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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역하렘] 경국지색;나라를 기울어 지게 할 만큼의 미인 03 | 인스티즈

 

 

경국지색;나라를 기울어 지게 할 만큼의 미인

03

 

"황녀님께 너무 무례하시군요. 당장 그 손 놓으세요."

 

 

정적을 깬 진의 말을 듣고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그래, 진의 말대로 그는 나에게 무례했다. 내가 성을 내야 옳았다. 그런데도 성이 나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

 

 

"아,이런.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제 앞에서 황녀님을 능멸할 생각은 버리시는 게 좋을 겁니다. 고제님께 하사받은 승영검은 생각보다 쉬이 움직이거든요."

 

 

그리고, 무엇을 자를지는 저조차 모릅니다. 아프지는 않을 테지만, 곧바로 목숨줄은 끊어지겠죠. 살벌한 진의 말에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 웃음이 거짓이긴 했지만. 그를 보고 있노라면 실은 속은 여리디 여린 하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깨끗한 저의 속내를 숨기려 부러 오물을 다니는 듯한.

 

 

"호위무사분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방안 모든 공기가 그에게 맞춰 흘러가는 듯 한 이 느낌. 숨소리도 죽인 채 그의 입밖으로 흘러나올 말만을 기다린다.

 

 

"그렇게 해야 겠네요."

 

 

자, 놨는데 만족하려나? 손목에 빨간 두 줄이 생겼다. 아프다고는 생각했지만 자국이 남을 거라곤 생각 못 하지 못 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조심히 자국을 만졌다. 왠지 모를 오래 남을 것 같단 생각이 필연적으로 들었다.

 

"오늘 담소는 이만 마칠까요, 황녀님?"

"…내가 그러자고 하면 마칠 건가요."

 

 

그럼요, 당연하죠! 그의 말에 묻어있는 것은 인조적인 순수함이었다.

 

 

"그만하죠. 피곤하네요."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황녀님."

"……"

"인사는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잘 가세요."

 

 

나가며 제 이름은 태형입니다, 태형. 한 마디를 뱉곤 일말의 미련조차 없단 듯이 나가는 그다. 태형, 그에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도 내 뇌리에 박혀있으려나. 그의 이름은 쉬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단 느낌이 든다.

 

 

-

 

 

영의정은 지난 번 만남이 잘 성사된 줄 알고 만족해 하는 듯 보였다. 담소가 길었다는 시녀의 말을 들었으리라. 도대체 어디까지 이 남자의 영향력이 있는 것인지, 피곤해져왔다.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눌렀다. 내 지아비가 황국을 다스리게 되는 날 가장 먼저 자를 처단할 것이라, 부득부득 이를 갈았다. 어험험, 소리를 내며 쓰다듬는 잘 손질된 수염에 불을 지르고 싶단 생각을 했다. 저런 인간에게서 어떻게 태형같은 사람이 나온 것인지, 생각하다가도 되려 내가 놀라 고개를 주억거렸다.

 

 

"만남은 즐거우셨습니까?"

"다 알면서 굳이 물어보는 저의가 무엇이요?"

"황녀님은 모두 다 좋은데 날을 좀 가라앉히시면 좋겠습니다."

 

 

소신, 섭섭하옵니다. 능글거리는 그의 모습에 짜증이 치밀어 올랐지만 참아내었다. 저 자처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싫은 사람도 없으리라. 왜 하필 오늘같은 날은 손님도 없을까 한탄하던 중이였다.

 

 

"황녀님, 손님이 오셨습니다."

"황녀님과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안 보이는 게냐!"

"저,저도 아오나 찾아오신 분이 청국의 황자님이시라…."

"청국? 정국이가 온 게냐?"

 

 

다급히 시녀에게 물었다. 정말로 찾아온 것이 정국이라면 지금 이 인간과 얘기하고픈 생각은 추호도 들지 않았다.

 

 

"예, 그렇사옵니다 마마."

"알았다. 지금 즉시 그리 간다 전하거라."

 

 

아아, 너무도 아쉽지만 황국에 귀한 손님이 오셨군요. 전혀 영혼없이 말하는 내 모습에 영의정은 가까스로 표정관리에 성공했다.

 

 

"소신은 괜찮사옵니다."

 

 

그럼 이만. 빠르게 나가는 와중에도 보인 영의정의 구겨진 얼굴은 꽤나 볼 만했다.

 

 

-

 

 

"정국아!"

 

 

멀리서 보이는 정국이가 기억속의 모습보다 너무 커져있어 아닌가 싶었지만, 저 동그란 뒷통수는 정국이가 맞았다.

 

 

"어어, 누님 그러다 넘어져!"

 

 

정신없이 뛰어가다 결국 보지 못 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그저 피가 조금 난 것 뿐인데 인상을 찌푸린 채 달려오는 정국이를 멍하니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로웠다.

 

 

"많이 컸구나."

"누님은 하나도 변치 않았어. 아직도 달리다가 넘어지기나 하고 말이야."

 

 

누님이 아해도 아니고 말이야. 투덜거리는 그의 말을 짐짓 모르는 척 했더니 그가 헛웃음을 쳤다. 익숙하게 상처를 닦아내는 정국이의 뒤통수가 동그라니 예뻐 쓰다듬어주었다.

 

 

"오랜만이야 정국아."

"늦게 와서 미안해."

"보고싶었어."

"나도. 누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그 하얗고 조그맣던 애기가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린 건지. 이목구비는 귀엽던 시절 그대로지만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좀 더 성숙해졌다고 할까.

 

 

"너 어렸을 땐 내 어깨에 왔었는데. 그 조그맣던 게 언제 이리 컸어?"

 

 

놀리는 내 말에 불퉁하게 입술을 내미는 너를 보니 아직 크려면 멀은 것 같기도.

 

 

"누님은 왜 다른 황자들한테는 경어 쓰면서 나한테는 안해? 너무 애기 취급하는 거 아냐?"

"황자님이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지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뱉는 나를 보더니 네가 입을 떡 벌린다.

 

 

"…아 완전 어색해. 잘 못 했어. 그냥 예전에 누님이 하던 것처럼 정국아, 해줘. 응?"

 

 

내게 농을 치려 한 것 같은데 덩치는 컸지만 속은 아직 제 또래와 같았다. 나에게는, 그게 더 좋았다. 정국이까지 내게 바뀌어 나타났더라면 적응할 길이 없을 것 같기에.

 

 

"정국아, 잘 지냈어?"

 

 

내 말에 너는 어릴 적 나에게만 지어보이던 예쁜 웃음을 수줍게 지어주었다.

 

 

[방탄소년단/역하렘] 경국지색;나라를 기울어 지게 할 만큼의 미인 03 | 인스티즈

"잘, 지냈어."

 

-

 

 

정국이는 아직도 어린 시절 내게 조잘대며 모든 것을 말해 주던 아이와 같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했으나 들려오는 추억의 한 자락에 슬픈 감정이 물밀듯 밀려오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누님, 혹시 무슨 일 있어?"

"아니 하나도 없는 걸. 정말이야!"

"내 앞에서까지 그러지 않아도 되. 누님 표정이 좋지 않잖아. 괜찮은 거야?"

"…정국아"

"응. 말해. 다 들어줄께."

 

 

실은, 다 두려워. 곧 승하하실 아버지도, 그 후 벌어질 일들도, 모든 게. 이젠 옛날로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정국이는 그제야 안심한 표정을 짓더니 나를 안아주었다. 생각보다 품안이 너무도 편안해 옛적 날 안아주던 아버지의 품이 생각나 더욱더 울적해 졌다. 결국 정국이 몰래 눈물을 흘려버리고 말았다.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는 듯이, 정국의 품은 너무도 따스했으니깐.

 

 

 

*

 

 

 

한동안 황태자 수업으로 바빴기에 황국을 찾지 못 했다. 누님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실은 아바마마도 몸이 좋지 않으시다. 어쩌면 황국 고제님보다 더 먼저 승하하실 수도 있다. 허나 누님에겐 말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 누님이 짊어지고 있는 짐으로도 충분히 누님은 힘들었기에.누님은 늘 변함없었다. 어릴적 내가 좋아하던 따스한 웃음까지. 누님은 내겐 햇살같은 사람이었다. 참 고운 사람.

 

내 걱정대로 누님은 편안해 보이지 않았다. 무언가 쫒기는 사람인양 불안해보였다. 나에게까지 털어놓지 않는 모습에 섭섭해지려던 찰나, 조곤조곤 말해오는 누님의 모습에 덜컥 안아왔다. 밀어내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안겨오는 누님은 기억속의 누님보다 훨씬 작았다. 이젠 누님이 아니라 '너'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실은, 네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알았다. 모든 신경이 너에게만 가 있는데 모를리가. 닦아주고 싶었지만 숨기고파하는 네 마음을 알았기에 모른 척 해주었다. 잘게 떠는 네 모습을 내려다보다가, 늘 해오던 생각을 이젠 결심으로 바꾸었다. 청국의 황제가 되는 날, 네게 청혼하리라.

 

 

"누님, 외간 남자가 안는데 막 덥석덥석 안기는 거 아니야."

 

 

너 외간 남자 아니잖아…. 날 가깝게 생각하는 것은 좋았지만 그렇다고 날 너무 아해취급하는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인상을 찌푸리니 슬며시 내 눈치를 살피는 너다, 너는 화를 내지도 못 하게 만든다. 이마주름을 만지는 네 손가락을 잡곤 살며시 내 진심을 조금씩, 네가 멀어지지 않게 털어놓았다.

 

 

"누님."

"응?"

"늘 그 자리에만 있어줘."

 

 

네가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 줄은 알고 고개를 끄덕이는 걸까. 네게 굳이 말하진 않았으나 넌 내 첫사랑이였다. 아, 현재진형행이니 첫사랑이라고 말해야 할까. 아아, 편안한 하루였다. 내 햇살을 그러쥔, 되찾은 하루.

 


늘 싸라하는 암호닉 목록

 

링링뿌 0103 핫초코 #0613# 햄키 매화 오전정국 미니언 관계의 회복이에요 정전국 이스트팩 미스터 리프 청보리청 둥둥이 라임 민윤기 보옴 뚜뚜 삼다수 뀩 요괴 겨란마리 박분홍홍홍 방소 싸라해 숩숩이 비븨뷔 오호라 정구가



사담

 

정국이가 청국인 이유: 청국이랑 정국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ㅎㅅㅎ.. 뭔 말을 하려 했는데 까먹었어요(긁적)

아 승영검은 실존한 명검입니다! 진짜 맞으면 고통이 없대요 얼마나 날카로우면;ㅅ;

다음 편에는 남주니가 나옵니다 이제 드디어 다 등장시켰네요 후하

늘 댓글 예쁘게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싸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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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전국이에요 우와 일등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정국..정.. (사망사유:정국의이름을외치다가덕통사고로심장마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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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우와 일등이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사망은 아니되오! 정국이 캐릭터 은근 되게 신경 많이 썼는데 괜찮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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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폭풍끄덕) 완전 괜찮은데여? 제 사랑가져가십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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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220
[도메인]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으앙..ㅠㅠㅠㅠㅠㅠ완전 잼이 되어 버렸어요ㅠㅠㅠ정국이 아카쨩에 태형이의 질투라니..!(발림)(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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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잼이 되버렸어요...? 재밌다는 건가요?? 늙은이 티 내서 미안해요ㅠㅠ 고마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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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47
뀩이에요!!! ㅠㅠ정국이 ㅜㅜㅠㅠㅠㅠ 다음에는 남주니 ㅎㅎㅎㅎ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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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끄아 남주니는 또 어떻게 등장시켜야 할지 고민이 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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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4.198
삼다수에오 정구가....정국아.....꾸가.......(벽쾅 (벽쾅 (벽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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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ㅈ..진정하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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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구가에요! 정국이ㅠㅠㅠㅠㅠ너무 귀엽고 멋지고ㅜㅠㅠㅠㅠ흑국은 남준이네요..! 남준이 만나는것도 정말 기대되요!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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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정구가님 안녕하세요♥ 과연~~ 남준이는~~ 흑국일까요????(얄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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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2.172
헐......마지막 정국이의 말...너무멋잇어요.....♡..암호닉신청해도될까여?된다면 [뿌리염샥] 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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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넹 당근 되죠! 마지막 말 되게 신경 써서 한 건데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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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둥둥이에요!!!!!!! 후에....정국이.... 머이쪄라ㅠㅠㅠㅠㅠ 뭔가 아가같으면서 남자잖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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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둥둥이님 안녕하세요! 그게 발림포인트쥬ㅠㅜㅜ 꾸가 사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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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남준이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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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넹 다음 화에 나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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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239
민윤기
태형이 뭔가 짧고 굵은 등장이네요 비록 대화가 짧았지만 임팩드가 호우~
헤에!!!!!! 정국이 등장 정국이도 완전 아련펑펑 여주는 얼마나 이쁘길래 모든남자의 사랑을 받을까여
정국이가 청국인이유가 발음이 비슷해서라니ㅋㅋㅋ 작가님 카와이?
남준이가 드디어 다음화에 나오네요! 어떤모습일까요 저는 뭔가 지적이고 평정심을 잃지않는 그런이미지같아요
작가님은 어떠실런지 다음화 기다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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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민윤기님 안녕하세요!! 헐 카와이라니 자까 심쿵...♡♡♡ 오 비슷해요 완전 똑똑하신데여?? 근데 거기다가 +아련을 해야 겠네여 남쥬니 매우 아련미터지는 캐릭터입니다 내가 미아내 남주나.. 다음화 얼른 쪄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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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취저인 글 발견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밋어요ㅠㅠㅠㅠ[룰루랄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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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헐 감사해오...♡ 잘 부탁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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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54
역하렘에 사극이라니 ㅠㅠㅠ 겁내 좋으네요 ㅎㅎ [파랑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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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넹 잘 부탁해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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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비븨뷔입니다! 호우 정구기 캐릭터 완전 제 취향ㅎㅎㅎㅎㅎ그래 연하남이 좋단말이야ㅎㅎㅎ 여주는 좋겠네요 무슨복이야.. 꽃같은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서...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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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비븨뷔님맴=제맴 연하남은 ♡이져 감사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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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망개떡에윤기가좔좔] 암호닉 신청하겠슴미다..!! ㅎㅎㅎ 재미써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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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재밌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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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우선!!암호닉부터...[칭칭] 으로 신청하겠습니다!!늘 잘보고있구요..특히 이런 컨셉 매우매우 좋습니다♥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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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감사해요♡♡ 잘 부탁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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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리프

와 정국이의 진심이 나왔네요 와 연애 와 대박 첫사랑이라니 근데 막 여주가 정말 예쁜가봐요 제가 그러니까 연애를 못 하죠 정말 사망 하고 갑니다 정국이 은근 남자네 와 발려요 작가 님 수고 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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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리프님 안녕하세요♡ 사망은 아니되요!! 헐 수고했다니ㅠㅠㅠ고마워요ㅜㅜㅠ 되게 힘이 되는 말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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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62
방소에요! 역하렘 넘나좋은것 ㅠㅠㅠㅠㅠㅠㅠ다음멤버도 언능 보고싶어욯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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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얼른 쪄올게요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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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냥 무심코 봤는데 별로 재밌네요.ㅋㅋㅋㅋ작가님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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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당근 받습니다 원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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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03
0103 남준이도 황태자인가요??기대되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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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네남준이도황자입니다어느나라인지는비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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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정ㅇ국이ㅠㅠㅠ대박설렌나ㅜㅜㅜ다컸네완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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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정국이 오빠미 쥑여요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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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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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걸 작가가 고맙다고 전해달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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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밥맛밤이랑]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아아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정말 제 상상 속의 왕자님처럼 나와주었어요 설레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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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울정구이ㅠㅠㅠ망상을 폭☆팔시키는 외모를 가지고 있죠 키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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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2.6
[슈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ㅓ심장무리무리...사극너무조아요....정국이귀엽다..므아앙...글 완전 잘쓰샤요...우어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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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잘 부탁해요!♡ 헙 넘나 감사한 것...더 열심히 쓰겠숨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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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미니언 이에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쓰차때문에 한참전에 읽어두 댓글을 못달았어요8ㅅ8 풀린 직후에 바로 답니담
정국이 정말 연하남의 정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청혼한다는 속마음보구 심쿵..청혼은 더멋지겠져...으으 오늘도 작가님 글 앓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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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아구 쓰차ㅠㅠㅜㅠ 제가 그 기분 알아여...☆ 헐 풀리고 댓글달러 오셨다니ㅠㅠㅠㅠ 넘나 감동입니다 정구기는 제 망상(?)의 표본입니다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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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로라에요! 정국이 가 청국의 황제로 나왔군요! 첫사랑이라니 귀여운듯하면서도 저런 고백을 하다니 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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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저두 정국이가 저렇게 얘기하면 설랠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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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6.75
헐 전 뭔데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봤죠ㅠㅜㅜㅜ 진짜 너무 재밌어요! [귀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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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사이좋은 오누이처럼 보여요 국이랑 여주가 후훗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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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힝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파이팅입니다!! 정주행중이에요 다보고 좋은꿈꿀거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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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헉 저 왜 이제 봤을까요 정주행 끝나셨을려나요? 좋은 꿈 꾸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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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않아도 되에서는 않아도 돼 랍니다>_< 울희 졍구기..☆ 누나에게 와. 황제가 되는 날에 나에게로 오라구. 뛰어와 앵겨 안아줄게ㅠㅠㅠ(찰싹 암튼 재미집니다 잘 읽고 가요ㅠㅠ 암호닉은 최근글에 신청 하는 거겠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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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넹 신청글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맞춤법 부끄럽습니다... 앞으론 잘 지킬께여 정말 뷰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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