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10년지기 친구가 같은부서 팀장이다 17

어젯 밤 찬열이랑 내일의 약속을 잡고 난 후 였음

엄마랑 티비로 놓친 드라마 보고있는데

" 딸 "

" 어? "

엄마가 갑자기 진지하게 부르는거야

" 왜에 "

" 내일 일 일찍 마치니? "

" 응응 "

" 그런 엄마 간절한 부탁 좀 들어 줘 "

" 싫어 "

" 이게? "

" ㅋㅋㅋㅋㅋㅋ뭔데여 "

" 내일 마치고, 누구 좀 만나봐 "

" 누구? 안돼~ 내일 찬열이랑 약속 있어 "

" 다음으로 미루고 응? "

" 아 뭔데 누군데? "

" 괜찮은 사람이래 "

" 누구냐니깐 "

" 선 좀 봐 "

" ? "

" 선 선보라구 "

" ? "

" 이게 정신을 못차리네 "

저러더니 ㅇㅇ등짝에 강스파이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1

" 아!!!!!!!! 왜 때려!!!!!!!! "

" 약속 이미 잡혀있으니깐 안나가면 안돼 "

" 허? 안가!!!! "

" 봐라? 내일 5시 ㅇㅇ호텔 레스토랑이다 "

" 안간다고오 "

" 가라고 "

" 나 26 밖에 안됐어! 뭔 선이야! "

" 너 그렇게 늙었어? "

" 엄마!!!!!!!!!!!! "

" 이게 어디다대고 소리를 질러!? "

ㅇㅇ 또마즘...하 우리 여사님..진정좀..

진지하게 들어보래서 들은 여사님의 말에 의하면

모임에 강여사라고 엄마 친구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선을 권하신거야ㅇㅇ

엄마는 물론 내가 안받을껄 아니깐 손사레 치면서 안받는다고 했고!
근데 이 강여사님이 포기를 안하시고 엄마한테 계속 권한거지ㅇㅇ 그러다가 어제 밤 차라도 마시자면 

밖에서 만난 강여사님 앞에는..비싼 건강식품들이 즐비하고 있던거지...

" 아니...강여사님 이게..다.. "

" 아니 우리 ㅇㅇ이 엄마 건강하라고 챙겨주는거지~ "

" 아니 그래도 이건 너무.. "

" 아유 신경쓰지말고 받아! "

" 아니 저 정말 못 받아요~ ... "

못 받는다던 엄마의 손은 건강식품에게로 가고...

지금 식탁 위에는 홍삼...비타민..들이..

하... 이러하다ㅇㅇ

강여사님.. 제가 그렇게 이쁘고 참하고 여성스럽고 그렇게 보이셨어요??!!

그래서 저렇게 선 보라고 하신거에요??!! 네??!!

말 좀 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일등신붓감인가요??!! 네?!!

'

뎨둉합니다..

하여튼,

" 어? ㅇㅇ아 엄마 좀 봐주라 어? "

" 아 왜이래 "

" 어? 엄마 손주도 빨리 보고싶어 어? "

" 허 무슨 손주야!!!! "

" 이 년이 승질은 어디서 승질이야!! "

" 때리지마아! "

" 내!!가!!왜!! "

" 엄마!!!!! "

휴 저렇게 계속 맞다가 결국 받는다고 함...

근데 뭐 선이야 한 번 보고 별로다~ 하고 그만 만나면 되지만 

내일 찬열이랑 잡은 약속은 어떻게 깨냐고...

그렇게 걱정을! 걱정을! 하다가 맘편힠ㅋㅋㅋ내일 회사에서 말해야지! 하고는 

잤ㅋ다

그리고 다음날

(휴 이 급전개 어쩔꺼에요..)

눈ㄴ난난ㄴㅇ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진듯 여러분도 감기조심!
하여튼, 나는 망내 신입사원이니깐 오늘도 이쁘게 룰룰랄라랄 화장을 했음

아, 솔직히 보러가야되는거 선 때문에 조금 더 꾸미고 하...

싫은데 왜이렇게 두근하고 신경쓰이는거짛/...

그렇게 준비하다가 지각할 것 같아서 뛰어감ㅋ그리고 한 번 삐긋함ㅋ

회사에 도착해서 부서 사람들한테 꾸벅구벅 인사하고 자리 앉았는데

" ㅇ사원 좋은아침 "

순간 뭐지...쟤누구지.. 함

진짜 박팀장이랑 눈마주쳤는데 진짜

학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후광이였음

아니 너무 잘생겼잖ㅇ!!!!!!!!!!!!!!!!!!!!!!!!!!!!!!!!!!!!!!!!!!!!!!!!!!!!

'

" 아 (큼큼) 팀장님 안녕하세요 "

" 오늘 예쁘네요 "

" 예? 아핳ㅎ하하... "

아니 애가 너무 잘생기니깐 경직되고 찬열이가 찬열이가 아닌느낌??

뭘 저렇게 꾸미고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계속 찬열이 불렀는데 읽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힐끔쳐다보니깐 

' 씨발 존나 화남 건들지마 죽여버려 시발 '

이 표정임ㅠㅠㅠㅠ.. 눈에 불키고 모니터 쳐다보면서 일하는데..망했어ㅠㅠㅠㅠ

일하면서 서류 줄 때도 무표정으로 받고

아무말도 안하고ㅠㅠㅠ 걍 진짜 무서웠음

그렇게 무시받으면서 일하다니 잠이 너무 오길래 자판기한테 갔음

갔는데 박팀장이 있는거야 

괜히 찬열이가 나 싫어하고 불편해 하는거 보기싫어서 발 돌려가지고 들어갈려는데

" 커피 뽑으러 온 거 아니에요? "

뒤에서 찬열이가 저러길래

" 아..네...ㅎㅎ.... "

" .. "

" .. "

동전 넣고 커피 뽑는데 어색한 침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커피가 원래 이렇게 늦게 나왔던가..

" 미안합니다 팀장님 "

뻘쭘해서 구두 콕콕 찌르면서 사과함ㅠㅠㅠ

" 뭐가 "

" 약속 깨서요.. "

" 별로 그거 때문에 화나지는 않는데 "

" 그럼..? "

읭? 하면서 고개 들었는데 박찬열이 존나 정색하면서 내려다보고 있길래 다시 수구림..ㅋ...나란 찌지리..

" 왜 가는거야 "

" 아.. "

" 어디서 만나는데 "

" 00호텔 레스토랑.. "

" 몇 시 "

" 5시.. "

" 왜 가는건데 "

" 건강식품 때문에.. "

" 뭐? "

" 엄마가 건강식품 받아서..."

존나 위에서 기가찬듯 하?챳? 이런 소리가 막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들어도 어이없지 난 더 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

" 넌 월급 받아서 엄마한테 안 쓰고 뭐 했어 "

" .. "

" 다 너 때문이네 "

" .. "

" 나들어간다 "

저러더니 쌩 하고 부서로 들어가버림

뒷모습 봤는데 시발 저 새끼 오늘 너무 멋진거아님

심장이 쿵했음 마음같아서는 새끼 오늘 좀 멋ㅋ지ㅋ당 거리면서 개 깝쭉대고 싶었는데

우린 빠이트!!한사이니깐..참음...ㅠㅠㅠ찬열이 무서워..

그러다가 시간이 가고가서 결국 퇴근 시간이왔음

토요일은 좀 일찍ㅁ ㅏ쳐서 4시 쯤??이였는데

그 호텔이 좀 멀어서 후다닥 가야함! 그래서 퇴근시간 되자마자 바로 나와서 지하철 타러감

그렇게 한 30분 40분을 지하철 타고 걸어서 호텔에 도착함

생각 보다 일찍도착해서 화장 좀 고치고 일단 기다렸음 

앉아서 기다리는데 자꾸 찬열이 생각이 막 나는거야

애가 진짜 화난거같아서 너무 미안하고...하여튼 뭔진 모르겠는데 박찬열신경이 계속 쓰였음

' 집에 바로 갔을려나 '

' 오늘 새끼 잘생겼었는데 '

' 디게 상처받은거 같던데ㅠㅠㅠ'

' 우리열이ㅠㅠ '

' 아이고 난 이제 회사해서 맨날 까이겠구나 '

막 이런생각함ㅁㅋㅋㅋㅋㅋ 

연락하고 싶었는데 너무 화난거 같아서 무서워서 연락도 못하겠고...

한참 손 깨작깨작 거리면서 그런 생각하는데 

" ㅇㅇ씨? " 

하면서 앞자리의 의자가 드르륵 끌려가는거야 

고개를 드니 

분명히 독자들중에 김종인 오세훈일꺼라고 생각한 독자들 있을꺼임ㅋ

ㅋㅋㅋㅋㅋ코난인척 

그 맞선 남자분이 가볍게 목례를 하고 앉는거야

물론 처음보는사람ㅇㅇ 

조금 느끼하게 생긴게 김치가 땡기는 얼굴이였지만 잘생겼음ㅇㅇ

근데 찬열이가 더 잘생김ㅋ 

또 키도 컸음ㅇㅇ 

근데 찬열이가 더 큼ㅋ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나 왜 박찬열이랑 연관시킴ㅋㅋㅋ 

쨌든, 그 분이 앉으셨음 

" 만나서 반가워요 연정훈이라고 해요 "

" 아..안녕하세요 " 

" 듣던대로 예쁘시네요 "

" 아하ㅏ핳...아니에요.."

" 하하핳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 저 26이요.. "

" 그럼 이번이 첫 선이에요? " 

" 네..뭐 하핳... "

엄청 친근감이 느껴져서 좋았음 불편한 기색도 없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이야기 하면서 느낀건데 이남자는 연애상대가 될 수 없구나 이런거?

그냥 좋은오빠나 조언자로는 잘 지낼 수 있지만 연애를 할 사람은 아닌거 같았음

그냥 설렘이나 두근거림 이런게 하나도 없었음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 음 ㅇㅇ이는 남자 많이 만나봤어? "

" 네? 아니요오 "

" 그래? 그래도 26살이면 뭐 어느정도 까지는 나갔겠네 "

" 네?? "

" 스킨쉽 이런거 말이야 "

" 아 그런 질문은 좀ㅎㅎ... "

" 왜 뭐가 어때 "

" 아.. "

" 스킨쉽 좋아해? "

" 네..? "

" 난 나이 먹으니깐 정말 좋던데 " 

근데 저 분이 저말 하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음

다리에 뱀이 슬금슬금 지나가는 느낌?

손이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느낌?

고개를 숙여 본 테이블 아래에서는 저 분의 손이 내다리를 타고 올라오고있었음

" 아..하...저기... "

" 응? 무슨 일있어? "

" 아니 저기.... "

" 너 엄청 애기같구나? "

저 말하면서 씩 웃는데 소름이 돋는거야 시밬ㅋㅋㅋㅋㅋ

몸은 경직되서 움직이지도 않고

저 분이 몸을 테이블로 딱 붙이고 있었음

점점 올라오는게 느껴지니깐 그냥 울음 나올려고 함

울먹울먹거리면서

" 아...저기 저기... "

" 괜찮아 괜찮아 "

" 아..... 아.... "

진짜 당황하고 무서워서 손 달달 떨고 막 아...아.... 중얼 거림

계속 아... 거리면서 울려는데 그 새끼는 존나 쳐웃으면서 즐김 시발롬이

그리고 손이 계속 허벅지 타고 올라오니깐 진짜 무서워서 울려고 진짜.. 근데

그 때,

" 씨발아 "

그 때 진짜 영화같이 박찬열이 눈 앞에 나왔음

그 남자가 손 뻗는다고 거의 테이블에 엎드려가지고 테이블 밑에서 손 휘젓고 있었거든

그래서 위를 못 봤는데 찬열이가 나타나더니 그 사람 머리를 때리는거야

" 악!!!!!!!! "

" 씨발 야 "

" 너 뭐야! "

그 남자는 당연히 머리 맞자마자 일어나서 박찬열한테 소리쳤음

" 야 씨발 너 뭐야 너 변태야? "

" 뭐? 너 누군데 이새끼가 "

" 얼마나 잘난 놈 보나 했더니 이딴 변태새끼 만나? "

" 뭐 변태새끼? "

" 씨발 니가 얘 다리 만지고 있었잖아!!!!!! "

박찬열이 저렇게 소리를 막 지르는데 존나 갑자기 울음 터져서 

엉엉엉엉엉ㅋㅋㅋㅋㅋㅋㅋ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또 엄청 우니깐 사람들 막 수근수근 거림

' 어머 다리를 만졌데 '

' 테이블 밑으로 만졌나보다 '

' 변태새끼... '

막 이런소리 계속 들리니깐 연정훈 당황해서 막

" 이 씨발...씨발 "

저러면서 날 존나 꼬라보는거얔ㅋㅋㅋㅋ

날 왜 꼬라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그 때 존나 화나고 진짜 정색하면서 그남자 저죽일듯이 노려보고 있었는데

내가 더 심하게 우니깐 찬열이가 시선을 나한테돌리는거야 

근데 눈빛이 진짜 죽일듯이 무섭고 화난 눈빛에서 따뜻하게 바뀌는데 신기 했음

" 하아 "

" (고개숙이고 엉ㅇ엉엉) "

" ㅇㅇ아 "

" ...(움)... "

" 일어나 가자 "

진짜 세상에서 저렇게 따뜻한 목소리가 있을까 할 정도 다정하게

'일어나 가자' 하면서 손 내미는데 

가슴이 진짜 쿵코아쿵쾅 누가 안에서 밖으로 두드리는 줄ㅋㅋㅋㅋㅋㅋ정말로 쿵쾅쿵쾅 뛰는거야

" (끅끅 거리면서 박찬열 쳐다봄 ) "

" 얼른 손잡아 "

" ... "

" 왜 울어 울지마 "

" (ㅠㅠㅠㅠ) "

" 빨리 "

결국에는 찬열이 손 꼭 잡고 얼빠진 연정훈이랑 많은 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리면서 지켜보던

호텔을 빠져나왔음

찬열이가 조수석 열어서 나 태워주고 자기도 탔는데

차안 완전 정적

그냥 내가 운다고 흐끅흐끅 우는 소리만 들렸음

그러다가 열이가

" ㅇㅇ아 "

하고 머리 쓰담듬어 주면서 부르는데 대답을 해야 되는데 목이 메여섴ㅋㅋㅋㅋ

대답을 못했음 진자 몇 분있다가 겨우 대답하곸ㅋㅋㅋ

" ....으응.... "

" 집에가자 데려다 줄께 "

" 응... "

우리 답지않게 매우어색하고 불편했음

그렇게 열이가 한 30분정도 운전해서 우리집으로 감

그리고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내려주고

" 집에 들어가 "

" 응 "

" 푹 쉬고 "

" 응 "

" 어머니가 뭐라고 하시면 나한테 전화해 "

" 어 "

" 그래 내일이나 월요일에 보자 "

" 응 "

저러면서 내머리 쓱쓱 쓰담아주는데 아 진짜 따뜻하고 설레고,

너무 듬직해서 눈물 나올려고 했음

진짜 고마ㅓ워서 또 울것같길래 후다닥 집에 들어감

그리고

오늘 이후로 박찬열이 다르게 보일 것 같은 느낌

-------------------------------------------------------------------------------------------------------

후하후하후하 여러분 제 사랑들 후하후하

제가여

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개사원 오열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아니아니 저게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글인 것도 매번 감사해서 폰 붙잡고 엉엉엉엉 거렸는데

1페이지에 맨 위라니요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저거 새벽ㄷ에 찍은거임ㅠㅠㅠㅠ글 쓴지 2시간? 후에 올라간거에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짜장짜장 감사하고 잘 하고 노력할게요ㅠㅠ 감사해요 징짜ㅠㅠㅠ

저번 편 분량 문제로 말이 몇 분 나오셨길래 오늘 길게 써본다고 썼는데

그래서 그런가 급전개이고ㅠㅠㅠㅠ오글오글..

솔직히 저거 쓰면서 죽을번 했어요..

저게 뭔 10년지기야..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행쇼를 원하시던데

정주행이나 처음에 읽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 둘의 행쇼는

쓰니 남자친구 생기면 써dream

이건 글 쓰기 전부터 계획 했던것이기 때문에 변경할 생각이 없어요..

그러니깐 징어 눈치 문제랑 일개사원이 행쇼를 하게 만드냐 문제가 아니라 일개사원에게 댓글로 

남ㅋ자ㅋ꼬ㅋ시ㅋ는ㅋ법

을 알려주시는게 행쇼를 보는 최고 빠른 방법이 될 것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이번편 정말...보면 볼 수록 마음에 안들어서..걱정이네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07]

흐하흐하드디어ㅓ!!!!!!!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308]

으앙설레여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왜이리멋잇어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안나타낫으면어쩔뻔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09]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너무설레쟈나 ㅜ멋있쟈나 ㅜㅜㅜㅠㅠㅠㅠ

[독자310]

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머시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자녈아ㅠㅠㅠㅠㅠㅠㅠ

[독자311]

헐연정훈이잘못했네아찌우리찬열이애기한테뭐하는거에여?네?혼날래어여?그래도찬열이가멋지게나타너둬서엄ㅊㅓㅁ엄청머시땅

[독자312]

ㅠㅠㅠㅠㅠㅠ그래잘되쪄이렇게행쇼하라구!!

[독자313]

제발다르게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정훈씨가잘못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14]

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왜이랗게설레여ㅠㅠㅠㅠㅜ잠못잔다ㅠㅜㅠ

[독자315]

흐햐호호휴혛홓 심장어택개쩔어뜨켕 박찬열따숩남이야왤케땃땃하노♥

[독자316]

하 작가님 오랜만에 정주행이요!!

[독자3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류류ㅠㅠㅠㅠ박찬열 겁나설레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독자319]

......dog설렘....연정훈이 잘못했네!!!@@!!!! 이걸 원하신건가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우리징어ㅠㅠㅠ

[독자320]

연정훈이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21]

힣 쓰니 너무해여 남친 빨리 생겨야할텐뎅

[독자322]

연정훈이잘못했네......

[독자323]

헐.............다르게 보일거 같은 느낌.........................................................다음편ㄱㄱ합니다

[독자324]

아ㅜㅜㅜㅜ전나주ㅎ아ㅜㅜㅜㅜㅜㅜ내사함ㅠㅜㅜㅜㅠㅠㅜㅜㅠ♡♡♡♡♡아싸랑해료ㅜㅜㅜㅜ난늑대고ㅠ넌미녕!ㅋㅋㅋ쿠ㅜㅜㅠㅠㅠㅠ와ㅓㅏㅜㅜㅜ찬녈아ㅜㅜㅜㅜㅜㅜㅜ

[독자325]

열아ㅠㅠㅠㅠㅠㅠㅜㅠㅡ너무설레자냐

[독자326]

후하후하 열이 너무멋뎌여 ㅍㅍ우추우우ㅜㅇ으악

[독자327]

우오ㅠㅠㅠㅡ박찬열진짜멋잇네ㅠㅠㅠ남자다남쟈!!ㅠㅠ징어가빨리눈치챗으먄...!

[독자328]

.........................와너..진짜와...와...와...!.....와...............우와너진심...와..아니진짜...와......와나진짜..와.....와................♡

[독자329]

아개설ㄹ레ㅠㅠㅜㅜㅠㅠㅜㅜ박력터지네ㅠㅠㅜㅜㅜㅜㅜㅜ차녀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0]

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ㅜㅠ

[독자331]

아 연정훈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2]

하............... 연정훈때문에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번화가 제일 설렌 거 같음! 박차녈 완전 머싯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3]

으어ㅜ유류규ㅠㅠㅠㅠ아우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 ㅠㅠㅠㅠㅠ연정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ㅜㅜ내가다미안타ㅠㅠㅠ근데너좀 멋았더ㅠㅠㅠㅠㅠㅠ우우오ㅠㅠㅠㅠㅠㅠ

[독자334]

그래 이렇게 행쇼를 향해 한발자국씩 다가가는거야 열아 건강식품들고 찾아오게?ㅎㅎㅎㅎ

[독자335]

핳..이제 눈치고자가 눈치스킬을 획득한거가여

[독자33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정훈이 잘못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37]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위기의 순간에 딱 나타나서!!! 구해주는거ㅜㅠㅠㅠㅠ 완전설렌다ㅠㅠㅠㅠ 연정훈이 잘못했네!!!!!!!! 우리 징어 한테 왜그래!!!!!

[독자338]

연정훈이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녈아ㅠㅠㅠㅠㅠㅠ후하후하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

[독자339]

헐....차녀라...걱정되서 온거니 질투나서 온거니.. 그래도 짱짱맨..ㅠㅠ 뭔데 작가님 이렇게 설레게 하는건데요ㅠㅠㅠ

[독자340]

박찬여루ㅜㅠㅡㅜㅠㅜㅜㅡ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쥬그무ㅜㅜㅜㅜㅜ

[독자34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3]

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다정한거죠 ㅠㅠㅠㅠㅠ 둘이 행쇼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독자344]

하..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5]

박찬열 멋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정훈이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6]

아 설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ㅎ...행쇼한느 건가요ㅣ.?

[독자347]

허....진짜대박설래진짜와말을못하겟다ㅠㅠㅠㅠ왤케설래요ㅠㅜㅜ진짜박찬열 와정말...ㅠㅠㅠㅠ 후후후후ㅠㅠㅠㅠㅠ

[독자348]

박찬열 겁나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독자350]

앓다죽을찬열아ㅜㅜㅜㅡ느느느느누ㅜㅜㅜㅜㅜ 너란팀장 심장마비올거같애 진짜설렌다 살려됴ㅜ

[독자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정훈이라고 했을떄 난 엄청나게 웃었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왠 변태가 진짜 뭐하는 거임 선보는거야 다리만지러 온거야 찬열이안왔으면 아주 끝까지 갈라그랬니? 연정훈 이놈의 자식이 !!!!!!!!!!! 어머니는 그런 애를 선보라고 하고ㅠㅠ괜히 나쁜기억만 남기고ㅠㅠㅠㅠ

[독자352]

어ㅠㅠㅠㅠㅠㅠㅠ겁나멋잇다ㅠㅠ정주행은 ㄱㅖ속된다...찬열이ㅠㅠㅠㅠ오구오구ㅜ멋있아라

[독자353]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ㅠㅠㅠㅠㅠㅠ 연정훈이 잘못했네!!! (부들부들) 그건 너무 심하잖아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54]

박찬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박찬열왜이렇게 멋지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와중에 작가님 예지력 상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55]

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시쪙..

[독자356]

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독자357]

일단남친만드는법은제가먼저생기면알려드리져..Hㅏ..

[독자358]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열아ㅜㅜㅜㅜㅜㅜ완전고마워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ㅡ하트뿅뿅진짜잊을수없을정도로고마울듯해ㅜㅠㅠㅜㅜㅜ

[독자359]

드디어 전개가 되는건가요???근데 아니 이건!!!연정훈이 잘못했네!!!!!!!

[독자360]

찬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감동ㅠㅠㅠㅠㅠ

[독자361]

헐 찬열이....... 넘 멋있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연정훈님은 다 갖으셔서 나오신거죠??ㅜㅜ 여튼 찬열이 짱ㅈ아!!!

[독자362]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동이자너ㅜ안와음어쩔뻔햇어ㅜ

[독자36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싯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4]

차녈아ㅠㅠ설레자냐ㅠㅠ

[독자365]

아.... 자녈이...........겁나 멋있어.........................

[독자366]

연정훈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역시언제나잘못은연정훈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오늘괘멋져ㅠㅠㅠㅠㅠ

[독자367]

팀장님 제 심장을 거둬 가시지마세요ㅠㅠ숨멎멎ㄴ

[독자368]

ㅠㅠㅠㅠㅠㅠㅠ아박찬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69]

ㅜㅜㅜㅜㅜㅜㅜㅜ열아ㅜㅜㅜㅜ고마워ㅜㅜㅜㅜ

[독자370]

작가님 얼른행쇼하시긿ㅎㅎㅎㅎㅎㅎ♥♥♥

[독자371]

열아ㅜㅜㅜㅜㅜ멋잇쪄ㅜㅜ

[독자372]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정훈이잘못했네ㅠㅠㅠㅠㅠ

[독자373]

하ㅜㅜㅜㅜㅜㅜ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렌다ㅜㅜㅜ 하ㅜㅜㅜㅜ

[독자374]

찬옇아ㅠㅠ열아ㅠㅠㅠ완전 멋ㅈ있어ㅜㅜㅜㅜㅜ짱 설레ㅜㅜㅜㅜㅜ

[독자375]

겁나멋진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찬열이도 행쇼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가슴이 도키도키.. 겁나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76]

아찬열이 멋잇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하게써 ㅠㅠㅠㅠㅠ

[독자377]

얼른다르게봐!!!!!!!!!!!!!!!!!!!!!!!!!!!얼른다르게보라고!!!!!!!!!!!!!

[독자378]

(연정훈이 잘못했네)

[독자379]

강낭콩/마음에 안든다고 하시지만 제대류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저같으면 자리 박차고 나왔을것 같지만ㅋㅋㅋㅋㅋ어후 찬열이 다정해서어떡해ㅜㅠㅠㅠㅠㅠㅠㅠ

[독자380]

설렘사할 수도 있는 건가여......'ㅅ'두근두근..........
그나저나 그 놈팽이 이름이 연정훈........저 연정훈 좋아하는데요 이번만은 좀 싫어할게요(단호)

[독자381]

멋있어요ㅠㅠㅠㅠㅠ찬열이ㅠㅠㅠㅠ정말로ㅠㅠㅠㅠㅠㅠ

[독자382]

연정훈이잘못햇네.....!ㅇㅁㅇ연저훈나쁜아자찌

[독자383]

찬열아몃져..........흘르그흐르그그르글............... 둘이빨리빨리행쇼!!!!

[독자384]

ㅠㅠㅠ찬열아ㅠㅠ나앓는소리들려?응?ㅠㅠㅡ뉴ㅠㅠ내가널사랑해어?!!!

[독자385]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차녈아ㅠㅠㄷᆢ도ᆞ

[독자386]

연정훈.....잘못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87]

아 뭔데 눈물나ㅏㅓ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행쇼해ㅐㅠㅠㅠㅠ

[독자388]

아아아아아아아ㅏㅇ.....
찬열이너무멋잇음 ㅎㅎㅎㅎㅎㅎㅎㅎ내남자다 진짜 ㅋㅋㅋㅋㅋㅋ어떻게저렇게멋잇을수가.........
여주야찬열이마음좀알아줘라....답답하다듀ㅜㅠㅜㅠㅜㅠ
그다음편도재미잇게다닫 ㅇㅇㅇ

[독자389]

찬열아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1]

찬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2]

박찬열 겁나 설레미ㅠㅠㅠㅠ 연정훈이 잘못했네ㅜㅜㅜ

[독자393]

ㅠㅠㅠㅠ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해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4]

정말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항상 진다더니ㅠㅠㅠㅠ찬열이가 선때문에 약속이 깨졌을때도 차마 더이상 화를 못내는 거 보고 정말로 ㅇㅇ이를 좋아하는 구나 절실하게 느꼈어요ㅠㅠㅠㅠ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독자395]

하ㅠㅠㅠㅠㅠㅠㅠ저 소개팅 남 뭔데.....여주 너는 바로 앞에 벤츠 두고 저런 똥차를 만나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같은 남자!!!!ㅠㅠㅠㅠㅠㅠㅠ정말 좋습니다ㅠㅠ

[독자396]

이제 사랑이싹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