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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장면만을 생각하고 쓰기 시작한 편.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늦은 밤이 되어서야 도어락이 풀리며 윤기가 비척비척 안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은 집 안을 둘러보다가  

자박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나면 천천히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난 쪽을 바라봤으면. 

남준이 너는 윤기에게 다가가 벽에 기대어 있는 몸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왔으면.  

발그레한 볼을 제 손으로 감쌌다가  

등을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술 많이 마셨어? 회식이란거, 술 마시러 가는거 맞지? 

응...  

씻을거야? 

응... 으, 어지러워. 준아, 나 잠깐.  

웅얼웅얼 말을 뱉어낸 윤기가 힘없이 발을 휘적이면서 겨우 구두를 벗어냈으면 좋겠다.  

서늘하지도, 덥지도 않은 어중간했던 여름밤에 살짝 젖은 와이셔츠를 펄럭이면서,  

넥타이를 풀어 내리고 욕실로 다시 걸어갔으면 좋겠다.  

남준이 너는 그 뒤를 졸졸 따라가면서 윤기가 허물마냥 벗어내리는 옷가지를 주워들어 정리했으면.  

주인아.  

응...? 

가방은 내려놓고 들어가.  

아...  

그리고 욕실에 갈 때까지 꾹 쥔 가방을 빼내어 소파에 올려놓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우리 주인은 진짜 술만 들어가면 어린애같아.  

소파에 앉아 윤기를 기다리던 남준이가 거의 쓰지 않은 핸드폰을 들어 게임 몇 개를 이어갈 즈음 

욕실문이 벌컥 열렸으면.  

그리고 아까보다는 술이 조금 깬 것 같지만 여전히 느릿하게 움직이는 윤기를 보고 남준이가 다가가 준비해놨던 잠옷을 입혀줬으면. 

침대에 벌러덩 누운 윤기가 가만히 남준이를 올려보다가 

기분좋은 얼굴로 입꼬리를 씩 올리고는 

두 팔을 벌리고 

손 끝을 까닥이면서 남준이를 불렀으면 좋겠다. 

이리와, 준아.  

남준이는 그 부름에 바로 다가가 침대에 걸터앉은 상태로 상체만 숙여 윤기의 품에 얼추 들어갔으면.  

윤기는 두 팔로 남준이의 어깨와 등을 가득 끌어안고는 

다시 푸스스 웃음소리를 내면서 가볍게 얼굴을 부볐으면.  

준아,  

준아...  

남준아.  

오늘 하루 잘 있었어? 

발음이 아직도 뭉그러져서는, 웅얼웅얼.  

남준이는 그 목소리에 작게 웃었으면 좋겠다.  

아침 일찍부터 일 나가는 거 별로라고 싫어하더니, 내심 걱정이 되었구나 싶어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잘 지냈다고 답했으면 좋겠다.  

윤기는 상체가 살짝 띄워진 채로 남준이의 어깨와 등에 팔을 걸친 모양새로 있다가  

스르륵 힘이 풀려 그대로 침대에 풀썩 몸을 깊게 묻었으면 좋겠다.  

몽롱한 시야 위로 남준이의 얼굴만이 보이자 배싯 웃으면서 입꼬리를 올려 웃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주인아.  

응.  

귀여워.  

내 강아지도 귀여워.  

남준이의 볼을 손으로 꾹 누른 윤기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도 않고 그대로 보였으면 좋겠다.  

기분이 잔뜩 좋아서는,  

그만큼 들떠서는,  

눈은 풀렸으면서 그 안에는  

남준이의 얼굴만을 잔뜩 담아서는,  

시간이 조금 지나자마자 남준이의 온 얼굴에 입을 맞추기 바빴으면.  

남준이 너는 쏟아질 것마냥 느껴지는 입맞춤에 결국 크게 웃어버렸으면.  

조용했던 방 안을 웃음소리로 채우다가,  

몸을 아예 움직여 윤기의 몸 위로 올라와서는,  

침대에 늘어져있는 윤기의 한 손 위로 네 손을 겹쳤으면.  

손바닥이 닿고,  

손가락 사이사이가 서로의 손가락으로 가득 차고,  

그대로 단단히 깍지가 쥐어졌으면.  

술은 몸에 안 좋은거라며.  

근데 주인이 자꾸 이러면 

계속 먹이고 싶어져.  

윤기가 나른한 얼굴이 되어서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으면 좋겠다.  

나 술 마셨으면 좋겠어? 

마시면 뭐 해줘? 

좋은 걸 해주면,  

내일도 마실지 모르잖아. 

어때, 

멍멍아.  

낮게 잠긴 윤기의 목소리에 남준이는 다시금 웃음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만약 내 주인이 동물이었다면 

분명 

여우였을거야. 

그렇지,  

민윤기.  

나직한 남준이의 말에 윤기가 거의 감고있던 눈을 뜨고 뜨거운 숨을 훅 뱉어냈으면 좋겠다.  

그대로 두 시선이 마주할 즈음에는 

남준이가 윤기의 이마에 제 이마를 대고 가볍게 고개를 움직여 부비적거렸으면. 

코 끝이 간지럽게 스쳐지나가느라 윤기의 미간이 찡긋거릴 즈음에 

이번에는 입술이 나란히 겹쳐졌으면 좋겠다.  

침대가 한 번 크게 출렁이고 나서,  

남준이의 몸이 온전하게 침대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방 안은 창 틈으로 들어오는 야경의 빛과  

시트와 살결이 쓸리면서 나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무거운 열기 아닌 간지러운 온기가 

둥둥  

떠다녔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5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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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카콜라입니다ㅠㅠㅠㅠㅠㅠ 뭔가 흰배경과 검은배경에 사이에있는것같은 글이네요 간질간질한데 위험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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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윤기야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간지간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술 마시면 민윤기 귀여운 건 준이도 알고 저도 알고 작가님도 알고 다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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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윤이나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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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 3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ㅠㅠㅠ남준이 진짜 너무 다정해서 지금 목에서 사탕 토할수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진짜 랩슈가 이렇게 이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싶어요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예쁜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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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0123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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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윤기야... 너 자꾸 이러면 남중이 말고 내가 먹일지도 몰라... 아 진짜 음주한 윤기 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니에요? ㅠㅠㅠㅠ 리트리버님 진짜 사랑합니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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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뜌입니다 취한 윤기 너ㅓ무 귀여워요ㅠ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저로서 술 마시고 난 다음날 너무 힘들다는걸 알기때문에 윤기의 다음날이 걱정되긴한데 남주니가 잘 챙겨주길!!ㅎㅎ 우리 멈뭉이ㅎ 작가님 간질간질한 이번 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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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른이에요 진짜 너무 설렙니다..ㅠㅠㅠ 안좋은거 알지만 윤기가 술을 조금 더 자주 마셔줬으면 하는 바램..! ㅋㅋㅋㅋ 머음이 간질간질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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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솔선수범입니다 회식하고 들어온 윤기를 반갑게 맞아주고 침대에서 다정히 얘기하고 만지고 (?) 쓰다듬고... 제가 다 설레네요 랩슈들이 하는 동작 하나하나가 생생히 다가와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랩슈 행쇼 영사 파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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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랩슈 오늘도 분위기 쩔잖아... 신알신은 정말 신의 한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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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가슴이 간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아 랩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술 많이 마셔줘..자주 마셔줘...젭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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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직 미성년자인 저로서는
알코올이란 어른들의 세상에 존재하는
그런 음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요즘 제 또래는 다 마셔봤대요
저 진짜 놀란 거 있죠?
안마셨다고 대답한 저를 이상하게 보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한 친구들도 있었구요
와... 친구들은 자신의 주사, 주량 뭐 이런 것들까지 알더라구요?
...저만 모르나봐요.
아니 그나저나 술을 마시면
저렇게 전부 귀여워지나요?
평소에는 만나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민날 수 있는 건가요?
이렇게 따지면 술은 좋은 음료네요
핳..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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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탄콩입니다! 술은 몸에 해롭지만 이런 윤기라면 맨날 맨날 맥이고싶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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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꼬맹이
뭔가 건은배경 느낌이 나는...???
다음은 검은배경인가요...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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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쌈닭이에요
남준이가 항상 능글맞게 먼저 다가가고 윤기는 항상 수줍어하면서 표현하고 이랬었는데, 알콜의 힘으로 애교 부리는 윤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심통난 모찌라 불리는 윤기가 그냥 모찌가 돼서 남준이한테 부비적거리는거 상상하면 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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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체리에요!!!!흰배경과검은배경의경계가이렇게달달할일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녹아내릴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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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
고요_ 참 다정하고 아햐지... 서로 참 능글맞고 말이야 윤기도 만만치 않아요 아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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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누누슈아에요! 괜히 내 발끝이 간질간질거리는 기분............. 이런 랩슈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상에 치여서 저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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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만두짱이에요 술이 잘했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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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스틴입니다. 역시 술이 들어가면 좋네요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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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연나입니다 작가님 역시 술의 힘은 무시 못하는 거 같습니당 윤기가 먼저 준이한테 다가가기도 하고 분위기도 달달 그 이상으로 올리고 윤기 특유의 그 나른미도 폭발하고 이런 날은 달력에 기록해야 돼 진짜요 TㅁT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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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시에예요, 분명 흰 배경인데 왜 제 눈엔 검은 배경이 보일까요. 회색 배경 정도 될까요? ㅠㅠㅠㅠ오늘도 외치고 갑니다 랩슈들 영사해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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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꽃봄이에요.....아..... 왜정말 현실에는 저렁 반수가없을까요...호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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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희망찬란이에요! 아... 정말 너무 간질거리고 진짜 제가 너무 동경하고 워너비인 연애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하고 진짜 글로 읽고 있어도 미칠 것 같아요 8ㅅ8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런 랩슈를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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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3.238
간지러운 온기라 하니까 검은 배경으로 넘어가는 그런 일은 안 일어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초희예요! 윤기가 동물이었다면 분명 여우였을 거라고 말하는 남준이 표정이 상상이 돼서 소름이 막 토독톡토도독 하고 돋는 것 같은.. 와중에 술에 쩔은 하얀 윤기가 상상돼서 너무 귀엽네요ㅠㅠㅠ 잘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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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슙슙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취한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취하면 막 웃어서 애들이 미친 것 같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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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빰빠
아정말ㅠㅠㅠ 너무 좋쟈나욯ㅎ릴ㄹ리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하네옇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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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스카이
하앙... 조금만 더 가면 위험해버렷...! 윤기가 저렇게 애기처럼 구는 게 넘나 귀여워서 위험해요 하앙 준아 뭐하고 있어 어서 실행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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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슈비누나에요 흐어.... 윤기 저러는거 넘나 발리는것ㅠㅠㅠ 오랜만에 랩슈썰 정주행을해야겠어요ㅠㅠ 짱좋다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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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초코파이
십센치 신곡을 들으면서 모든 커플 타도를 염원하던 저를 매우 치세요... 랩슈 영사합시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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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토끼네 검은 배경을 보고 와서 그런가 대형견네에서 키스가 나오는데 뭔가 검은 배경이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오늘 윤기는 진짜 반인반수였으면 여우였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맨날 술먹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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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별별이입니다. 둘의 분위기가 묵직하니 너무 좋구요 딱 마음께에 툭하니 던져놓는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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