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열이 친오빠인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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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화 경수가 잠금설정해논 폴더비번 정답
soRj
정답은 내꺼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머 징어이제 경수꺼되는거니?????그런거니???어머머머머머머머머
좋다^^ 딱좋다^^
쓰잘때기없는 얘기는 ㄴㄴ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15화 스따뜨!!!
그렇게 너징과 경수사이에 알수없는 (사실 모두가 다암 ㅇㅇ) 핑크핑크한 기류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엉
너징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갔고 경수는 스케쥴때문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음
하지만 바쁜 그틈에도 너징이랑 경수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음
예를 들자면 매일 아침마다 와있는 카톡 ㅋㅋㅋ
너징이 자고 일어나면 항상 카톡이 와있어
됴됴오빠: 징어야~잘잤어?? 1 6:28
됴됴오빠: 오늘도 오빠는 폭풍스케줄 ㅠㅠ 1 6:28
됴됴오빠: 학교가기전에 꼭 아침먹구 학교가서 졸지말고 열심히공부하고! 1 6:29
됴됴오빠: 오늘도 좋은하루되길 ㅎㅎ 1 6:29
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경수에게 뭐라 카톡이 와있을까 기대하는 너징이였음ㅋㅋ
막 늦잠 자려다가도 이제는 벌떡일어나서 카톡확인하는거 ㅋㅋㅋ
경수한테 온 카톡을 확인 할때마다 설렘 폭발 ㅠㅠㅠㅠㅠ
잠도 다달아나 버림 ㅋㅋㅋㅋ
맘같아서는 지금당장 경수에게 전화를 걸어가지고
'아니요!!!!!!!오빠때문에 설레서 잘수가없자나여!!!!!!!!!!!!!잘못잤다고요!!!!!!!!!!'
라고 외치고 싶은 너징이였지만 현실은
'오빠두요!!!!!'
'오늘하루도 화이팅 빠샤'
ㄸㄹㄹ....
저짧디짧은 답장은 수만은 너징의 마음을 압축시켜서 보낸거랄까 ㅋㅋㅋ
너징은 학교에 가서도 경수가 보낸카톡을 보면서 실실 웃고 밥먹다가도 실실웃고 수정(징어친구)이랑 얘기하다가도 실실 웃기바빳음 ㅋㅋㅋㅋ
참다참다못한수정이 빡쳐섴ㅋㅋ
"야 박징어 니 뭐 잘못먹음????????? 왜자꾸 혼자서 실실 쪼개고있는데 ;;"
애가 심하다할정도로 웃길래 한편으로는 걱정되었던 수정이였음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ㅋㅋㅋㅋㅋㅋ(히죽)ㅋㅋㅋㅋ"
걍좋아죽는 너징
경수도 너징과 상황은 별다를바 없었음ㅋㅋㅋㅋ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어느덧 마마 활동도 거의 끝무렵에 다달았을 때였음
너징의 학교는 여름 방학을 함
(겁나 빠른 전개 ㅈㅅㅈㅅ)
방학식 당일
오늘은 경수에게 무어라 카톡이 와있을까& 오늘 방학식ㅇㅇ 기대감에 가득차 눈도 제대로 못뜬체로 손을 뻗어 핸드폰을 집어서 확인하는 너징이였음
근데..
나니????
후비적 후비적
카톡이 없쨩ㅇㅇ
당황 ;;
너징 잠이 덜깻나 다시 확인
허어....헉.....카톡이 없음....허어....너징쿠크...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매일 하루도빠짐없이 에브리데이 모닝 카톡을 보내오는 경수 였는데
어라 오늘은 카톡이 음슴
점하나도 음슴
너징 걱정되기시작함
'뭐지....?'
'경수오빠가 깜박했나????'
'설마 귀찮아 진거?????헐?????'
'항상 경수오빠가 선톡해서 짜증난건가?????'
마지막으로 든 생각...
'ㅅ...ㅓ...설마......찬열이.......오빠???????????'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오빠 어뜨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대로 빠이사요나라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징 멘붕올때마다 습관적으로 손톱을 잘근잘근씹는 버릇이 있음
씹기시작함
'헐 어뜨케 아 어떻게하지 설마 찬열이오빠가 안건가???'
(근데 가만생각해보면 경수랑 징어는 아무사이가 아님 사귀는 것도 아니잖슴 하지만 찬열입장에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 ㅋㅋㅋㅋㅋ)
지금쯤이면 너징이 일어나 거실로 나올시간인데 안 나오는 너징이 궁금해 부억에서 아침준비하시던 엄마가 방으로 들어오심
"얘가 아직도 자나..?"
침대에 걸터앉아 손톱을 잘근잘근 씹으며 깊은 수심에 빠져있는 너징을 발견하심
"박징어!!!얘가 아침부터 왜이래 정말~ 지각하겠다 얼른 씻고 학교갈준비해 언능!!!!"
너징 횡설수설 학교갈준비해서 아침도 안먹고 그대로 학교 ㄱㄱ함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자리에 털썩앉은 너징
또 멍때리기 시작
머엉
교실 앞문으로 같은반 여자아이들과 수다를 떨면서 들어오던 수정이 너징을 발견하고 가방을 그대로 맨체 너징옆으로옴
"야 박징어 뭔일있냐?????????아침부터 얼굴이 죽을상이야"
"....(머엉)...."
"이냔이 정말 저번에는 계속 지혼자서 실실쪼개더니 오늘은 왜이런데 ㅡㅡ 야 야 대답좀해봐"
너징 수정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지 대답없이 앉아있다가 결심한듯 핸드폰을 들고 일어섬
"야 너어디가 야 야ㅑㅑ!!"
너징 찬열한테 전화해보기로 결심함 ㅇㅇ
-띠띠띠띠
-뚜우....뚜우....
신호음이 한참을 가더니 찬열의 목소리...는 무슨 전화를 받을수없다는 여자의 목소리 였음
너징 다시한번더 전화를 걸어 보려다가 종치는 소리에 터덜터덜 교실로 들어감
카톡없는 경수와 전화받지 않는 찬열로 인해 불안감이 한층더 높아진 너징이였음 ㅋㅋㅋ
1교시가 가고 2교시가 가고 어느덧 마지막교시까지 오늘 내내 걱정한다고 수업도 제대로 못들은 너징이였음 ㅠ
담임선생님의 종례가 끝나고 교실을 나서는 너징
그런 너징을 붙잡는 수정
"야 박징어 무슨일인데 그래 오늘 말도 없고 (머리를 짚으며) 어디아파??걱정되게 왜이래"
너징과 수정이는 정적을 유지한체 걷고 있었음
너징이 정적을 깨고 말을 하려던순간
"아니...사실 수정아..있ㅈ.."
익숙한얼굴이 눈앞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징어 안녕 ~ 삼촌이랑 어디좀가자 가자가자"
너징 처음엔 익숙한 얼굴인데 누군지생각이안나 갸우뚱하면서 얼굴을 다시한번 뚫어다 쳐다보니
생각남
엑소매니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듯 어서 가자며 팔을 잡아끄는데 너징 이유도 모른체 끌려(?)감
수정 겁나당황;;;;
멍하니 쳐다보고 있음
이와중에 너징
"정수정!!!!!!!!!나 나중에 연락할께!!!!!걱정하지마!!!!"
순식간에 수정의 시야에서 뿅하고 사라져버린 너징 ㅋㅋㅋ
수정은 한참동안 서서 멍을 때리다 집에 갔다고 한다
매니저는 맘이 급했는지 너징을 질질끌고감
"아니..저기 삼촌... 어디가시는?..???"
"조금만기다려봐 ㅇㅇ"
매니저에게 질질 끌려가던 너징 매니저가 걷는 속도에 맞춰 걷다가 (겁나빠르게 걸었던거 말이 걷는거지 실제로보면 뛰는속도 ㅇㅇ) 발목을 삠
(삐끗)
"아야!!"
차 창문에 딱 붙어서 너징이 멀리서 오는 모습을 뚫릴기세로 바라보고 있던 찬열
너징이 발목을 삐끗하는것을 보더니 그대로 차문을 열고 너징에게로 달려옴
"징어야!!!!괜찮아??????"
갑자기 어디선가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난찬열
너징 아픈것도 잊고 놀래서 쳐다봄
"엥????오빠가 여기 왜있어?????"
"아 형!!!! 누가 애 빨리 데리고 오라했지 누가 다치게 하랬어????아진짜"
매니저에게 승질은 한번낸 찬열은 너징이 걱정되는지 쪼그려앉아서 너징의 발목을 주물주물대기 시작함
"괜찮아 징어야??시원해??"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이라 사람들이 오지게 많았는데 그사이에 왠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키큰 잘생긴 남자가 쪼그려앉아서 교복입은 여자의 발목을 걱정되는 듯이 조물닥대고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음
서서히 찬열을 알아보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함
"헐 저기 엑소 찬열아니야????"
"헐 ㅁ친 진짜네 헐 대박 와"
너징과 찬열옆에서서 눈치보고 있던 매니저가 조심스럽게 찬열에게말함
"찬열아 사람들 모인다 징어 얼굴 찍혀 얼른 차로가자 얼른 "
매니저형의 말을 들은찬열은 일어서서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자신들의 주위를 빙둘러 싼체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대는 수많은 사람들을 발견함
찬열은 너징의 얼굴을 최대한 안보이게 하려고 손을 쫙펴서는 너징의 얼굴을 가리고 다리를 절뚝거리는 너징을 부축해 차안으로 들어갔음
차안에 들어와 문을 닫자마자 차는 출발함
차안에는 엑소 케이 멤버들 모두가 있었음
종인-"징어안녕!!!!!"
세훈-"우왕 징어다 ㅋㅋㅋㅋ"
백현-"징어 교복입었네 ~ 역시 징어 이뻐"
멤버들은 반가운듯 웃으며 너징을 반겨주었고 너징은 한쪽에 앉아서 쑥쓰러운듯 웃고있는 경수와 눈이 마주침
너징얼굴 확빨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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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은 너징 발목삔거밖에 머리에 들어오지 않음
"징어야 발좀 다시봐봐 괜찮아?????"
후하 후하 오래만이에요 여러분....
(굽신굽신)저를 용서하세요 자꾸 연재텀이 길어지네요...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그저 죄송하단말밖에...
닥치고 바로 다음편쓰러가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