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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최신글에서 부탁드릴게요! 빠진 분들은 빨리 말해주세요~)

파인애플 

포도맛 사탕

님파도라

됴됴됴 

피넛버터

예이

말포이

초콜렛

우유향 

망고버블티 

딜루미네이터

사과

민트초코

세모네모

초코푸딩

위즐리

리덕토

노리터

월급 

조커

만두짱

티몬과 품바

김루한 휠체어



[EXO/루민] 호그와트썰 03 | 인스티즈




퀴디치 월드컵이 끝난 호그와트에는 어느새 다가온 시험에 대한 고민과 주말 계획으로 설레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아침 식사를 하며 래번클로 테이블에 앉아있던 루한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찬열은 똥 싼 강아지처럼 안절부절하다가 그리핀도르 테이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루한은 그런 찬열의 뜨거운 시선을 냉정하게 무시하고 콜라를 들이마셨다. 아직 맘 풀 생각 없어. 냉정한 반응에 찬열이 눈을 길게 늘어뜨리며 처지는 목소리를 냈다.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박찬열 때문에 시우민이랑 사이는 나빠지고, 소문은 더 커진거네.”


그러길래 누가 박찬열 말 믿으랬냐? 호박 주스를 한 모금 마신 경수가 장난스럽게 말했다. 지가 제일 좋다고 박수까지 쳤으면서. 며칠 새 노력했던 일이 물거품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루한의 표정이 더 굳었다. 퍼지는 소문은 점점 더 크고 대담해졌고 나름 사근사근 다가간 자신을 냉정하게 내치는 시우민도 얄미웠다. 뭐야. 치워. 귓가에 딱지처럼 앉아버린 그 차가운 말투에는 진저리가 날 정도였다. 괜히 찬열이한테 화내지 마. 백현이 딱딱한 루한의 표정을 보고 툭툭- 치며 훈계했지만 루한은 빨대를 입에 물고 잘근잘근 씹으며 딴청을 부렸다.


“일단, 시우민이랑 더 안 붙어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루한의 눈치를 보다가 한마디 툭 내뱉은 찬열이 큰 몸을 구부정하게 쭈구려 백현의 뒤로 숨었다. 너 지금 내 뒤에 숨은 거야? 백현은 한심한 제 친구를 비웃었지만 찬열은 조금 더 몸을 쭈그렸다. 루한이 이젠 어디 말해보라는 식으로 팔짱을 꼈다. 시우민이랑 빨리 친해지면 소문도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기운 빠진 목소리가 꼭 불쌍한 집 요정 같았다. 그래, 이 찌질이가 너 도와주려고 그런 건데 한 번만 더 믿어봐라. 자신의 뒤에 숨은 찬열을 툭 친 백현도 한마디 거들었다. 내가 다시 좋은 작전 생각해 올 테니까.. 말을 하고 있던 찬열을 빤히 보던 루한이 팔짱을 풀고는 테이블 위 스푼으로 그의 머리를 딱- 때렸다. 멍청아, 알았으니까 그만해. 찌질해 보여. 찬열이 루한의 눈치를 살피다가 백현의 뒤에서 나와 자신의 머리를 문질렀다. 스푼에 감정이 담겨 있어. 루한이 한번 더 찬열의 머리를 내리쳤다.


*


오전 수업이 끝나자 햇빛이 길게 났다. 루한과 경수, 백현이 함께 안마당 뜰로 나갔다. 오전 수업 중 크리스에게 날아온 쪽지에 간단히 적혀있는 퀴디치 연습시간은 루한의 흥미를 끌어내기에는 충분했다. 경수는 숙제를 하지 못한다며 투덜댔지만 루한은 퍽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마당을 향했다. 


“..슬리데린이잖아.”


아니, 분명 상대가 슬리데린이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의 루한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초록 뱃지를 단 선수들이 가득 찬 안마당에 홀로 튀는 주황머리의 시우민을 본 루한이 본능적으로 간식이 들어 있는 왼쪽 주머니를 매만지는 손을 억지로 떼내고는 자신의 머리를 헤집었다, 강아지마냥 졸졸졸 쫓아온 찬열의 눈빛이 루한의 주머니 부근에 고정되어 번뜩였다. 안돼. 손 떼. 이미 들어버린 버릇을 고치는 데는 꽤나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주머니 속 피징위즈비를 만지작대던 루한이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 찬열 쪽으로 입을 벙긋벙긋 댔다.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시우민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리핀도르 선수들이 서 있는 쪽을 노려보고 있었다. 



삑- 하는 시작 신호 소리가 작은 안마당을 울렸다. 퀴디치 윌드컵때면 으르렁대던 두 기숙사였기에 별거 아닌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안마당 안, 몇 없는 학생들이 날쌘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질렀다. 스니치와 퀘이플, 블러저가 하늘을 향해 솟아 올랐다. 시우민이 재빠르게 발을 굴러 날았고, 루한 또한 시우민의 뒤를 따라 날았다. 그리핀도르의 추격꾼인 백현은 퀘이플을 날쌔게 잡아채 슬리데린의 골대로 집어 넣었다. 경수는 방금까지 숙제를 하지 못한다고 짜증을 냈던 것이 무색하도록 백현과의 멋진 호흡을 자랑하며 다시 골을 기록했다. 그리핀도르가 몰아가는 빠른 플레이였다. 위기감을 느낀 슬리데린의 타오가 블러저를 그리핀도르 추격꾼 쪽으로 쳐냈지만 타오가 쳐낸 블러저를 정면으로 마주한 크리스가 억세게 블러저를 밀어냈다. 급박한 경기에 경기를 지켜보던 학생들도 꼭 퀴디치 월드컵때처럼 긴장한 표정이었다. 


“루한, 아래!”


크리스가 소리쳤다. 핑핑- 날개를 빙빙 돌리며 루한과 시우민을 약 올리기라도 하듯 골대로 날아가던 스니치는 알짱알짱 대다가 사선으로 떨어졌다, 스니치의 급작한 방향 변화에 시우민과 루한 또한 빠르게 빗자루를 틀었다, 그때였다. 크리스가 쳐낸 모양인 블러저가 묵직하게 날아와 시우민의 발끝에 정통으로 부딪혔다. 그 무거운 블러저에 발이 맞았으니 뼈가 부러지지 않을 리는 없었다. 뼈가 부러지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시우민의 빗자루가 위태롭게 비틀비틀거렸다. 깜짝 놀란 타오가 시우민의 옆쪽으로 날아왔다. 스니치를 따라 아래로 하강하던 루한 또한 놀라 시우민을 바라보았다. 이젠 빗자루 위에서 비틀대던 시우민이 어어-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


“야!”


시우민을 따라가려던 루한을 말린 건 밑에서 보고 있던 찬열이였다, 찬열이 고개를 팍 꺾어 날고 있는 루한을 올려다보며 스니치!! 하고 소리쳤다. 루한은 잠시 눈 앞에서 핑글핑글대는 스니치와 바닥으로 떨어지는 시우민을 보다가 몸을 날려 스니치 쪽으로 팔을 뻗었다. 퍼득이던 스니치가 루한의 손에 잡혀 날개를 접었다. 



또다시 삑- 하는 경기 종료신호가 안마당을 울렸다. 퀴디치 월드컵때도 안타깝게 졌었기에 연습게임이지만 슬리데린을 이겼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그리핀도르 학생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소리를 질렀다. 그에 반해 슬리데린 팀은 바닥에 모두 쭈그려 앉아 빗자루에서 떨어져 바닥에 누워있는 시우민을 걱정하고 있었다. 슬리데린 팀의 7학년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부러진 시우민의 발을 고치려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었다. 환호성을 지르던 그리핀도르 학생들의 중앙에 서 있던 루한이 스니치를 피징위즈비가 들어 있는 주머니에 넣었다. 아무래도 상대 팀이 다쳤기에 크게 환호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어색하게 승리의 기분을 가라앉힌 그리핀도르였다. 루한이 그런 팀원들을 데리고 안마당을 벗어나려 했으나 들리는 말소리에 붙들려 발을 멈추었다. 그를 붙잡은 소리는 다름 아닌 시우민의 입에서 나온 소리였다.


“더러운 잡종새끼.


작은 목소리를 들은 루한의 눈썹이 꿈틀댔다. 분명히 자신을 두고 한 말이었다. 블러저로 공격한 크리스보다 스니치를 잡은 자신이 미웠던 것일까. 시우민은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던 루한의 손에 스니치가 아닌 듯한 것이 잡혔다. 주머니 속 피징 위즈비를 꺼낸 루한이 그대로 그것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쳤다.


*


“김민석 그만 좀 해.”


세훈이 민석의 포크를 휙 뺏어간 뒤 우유한잔을 손에 쥐여주었다. 스파게티 면을 가지고 장난을 치던 시우민이 따듯한 우유를 한 모금 마신 뒤 한숨을 푹 내쉬었다. 원체 말이 예쁘지 않게 나가는 스타일의 사람이었고 남들이 자신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던지 신경도 쓰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루한과의 염문설도 그저 지나가는 소문 정도로 생각했었다. 자신의 옆을 졸졸 따라다니던 루한도 그저 소문을 없애기에 급급한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소문이 난 다음 날부터 뻔뻔스럽게 웃으며 달라붙거나 간식을 챙겨주는 과도한 배려는 부담스럽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며칠이면 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던 루한이 아무리 날카롭게 말을 해도 상처받지 않는 표정으로 웃으며 간식을 내미는 모습은 조금 달랐다. 가끔 무심한 듯 섬세하게 해주는 배려나, 자신의 성적이 나빠질 것을 감수하면서도 보여주었던 친절, 물론 어째선지 수업의 1등이 되었지만, 진심으로 미안해하던 표정을 지었던 그 행동까지. 타오와 세훈 이후로는 참 오랜만에 받아보는 순수한 감정의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오전 수업 후 퀴디치연습에서 자신보다 퀴디치를 먼저 쫓아간 상황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기분 나쁜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짜증나.

“뭐가 그렇게 짜증이 나?

“그걸 모르겠어서 짜증나.

“말을 안 예쁘게 해서 그래.

“뭐?

“잡종이니 뭐니, 맘에도 없는 소리나 하니까 그렇지.


너도 들었어? 못 들었겠냐. 그 묘하게 간질거리는 고민에 우유 잔을 탁- 내려놓아 버린 시우민 덕분에 타오가 놀라 퍼덕였다. 세훈이 그런 타오를 무시하고는 시우민의 머리를 슥슥 문질렀다. 병신새끼. 뭐? 걔가 친구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잖아. 맨날 간식 챙겨주고, 숙제 도와주고. 근데 왜 애 힘들게 무시하고 있느냐는 말이야. 저번에 쟤가 준 개구리 초콜릿도 아직 주머니에 있으면서. 시우민의 주머니에 삐죽 나와 있는 보라색 포장지를 본 세훈이 픽- 웃었다. 걔가 나쁜 말 못 들은 걸 감사해. 그리고 그냥 들이대 버려. 시우민은 고개를 돌려 그리핀도르 테이블에 있는 루한의 동그란 뒷통수를 보다가 부끄러운 듯 우유를 한 모금 더 마셨다. 정 싫으면 오후 수업부터는 말이라도 예쁘게 하던가. 세훈의 말에 시우민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해, 루한.


한국에서 유명한 말도 모르냐? 음식으로 장난치는 거 아니야. 루한의 손에 들린 빵이 그대로 경수의 손으로 옮겨갔다.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빵을 뜯어내는 루한의 모습을 본 경수가 루한을 위로하려 노력이 다분한 말을 했다. 어차피 그냥 소문 없애려고 그런거잖아. 원래 그런 애였던 거 너도 알고. 한동안의 노력이 물거품 되게 한 시우민의 말 한마디는 몇 년 동안 친구였던 경수의 위로도 이길 수 없을 만큼 큰 의미의 말이었는지 이상할 정도로 쳐져 있는 루한이었다. 처음부터 잡종이라고 내치지 않았다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루한이었기에 시우민에 대한 실망감은 더했다. 게다가 어째선지 묘하게 가슴에 남아있는 아쉬움마저 루한을 괴롭혔다. 그저 소문을 없애기 위해서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진짜 친해지고 싶었던 건가. 아니면 그저 지금까지의 시간이 아쉬운 건가. 고민하고 있는 루한을 보던 경수가 어깨를 툭 쳤다.


“찬열이가 어떻게든 좋은 방법 생각해 오겠지.

“맞아.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니 맘대로 해.


루한은 잡종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시우민에게 헤실대며 다가갈 용기는 없었다. 슬리데린 테이블 쪽의 세훈과 시우민이 무언가 얘기를 하고 있었다. 루한이 피칸파이를 베어 물며 애써 시선을 돌렸다. 나 없다고 아쉬워할 애도 아닌데. 진짜 아쉬울 사람이 나면 모를까.


*


카이가 시우민의 옆자리로 가다가 백현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는 루한을 보고 어깨를 으쓱했다. 쟤 왜 저래? 수호 또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몰라, 이제 그만 둔 거야? 몸이 반응적으로 시우민의 옆자리로 가다가도 퀴디치 연습때 들은 말만 생각하면 화가 끓어오르는 루한이었다. 친구들이 정해주지 않은 체 자신의 마음만을 따라 행동한다 하더라도 시우민의 옆자리에 뻔뻔하게 앉을 자신은 없었고. 결국 백현의 옆자리에 앉은 루한이 복잡한 머리에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그런 그의 뒷자리에 앉은 시우민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당연히 자신의 옆자리에 앉을 줄 알았던 루한이 옆이 아닌 앞에 앉아있자 시우민 나름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오늘부터는 틱틱대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시우민이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루한이 준 개구리 초콜릿과 루한에게 주기 위해 챙겨놓았던 강낭콩 젤리가 손에 잡혔다. 


“짜증나.


어제까지만 해도 옆에 앉았으면서 갑자기 왜 뒷자리에 앉는 것인지. 개구리 초콜릿을 뜯은 시우민이 교수님 몰래 초콜릿을 한 입 베어 물었다. 그 상황에도 자신에게 등만 보이고 앉아있는 루한을 본 시우민이 입술을 비죽였다. 친해지고 싶은 거 아니였냐고. 반질반질한 뒷통수를 한 대 치고 싶은 걸 꾹 참은 그가 입을 오물거렸다. 초콜릿은 정말로 달았다.




옥의 티+작가의 말

늦게 와서 미안해요 여러분ㅠ 입시에 바빠 루민이들 글을 안쓴지도 벌써 보름이! 자주자주 글 쓰고는 싶은데 입시.. 망할 입시..(부들부들)

언제나 취미로 쓰던 글인지라 연재가 어렵고 힘든 것도 있고, 다른 분들처럼 빠르게 글을 써오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언제나 긴 덧글들, 예쁜 덧글들 감사하고 입시 끝나면 폭풍연재하려고 노력할게요. 제 글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감사해요ㅠㅠ


+1화에서 나온 마법약 수업과 2화에서 나온 마법약 수업 교수님이 달라요..☆ 그래서 1화 수업이 룬문자 수업으로 바꼈어요! 사실 별 상관은 없는데 옥의 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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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 리덕토입니다!!ㅠㅠㅠㅠ 신알신 쪽지 오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3분 지나기만을 기나렸네요..ㅜㅜ 다리 다친 민석이도 안쓰럽고 민석이에게 거친말을 들은 루한이도 안쓰럽네요.. 루루는 더 안쓰러워!! 나름대로 친해지려고 공들였던 탑이 있었는데 수포로..ㅠㅠ 민석이가 초코렛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그나마 보이는 희망이네요. 쨌든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이번편은 진짜 꿀잼이였습니다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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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토님!! 글 올라오고 거의 바로 덧글 달아주셔서 감동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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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예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슬슬 민석이 마음이 변하는게 보이네요ㅠㅠㅠ 서로 오해만풀면 화해하고 행쇼하는건데!! 민석아 빨리 루한한테 사과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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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님~ 죄송해요 더 빨리 오고 싶었는데ㅠㅠㅠ 민석이 너무 서툴죠ㅠㅠㅠㅠㅠ 그래도 곧 알거에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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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포도맛사탕이에요! 민석아..왜 그랬어..이게 아닌데~내맘은 이게 아닌데~ 민석이도 사실 루핫을 신경쓰고 있었네요. 그런데 아닌척 쟈가운 척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민석이ㅠㅠ루한이도 상처많이 받은 것 같은데ㅠㅠ이번엔 민석이가 좀만 더 용기내주면 좋겠네요. 물론 그게 쉽지않단거 잘알아요..널 원망하진 않아 민석아☆★
작가님 바쁘셨군요ㅠㅠ이제 입시가 얼마 안남았죠..끝까지 힘내시고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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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사탕님! 민석이도 루한을 막 싫어만 한 건 아니에요ㅠㅠ! 입시 걱정 감사해요ㅠㅠㅠ 열심히 잘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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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뭐져 오늘 처음 봤는데 제 취향저격ㅠㅠㅠㅠㅠ 우민이가 왜 자꾸 못된 말만 하나여ㅠㅠㅠ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네여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슴다ㅠㅠ 입시 준비 잘하시고 좋은 결과 바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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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망코버블티에요!우민이 이 바보야!!!!!왜 말을하지 못해ㅠㅠㅠㅠ이번에도 둘이 엇갈리네요ㄸㄹㄹ..☆★우민아 니가 먼저 다가가렴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보고가요!입시준비 잘하셔서 원하는 결과 이루기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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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버블티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둘 다 감정에 서툴어서 엇갈리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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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ㅠㅠ 양파로 괜찮으신지... 예~전에 독방에서 호그와트썰 쓰시던분 보고 아 보고싶다고 댓글로달고 신알신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보네요ㅠㅠㅠㅠ 자꾸 어긋나는 두사람 얼른얼른 함께지냈으면...ㅠㅠㅠ 입시 준비 잘하세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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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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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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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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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 루한이를 싫어하는줄알앗는데..아니엿던건가요ㅋㅋㅋ 둘이 빨리 친해졋으며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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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기다렸어여ㅠㅠㅠ 우유향이에요ㅠㅠ 입시 하...ㅠㅠ 입시 힘내시구 끝나고 다시 돌아오실때면 루한이랑 민석이 행쇼하게 해주세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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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향님! 입시.. 힘낼게요ㅋㅋㅋ 둘이 행쇼..는 저도 빨리 시켜주고 싶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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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간지왈로 암호닉 신청이요!!! 김민석 바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한이 상처받을만 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친해져야 행쇼하는걸 볼텐데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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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왈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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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초코푸딩이에요! 왜 안오시나했더니 입시때문에 요즘 바쁘시군요...그럼 늦게오시는것도 할수없죠...이렇게 천천히라도 꼭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편은 까칠한 민석의 맘을 조금이나마 알수있게 되어서 그래도 맘졸이면서 보던게 약간 누그러졌어요!ㅋㅋㅋ앞으로 루민이들 얼른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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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푸딩님!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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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피넛버터에요!! 슈밍 왜 그랬어!! 왜 루한에게 그런말을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서 강낭콩젤리까지 챙겨왔는데 루한은 왜 다른곳에 앉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틀어져버린 둘의 사이가 어떻게 다시 친해질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민석이도 루한에게 나쁜감정을 갖고 있던건 아니였는데 루한이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하루빨리 행쇼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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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버터님! 애들 너무 서툴죠ㅠㅠㅠㅠ 그래도 친해질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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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츤데레 민석이 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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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기다렷던만큼이나 꿀잼이에요!!!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밍쏙!!언넝 루루랑 잘 해결되서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ㅁ7ㅁ8 입시준비 잘하시구 다음편 기다릴게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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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월급이에요~ 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나왔네요ㅠㅠㅜㅠㅠ 기다린보람이있는 분량과 내용들이네요ㅠㅠㅠㅜㅠㅠ!!!
감정표현이 서툰 민석이가 루한과 어떻게 풀어나가게될지 기대가되네요!!!!
입시준비때문에 많이 바쁘고힘드실텐데ㅠㅠ 입시준비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건강도 필수로 잘챙기시고요!!! 다음엔 루민이들이 좀더 친해진 모습으로나오길 기대할게요!!!!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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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님! 조금 더 많이, 정성스럽게 쓰고 싶은데 후닥닥 쓰는 제가 밉네요ㅠㅠㅠ 입시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써서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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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티몬과품바)요번편도 진짜 꾸르잼이에요 ㅜㅠ 시우민석씨가 그만 뱉어내지 말아야 할 말을 또 다시 본능적으로 내뱉어버렸군요.. 루한이가 상처를 심하게 받았나봐요.. 토닥토닥.. 그리고 서운해진 민석이가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입시준비 잘 하시고 건필하세용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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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품바님! 둘다 서툴지만 친해질거에요..ㅋㅋㅋ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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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암호닉 받으신다면 실삔으로 신청할게요!! 알고보니 민석이가 루한을 싫어하진않네요.. 말은 좀 다르게 나왔지만.. 관계가 나아졌음 좋겠네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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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삔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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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완전 재밌어요ㅠㅠ 민석아 이제 먼저 다가가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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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노리터에요! 작가님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 입시생이시네요....매우 힘드실텐데 글 올려주셔서 그저 감사할따름이에요T.T 입시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빌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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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터님ㅠㅠ 느려서 죄송해요ㅠㅠ 입시 끝나면 폭풍 연재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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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닙니다T.T 입시가 중요하죠!! 화이팅하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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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ㄷ디어오셧군요!!!!기다리고잇었어요!이제둘이막ㅎㅎㅎㅎㅎㅎㅇ잏신경쓰이는사이가되엇ㄴ네요~~ㅋㅋㅋㅋㅋ언제나잘읽고잇어요!감사해요 암호닉zeez로신청하구가요 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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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z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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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호올ㅠㅠㅠㅠ 우리 민석이 예상은 했지만 진짜 츤츤데레데레ㅠㅠㅠㅠ 왜때문에 맘에도 없는말 틱틱해서 서로 맘아파요??ㅠㅠㅠ 어서 루한하고 잘 풀려서 행쇼행쇼하길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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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암호닉 신청 할게요 월드콘으로!!!! ㅠㅠㅠㅠㅠㅠ0화부터 재밌게 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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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콘님 반가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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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 아이고 조커입니다...아 너무 좋아요..진짜 항상 기다렸어요 그런데 하필 올라온지 며칠후에나 보게되었네요ㅠㅠㅠ많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이번편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민석이가 루한에게 조금,아니 꽤 마음을 열어둔것같았는데 틀어져버린게 아쉬워요..처음 1화에서 루한에게 욕을 하는 민석이에 제마음도 함께 깨지는것같았는데 이제 그 욕에 나쁜뜻이 있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더 안쓰럽고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고ㅠㅠㅠㅠ그렇지만 혼란스러워 하는 민석이와 루한이 모습이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고갑니다!좋은글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정말 좋아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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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님ㅠㅠㅠㅠ 긴 댓글만 보면 기분이 좋아요!ㅋㅋ 열심히 연재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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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으엉 둘이 엇갈리는게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민석이도 이제야 마음 열고 다가갈 준비가 되었는데 되려 루한이 상처받았네요...으아 꿀잼!! 너무 잘보고갑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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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 민석이 ㅠㅠㅠㅠ슬리데린 이란거 보고 츤츤은 예상했지마뉴ㅠㅠ 엇갈린 상황이 너무 아쉽네요...ㅠㅠ작가님 입시 잘 치르시고 빨리 돌아와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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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오늘은 민석이가 좀 불쌍하네요ㅠㅠ친해지려고 맘 먹었는데ㅠㅠ 꼭 다음번에는 서로 오해없었으면좋겠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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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서로 오해하고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오해 풀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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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다음 읽으러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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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민석이 사실은 친해지고 싶었군욬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저렇게 자신에게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오는 아이를 누가 안 좋아하겠어요. 그런데 루한이가 이제 더 다가갈지는 저도 궁금하네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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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루민이들너무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츤데레쩔어....츤데레수를 이런맛에 보는거구나...싶네요...하...너무좋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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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민석아 조금만 더 용기내서 루한에게 말을 걸어보지 않으련? 가슴이 아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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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욀케 갈ㄹ려요 왜ㅠㅠㅠㅠㅠㅠ안대여ㅠㅠㅠㅠ루민이드류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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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전화댓글에 소문을의식해서없앨려고하는게루한만전전긍긍하는느낌이라고썼는데담편에바로이런민석이의속마음이나왔군요!역시 그냥각자가소문에대처하는방법이달랐을뿐.... 흑그래..민석아ㅠㅠ잡종이란단어쓰면때치때치할테야ㅠㅠ어서담편읽으러가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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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그린나래에요(이런걸보고 주입식교육이라고하죠) 진짜매번댓글쓸때마다 이야기하는건데 문체가너무좋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게된다니깐요 이런마성의문체 문체뿐만이아니고 내용도신선하고 진짜 삼박자를 다갖췄네요(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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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어이쿠 ㅋㅋㅋㅋ루한이 의도치않게 밀당을 하게 되어 슈밍의 맘을 흔들어놓게 되었네요 /// 설레네요 제가 괜히 투닥투닥하는 둘이ㅋㅋㅋㅋ 우민이는 어서 하루 빨리 자신 대신 퀴디치 게임을 더 중요시한 루한 때문에 상한 맘의 원인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슈밍이의 본심을 알고 나니 담편이 더욱 기대되요 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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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지금 그러는거닠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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