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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극한직업 : 김민규 짝녀하기 pro | 인스티즈

 

 

 

 

 

 

 

 

 

극한직업 : 김민규 짝녀하기 pro

 

 

 

 

 

 

 



 

1.

 

 

 

 

 

분명히 말해두지만 나의 고등학교 3년의 목표는 '인간임을 포기하고 공부만 하기'였다.

나한테 해당사항 없을 연애라던가, 썸이라던가, 그런 건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그리고 그래야만 했다.

좆고딩 주제에 장밋빛 연애를 꿈꾼다는 건 제 꿈은 재수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냥, 조용히 살아야지, 정말 숨만 쉬고 공부만 해야지. 라고 다짐하며 1년을 그런대로 잘 보냈다.

그런데. 요즘 내 삶에 크나큰... 거의 내 인생의 오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애가 생겼다.

 

 

 

 

 

 

"여주야. 나도 좀 봐 줘어."

"......."

"내가 문제집보다 못한 거야?"

 

 

 

 

 

 

 

도대체 짝꿍은 언제 바꾸는 거에요. 학교 다닌 지 초등학교 포함해서 10년 짼데, 한 달이 지나도록 짝꿍 안 바꿔주는 쌤은 처음 봤다.

야자 시간은 말 그대로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이라고! 풀리지도 않는 수학 문제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저 자식 목소리까지 겹쳐 들리니 미칠 지경이었다.

참을 인 석 자면 살인도 면한다면서요. 근데 저는 더 이상은 못 해 먹겠어요. 샤프를 쥔 손에 힘이 빡 들어가자 샤프심이 부러졌다.

 

 

 

 

 

 

 

"......너 나한테 왜 그래?"

"왜긴!"

"시끄러워. 공부 안 할 거면 제발, 그냥 가 줄래?"

 

 

 

 

 

 

 

누가 봐도 재수 없다고 느낄 멘트였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당최 말을 못 알아 먹으니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비수처럼 꽂혔을 그 재수 없는 한 마디에, 김민규가 입을 싹 닫았다. 그래, 그냥 나한테 욕을 해. 그게 낫겠다.

 

 

 

 

 

"너 진짜 너무하다."

"......."

"화내는 것도 예쁘면 어떡해."

 

 

 

 

 

 

 

저 미친놈. 김민규가 자기 가슴팍에 손을 얹더니 죽는 시늉을 했다. 저게 무슨 헛소린지....

 

 

 

 

 

 

"너 때문에 숨을 못 쉬잖아."

 

 

 

 

 

 

 

 

 

2.

 

 

 

 

 

 

난 전형적 집순이다. 집 밖으로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운동장 같은 데서 뛰어 노는 건 질색하는 사람이다.

근데 지금, 도대체! 왜! 여기에 내가 앉아 있어야 하냐고!

 

 

 

 

 

 

"왜 들어가면 안 되는데?"

"김민규가 안 된대."

"너네가 김민규 따까리야? 걔 말이 법이니?"

"걔 찡찡대는 거 우리도 듣기 싫거든?"

 

 

 

 

 

 

도대체 왜 내가 네 축구하는 걸 봐야 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친구 시켜서 붙들어 놀 줄은 꿈에도 몰랐다.

체육 대회고 뭐고 난 더운 거 싫단 말이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 그냥 경기를 관람하기로 했다.

평소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구령대에는 애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특히 여자애들.

 

 

 

 

 

 

"야, 김민규 진짜 존나 멋있지 않냐.... 심장...."

"괜히 탐내지 마. 너 상처 받음. 김민규 김여주면 사족을 못 쓴다니까."

"......내가 걔였으면 바짓가랑이 붙잡고 사귀자고 할 텐데."

 

 

 

 

 

 

누가 지금 내 얘기 하냐.... 귀가 상당히 간지럽다 했는데 내 앞 줄에 앉은 여자애들이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김민규 덕분에 내가 얻은 건 연예인 급의 인지도와 비난과 질타와 시기와 질투의 시선이었다.

김민규 어디가 그렇게 좋다고 나한테 그러십니까, 예?

 

 

 

 

 

 

"헐! 김민규 골 넣었다!"

"......그래?"

 

 

 

 

 

 

여자애들이 어쩐지 소리를 빽 지른다 했어.... 시큰둥한 표정으로 골대를 바라보자 별 지랄을 다 하고 있는 김민규와 그 주변인들이 보였다.

그래서 경기 언제 끝난답니까? 시계를 바라보려고 고개를 돌리던 참에, 갑자기 나에게로 쏠리는 시선들에 얼굴이 자연스레 붉어졌다. 왜, 왜.

 

 

 

 

 

 

"여주야!!!!!!!!!"

"......ㄴ, 나?"

"나 골 넣었다! 잘했지! 칭찬해 줘!"

 

 

 

 

 

쥐구멍 분양 받습니다. 제발요. 어딘가로 숨고 싶어 졌다. 애같은 미소를 지으며 내 이름을 불러제끼는 김민규였다.

평생 느낄 부끄러움을 오늘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자애들이 나를 동경 어린 시선으로 보는 게 제일 민망했다.

무시하기도 뭐했던 터라, 그냥 그런 대로 웃어 주었다.

 

 

 

 

 

"야, 너네 왜 김여주 쳐다봐! 보지 마!"

"......."

"여주 웃는 건 나만 볼 거거든!"

 

 

 

 

 

 

저 미친 놈....

 

 

 

 

 

 

 

 

3.

 

 

 

 

 

"너 뭐 하는데?"

"감상 중."

 

 

 

 

 

 

 

그래, 그런대로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다. 김민규가 옆에서 별 생 난리를 피워도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래도 야자 시간에는 나를 귀찮게 하지 않겠다며, 내가 따로 요구도 하지 않았는데 집에 가 주는 김민규였다.

사실 귀찮게 하지 않겠다는건 핑계고, 따로 이유가 있는 게 분명했다. 인문계 학생만큼 힘들 예체능일테니.

 

 

 

 

 

 

"......내가 무슨 예술 작품도 아니고 감상은 무슨 감상."

"예술 작품 맞는데?"

"......웃겨, 진짜."

"왜, 나 나름 미술 하는 남자야."

 

 

 

 

 

 

김민규가 한 손에 4b 연필을 쥐더니 한 쪽 눈을 감고 무슨 구도 잡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너가 자꾸 그러면 내가 신경이 쓰인다고, 이 양반아!

낯간지러운 말들을 쏟아 내는 김민규가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내가 뭐라고....

 

 

 

 

 

"내가 너 그려 줄까?"

"나 말고 좀 근사한 걸 그려."

"너 예쁜 건 너만 모르지?"

"......."

"그런 거 같아. 너만 모르네."

 

 

 

 

 

 

김민규가 고개를 연신 도리도리 젓더니 한숨을 푹 쉬었다. 나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거란다, 김민규야.

내가 태어나서 남자한테 예쁘네, 뭐 조각 같네 이런 소리 들어본 적은 이번이 정말 처음이거든? 문제집으로 급히 시선을 고정했다.

그냥, 김민규 얼굴을 보기가 뭔가 민망해서. 신경 안 쓰는 척 했지만 귀가 붉어졌다.

 

 

 

 

 

 

"너 진짜 진짜 진짜 예뻐."

"......아씨.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진짜인 걸 어떡해! 솔직한 게 뭐 어때서!"

"......민망하잖아."

 

 

 

 

 

 

그래, 엄청 민망해. 죽을 것 같거든?

 

 

 

 

 

 

"우리 여주. 오빠한테 좀 설렜구나?"

"......뭐?"

"귀여우니까 봐 줄게."

 

 

 

 

 

 

저 선심 썼다는 표정 하며, 팔짱 낀 폼 하며.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구석이 없는 김민규다.

 

 

 

 

 

 

 

 

 

----------------------------------------------

말 그대로 맛보기용 글입니다! 하하하! 사실 민규 미자 시절에 쓰고 싶었는데.... 밀리고 밀리다 보니 어느새.... 민규는 스무살...(울컥)

쓰라는 쿱데포드레는 안 쓰고 이러고 있는 자까를 때려 주세요...

왜냐하면... 정말로 그 글을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까 멜랑꼴리한 게....는 핑계 같은가요? 그렇지만 진심인걸요ㅠㅅㅠ

아무튼 이게  후속작이 될 지 안 될 지 모리는 일입니다~~

 

(사실 작가는 고민 중이다)

 

슬픈 걸 쓸 지 밝은 걸 쓸지 모르게써요... 둘 다 쓰고 싶은 걸...

 

 

그럼 늘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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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쿱데포드레에 이어서 넘 설레는 작품이 탄생ㅇ할듯함니다ㅠㅡㅠㅠㅜㅠㅠㅠ 남고딩 김민규 매우 옳습니다ㅜㅡㅜ
8년 전
독자2
홍조사 / 아 일등이었는데 그 순간 쓰차먹어서 바로 타롯돌리고 왔어오ㅠㅠ
8년 전
독자13
앍 밍구 귀여워쥬금.. 저도 내일 개학인데 저희는 왜 남여분반인것..? 왜 나한테 치대는사람이 없니.. 내가 덕질에 방해된다고 썸남이랑 연락끊은거 벌받는거니.. 그나저나 밍구ㅠㅠㅠ 그런 들이댐 좋..아.. 전생에 어떤 공을 세워야 민규같은 남자가 치대주나요.. 저는 전생에 많이 잘못했나봐요8ㅅ8 그럼 오늘도 자까님 워더해갑니다 '0'♡
8년 전
아재개그
그래서 썸남이 있으셨다???는 겁니까?????????
8년 전
독자3
밍구리 ㅠ 귀엽긔 ㅠㅅㅠ ㄹㅇ 저런 사람 있으면 진짜 ㅠ 킂...!
8년 전
독자4
밍구...너무귀여워...!내 주위에 민규같은 남자있으면 바로 청혼한다ㅜㅠㅠㅠㅜ
8년 전
독자5
헐 좋아여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허루 ㅜㅜㅜㅜㅜ밍구야 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ㅜ바로청혼각인데ㅜㅠㅜㅜ저정도면 바로 동사무소가야하는거아입니까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7
인생베팅이에요!!!!!!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 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그냥 같이 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세상에 이 글로 후속작 갑시다!!!!!! 능글맞은 김민규라니.... 제 심장이 위험하네요. 쿱데포드레 끝나면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로 자주 뵀으면 좋겠네용ㅎㅎ
8년 전
독자12
일공공사 / 작가님 이렇게 귀여운데 설레면 저가 증말...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5.110
헐...,..헐 세상에....작가님 만떼 여기서 죽어요....또 다른 명작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부승관)
8년 전
독자15
체리블라썸 입니다 ㅎㅎ
김민규 ㅠㅠㅠ 귀여워 ㅠㅠ 민규의 소녀스러움이 잘 묻어나온 글 같아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글이 후속이여도 좋을거 같아요 :)

8년 전
독자16
J 김밍구ㅠㅠ 핵귀여워요... 뭔가 밍구의 현실 성격과 남고딩미의 적절한 조화가 찰지군여 저는 후속작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ㅠㅠ 왜냐하면 제 스타일이에요 ㅎㅎㅎ 똥꼬발랄 ㅎㅎㅎ
8년 전
독자17
쎄쎄쎄!!!
헉 작가님 후속작이 이거로 된다면 저는 밍구가 다음작 남주일거라고 추측했기 때무네 작가님 워더권을 소유할 수 있게 되겠군요ㅎㅎ 이걸로 가요ㅎㅎ 맛보긴데도 엄청나게 설레는 것...ㅎㅎㅎ헤

8년 전
독자18
아 사!랑!애!효!작!가!님
8년 전
독자19
차닝꾸입니다!!! 작가님 후속작 이걸로 해쥬세요ㅠㅠㅠㅠ 제가 작가님 글속 민규 정말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 와 역시 작가님 설렘포인트가 낭낭합니다.... 흐엉엉엉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
헐 너무 좋아여ㅠㅠㅠ이거 후속작가시죠ㅠㅠㅠㅠㅠ밍규 너무 ㄱㅣ여어...나한테도 예쁘다고 해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헐 세상에 작가님 원우야 나랑 살자인데여 세상에 이런 어마무시한 글을 쓰시면 어떡해요 제 심장 폭주하라구여? 세상에... 사랑해요 이런 글...넘나 좋은 것...
8년 전
독자22
할밍구야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대받...... 제게전 이때동안 최고설렘글.....
8년 전
독자23
핫ㅊ초코입니다ㅠㅠㅜㅜ 아 민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ㅜㅜㅠ 역시 민규는 남고딩ㅇ이죠ㅠㅠㅠㅠㅠㅠㅜㄴ
8년 전
독자24
헉 민규 넘 귀여운 거 아녜요? 당장 여기서 관을 짜도 괜찮을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작가님 너무 좋아요...... 진짜 설레고 내용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편 벌써 기대 만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후속작!훠우!후속작!훠우!
8년 전
독자27
헐헐 민규 짱귀잖아요ㅠㅠㅠㅠ카와이 민규짱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 그리구 작가님 암호닉 신청 언제받나요..!
8년 전
독자29
헐 밍구 대형견스러운거봐 ㅠㅠㅠㅠㅠ넘나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 작가님 겁나 좋아요. 알러뷰. 사랑합니다 진짜 깅밍규....읔......☆
8년 전
독자32
헉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맛보기인데도 이렇게 설레고 기대하게 만들면 어떡해요ㅜㅜㅠㅠㅠㅠ! 민규글은 항상 환영입니다,,,!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대바규ㅠㅠㅠㅠㅠ완전 설레요ㅠㅠ
8년 전
독자34
민규야 계속 치대!!!치대는 사람이 승리한다!!!
8년 전
독자35
끄어옹어어ㅓ어엉어어심쿵이엥퓨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 편 꼭 볼 수 았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6
아 완전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형견st 민규 심쿵입니다 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민규 귀여워 ㅠㅠㅠ민규가 좋다는데 누가 어떤 사람이 거절을 하겠오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38
헐 민규 넘 귀엽자나요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39
느아아아ㅏㅇ유ㅠㅠㅠ 설레요 설레ㅠㅠㅠㅠ
가입하고 나서 글잡에는 처음 쓰는 댓글인데ㅠㅠㅠㅠ설래용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암호닉 이제 더 안받으시겠죠ㅠㅠㅠ 밍규... 저 같아도 감사합니다 바지붙잡고 좋아할텐데... 아참.. 쿱데포드레보면서도 아 왜늦었을까했는데ㅠㅠㅠㅠ 민규글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75.254
아ㅠㅠ작가님ㅠㅠㅜㅠ날씨좋은날인데여ㅠㅜㅜㅠ이런글 너무나도 좋아요ㅠㅠㅠ꺄
8년 전
독자41
헐... 대박... 작가님 이런 거에 저 쥬금... 헐...
8년 전
독자42
와우 이거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3
아ㅜㅜㅜ뭐야ㅠㅜㅠㅠ민규한테 또 한번 설레네요♡
8년 전
독자44
댓글달고싶었는데 쓰차가 오늘풀려서 지금 댓달아요 와 진짜 소재 진짜 너무넘누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구 넘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미술하는 김민규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민규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47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진짜 재미있어요!!!
8년 전
독자48
절쿨
대박 ㅠㅠㅠㅠ 남녀공학인 저희 학교에는 왜 민규같은 애가 없을라요 ㅠㅠㅠㅠㅠ주르륵 ㅜㅜㅜ민규설렌다
암호닉 신청했었는지..기억이...ㅠ^ㅜ...

8년 전
독자49
와 프롤로그부터 이케이케 재밌기 이씀미까,,, 민규의 짝녀가 되다니 저번생 업ㅇ ㅣ갱장했나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축구도 잘하고 미술도 잘하는 예체능 민규 때무네 죽게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넘 좋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또렝입미다 작가님 혹시 보이ㅛㅣ나여 저 죽은모습?????? 너무 좋아서 쥭었읍니다....
8년 전
독자51
와....반에민규가있는걸로도모자라날좋아한다니..ㅠㅠㅠㅠㅠ너무재밀어여ㅠㅠ
8년 전
독자52
헐.. 취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3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꿀잼
8년 전
독자54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제발 브금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네? 예? 작가님!!!!!!!!!!!!!!!!!!!!!!!!!!!!!!!!!! 제발... 너무 좋아서 현기증 나버릴 것 같아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음 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
8년 전
독자55
밍구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욥ㅠㅜㅠㅠ?
8년 전
독자56
작기님 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맞춤법 되게 철저하게 지키시는 것 같아요. 되,돼 라든가 데,대 라든가... 맞춤법 잘 지키는 사람 내 이상형인데...(의미심장한 미소) 아 그냥 작가님 겁나 좋다구요!!! 하트뿅뿅!!!
8년 전
독자57
작가님... 설마 이거 후속작이예요?! ㅠㅠ 수정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ㅠㅠ 작가님 글이라면 뭐든 환영입니다! 쿱데포르데도 끝난 마당에 다른 글로도 뵙구 싶었는데 ㅜㅜ 무슨 글이던 다 좋지만 이 글 다시 보니 넘 꿀잼...인걸요!!
7년 전
독자58
수정 알림 울려서 봤더니 이거 후속작인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우앙 후속작이닷!!
7년 전
독자60
오잉 알림떠서!! 브금이랑 진짜 잘 어울려여ㅓ 설마 흐속작인가요ㅠㅜㅠㅠ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후속작인거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야 아 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작가님은 사람 설레게하는 글 쓰기가 특기신가봐요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 제발 후속잣해조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럽세에여 프롤로그 보러왔슴니당 캬 이거 후속작가야져 김민규 너무 설렌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보러 갈게요 뿅
7년 전
독자66
워....잊고지냈어요...주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화보러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민규 너무 설레네욯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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