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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구독료를 받지 않고 그대신에 

댓글과 추천을 받는 작가입니다.- 

 

-신알신 해놓으면 좀더 편하게 구독할 수 있는뒈~- 

 

 

 

 

-장재인,나쑈 환청-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 07-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스토커 ver 

(내가 방탄소년단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설정)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아씨- 누구야. 누가 이러냐고!" 

 

몇달전부터 집에오면 항상 음식이 차려져 있고, 하지 않은 빨래까지 

모든게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직장 다니는 딸이 혼자 살아서 힘드니까. 몰래 치워주고 갔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내가 출근하지 않던 날까지 모든것이 깨끗했다. 

꼭 나 말고 누가 한명더 이 집에 사는것처럼 말이다. 

 

"진짜- 걸리면 가만히 안둘꺼야!" 

 

"저기요. 시끄러워서 그러는데 조용히좀 합시다. 

"네. 죄송합니다."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닌데. 거참."
"정말-죄송합니다."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옆집 사는 사람이 현관문 앞에 서서 

팔짱을 끼고 나를 처다본다. 

응?? 내가 문을 잠구지 않았던가? 

 

"정말 죄송해요..." 

"아닙니다. 뭐 그럴수도 있죠."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할께요.." 

 

"아뇨- 그것보다. 바뀐 비밀번호가 너무 쉽네요." 

 

라며 도어락을 풀며 나가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하-하-그래서 그놈 잡았어?" 

"아니..못잡았어. 선배가 와서 좀 잡아줘!"
"아- 하- 진짜 집만 멀지 않으면 잡는건데.." 

"그러니까..!" 

"선배, 이 밤중에 운동해?" 

"아- 아니, 편의점 갔다 오는데?"
 

몇달전 부터 나를 스토킹 해오던 녀석을 잡을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를  

놓쳐버려 너무 짜증 나는 마음에 

아는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아직 잠든건 아닌지 내 전화를 받고 

투정을 받아줘서 조금 짜증나는 기분은 나아지고 있지만.. 

 

 

"하- 진짜. 뭐 증거라도 찾았냐?" 

"아니 전혀- 아니다. 지갑을 떨어 트렸나봐." 

"어???-" 

"근데 더 대박인게 우리학교 학생증이랑 똑같아. 

하지만, 뭐 사진이랑 이름에 낙서가 되어 있어서!" 

"다행이다." 

"뭐-?"
"아니다." 

 

지갑에 있는 학생증을 꺼내어 이리 저리 살펴 봤지만 

단서가 될만한게 전혀 보이지 안았다. 

 

"이정도 했으니까, 절대 스토킹 못하겠지." 

"아마도?" 

"나 이제 잘래!! 선배도 잘자." 

 

"그래, 너 나시 입고 창문에 기대 있지마, 위험해." 

 

라며 전화를 끊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끼익 

 

"누구 있어요?" 

"....." 

 

몇칠 전부터 집에 들어가면 항상 비밀번호를 치지 않고도 문이 열려 있기에..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었다. 

집주변에 살고있는 아줌마 들이 요즘 검은 우비를 입은 남자가 집주변에서 보인다며 

문 단속을 잘하라고 했는데.. 

오늘은 내가 5번이나 확인 했다고.. 

 

"누구..있어요??" 

"........" 

"진짜..아무도 없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침대 밑 부터 시작해서 

옷장안, 싱크대 밑, 화장실, 세탁실까지 모두다 확인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냥, 내가 실수로 문을 열고 갔을 꺼라고 괜히 생각했다. 

내일 부터 실수를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샤워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침대위에 쓰러 지듯이 누웠다. 

 

-♬♪♪♩ 

 

"누구야, 매너 없게 이 한 밤중에!" 

 

벨소리가 들려 짜증난 상태로 휴대전화를 들자.. 

 

"어- 내꺼 아닌데?" 

 

"아씨- 들켜 버렸네...안녕..이쁜아?" 

 

라며 방문 뒤에서 검은 우비를 입고 휴대전화 화면을 내게 보여주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아진짜- 나 어떻게." 

"왜? 보자. 또 스토커야?" 

"그러니까, 호석아 너가 어떻게 좀 해봐!" 

"하- 진짜 잡히면 내가 죽여버린다.!"
 

두달전부터 이상한 문자랑 전화가 계속 왔고 

결국에는 번호를 바꿨는데도 계속해서 똑같은 문자와 전화가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참다 못해. 나의 남자친구인 호석이한테 말을 했지만 

호석이도 물증은 있지만 정확하게 누구인지를 알지 못해 그저  

화만 낼 뿐이였다. 

 

"전화번호 있지?" 

"있지..근데 어떻게 전화해..무섭게.." 

"한번 전화해봐!" 

"그러다가. 막 지금 여기 우리둘 밖에 없는데 찾아오면 어떻할려고!" 

"내가 너 지켜 줄께!" 

"진짜다- 한번 걸어본다." 

"응-" 

 

전화번호가 뜬다며 전화를 걸어보라는 호석이의 말에 

무서웠지만, 그래도 지금 같이 있는게 어디야.. 

라는 생각으로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지잉, 지잉 

 

"야,너 진동온다. 받지 않는데?" 

"정말? 그럼 내가 걸어 볼께" 

 

-♩♬♪ 

 

"???" 

 

"뭐야? 전화 걸어 지는데?" 

 

라며 내 전화기는 자신에 귀에 대고 다른 한손으로는 주머니에서 또다른 전화기를 꺼내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살..살려주세요.." 

"왜- 내 편지 찢어 버렸어? 이름이야?" 

"살...살려 주세요..제발-" 

"내가 너 죽이기라도 한데?" 

 

오늘 아침 스토킹하는 녀석에게 편지가 왔고 나는 홧김에 읽어 보지 않고 

그대로 찢어 휴지통에 버려 버렸다. 

그리고 저녁에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머리쪽에 강한 충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깨어나 보니...아무도 없는 낡은 공장 안이였다. 

 

"내가..그렇게 좋아한다고 했는데.." 

"......." 

"너는 옛날부터 그랬다고, 혼자만 잘났고.예쁘고. " 

".......살려 주세요..-" 

"너무 하잖아, 그래도. 너무 좋아!" 

 

손발은 묶여 있고 눈 앞에 보이는 남자의 손에는 쇠파이프가 들려 있었기에 

내 공포감은 너무나 심해졌다. 

온몸은 떨렸고 눈에서는 계속 눈물이 흘렀다. 

 

"그래도, 오늘은 쪼금 심했다." 

"....." 

"내가 진짜 정성스럽게 준비한 편지였는데.." 

"살..려 주세요.." 

 

-쾅 

"히익-" 

 

"이제, 쉿! '살려주세요.'.라는 말 한번만 더 하면 진짜. 죽여버린다?" 

 

라며 씽긋 웃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누가 따라오는것 같아." 

"뭐야- 그럼 얼른 가!" 

 

오늘따라 학원이 늦게 마쳐 버스도 끊긴 마당에 걸어 가야겠다고 생각해 

친구랑 통화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내 뒤로 나와 걸음을 맞춰 걷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천천히 걸으면 걷고, 뛰면 뛰고. 멈추면 멈추고.. 

 

"아씨..어떻게.." 

"근처에 가게 없어??" 

"어...보인다 세탁소 보인다!!" 

"뛰어!" 

 

눈앞에 세탁소가 보였고 마침 마칠 정리를 하고있는 아저씨가 보여서 

거의 울며 겨자 먹기로 세탁소로 뛰었고 

그런 나를 발견한 아저씨가 당황한듯 나를 처다보았다. 

 

"아저씨..저좀 살려 주세요.." 

"왜-그래?"
"저 뒤에 이상한 사람이 따라와요."
 

"그래-?? 아이고, 민영아. 이제 오면 어떻게. 

늦었으니. 같이 들어가자" 

"네-"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뒤를 돌자.. 

 

"루룰-랄라!- 그애 이름 민영이 아닌데? 아닌데? 성이름 인데?" 

 

라며 내 옆을 빠르게 지나치는 김태형 

 

 

전정국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꺄악!!" 

"저게 뭐야!!" 

"징그러!!" 

"이름아, 괜찮아?" 

 

"응-나는 괜찮아." 

 

교과서를 꺼내기 위해 책상 서랍에 손을 집어 넣었다. 

 물컹거리는게 느껴져 이게 뭔가 하고 꺼냈더니.. 

배가 갈라진 토끼 시체가 손에 잡혔다. 

분명, 우리 학교 축사에서 키우고, 내가 아꼈던 우리 토순이 시체였다. 

 

"누가-이런 장난을 처!"
"이상하지 않아? 몇칠전부터 계속 이름이 책상안에 쥐 부터 시작해서.오늘은 토끼 시체만 있는게 이상해... 

무서워.." 

 

친구들은 내가 걱정된다는 듯이 말하지만, 무서워서 내 주위에 오지도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 그리고 점점 멀어지는것도.. 

그아이는 아마도 그걸 원하겠지. 

 

"누나-" 

"........" 

 

교실 뒷문에서 해맑은 미소를 띄며 내 자리로 걸어오는 후배 녀석 

 

"누나? 내선물 어때?" 

".......나쁜놈" 

"왜? 이제야 내마음 받아줄때 인가?" 

"꺼져-" 

 

"내 마음 않받아주면 앞으로 혼자가 될 시간이 단축될껀데? 괜찮겠어?" 

 

라며 내귀에 속삭이는 전정국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07 | 인스티즈 

 

내가 썼지만 너무 소름 돋는다.. 

-어? 잠깐! 추천했어? 했다고!!! 그럼 댓글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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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설날이에요!! 소오름....작가님 근데 '않'이 아니라 '안'입니다....'다행히다'☞'다행이다' 그냥 쪼오끔 보여서....★
8년 전
블루팝콘
감사합니다ㅎ 확인한다고 한것이 이렇게 구멍이 크게 있다니!!!
8년 전
독자2
아닙니다! 피드백 빠르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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