길을 다시 갔다.

"저 남자 누구야?"

"아... 그냥 ㄱ..길 좀 물어본다고 해서!"

"길? 너도 여기 처음 왔잖아."

"ㄱ...그래서 모른다고 했지!"

남자가 떠나자마자 박지민이 내게와서는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본다.
캐..캐스팅.. 아니다 이건 아니다. 내입으로 연예기획사에...
그것도 연예인에는 관심도 없는 내가 알 정도로 유명한 기획사에서 날 캐스팅 했어.
라고 하기에는 쪽팔렸다. 내 거짓말에 너는 실눈을 뜨며 의심의 눈초리를 날리다가
내 손목을 낚아채며 웃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대한민국 원탑 아이돌 박지민 X 대형 신인 아이돌 너탄 02 | 인스티즈

"가자. 나 밥 사주기로 한거 안잊었지?"


이번에는.. 간질거린다기보다는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었다.
정말 터질정도로..


박지민에 손에 붙잡혀 온곳은 김밥천국이다.
더 비싼거 먹어도 되는데... 
됐어. 난 이정도면 충분해. 하며 웃는 너를 보며 괜히 미안해졌다.

"스읍. 정말 난 이정도면 됬다고."

정말 진심을 다해 말해주는 너의 말에 금세 기분이 또 좋아졌다.
식당에 있는 동안은 별 얘기를 안했다.
그냥 실기 시험 얼마 안남았다. 나 만나기 전에 뭐했냐.
등 그냥 친구끼리 하는 대화였다.

밥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는 나를 잡아 자신의 뒤로 하는 박지민에 
뭐하냐는 눈으로 쳐다보니. 

"이번거는 이 오빠가."

하며 자기가 계산을 해버린다.

"안녕히계세요 이모."

그러고는 주인 아주머니에게 인사를 하고는 나를 데리고 나온다.

"그걸 왜 너가 계산해!"

"..."

"오늘은.. 내가 사준다고 했잖아..."

"다음에 너가 사주면 돼지. 오늘은 싸니까 내가 산거야~
다음에는 비싼거 얻어먹을꺼니까 돈 모아놓으라고~"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박지민에게 화를 냈다.
자존심이라고 하기보다는 오늘은 정말 내가 사주고 싶었다.
너가 많이 힘들어보여서. 소리쳐놓고 아무반응 없이 나를 쳐다보는 너때문에
괜히 민망해져 내가 사준다고 했잖아.. 하며 고개를 숙이니
능청스럽게 장난을 치며 나를 달래준다.

그것 때문에 나 또 너한테 해준게 없잖아.

"김탄소"

"응..."

"아 ~ 좋다~"

"응?"

"난 지금까지 너랑 지내면서 너 화낸거 본적 한번도 없거든."

"..."

"그래서 생각이 많았어. 난 너한테 투정도 부리고 하는데.
넌 그냥 내 말 듣기만 하고 너 얘기는 한번도 한적없잖아.
근데 오늘 이렇게 화내주니까 좋다."

"..."

"난 항상 겉으로만 친구 사겼지.
너처럼 기댈 수 있는 얘는 처음이야.
그냥 너 딱 처음 본 순간부터 느껴지더라.
너랑 친구해야겠다."

"...나도."

"응?"

"쪽팔려서 아무한테도 말 안했는데.
나 중학교 때 왕따였거든.
아니, 전따였나..."

내가 화내는게 좋다고 하는 너의 말에 눈물이 나올 뻔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얘기를 해오는데. 어쩌면... 나도 너한테는 
기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전따였나 하며 웃는 나를 보고 너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
근데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나한테만 관심있었지. 주변 사람들한테는 신경도 안썼거든...
그러다 보니까 그 친구도 힘들었나봐.. 어느날 학교가니까 다른 애들이랑 있더라.."

"응..."

"그래서 너무 미안했어. 미안하다고 말 하려고 하는데,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더라... 근데, 처음부터 이 일이 있게 한건 나라서
미워도 뭐라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정말 죽기살기 연습해서 
이학교 들어왔어. 입학할 때만해도 친구 걱정이 많았는데."

"..."

너와 눈이 마주쳤다. 

"너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고마워 진짜."

지민이가 나를 천천히 안아왔다. 

"많이 힘들었겠다. 잘 버텼어.
지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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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억... 여러분 손발 살아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로맨틱하게 쓴다고 썼는데.. 아니 글잡 작가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로맨틱이 아니라 오그리토그리네요...
큡.. 뎨둉해요... 그래도 분량은 나름..괜찮지 않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제글 읽어주시는 분들 모든분들 사랑해요!!!♡


암호닉 신청은 가장 최신 업로드된 편에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세요!!!!

지민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유 

빨강 골드빈 찌몬 라임맛사탕 미니미니

오점 갓지민 콩콩♥ 숭숭 카라 0103 즌증국

차석수석 망개님 민트초코 침침한내눈 

낑깡 침탵 요괴 용용 코코팜 에뤽 딸기우유

민윤기군주님 봉봉아달려라 망개떡지민이

태리둥절 코코몽 민트향 


혹시 암호닉 신청했는데 없는 분들은!!(그럴일은없겠지만...!!)

꼭 댓글 남겨주세요!! 피드백은 저에게 꼭 필요합ㄴ디ㅏ..!

맞춤법 ,치환기능이 안된다 하는 부분들 다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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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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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숭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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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1등이네요 ㅠㅜㅜㅠ 넘나 감격스러운것...! 왜 멀어진건지 궁금하네요 ㅠㅜㅜㅠ 저렇게 예쁘게 지내다가 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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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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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빨강이에요!하지민이도여주도마음이너무이쁘네요ㅜㅜㅜ둘이꼭이쁜사랑이뤄지길!뭔일이있었길래에휴ㅠㅠㅠㅜ잘읽고갑니다작가님사랑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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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헉정주행하고왔어오ㅠㅠㅠ[아망떼]로 암호닉신청할께요!뒷이야기 넘나궁금해져요ㅠㅠㅠㅠㅠㅠ여주랑 짐니랑 행쑈했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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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렇게 훈훈한데 ㅠ 무슨 오해로 이렇게 된거죠ㅠㅠㅠㅠㅠㅠㅠ 데뷔하고 백퍼 만날텐데...... 서로 다시 친해졌으면 좋겟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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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대박 ㅠㅠㅠ뮤슨일이있었길래ㅠㅠㅠㅠ다시화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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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용용이에요!!
여주 지민이 왜 모른다고 하는거에요ㅠㅠㅠㅠ 빨리 둘의 만남을 보고싶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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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찌몬이에요! 여주..빨리 지민이랑 다시만나서 사이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네요!!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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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주가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ㅠㅠ실장님도 여쥬한테 잘 좀 해주세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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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4.71
즌증국이에요!!!! 왜ㅜㅜㅠㅠㅠ짐니랑 무슨일이있었길래 ㅠㅠㅠㅠㅠㅠㅠ (걱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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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낑깡
저렇게 친했는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ㅠㅠ
빨리알고싶어요ㅜㅜ
잘읽었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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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있던걸까요ㅠㅠㅠㅠㅠ궁금해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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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코코몽이에요!!
여주가 지민이를 모른척 하면 지민이가 엄청 실망할 것 같은데ㅠㅜㅜㅠ 학창시절때 각별한 사이였던 것 같은데ㅜㅜ 그래도 회사 때문에 그러는건 이해가되네요ㅜㅜ 다음 화 기대하겠습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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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 지민이ㅜㅜㅜㅜㅜㅜ힘드러????오구내새끼ㅜㅜㅜㅜㅜㅜㅜ우리여주도 많이 힘들었을텐데...잘 버텨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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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요 작가님ㄱㅋㄱㅋㄱㅋㄹㅋㄹㄱㅋㄱㅋㄱㅋ아닠ㄱㅋㄱㅋㄱㅋㅋㅋ너무재밌어요...ㅋㄱ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지민쨩...우리그래서 만날수잇는고니..?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하구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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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뭔일이있었길래멀어진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복동]으로신청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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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620]으로 암호닉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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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16
침침한내눈 입니당! 대체 둘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거죠ㅠㅜㅜㅠㅠㅠㅠ 저렇게 다정했는걸 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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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6.143
카라에요! 여주랑 지민이가 과거에는 정말 각별한 사이였나봐요 근데 어쩌다 저렇게 멀어진건지ㅜㅜㅜㅠㅜㅜㅠ 아이고 내시끼들ㅜㅜㅜㅜㅜㅠ 많이 힘드러쬬?ㅜㅠㅜㅠㅜㅜ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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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아진짜 드디어데뷔하는대 벌써주현인다알고있네요 그것보다 지민이랑 여주너무애틋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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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메로나
작가님 짐니 너무 아ㅜㅜ 그녕 대박인거 같아요 이제 러브라인으로 가는건가요 그런건가요ㅜㅜ 대박 둘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앞부분이......그래수 구런지 재밌어서 다음푠이 하루빨리 올라오길...♡♡♡♡작가님 기다리고 있겠숩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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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코코팜이에요!!! 으앙 여주랑 지민이 사이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ㅠㅠㅠㅠ 넘나 궁금하네요ㅠㅠㅠ 아 그리고 멤버들 다 좋은것같아요ㅠㅠㅠ 여주 걱정해주고ㅠㅠㅠ 빨리 다음편이 궁그매요!! 잘 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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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미니미니에요! 저렇게 보기좋은데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ㅠㅠㅠ둘이 다시 친해졌으면 좋ㄷ게ㅛ어요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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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라임맛사탕이에요!! 이렇게 서로 의지하고 사이가 좋았는데 왜 여주가 지민이를 모르는 척하는 사이가 되었을까요ㅜㅜㅠㅜㅜㅠㅜ?? 서로 오해를 풀고 예전처럼 밝은 두명 보고싶네요!! 그리고 나중에 여주가 지민이를 마주쳐 모르는 척을 하게 된다면 짐니는 또 얼마나 상처를 받을지...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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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무슨일이 있었던가져ㅠㅠㅠ [뿝우] 신청할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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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쁄]로 암호닉신청해요!ㅎㅎ앞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됩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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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여주가 왜 저런 생각을 하고잇는지, 무슨 일이잇엇는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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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29
침탵
우어어ㅓ어어어어엉 저도 여주와 함께 심장이 터집니다...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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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20
민윤기군주님이에요 어머어머 이런 일들이! 지민이가 꼭 아는척해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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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3.60
[봉봉아달려라] 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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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64
[링링뿌]로암호닉신청합니다!!잘읽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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