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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of긱스 , 유승우 예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키스ver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이름아-"

"왜? 오빠?"

"그냥- 불러 봤어."

"참-아까 부터 계속 부르는거 알아?"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중 계속해서 내이름만

부르는 오빠의 행동이 오늘따라 이상했지만

그래도 싫지 않았다.

 

"알고 있지-"

"그럼 그만 불러, 내이름 닳겠다."

"그럼 안돼는데~"

"오빠, 오늘 이상해. 계속 내이름만 부르고 무슨일 있어?"

 

멈춰서 오빠를 바라보자, 단호에 찬 눈빛을 나에게 보낸다.

 

"오빠 믿지?"

"왜?-"

"이름이는 오빠 믿지?"

"응- 왜?"

 

"그럼, 화내면 안돼?"

 

라며 내손을 잡고 나에게 입을 맞춰 오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야-"

"왜? 나 바쁘다."

"성이름, 둘중에 하나만 골라 과제야, 나야?"

"헛소리 하지마- 지금은 과제!"

"아씨-"

 

내일까지 끝내야 하는 과제가 있어서 데이트 못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굳이 봐야 한다며 자취방 까지 찾아 와서는

방해를 한다.

 

"이럴꺼면 집에가-!"

"싫어."

"진짜. 애도 아니고, 도데체 하고싶은게 뭔데?"

"딱히- 너가 들어줄껏도 아니고.."

 

옆에서 계속 궁시렁 거려 짜증이 난 상태에서

물어보자  말끝을 흘려 버린다.

아 진짜-

 

"들어줄테니까, 말해봐!"

"이건 들어주는게 아니거든?"

"그럼, 너가 하고싶은걸 표현해봐!"

 

"진짜 한다- 후회하지마라"

 

하며 내 허리를 집고 키스를 하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벌써 봄이네?"

"그러게 시간참 빠르다.!!!"

"나이 한살더 먹고, 여친도 없고."

"나도 남친도 없고.."

 

벗꽃이 만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대로 집에서 뒹굴 거리기는 시간이

너무 나도 아까워 옆집 사는 불알 친구를 데리고

벗꽃 구경을 왔는데..어떻게 주변에 하나도

빠짐 없이 커플이냐고!

 

"커플들은 다 죽어야해"

"이하 동문-"

"야-김남준, 벗꽃 10개 손으로 다 잡으면 소원이빌면 이뤄진데!!!"

"진짜?"

"야, 10개 먼저 잡는 사람이 소원 들어 주는거다?"

"콜-"

 

동시에 시작된 내기로 우리 둘은 서로 이기기 위해 뛰어 다녔고

결국에는 내가 지고 말았다.

 

"우씨-이건 불공평해, 넌 키가 너무 커"

"그거랑 상관 없거든"

"야- 소원 뭔데? 빨리 말해라. 이상한거면 죽는다?"

 

"이상한거 아닌데- 성이름, 너랑 이제 친구말고 연애 하고싶다고 말할껀데?"

 

라며 나를 제 품에 안고 입을 맞추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자기-저런 장면 보면 안돼!"

"왜- 나도 쫌 보자!"

"절대-절대!"

"나도 성인이거든?"

 

영화를 보고있던중 스크린에 남녀 주인공이 격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자 내 눈을 가려오는 손을

치우기 바뻤다.

아니 내가 내돈 주고 영화를 본다는데

이런 장면 수없이도 봤다고!!!

 

"어린애는 이런거 보는거 아니야."

"퍽이냐- 나랑 몇살 차이 난다고 그래?"

"저렇게 나오는 애들 다 늑대야, 늑대"

"오빠는 늑대 아니고?"

 

나의 말에 뭐가 웃긴지 웃는 모습에

나만 당황할 뿐이다.

 

"왜-웃어? 오빠도 늑대 아니야?"

 

"난 늑대가 아니라- 이름 이를 보면서 기회를 노리는고 있는 한마리의 사자인데?"

 

라며 두볼을 잡고 키스하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흑기사-흑기사"

"됬거든? 너한테는 절대로 흑기사 해달라고 안한다."

"그럼 그거 다 마시던가!"

"아-씨....그래 흑기사!"

"콜-소원 한개다!"

 

개강 첫날 환영회에서 술게임을 하던 도중 꽤 취한 나는 속수 무책으로

당했고 지금 엄청난 벌주가 눈앞에 보였다.

분명 이거 마시면 내일 엄청난 숙취에 빠질텐데...

그래서 흑기사로..내 앞에 앉아 있는..저녀석 한테 부탁했지만

소원으로 무슨 소리를 할지..

 

"어?이름아 어디가! 내소원!"
"나 토할껏 같아서 나갔다 들어 올테니까, 그때 말하던가!"

 

더이상 이자리에 있었다가는 또 어마 어마한 벌주가 눈 앞에 아른거려

술자리를 빠져 나와 근처 골목에서 대충

어지러운 속을 정리했다.

 

"야, 그걸로 되겠냐? 숙취음료 사와?"

"아니, 됬다. 왜 나왔어?다시 들어가 임마-"

"걱정해줘도 난리다.진짜-"

"니 걱정 필요 없거든?"

 

골목 벽에 기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어디서 물을 들고

나타나서는 나에게 물을 건내며 내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주는 녀석

 

"그건 그렇고- 소원 이상한거 하면 죽는다?"

"그렇게 심하거 아닌데?"

"뭔데?"

 

"나, 너랑 키스하고 싶어서!"

 

라며 내 턱을 잡고 입술에 입을 맞춰 오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아싸- 한판 이겼고요!"

"야- 봐 준다며!!!"

"게임이란 승부에서는 그런게 없음"

"내가- 치사해서 너랑 다시는 게임안한다.!!!"

 

분명 봐준다고 해놓고서는 연속으로 이겨버리는

행동에 어이가 없어 처다보는데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춤까지 추면서 나를 놀린다.

아-진짜 죽여, 살려

 

"아씨-왜! 게임하자"

"됬어- 게임 잘하는 애랑 하는게 좋겠다. 너 때문에 흥미

다 잃어버림"

"진짜-치사해"

"너가 더 치사하거든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

집에서 게임이나 하는게 재미있냐?"

 

게임기를 던져버리고 침대에 누워 버린 나를 따라 침대에

따라 눕는다.

 

"그럼 재미 있지-"

"난 재미 없으니까, 더 재미있는것좀 찾아와 쫌!"

"더-재미있는거?"

"응-완전 내가 깜짝 놀랄 정도로 재미 있는거"

"후회 할꺼다?"

"내 사전에 후회란 없다."

 

"깜짝 놀라서 쓰러져 버리면- 이 오빠는 모른다."

 

라며 내 입술에 자기 입술을 포개는 김태형

 

 

 

전정국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누나- 키스 하면 좋아요?"

"뭐- 너 그런말 어디서 배웠냐?"

 

 

도서관에서 도서위원으로 뽑혀 책을 정리하던 도중에 같이

도서위원으로 일 하고 있는 후배 녀석이

이상한 말을 물어와 들고 있던 책을 떨어 뜨릴뻔 했다.

 

"그냥- 누나 얼굴이 왜-그렇게 붉어져요?"

"나-뭐. 임마, "

"어디 아파요?- 음 열은 없는데."

 

내 이마에 손을 짚어 보며 혼자 중얼거린다.

이자식이 누구를 지금 놀리나?

 

"너- 할꺼 없으면 꺼져"

"에이 너무한다- 진짜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키스하면 좋아요?"

"몰라-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면 좋겟지!"

"아-"

 

"그럼, 내가 누나 좋아하니까- 키스하면 진짜 기분 좋겠다."

 

라며 고개를 숙여 살며시 키스하는 전정국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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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흑 이렇게 심쿵을....1편부터 정주행하고 왔는데 넘나 설레는것....
9년 전
대표 사진
블루팝콘
(꾸벅) 감사합니다.힛-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ㅋㅋㅋㅋㅋ막짤되게 정국이글이랑 이어지는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고가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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