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점심시간까지 도경수는 변백현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물론 항상 기다렸던
기다긴 줄을 도경수의
"비켜."
란 한마디에 홍해가 갈라지는 듯이 줄이 없어져
처음으로 급식실을 첫 번째로 들어가는 기적적인 생소한
경험을 겪었지만.
W.포켓몬
"백현아,백현아"
"어,어?"
백현은 덜덜 손을 떨었다.
"나 아까 아침시간에 했던 거 해줘."
"...?"
.....???!??!??!!??!정말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는 백현을
본 경수가 의자를 툭툭 친다. 이거,이거. ..백현은 멈칫, 뭔가 스치 듯
지나갔다. 설마,설마 아침에 내가 했던 오덕말투를 하라는건 아니겠지 ㅇㅂㅇ? - ☆
헤헷, 백현은 기억을 잃은 소년이랄ㄲr-!!(찡긋)
"자 ,빨리 이렇게 핸드폰으로 가리고있을게, 부끄러워하지마.
이거 절대로 촬영하는거 아니다?ㅎㅎ
후레쉬는 내핸드폰이 방범기능이 너무 뛰어나서 계속 나오는거야
신경쓰지말고 빨리해봐⊙♡⊙!"
절대 아닌것 같은데 . 이 새끼야?
"..아,아닌거 같은데. 이거 촬영같은데..'ㅅ'그리고 다른애들도..-"
"..아니라고.그래서 안한다고?"
8ㅅ8....시발. 후으후으,심호흡.심호흡 백현은
가슴에서부터 숨을 들이쉰다.
절대 무서워서가 아니야 절대로.
"..겨,경수자리라능 !!ㅇㅂㅇ!!"
으ㅏ아ㅡ으아아으앙아응을르으으아아으앙응
".....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 병신ㅋㅋㅋㅋㅋㅋㅋ존나ㅋㅋ경수꺼라능??ㅇㅅㅇ"
"존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ㅂㅇ 아;;몰랐다능;;;;"
"...."
교실엔 경수와 그 무리들이 웃는소리로 가득해졌다.
백현은 한숨을 푹 쉬며 한번 작은 눈을 부라리며 째려보며
이내 체념 한 듯. 이어폰을 귀에 신경질적으로 꽂았다.
노랫소리가 들리고 백현은 노랫소리에 리듬을타며
눈을 감은 체 집중하며 리듬을 탔다.
" ~♪"
한참 웃던 경수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잠깐, 나 숨을 못쉬겠어.
옆을 힐긋.
"??????"
"..."
와, 새끼 존나 섹스하네.
경수가 짧은 감탄사를 냈다.
여러븐 죄송해여. 이번편만 10포인트만 받을게요.
오늘은 노잼이네요. 너무 늦게 왔죠. ㅠㅠ 짤이 고갈된것도있는데
시험끝나고나서 맨날 자버려서 쓸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도 독자님등한테 몰래 알려주는건데
언젠지는 모르는데 다음에는 알파오메가 썰이 올라온다는 소문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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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