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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이는 꽃을 보고는 윤기에게 전화라도 해볼까ㅡ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번호를 몰라 전화기를 내려다놓았다. 

좀 물어봐서 포스트잇에다가 적어 놓을 걸. 후회하는 OO이였다. 

 

OO이에게 ' 나 오늘 집에 없어. ' 라고 이야기 해버린 윤기는 하루종일 음향부스에 박혀있었다. 혹시나 OO이가 불 켜진 거 보고 들어올까봐. 

다음 날 아침, 윤기가 집 밖으로 나오자 없을 줄 알았던 빵이 있었다. 그리고 포스트잇에는 '저 밥 먹었어요. 꽃은 너무 고마워요.' 라고 써있었다. 

그걸 본 윤기는 웃더니 다시 집으로 들어가 분홍색 하트 포스트잇에다가 '고마우면 오늘 퇴근하고 보자. 집에서 기다려.' 쓰고 갈색 쪽문에 붙히고 출근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OO이가 수업을 끝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평소 같았으면 가게 앞 개나리를 한참동안 보고 있었을텐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집 앞에 더 예쁜 개나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윤기가 준 다알리아 화분은 갈색 쪽문 근처 해가 잘 드는 곳에 있었다. 

 

 

평일에 알바하지 말라던 윤기에 말에 OO이는 알바를 그만 뒀다. 오랜만에 평일에 집에 있는 OO이는 개나리보다 더 밝아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는 OO이는 한참동안 누워있다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한참이나 공부를 하고 있었을까. 어두컴컴한 전구가 깜빡거리더니 갑자기 팡ㅡ! 큰 소리와 함께 불이 나가버렸다. 큰 소리에 놀란 OO이는 자신의 손으로 귀를 막았다. 

하지만 전에도 많이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크게 놀라지 않고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가게는 이미 닫혀버렸다. 집에 돌아온 OO이는 서랍장에서 초를 찾았지만 라이터가 없었다. 

그래서 가스레인지에 가져다대려다 집이 다 불 타버릴 거 같다는 생각에 그만 두었다. 

점점 어둠이 찾아오는 집 안에서 여주는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이 속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집 밖으로 나와 달동네를 쳐다보다, 하늘을 쳐다보다. 갈색 쪽문에 쪼그려 앉아있었을까 

윤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달동네에서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뭐야. 너 왜 여기있어, 추운데. " 

" 집에 전구가 나갔거든요.. 어두워서 나와있었어요. " 

" 가게에서 전구 사올게. 갈아 껴줄게. " 

" 가게 지금 문 닫혔어요! 저도 아까 가봤는데.." 

 

가게 문이 닫혔다는 OO이 말에 윤기는 멈칫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그럼, 어떻게 하려고. " 

" 뭘 어떻게 해요.. 좀 있다 들어가서 자야겠죠? " 

" 너 밥은 어쩔려고. 어두운데 거기서 밥 먹겠다 이거야? " 

" ... " 

 

 

 

 

 

결국 윤기는 OO이를 자신의 집으로 들여보냈다. 윤기의 집으로 들여보내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 일단 밥은 먹어야 할 거 아니야. 일단은 우리 집에 들어와 있든지. 계속 여기 있을 거 아니잖아. " 라며 말했던 윤기인데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아ㅡ 우리 집에 여자 온 거 처음인데. " 

" 그리고 이 집에는 너가 처음 왔어. " 

" 집이 좀 더럽지? " 

" 춥지 않아? 춥지? 난 별로 안 추운데 너가 추워보여. 연탄 갈아낄까? " 

OO이는 가만히 있는데 혼자 안절부절 못하는 윤기였다. 

 

 

OO이는 나간 윤기의 뒷모습을 보다 눈으로 집을 구경했다.  

남자 혼자 사는 집 치고는 깔끔했는데 집 안에 이상한 부스가 들어와 있었다. 

생각해보니 OO이는 아직까지 윤기가 뭐하는 사람인지를 모른다.  

연탄을 갈아끼고 온 윤기는  

 

" 금방 따뜻해질거야. 조금만 기다려. " 

라는 말과 함께 이불을 깔아주더니 " 추우면 이불 밑에 들어가 있어. " 라는 말도 덧붙혔다. 

 

여주는 앉으면서 " 근데 이건 뭐예요ㅡ? " 라며 음향부스를 가리켰다.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윤기가 OO이한테 물어봤는데 오늘에서야 자신에 대해 물어보는 OO이의 모습에 윤기는 살짝 서운한듯, " 이제서야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 " 라는 말을 뱉어버렸다.  

그 말을 들은 여주는 당황한 듯, " 네ㅡ?네..? 아.. " 문장이 아닌 단어를 뱉어냈고 그 모습이 귀여운 윤기는 더 서운한 척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OO이는 손사래 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잘해줬는데 나는 반면에 아는게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크게 부정을 못하는 OO이였다. 

여주가 앉으려다가 미안한 마음에 윤기한테 다가가갔다. 가까워진 거리에 윤기는 갑자기 OO이에게 어깨동무를 하더니,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나 음악해. 낮에는 그냥 회사 다니고. " 

" ... " 

" 한 번 들어가볼래? "  

윤기는 음향부스 문을 열었다. 

 

 

. 

. 

 

 

얼떨결에 둘은 음향부스 안으로 들어왔는데 윤기가 손도 가만히 못두고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아까보다 더 안절부절못했다. 

윤기는 덤덤하게 데려와놓고 막상 밀폐된 공간에 둘이 있으면 바보처럼 부끄러웠다. 반면에 OO이는 아무렇지 않아서 윤기는 더 부끄러웠다. 

OO이는 신기한 듯, 피아노에 손을 올려 건반을 하나씩 누르고 있었을까. 윤기의 핸드폰이 울렸다. 바지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액정을 확인해보니 김남준이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어ㅡ 집이냐? ' 

" 방금 왔어. 왜? " 

' 아니 나 지금 비트 보냈거든 메일로? 지금 확인해봐. ' 

" 알겠다- " 

' 야. 근데 피아노 소리 뭐냐? 누구랑 같이 있냐? ' 

" ... " 

' 박지민? 김태형? 정호석? ' 

" ...야 나 바빠. " 

 

당황한 나머지 윤기는 그냥 남준과의 전화를 끊어버렸다. 

 

 

 

메일을 확인해보려고 의자를 끌었을까 서서 피아노를 만지작거리는 OO이를 보더니  

" 여기 앉아. " 라며 OO이에게 의자를 가져다 줬고 자신은 보조 의자에 앉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이 모습을 방금 전화한 남준이가 본다면 기겁 할 일이다. 윤기는 자신이 편한 상태에 있어야 곡 작업이 된다면서 보조 의자에 앉지 않았다. 

혹시라도 윤기 의자에 앉아있으면 발로 차면서 욕이란 욕을 다 퍼붓는 윤기였다. 

윤기도 컴퓨터가 부팅되는 걸 기다리면서 자신의 모습에 헛웃음이 자꾸 나왔다. 자신이 불러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나, 의자를 양보해주는 것. 

이 모든 것이 오버랩 되며 '진짜 내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양보해본 적이 있나.'는 생각과  

' 나는 OO이랑 만나면 항상 지겠다. ' 라는 생각까지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냥 OO이한테 갑자기 "넌 챙겨주는 것보다 챙김을 받는게 더 예쁘고 잘 어울려. " 라는 뜬금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렇게라도 말해야 자신이 OO이에게 다 져도 챙김을 받는게 예쁘니까 챙겨준다고 믿고 싶은 윤기였다. 

 

 

 

 

 

30분 정도 지났을까 윤기는 메일로 온 비트 확인하고 다시 남준이에게 전화해서 조율했다. OO이는 그 모습을 쳐다보다 푹신한 의자에 몸을 눕혀 잠이 들어버렸다. 

윤기가 조율을 대충 끝마추고 불편한 의자에 익숙하지 않은 듯 기지개를 피며 뒤를 돌아봤을까, OO이가 잠들어있었다. 

곤히 자는 OO이 모습에 깨울까말까 고민하던 윤기였지만 볼 콕콕 찌르더니  

 

" 밥먹자, OO아. " 

 

 

 

 

. 

.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었지만 윤기도 어찌됐든 달동네에 사는 자취생이였다. 그래서 윤기는 3봉지 남아있던 신라면 중 2봉지를 뜯었다. 

그 모습을 본 OO이는 미안한지 " 제가 할게요. " 라고 말했지만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OO아. 나 라면 진짜 기깔나게 끓이는데. 너 맛보고 또 해달라고 하지마라. " 

" 아- 내 라면 맛보는 첫 여자네, OO이가. " 

 

윤기에게 OO이는 소녀가 아닌 여자였다.  

 

 

" 어때ㅡ 맛 있어, 없어. " 

" ..맛있어요! " 

윤기가 끓인 라면은 OO이가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 중에 제일 맛있었다. 좋아하는 OO이 모습에 베시시ㅡ 윤기도 웃었다. 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은 아니였지만 둘은 행복했다. 

 

 

밥을 먹고 할 게 없던 둘은, 윤기 노트북으로 TV를 보고 있었다. 벌써 시간을 보니 11시였다. 

윤기 눈치를 보던 OO이는 " 이제 슬슬 가봐야할 거 같은데.. 11시예요. " 라고 말을 뱉었다. 그러자 윤기가 

 

" 어두운데 어딜가. 10시 넘으면 집에 있어야지. 그냥 여기서 자. " 

 

OO이는 고민했다. 어두운 걸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아예 전구가 나가버린 집은 아주 조금 무서웠으니까. 고민하는 OO이를 알아채고 

" 정 그렇게 못 믿겠으면 너가 여기서 자고. 내가 너네 집 가서 잘게. " 

 

이 집은 윤기의 집이였다. 또한 OO이의 집 연탄을 꺼놨기 때문에 추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윤기를 믿었기 때문에 알겠다고. 둘은 그렇게 같이 자게 되었다. 

 

그러나 윤기네 집에 이불 하나뿐이였다. 윤기는 아무 생각 없이 덮는 이불을 꺼내더니  

 

" 서있지말고, 누워. " 

그 말을 들은 OO이는 어정쩡하게 이불 위에 앉아있었을까. 

" 불 끌꺼니까, 앉아있지말고 누우라니까. " 

라는 말과 함께 윤기는 롱패딩을 입었고 음향부스에서 두루마리휴지 하나를 가져오면서 

" 끈다. 불. " 

 

 

어두컴컴한 윤기네 방 안, 달빛이 살짝 들어왔다. 아까 윤기가 입었던 롱패딩은 침낭같은 존재였고 두루마리 휴지는 베개같은 존재였다. 

그렇게 윤기는 OO이를 등지고 누워있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OO이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하루지만 자신이 얹혀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미안해서 슬금슬금 다가가 이불을 덮어줬다. 그러나 윤기는 등진 상태로  

" 됐어 너나 목 끝까지 하고 자. 감기 걸려. "  

이불을 다시 OO이에게 주며 이야기 했다. 

그 말에 OO이는 베개로 윤기를 툭툭 쳤다. 그때서야 윤기는 OO이에게 등졌던 몸을 돌렸는데 OO이와 가까웠다. 

음향부스에 있던 것 보다 더 부끄러웠지만 피하고 싶지 않은 윤기는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그만 OO이가 등져버렸다. 

그 모습을 본 윤기는 롱패딩을 벗더니 슬금슬금 다가가서 OO이가 덮고 있던 이불을 덮었다. 

등졌던 OO이가 다시 윤기를 쳐다봤을까  

" 사실 롱패딩 불편해에ㅡ " 라며 OO이를 흘겨봤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OO이는 상체만 일어난 채 윤기가 베고 있던 두루마리 휴지를 빼고 베개를 베도록 했다. 얼떨결에 베개를 베게 된 윤기는 곧바로 오른쪽 팔을 피더니 여기에 누우라고 했다. 

OO이가 난감해하자 윤기는 왼쪽 팔로 OO이 어깨를 눌러 힘으로 눕혀버렸다. 그리고 다시 그 손은 자신의 눈을 가렸고 

" 자. " 

 

 

 

 

 

팔베개를 해주는 윤기 때문에 OO이 심장이 쿵쿵ㅡ 뛰었다. 그리고 혹시나 자신의 머리가 무거울까봐 머리에 힘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 그냥 편하게 누워. 너 힘 주고 있는게 더 불편하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 

. 

. 

 

 

 

 

 

 

 

한참이나 둘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 ..자냐. "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로 물었지만 OO이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윤기는 

 " ..OO아.. 난 너한테 궁금한게 참 많다. 너가 왜 여기 있는지.. 너희 부모님은 어디있는지. 너가 지금껏 외롭지 않았는지.. " 

" ... " 

"  그런데.. 내가 그 말을 꺼내면.. 너가 애써 감춘 상처를 내가 다시 한 번 찌르는 게 아닌지 걱정되서 못 물어보겠어. " 

" ... " 

" 내가 너랑 꽃 보고 집 가는 길에 생각한건데, 너는 겨울에 갇힌 봄 같아. ..그니까,그 말이 넌 봄인데 주변이 겨울이라 여린 너가 버티지 못 해. " 

" ... " 

" 내가 그 겨울들 속에 갇힌 너를 구해줄테니 너는 나한테 봄이 되줬으면 좋겠다. " 

" ... " 

"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너가 준비되면 와. 난 준비 됐어. "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윤기가 그 말을 끝내고 눈을 가리고 있던 팔을 내리니, 잔다고 생각했던 OO이는 입술을 꽉 물고 울음을 참고 있었다. 

그 모습에 윤기는 마음이 쿵ㅡ 떨어졌다. 그리고 곧바로 OO이를 품에 안았다. OO이가 소리 내지않으며 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OO이도 우는 것을 누구에게 들킬까 두려워 소리내지 않으며 우는 게 익숙해진걸까. OO이도 기댈 사람이 없던 거구나ㅡ  

오늘에서야 마음이 찢어진다는 느낌을 깨달은 윤기는 자신이 생각보다 OO이를 많이 좋아한다는 걸 느꼈고 

 

 

 

 

" 좋아해, OO아. "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말해버렸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05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ㅡ 오늘은 글 진짜 짧죠ㅠㅠㅠㅠㅠㅠㅠ 

덧붙힐려고 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이렇게 끝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짧습니다 ㅎ어엉ㅇ.... 

글이 안 설레니 브금을 슈가슈가하게 설레게 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막짤 윤기 너무 설레지 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저거보고 진짜 몇 분동안 앓아누웠어요...아 덕통.. 군주님...  

어제 쓴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잘했다고 해서 진짜 현실감동 너무 착한 독자님ㅠㅠㅠㅠㅠ 빈말이여도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많이들 개학, 개강하셔서 힘드실 거 같은데 힘내시고! 다음에 뵈어용 빠이빠이 사랑해요 ♥  

 

[윤기야밥먹자] [음향] [7평] [사랑꾼] [구화관] [즈엽돕이] [햄찌] [콜라에몽] [달동네] [랄라] [쀼뀨쀼뀨] [620309]  [짱구] [친주] 

 

아 그리구.. 아무도 눈치 못 챌까봐 부연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전부터 OO이네 집 어두컴컴한 전구가 나옵니다. 그 말은 OO이가 어두운 공간에 있었다는 것이겠죠ㅡ  

그러다 이번 편에는 완전히 나가버린 전구에 OO이는 그 어둠 속에 있다가 우울해져 피하려고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OO이는 혼자입니다. 

그러다 때마침 윤기가 뾰로롱 나타나죠!  

그리고 마지막에 윤기가 겨울들 속에서 구해주겠다고 봄이 되달라고합니다.  

또한 윤기는 전부터 OO에게 자신의 어린시절을 보는 듯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말은 둘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음으로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사이이다. 

이런 의미가 이번 편에 숨겨있었는데. 눈치 채셨나요? 못 채셨다면 정상입니다. 제가 글을 못 썼거든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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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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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윤기는 오늘도 설레네요 작가님... 역시 윤기는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사랑스러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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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윤기는 옳죠ㅠㅠ 늘 옳죠ㅠㅠㅠ 설렜다니 다행입니다ㅠㅠ 늦은 밤 봐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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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대박 개학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런 달콤한 글이 웬 말입니까....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윤기 너무 솔직해서 좋은 것 같아요 여주도 윤기 마음을 이제 알겠죠? 와 진짜 너무 설레요 브금도 글도 오늘도 잘 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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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개학 때문에 힘드시죠ㅠㅠ..달콤하다니.. 과찬입니다ㅠㅠ 내일 학교 가셔야하는데 어서 주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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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7평이에요 ! 오늘은 설명을 들어보니 더 슬퍼지는 글이에요 ㅠㅠㅠㅠ 윤기의 고백이나 여주의 마음이나....을게안ㄷ 서로 달래주면서 알콩달콩...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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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7평님 안녕하세요! 설명을 앞에서 미리 할 걸 그랬나봐요ㅠㅠ 그나저나 서로 달래주면서 알콩달콩... 어휘선택 너무 귀염인 것..ㅋㅋㅋㅋㅋㅋ 단어가 귀여워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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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쀼뀨쀼뀨에요! 오늘은 좀 늦었네요ㅠㅠㅠㅠ 개학하고 나서 이것 저것 챙기고 적다보니까 하루가 너무 빨라서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둘 진도 너무 빠른데여~~~ 워후~~!
아니 그래서 제 말은 좋다구여!!^.^
윤기 고백도 들었으니 이제 진짜 정말로 여주가 윤기에게 마음을 열면 돼요! 으아아ㅏ!! 남녀공학에도 없는 설렘을 이 글로 느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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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쀼뀨쀼뀨님 반가워요! 개학하니 힘드시죠ㅠㅠ 저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둘의 진도를 화끈하게 뽑아버렸습니다... 25살인 민윤기에게 망설일 필요는 1도 없다 이거예요~~!! 남녀공학.. 저도 남녀공학이였는데 학교에는 윤기 같은 남자가 없어요 흑흑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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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즈엽돕이예요!!! 소녀가 아닌 여자였다는 말이 진짜 너무 정말 좋아요!! 오늘은 울지안켔습니다! 참을꺼예요! 분위기가 달달하구 고백을 해쓰니까여! 윤기에게 여주가 정말 달달한 존재네여ㅠㅠㅠㅠ 크으으으 겨울안에 갇힌 봄을 구해주겠대여 크으으으(엄지척)(쌍따봉) 전 전구 터지면 제방 못가여... 무섭거든여.... 그냥 전구가 다되면 개안은데 소리라도 나는날엔... 제방 출입불가...ㅇ..아무튼요!!! 윤기에게 처음이 많았던 날이네요!! 상대가 여주라서 가능한게 아주... 역시 일하는 남자는 멋있습니다...bbb 저 내일..아니 이제 오늘이죠...개강이예여...ㅎ 그래도 시간 많을것같으니까 상관은 없을것같아요...ㅎㅎㅎ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가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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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즈엽돕이님 안녕하세요!! 울지 않겠다니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구 터지면 저도 방에 못 들어가요ㅠㅠ 깜깜한 것.. 무거운 것..... 오늘 개강하셔서 수업 중이거나 끝나셨을 거 같은데 힘내세요!!!!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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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작가님 제 암호닉이 어디로 갔을까요...! 620309 인데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했어요 8ㅅ8 작가님의 실수인가요? 아무튼 오늘 화 너무 설레요 여주가 마음을 열면 윤기를 받아줬으면 좋겠네요 윤기는 여주한테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보는데 흐뭇흐뭇합니다 잘 읽고 가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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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헉! 620309님ㅠㅠ 제가 깜빡했나봐여ㅠㅠ 정말 죄송해요 수정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고 가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죄송해요 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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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윤기야밥먹자에요 하앙 세상에(입틀막) 워...마지막 하앙!!!!! 지쨔 찌통인데 달달해여 헝8ㅁ8 윤기의 고백 너무 이뻐요 아 그리고 작가님 빈말 아닙니다!!! 절대 네버!!! 저는 거짓말을 못해여 익명이라서 말하는게 아니고 제가 텍스트로도 거짓말을 못해여!! 진짜로! 그러니 자신감을 더! 더! 가지고 글써쥬세여♡ 오늘의 달동네 윤기와 여주는 정말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온것처럼(작가님의 묘사를 빌려)달달 따뜻해써요 하앙...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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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윤기야밥먹자님 반가워요!!!! 윤기 하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통인가요 흑흑ㅠㅅㅠ.... 고백이 예쁘다는 표현 정말 예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항상 저한테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ㅁㅏㄹ.... 실제로 알았다면 지금당장 끌어안고 윤기처럼 좋아한다고 고백했을 것......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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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햄찌에요!! 와윤기야..진짜멋진남자..내가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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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햄찌님 안녕하세요!!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우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품으로 쏙!!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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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음향이에요! 아 오늘도 윤기는 설렌다... 넘 좋다... 윤기야 나도 팔베고 잘 수 있는데...ㅎ 나도 소리없이 울 수 있는데 ㅠㅠㅜㅠㅠ 오랜만에 수업듣고 피곤한데 작가님 글 읽으면서 쉬네요 퓨ㅠㅠㅠㅠㅠㅠ 알라븅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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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음향님 안녕하세요! 윤기 팔 베고 잘 수 있다니ㅋㅋㅋㅋㅋㅋ저라면 떨려서 못 자여...ㅠㅠ 수업..힘들죠ㅡㅠ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하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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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저 진짜 감동받고 울어서 댓글 남겨요 제가 봐왔던 글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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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헉! 독자님..안녕하세요.. 울었다니.. 울었다니!!!!! 울지마세요ㅠㅠ 눈물이 아까워요ㅠㅠ 우시면 제 맘 찢어집니다.. 최고라니.. 최고라니 오늘 여기서 울고갑니다ㅜㅜㅠㅠ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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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ㅠㅠㅠㅠ윤기ㅠㅜㅜ곱나설ㄹ래여ㅠㅜㅜㅜㅜ완전좋다ㅠㅠ윤기야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ㅜ허우ㅜㅜㅜ내가다설ㄹ래ㅠㅜㅜ진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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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독자님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눈물뿐인 댓글에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웃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게 다가왔다면 다행입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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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의 사랑둥이 구화관 등장인데요 흐엉아엉 이번 편 진짜 미치겠네요 좋아한대요 (벽 부숨) 겨울들 속에 갇힌 너를 구해줄테니 너는 나한테 봄이 되어주면 좋겠다니... 아니 도대체 이런 설레는 말은 어디서 배우셔선... 오늘 심장 터져서 죽을 것 같아요 제가 제목에 홀려서 들어온 글 다워요 너무 좋아여 작가님 사귀실래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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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사랑둥이 구화관님 안녕하세욥! (벽을 풀로 붙힌다).. 심장 터져서 죽으시면 안됩니다 안돼요!!!!!!!!!! 제목에 홀려 들어오셨다니... 큼.. 사귀는 건 생각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시고 예쁜 댓글 정말 감사하고 입 아프게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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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친주예요! 사실 정신이 없어서 요새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못했어오.. 그래서 이제야 봅니다! 두큰두큰두큰 제가 만약 저기 있었다면 심장이 터져서 죽어버렸을 지도 모르겠네요. 크흐 늘 느끼는 것이지만 윤기 너란 남자.. 멋진 남자...;ㅅ; 나랑 사겨라!! 빼액! (윤기: ?) 흐어 좋아한다뇨! 아 제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갛게 익어버렸습니다...ヽ(;▽;)ノ진짜 팔베개 해주는 윤기 너무 설레는데가 마지막 대사까지 하는 윤기가 너무 멋있었어요. 아 지금 너무 두근거려서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달달한 브금에다가 그에 맞는 달달한 글, 늦었지만 잘 보고 가요!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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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친주님 안녕하세요!! 이제 다 시작하는 기간이다 보니 많이 바쁘시죠ㅠㅠ 그나저나 친주님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설렌다며 사과같이 익었다며 하는 단어가 너우 귀여운 것...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건 알고 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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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또비또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달달한 브금이당 하면서 듣고 있는데 슈가슈가슈가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귀여운 선곡!!!! 그나저나 우리 여주하고 윤기가...! 같이..! 벌써...! 잠을 같이.. ㅎㅎ 사실 패딩불편하다고 투정부리는 윤기 너무 귀엽고요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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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또비또비님! 슈가슈가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곡이 귀엽다니.. (부끄러움)...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하십니다ㅠㅅㅠ... 그와중에 댓글도 써주시고 감사할뿐... 사랑해요오오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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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진짜 윤기...ㅜㅜㅠㅠㅠㅠㅠㅜ너무 멋있어요 여주도 사연이 궁금해요ㅠㅠㅠ
근데...윤기야....너 진짜 철컹철컹...허허허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지만 여고생이랑...떼끼!
다음편으로 궈궈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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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욥! 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철컹철컹... 안돼... 미자는... 하지만 픽션은 가능해 ^^* 다음편으로 함께 궈궈씽=33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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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설화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ㅠ아ㅠㅠㅠㅜㅜ작가님 ㅜㅠㅜㅜㅜㅜ진짜 제가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 여주 생각해주는 윤기 마음이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ㅠㅠㅜ 겨울에 갇힌 봄이라는 표현이 참 예쁜 것 같아요!ㅠㅠㅠㅜ 드디어 고백하다니ㅠㅠ 봄같이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윤기가 내민 손을 잡고 여주가 겨울 사이를 빠져나와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며! 다음 편 읽으러 갑니다아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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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설화님 안녕하세요!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겨울에 갇힌 봄이라는 표현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ㅅㅠ...! 그나저나 설화님 표현이 더 예뻐요...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니ㅠㅠㅠㅠㅠ 뭔가 뭔가... 그래요 더 예쁜 거 같아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더 사랑할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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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작가님..저 작가님한테 반한것가타여.........겨울에 갇힌 봄이라니...비유가 어마어마하네요ㅠㅠㅠㅠ심장에 타격 장난아니게 왔습니다ㅜㅜ그리고 변하고있는 윤기도 귀엽고 설레고ㅠㅠ 소리없이 우는 여주는 맴찢이네요..저도 소리내고 울었던게 기억이 안날정도로 소리없이 우는편이라서 더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은 우는 일 없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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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저한테 반하셨다니 (심쿵) 비유가 마음에 딱 드셨군요! 다행입니다ㅠㅠㅠㅠ! 심장타격이라니... 심장 토닥토닥... 그나저나 저는 잘 안 울어요... 진짜 언제 울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ㅋㅋㅋ 우리 예쁜 독자님 눈에 눈물 나면 안 돼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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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윤기야ㅜㅜㅜㅜㅜㅜㅡ넌항상옳아....,♡작가님 알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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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안녕하세요! 항상 옳은 윤기를 알게 되서 행운이예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더 알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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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쾅쾅 오늘 정주행을 다 할듯...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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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헉 독자님 안녕하세요! 정주행을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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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ㅠㅠㅠ작가님ㅠ저런 의미가 숨겨져있었더니ㅠㅠㅠㅠ모르고 지나칠뻔했어요ㅠㅠㅠ윤기 다정킹이네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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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ㅡ! 제가 글을 잘 써서 의미를 찾아내게 했어야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ㅠㅠ 윤기 다정킹입니다 흑흑 윤기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유유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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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삐삐까에요ㅠㅠㅠㅠ 윤기야ㅠㅠ 작가님 윤기마음표현이 너무이뻐서 눈물나요ㅠㅠㅠㅠㅠ 감사해요 마치 시를읽는 기분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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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까님 안녕하세요! 윤기 마음 표현... 마음에 드셨나요? 한 편의 시라니 정말 과찬ㅠㅅ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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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겨울에 갇힌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문장 보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표현력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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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ㅡ! 겨울에 갇힌 봄... 마음에 드셨나요?ㅋㅋㅋ 전 이 표현력을 끝으로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했습니다 8ㅅ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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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죠 흐엉엉어유ㅜㅠㅠ이거 너무 막 되게 심장이 몽글몽글한데 너무 설레는 슬픔(?)이랄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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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ㅡ! 헉... 설마 진짜 우신 건 아니죠? (동공지진) 설레는 슬픔... 무슨 말인지 대강 알 거 같아요! 제가 아는 그 감정은 되게 좋은 감정인데... 아닌가요?ㅋㅋㅋ 맞다면 정말 감사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사랑해요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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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ㅠㅠㅠ대박ㅠㅠㅠ말햇어ㅠㅠㅠㅠㅠ좋아한다고ㅠㅠㅜㅠㅠ나도 윤기는 나에게 봄이야ㅠ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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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 계속 텍스트 눈물이셔요 엉엉... 이제 제가 다 슬퍼지는 기분ㅠㅅㅠ... 윤기는 봄이얏 ㅎㅅ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싸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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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대박이다ㅠㅠㅠ윤기야ㅠㅠㅠ너무설렌나ㅜㅜㅜㅜ진짜다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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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 대박이라니. 하긴 우리 윤기가 대박이긴 하죠ㅠㅅㅠ 민다정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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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진짜 저도 같이 울뻔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밝으면서도 어두운분위기란 진짜 겨울속에 갇힌 봄이라는 말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는???암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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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허억ㅡ 이 글 보고 울뻔 하면 오뜨케욤ㅠㅠㅠㅠ... 앞으로의 어두운 글이 많은 걸요... 겨울 속에 갇힌 봄... 네 많은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셨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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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비지엠 귀여워요!!! 으헤헿ㅎ. 그리고 윤기 나이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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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 비지엠 귀엽쪙ㅎㅎㅎ? 윤기 나이스샷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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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고백하다니ㅠㅜㅠㅜㅜㅜ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 멋진 남자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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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드디어! 고백을! ㅠㅠㅠ 멋진 남자 민윤기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함둥 사랑함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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